'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 옮김)에 아이작(이자크) 디네센(본명: 카렌 블릭센)의 글이 인용된 부분을 찾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렌 블릭센 [Karen Blixen]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5723&cid=40942&categoryId=40468

Seven Gothic Tales 1934 First edition - Fair use, https://en.wikipedia.org/w/index.php?curid=60978232

모든 슬픔은, 말로 옮겨 이야기로 만들거나 그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참을 수 있다. • 아이작 디네센 - 제5장 행위

한 개인의 인격이 위대성과 중요성에서 그가 행할 수 있고 생산할 수 있는 어떤 사물도 능가한다고 믿는 것은 인간긍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외과의사와 제빵사 그리고 대저택의 하인들은 그들이 행한 것을 기준으로, 심지어 그들이 하려고 의도했던 것을 기준으로 평가받도록 하라. 위대한 사람들은 현재의 자기 모습으로 판단받는다."*

* 나는 여기서 Seven Gothic Tales(Modern Library)에 있는 아이작 디네센(Isak Dinesen)의 경이로운 이야기인 "The Dreamers"를 인용하고자 한다. - 호모 파베르와 현상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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