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프랑스 여성 피아니스트 주 샤오메이의 연주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듣는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박산호 번역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117030005&wlog_tag3=naver 이 칼럼에 주 샤오메이가 있다. 


아래의 글은 '호퍼의 빛과 바흐의 사막' - 부제: 39인의 예술가를 통해 본 미술과 클래식 이야기 (김희경 저)로부터 옮겼다. 

Mule`s Skull with Pink Poinsettias, 1936 - Georgia O'Keeffe - WikiArt.org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자 평생 그의 음악에 천착했던 글렌 굴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사막에서 여생을 보내야 하는데 단 한 작곡가만의 음악을 듣거나 연주해야 한다면, 틀림없이 바흐를 선택하겠다."

여러분도 외롭게 인생의 거친 모래바람을 맞고 계시진 않나요. 바흐의 음악으로 황량한 사막을 가득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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