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후면 크리스마스 이브. 슬슬 성탄절 준비를 해야겠다. 대단한 준비는 아니고, 크리스마스 관련 콘텐츠를 챙겨 보고 듣는 정도가 다지만 말이다. 작년에 읽은 '타샤의 크리스마스'를 다시 볼까 하다가 안 읽은 책인 '탸샤의 그림'(공경희 옮김)을 펼친다. 아, 그녀의 이름이 '전쟁과 평화'의 나타샤로부터 왔구나.


타샤 튜더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2t1602n12


영화 [ 타샤 튜더 ] 런칭 영상 Tasha Tudor: A Still Water Story 2018.09.13 개봉작


타샤는 종종 마크 트웨인의 말을 인용해 자기 자신을 묘사하기도 한다."누구나 달과 같아서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을 갖고 있지요."- 프롤로그

아버지는 톨스토이의 작품 〈전쟁과 평화〉의 여주인공인 나타샤를 몹시 좋아해서 갓난 딸에게 ‘나타샤’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사람들은 곧 나타샤를 줄여 ‘타샤’라고 불렀다.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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