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Philip Glass  연주: Víkingur Ólafsson  Étude No. 5 / 한강 작가의 플레이리스트https://youtu.be/u_vJiH5E7ng?si=aRsaLtNtR3Nhs6lF (2021. 12. 28.)


어디 있니. 너에게 말을 붙이려고 왔어. 내 목소리 들리니. 인생 말고 마음, 마음을 걸려고 왔어. 저녁이 내릴 때마다 겨울의 나무들은 희고 시린 뼈들을 꼿꼿이 펴는 것처럼 보여. 알고 있니. 모든 가혹함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가혹해. - 몇 개의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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