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0월 말 몰아치는 강화 바다 '손돌 추위'] https://www.yna.co.kr/view/AKR20171103048500065?input=1179m [소설(小雪)과 명리 이야기]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75091
달력을 보니 내일이 '소설'이다. 나는 못 봤지만 며칠 전 첫 눈이 내렸다니 때는 못 피하나 보다. 늦가을이 가고 초겨울이 오는 중이다. 절기를 다룬 동시집 '쌤통이다, 달님'(윤미경) 중 '4. 겨울 - 입동, 꽁꽁: 입동, 소설(11월) / 대설, 동지(12월) / 소한, 대한(1월)'의 소설 부분을 읽었다.
소설 - Daum 백과 (김영조-하루하루가 잔치로세)
말랑말랑하던 땅이 꽁꽁 문을 닫았다
파랗던 하늘이 회색빛으로 얼었다
하늘과 땅이 막히고 무지개다리도 끊겼는데
흰 눈이 오시네 첫눈이 오시네
- 첫눈이 오시네
*소설(11월 22일 또는 23일): 추위가 시작되어 눈이 내린다는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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