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삶을 위한 일 년'(수전 티베르기앵 지음, 김성훈 옮김) 중 디디온의 '상실'에 관한 부분이다.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피아노곡 '사계'(seasons) 중 '11월 트로이카'를 듣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계」 Op. 37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 작품편, 2012. 5. 31., 삼호ETM 편집부)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5108&cid=60515&categoryId=60515







"November - Troika" from Tchaikovsky's "The Seasons" (Olga Scheps live)


* 2023년12월 신판 출간 추가




회고록 《상실A Year of Magical Thinking》에서 조앤 디디온은 자기가 전하려는 의미가 단어와 문장의 리듬 속에 살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적고 있다.

조앤 디디온의 《상실》을 보자. 이 책의 창, 즉 소재는 2003년 12월 31일 밤에 일어난 남편 존 그레고리 던John Gregory Dunne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다. 그녀는 ‘순식간에 인생이 바뀐 후’ 몇 주, 몇 달의 기간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이 책은 기억과 성찰 사이를 오고간다. 이 책의 틀은 일 년이다. 이 구조는 디디온이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었던 결혼생활과 인생을 탐구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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