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욘 포세 희곡집 '가을날의 꿈 외'의 표제작 '가을날의 꿈'을 읽었다. (‘어느 여름날’ ‘가을날의 꿈’ ‘겨울’ 세 편이 실려 있다.) 계절독서를 하는 경향이 요새 내게 생겨 다른 작품들은 나중에 따로 또 읽어야겠다. 그러고 보니 사계절 중 봄이 없네.


검색해보니 우리 나라에서 예수정, 김윤석 주연으로 2006년에 '가을날의 꿈' 연극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그때도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었고 번역출간되었다. [노벨상 후보작 '가을날의 꿈' 아시아 초연]https://v.daum.net/v/20060630185708846?f=o



1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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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3-11-04 13: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2009년부터 노벨문학상 후보였군요. 저만 몰랐던지 ‘욘 포세 ‘ 대단한 작가였나봅니다~!!

서곡 2023-11-04 15:58   좋아요 1 | URL
저도 몰랐습니다 ㄷㄷㄷ 희곡 가을날의꿈은 1999년작이라고 하네요

페넬로페 2023-11-04 13: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욘 포세는 희곡으로 유명한 작가인데 소설 읽고 나서 희곡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서곡 2023-11-04 15:58   좋아요 2 | URL
저 기사를 읽어보니 낭독공연부터 하고 무대공연 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공연으로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