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욘 포세 희곡집 '가을날의 꿈 외'의 표제작 '가을날의 꿈'을 읽었다. (‘어느 여름날’ ‘가을날의 꿈’ ‘겨울’ 세 편이 실려 있다.) 계절독서를 하는 경향이 요새 내게 생겨 다른 작품들은 나중에 따로 또 읽어야겠다. 그러고 보니 사계절 중 봄이 없네.
검색해보니 우리 나라에서 예수정, 김윤석 주연으로 2006년에 '가을날의 꿈' 연극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그때도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었고 번역출간되었다. [노벨상 후보작 '가을날의 꿈' 아시아 초연]https://v.daum.net/v/20060630185708846?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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