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5 놀이'(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글 / 야니스 스테파니데스 그림 / 정재승 해설)의 첫 장 '달, 새벽 그리고 해'에 나온 달의 여신에 관한 부분으로부터 옮긴다. * 아래 발췌한 글에 나온 것처럼 황소가 끄는 마차를 모는 달의 여신들을 찾았다. 말이 끄는 마차를 모는 도상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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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달, 새벽 그리고 해를 아름답고 강력한 신으로 생각했다.
또한 달, 새벽 그리고 해를 티탄인 히페리온과 테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로 생각했다.
길고 흰 옷을 입은 달의 여신 셀레네는 뿔이 안으로 말린 황소가 끄는 마차를 타고 밤마다 나타났다.
셀레네는 고요한 밤에 구름 사이와 하늘을 가로질러 천천히 항해하며 평화로운 은빛을 세상에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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