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419057800005?input=1179m 지독하고 처절한 사랑…연극 '폭풍의 언덕' 4월23∼6월18일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나는 히스클리프이다"라고 ‘폭풍의 언덕’의 캐서린은 말하고 있다. 그것은 사랑에 빠진 모든 여자의 외침이다. 그녀는 애인의 또 하나의 화신이고, 그의 반영이며, 그의 분신이다. 즉, 그녀는 그다. 자기 자신의 세계를 우연성 속에서 붕괴하게 내버려 둔다. 그녀는 그의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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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3-05-15 15: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2의 성, 폭풍의 언덕을 읽은 1인입니당~~
폭풍의 언덕은 다시 읽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서곡 2023-05-15 18:01   좋아요 0 | URL
네 다양한 번역이 많으니 읽으신거랑 다른 번역으로 또 읽으시면 조을듯요~

서곡 2024-05-15 13: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신간 폭풍의 언덕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