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의 ‘기분 전환용’ 소설, '플러시' https://www.munha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249


버지니아 울프의 Flush가 최근 새로 번역되었다. 전에 나온 다른 분홍색 책으로 작년에 읽었는지라 그때 읽은 것을 들여다본다. 강아지 Flush는 바렛 아가씨의 반려견. 아가씨는 브라우닝 씨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실존 인물 시인 브라우닝 부부 이야기.


[“『파도』를 쓴 후 너무 지쳐서 정원에 누워 브라우닝의 연애편지를 읽고 있었는데, 그 개의 모습이 너무 우스워서 그에 대한 삶을 쓰지 않을 수 없었어요.”


울프는 작품 속에서 인간과 동물 사이, 또는 빅토리아조의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억압과 개가 겪는 억압적 분위기의 유사성과 함께 인간과 비인간 동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분명한 간극이 있다는 것을 다각적으로 보여준다.]고민전 - 버지니아 울프의 『플러쉬』에 나타나는 인간과 동물사이의 이타성과 연대(2021) https://www.kci.go.kr/kciportal/landing/article.kci?arti_id=ART00273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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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05-12 23: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곡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서곡 2023-05-12 23:38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조은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