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그랜딘은 동물과 동물학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책 '동물과의 대화'를 읽으며 내 안의 동물성을 알 수 있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난 예전에 함께 산 강아지들이 생각난다. 특히 천둥번개를 무서워한 녀석을 추억하며 책으로부터 관련 부분을 아래에 옮긴다. 그리고 자식 셋 중 둘(첫 자식과, 후에 낳은 쌍둥이 둘 중 하나)이 자폐인인 공저자 캐서린 존슨도 기억하고 싶다.



[네이버 지식백과] 탈감작 [desensitization, 脫感作]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강영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1965&cid=60261&categoryId=60261





탈감작과 같은 행동요법과 결합된 약물처방은 약물처방만 할 때보다 더욱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천둥번개를 무서워하는 개는 천둥번개 소리를 녹음해서 점차 볼륨을 높여 틀어주는 방법으로 적응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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