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비. 이탈리아 영화감독 베르톨루치가 연출한 영화 마지막 황제의 영화음악 rain. Bellissimo, beautiful!


인터뷰 https://www.vogue.co.kr/?p=222418




저도 젊었을 땐 못지않게 자기중심적이었고, 내 음악만 돋보이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내 의도와 달리 음악이 편집되기라도 하면 큰 충격을 받았죠.

지금은 누가 뭐라 해도 영화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게 옳다 봐요.

영화음악 작업을 할 때마다 내 음악이 영화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고 스스로 결심합니다.

레인이 시작되자마자 이탈리아 스태프들이 서로 껴안더니 "벨리시모, 벨리시모(Bellissimo, beautiful)!"하는 거예요. 사실 많이 놀랐어요. - 사카모토 류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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