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  9월 약 두 달 동안 읽다가 멈춤, 기지개를 켜며 재개한다. 서재에 '제2의 성' 폴더를 새로 만들면서 예전 페이퍼를 다시 읽고 다듬었다. 현재까지의 진도:제2권 제1부 1장 '유년기'까지 읽었다. 불후의 문장이 유년기를 열어제친다.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라고. 이제 다음 단계로 기다리고 있는 2장은 '젊은 처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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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3-02-02 10: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보부아르의 주장에 대해 비판적인 글들도 간혹 보게 되지만
아직까지도 인식의 전환을 깨우는 철학자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서곡님 <제2의 성> 폴더👍 완독 응원합니다^^

서곡 2023-02-02 10:52   좋아요 2 | URL
넵 절대적으로 옳은 한 사람 또는 입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보부아르도 한 사람 한 여자지요 응원 감사합니다 ㅎ

모나리자 2023-02-02 14: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매일 열정적인 포스팅 대단하십니다~서곡님.^^
2월에도 책과 함께 열정적인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서곡 2023-02-02 14:49   좋아요 1 | URL
아 감사합니다! 눈이 아픕니다 ㄷㄷㄷ 저는 전자책을 많이 보는 편이 되어 확실히 눈에 부담이....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소중하단 생각이 드는데 그럴수록 눈도 아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