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왕록과 장영희는 영문학자 부녀로서, 고 장영희 교수가 엮은 아버지 고 장왕록 교수 산문집 제목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은 헨리 제임스의 장편소설 '여인의 초상'으로부터 가져왔다고 한다. 박사논문을 헨리 제임스로 쓴 장왕록 교수는 한국헨리제임스학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학회 창립을 주도했다.
Portrait of a Lady, 1771 - John Singleton Copley - WikiArt.org
펄벅의 '대지' 등이 부녀 공역으로 출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