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작 '은의 세계'는 일견 평범한 일상에 도사린 예측불가한 비일상과 기이한 환상이 팬데믹 위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세 사람 - 커플과 이 커플의 생활에 더해진 동생 또는 처제의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까. * '은의 세계' 줄거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122940


수록작 '마르케스를 잊어서'는 바닷물에 젖은 책을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 얼려 복구한다는 발상이 흥미롭다.  '무덤이 조금씩'은 저자의 등단작이다. 이 작품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처럼 하나의 상황을 여러 화자가 돌아가며 제각기 진술한다. * '무덤이 조금씩' 전문 https://www.donga.com/docs/sinchoon/2017/01_1.html 2017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 당선작

https://youtu.be/L2E_DfExUmU 영화 '라쇼몽' 예고


김목인 - 스반홀름 https://youtu.be/W8eP1sZ3A8Q * 스반홀름 공동체 https://www.hani.co.kr/arti/well/well_friend/944522.html 수록작 '화양'에 스반홀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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