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Base) 다양한 범위의 요인을 ‘기지‘ 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집약하려고 했던 한 영리한 사상가가 있었다. 

이 요인에는 ‘군대의 식량 공급, 군대와 그 장비의 보충, 본국과의 통신 보안 확보,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대가 퇴각할 때 필요한 안전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적 우위(Numerical Superiority) 수적 우위는 물질적인 것이었다. 

승리의 모든 요인 중에서 이것을 선택한 것은 이유가 있었다. 

시간과공간에 대한 조합을 통해 이를 수학 법칙의 체계에 맞출 수 있었기때문이다. 다른 모든 상황들은 무시해도 괜찮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양쪽에 똑같이 존재하므로 사실상 서로 상쇄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 하나의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그렇게 하려는 것이었다면 이 방법이 유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영구적으로 하는 것, 수적 우위가 유일한 규칙이라고 생각하는 것, 전쟁기술의 모든 비결이 ‘특정 시간에 특정 공간에서 수적우위를 갖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현실의힘을 이겨낼 수 없는 한계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관 4년, 태종이 곁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말했다.
"요즘 수도의 사족士族(관리 포함)과 일반 백성들은 부모의 상기 중에 무속에 관한 책의 말만을 믿고 진일辰日에 곡을 하지 않고, 이것때문에 조문을 사절한다고 들었소. 

금기에 빠져 슬퍼하는 것을 멈추고 풍속을 파괴하는 것은 인륜의 예법에 크게 어긋나는 것이오. 

각주와 현에 명령하여 백성들을 가르쳐 지도하고, 일률적으로 상례 규정에 따르도록 하시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옛사람들은 어질고 재능 있는 사람을 천거할 때는 안으로는 친척을 피하지 않고, 밖으로는 원수를 피하지 않는다‘ 고 했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상의 측근에 있는 자를 비판하며 다른 사람의 의중까지 살펴 안다면 남을 비방하며 겸손을 모른다고 여겨지고, 말하는 뜻이 넓고 심원 하며 오묘하고도 멀어 헤아릴 수 없으면 과장되어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집안의 이익을 계산하여상세하게 얘기 하는 것처럼 수를 헤아려 말한다면 소견이 좁다고 여길 것입니다.

또한 말이 세속적인 것에 가깝고 말을 하면서 상대방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 없다면 목숨에 연연하여 주상께 아침 하는 것으로 여겨질 것이고, 말하는 것이 세속과동떨어져 괴이하고 허무맹랑한 사실들만 늘어 놓는다면 망령되다고 여겨질 것입니다. 

임기응변에 민첩하고 말재 주가 뛰어나며 꾸밈이 많다면 사판모양으로 역할것이며, 문학적인 것을 특별히 버리고 진심을 말하면 천하다고 여길 것이고, 언제나경전에 있는 말을 하고 고대 법도를 본받아야 한다고 하면 옛 사실들을 들먹인다고 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