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purepurpler님의 서재 (purepurpler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9 Sep 2026 19:43:43 +0900</lastBuildDate><image><title>purepurpler</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purepurpler</description></image><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구글 AI 마케팅 바이블 - [구글 AI 마케팅 바이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910</link><pubDate>Sat, 26 Sep 2026 17: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046&TPaperId=17537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20/coveroff/k9021300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046&TPaperId=17537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글 AI 마케팅 바이블</a><br/>전진수 지음 / 혜지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기술이 발전하면 성과는 좋아질까?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이 해야 하는 많은 일들이 수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쉽게 하는 마케팅으로 성과는 좋아지고 있을까? 시간은 줄일 수 있지만 비용은 발생한다. 그런데 만족스러운 마케팅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과연 이것이 AI 기술 발전이 나아가는 바람직한 방향일까?<br>많은 AI를 사용하지만 구글 AI는 거의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도구들이 연결되어 있다. 제미나이로 글을 쓰고, 이미지 생성 AI로 이미지를 만든다. 노트북LM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GA4로 고객의 행동을 분석한다. 여기에 자동화 도구까지 더하면 마케터가 활용할 수 있는 도구는 더 늘어난다.<br>&lt;구글 AI 마케팅 바이블&gt;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AI 기술의 사용법만 다루지 않는다. 이 기술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마케팅 성과를 높일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기존의 페르소나, 3C, STP, SWOT, 4P와 같은 전통적인 마케팅 프레임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AI 기술을 결합해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성과 측정, 그리고 자동화까지 이어지는 9단계 실무 로드맵을 제시한다.<br>AI에 대한 기술을 다루지만 최종 목표는 마케팅의 성과이다. 그래서 첫 장부터 마케팅의 기본을 다룬다. AI는 마케팅의 방향을 잡을 수 없다. 인간이 페르소나, 브랜드 콘셉트, 시장조사와 분석, 마케팅 기획의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 방향을 잘못 잡은채 AI를 활용하면 더 빠르게 잘못된 방향으로 달려가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br><br><br>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AI을 얼마나 잘 알고, 잘 활용할 수 있는지가 아니다. AI를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능력이 우선이다. AI 마케팅은 흔히 콘텐츠 제작을 떠올린다. 하지만 고객 리뷰 분석, 데이터 분석, 접속 통계와 고객의 소리 분석, 고객의 행동과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소개한다.<br>콘텐츠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다. 고객 유입이 중요하고, 유입된 고객이 구매를 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유입을 위해 광고비를 사용한다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즉 콘텐츠 제작 능력은 기본이고, 데이터를 읽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능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 추가적인 능력을 가속화시켜 주는 것이 바로 AI 툴이다.<br>마케팅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가능한 AI 마케팅의 최종 종착점은 자동화이다. 어떤 업무든 마케팅을 하다보면 반복적인 업무가 발생한다. 이런 반복 업무를 줄이면 중요한 전략 수립과 실행에 시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꼭 해야하는 일은 사람이 하고, AI에게 맡길 수 있는 일은 맡기는 것이 AI 마케팅의 핵심이다. 따라서 AI를 단순한 도구에서 벗어나 마케팅 업무 시스템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20/cover150/k9021300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72078</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역 솔로몬 - [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907</link><pubDate>Sat, 26 Sep 2026 17: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9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73&TPaperId=175379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31/coveroff/k4521313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73&TPaperId=175379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a><br/>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우리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정보 부족 때문에 힘든 것보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힘든 시대가 되었다. 정보는 넘쳐나는데 우리의 마음은 오히려 더 복잡해진 것 같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정보를 많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관계 때문에 힘들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힘들고, 끊임없이 불안해 한다.<br>&lt;초역 솔로몬&gt;은 성경의 잠언, 전도서, 아가서에 담긴 솔로몬의 가르침 가운데 현대에 적용할만한 77가지 지혜를 소개한다. 경청과 대화, 겸손과 태도, 부와 절제, 감정조절, 인간관계, 시간, 사랑과 삶의 마지막까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겪어야 하는 인생의 문제들을 폭넗게 다룬다.<br>한가지 의문이 든다. 지금처럼 복잡하고 외로운 시대에 과연 3,000년 전의 지혜가 의미가 있을까? 책을 읽다보면 오히려 반대의 생각이 들게 된다. 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은 하루 사이에도 순식간에 변하지만 인간이 겪는 고민의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br>책을 읽다보면 새로운 것들이 가득한 것은 아니지만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음을 느낄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어렵고 대단한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을 실제 삶에서 지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몰라서 실수하는 경우보다 알고도 감정 조절을 못해서, 욕심 때문에 판단을 잘 못해서, 자존심 때문에 관계를 망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br><br><br>솔로몬은 우리에게 말하는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듣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 개인 것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에 더 집중하라는 신의 뜻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솔로몬의 지혜는 '경청과 대화'로 시작한다. 솔로몬은 지혜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항상 '듣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경청하고 있는가? 아니면 이미 내 답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는가?<br>경청은 단순히 조용히 있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내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겸손이기도 하다. 좋은 관계는 말을 잘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고 잘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된다.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힌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뛰어난 언변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의 말을 제대로 듣고 판단하는 힘일지도 모른다.<br>또한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감정을 잘 제어하는 능력이다. 인간은 누구나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즉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 걸음 물러나서 감정을 살펴보는 이도 있다. 개인적인 경험상 감정은 빠르게 반응할수록 대부분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다.<br>책에서 강조하는 평점심과 자기절제는 감정을 없애라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감정의 상태를 잘 읽고 끌려가지 않도록 스스로 제어하는 것에 가깝다. 화가 난다는 사실과 화가 난 상태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다르다. 인간은 누구나 화가 나는 경험을 한다. 하지만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를 발휘하는 사람은 일이 술술 풀리는 경험을 할 것이다. 이 책이 강조하는 지혜가 바로 이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31/cover150/k4521313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013167</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은 시선보다 다른 시선 - [나은 시선보다 다른 시선 - 멋지고, 착하고, 엉뚱한 시선으로 일의 감각을 올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905</link><pubDate>Sat, 26 Sep 2026 17: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9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381&TPaperId=175379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48/coveroff/k2621313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381&TPaperId=175379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은 시선보다 다른 시선 - 멋지고, 착하고, 엉뚱한 시선으로 일의 감각을 올리는 법</a><br/>양수석 지음 / 웨일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틀리다'와 '다르다'는 완벽한 차이를 가져온다. '나은 시선'과 '다른 시선'도 이와 결이 비슷하다. '나은 시선'은 필수불가결하게 남과의 비교를 부른다. 하지만 다른 시선은 비교하지 않는다. 필자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타고난 감각이나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남들이 지나치는 것을 한 번 더 바라보는 태도라고 말한다.<br>책의 부제인 '멋지고, 착하고, 엉뚱한 시선으로 일의 감각을 올리는 법'처럼 '다른 시선'은 결국 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에 가깝다. 가치 판단을 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향을 벗어나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드는 시발점이 된다.<br>우리는 일을 할 때 결과물을 빠르게 내고 싶어한다. 콘텐츠를 빨리 만들어서 조회수를 대박내고 싶어한다. 매출을 올리려고 하고, 성공한 방법을 따라해 보려고 한다. 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런 생각에 의문을 던진다. "왜 꼭 이렇게 해야 하지?"라고 질문한다.<br>결국 좋은 답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질문이다. 빠르게 찾아낸 정답보다 질문에서 시작된 새로운 흐름에 주목한다. 이미 정해진 틀 안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답은 찾는 것만으로는 어떤 차별화도 이룰 수 없다. 이런 방식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오히려 기존의 방식과 성공 공식에 의문을 품고, 그 틀 밖에서 질문할 때 성공의 가능성은 더욱 커지는 법이다.<br><br><br>다르게 바라보는 '다른 시선'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다. 오히려 다르게 보려고 하는 노력의 산물인 태도에 가깝다. 재능은 바꾸기 힘들지만 태도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을 보고 내가 느낀 것은 그들이 타고난 직관이나 재능이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필자는 일의 감각이 타고난 센스가 아니라고 말한다.<br>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을 한 번 더 보고, 조금은 엉뚱한 질문을 던지고, 결과만 바라보지 않고 과정까지 생각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바로 태도이며, 일의 감각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이런 관점은 디자인을 하는 사람뿐 아니라 직장인, 영업, 마케팅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매우 유용하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과 익숙한 주제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br>책에서는 대표적인 사례로 29CM를 소개한다. 기존 플랫폼과 다르게 독특한 큐레이션과 콘텐츠를 통해 하나의 취향과 문화를 만들어낸 브랜드로 성공한 사례를 대표한다. 결국 좋은 비즈니스는 사람의 취향과 경험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무엇을 팔 것인가'를 고민한다면, 다른 시선은 '사람들은 왜 이것에 끌리는가'를 생각하는 것이다.<br>결국 일을 바꾸는 것은 '시선'이다. 다른 시선은 다르게 생각하는 뻔한 제안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다르게 보기 위해 평소에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묻는다.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가지 않고, 사회가 지정한 패턴을 따르지 않는 것이 바로 다른 시선의 시작이다. 똑같은 방향으로 경쟁하기보다 아예 다른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은 어떨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48/cover150/k2621313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4881</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바다로 간 대통령 - [바다로 간 대통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903</link><pubDate>Sat, 26 Sep 2026 17: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9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831&TPaperId=175379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69/coveroff/k2621308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831&TPaperId=175379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다로 간 대통령</a><br/>신용대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이보다 더 비참하고 극적인 인물이 있었을까? 미국의 대통령 중에는 위대한 인품과 업적으로 여전히 칭송받는 인물이 많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서는 몇이나 될까? 아마도 거의 없지 않을까? 정치 이념과 별도로 한 인간의 성품과 업적만 두고 봤을 때 김대중 대통령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br>&lt;바다로 간 대통령&gt;은 위대한 정치인의 정치적 업적을 정리한 평전이 아니다. 물론 현대사의 굴곡을 세세하게 해설하는 역사서도 아니다. 한 인간이 대통령으로서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보여주기보다 시대의 폭력 속에서 어떻게 살아 남았는가에 포커스를 맞춘다.<br>어떤 자리에 올랐고, 어떤 성과를 남겼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어떤 두려움이 있었고, 절망과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을 어떻게 이겨 왔는지를 보여준다. 1973년 도쿄에서 납치되어 죽음의 위기를 넘기고, 이후 감옥 생활, 광주 역사의 현장, 사형 선고와 청주교도소 독방, 그리고 가족의 고통을 고스란히 담아낸다.<br>프롤로그를 '죽음의 바다'로 시작한다. 현대사의 어떤 정치인보다 죽음의 순간을 많이 경험한 인물이 처음부터 완성된 영웅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성장하면서 선택해야 했고, 때로는 실패하고 일어서기를 반복한다. 많은 정치적 시련 중에서도 죽음과 마주한 경험은 이후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바꾸어 놓는다. 그래서 이 책에서 '바다'는 죽음의 공간이면서 다시 살아 돌아온 사람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경계가 된다.<br><br><br>대통령이 살아온 인생은 겉으로 보기에 강인함의 표상이다. 하지만 필자는 단순히 강한 사람의 이야기로 서술하지 않는다. 오히려 누구보다 많이 흔들렸고, 두려워했으며, 절망했고, 사람을 원망하기도 한 평범한 인간으로서 그의 모습을 그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적인 면모를 다룬다.<br>강한 사람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흔들리면서 화도 내고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실패에 주저앉지 않았고, 두려워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줄 알았다. 절망하면서도 다시 일어나고, 분노하면서도 다른 선택을 하는 인간 김대중의 모습에서 연민을 느끼면서 인간적인 존경이 생겨난다.<br>대통령은 그의 인생을 통해서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번 넘어지면 두 번 일어나고, 넘어진 뒤에도 다시 자신의 길을 찾아 묵묵히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은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뒤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을 말한다.<br>그의 인생은 전반부가 살아남기 위한 투쟁이었으며, 후반부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결국 그는 용서와 화해를 통해 인생 후반부의 답을 찾은 듯 하다. 대통령이지만 그 단어보다 오히려 '사람'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60개의 장면을 통해 이어지는 한 인간의 성장과 시련의 과정은 정치 이념과 무관하게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69/cover150/k2621308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66926</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클릭 히어 - [클릭 히어 - 메타 CDO가 제안하는 디지털 마케팅 불변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895</link><pubDate>Sat, 26 Sep 2026 17: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8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217&TPaperId=175378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1/96/coveroff/89255682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217&TPaperId=175378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릭 히어 - 메타 CDO가 제안하는 디지털 마케팅 불변의 법칙</a><br/>알렉스 슐츠 지음, 김태훈 옮김, 최창석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구체적인 숫자로 측정이 가능해야 개선도 가능하다. 인터넷 세상이 열리면서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기존의 오프라인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고객에게 노출될 수 있는 시장이 바로 온라인 시장이다. 따라서 이런 시장에서 성과를 제대로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br>&lt;클릭 히어&gt;는 메타의 최고마케팅책임자를 거채 지금은 메타 최초의 최고데이터책임자를 맡고 있는 알렉스 슐츠의 마케팅 원칙에 관한 책이다. 새로운 SNS가 등장하고, 새로운 광고 플랫폼이 등장하고, 이어 AI까지 마케팅 시장에 진입하면서 시장 전체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들어와 있다. 하지만 플랫폼이 변하고 기술이 변해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관여도를 높일까'일 것이다.<br>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마케팅 도구가 바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마케팅 원칙이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20여 년 동안 마케팅과 애널리틱스를 총괄하면서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 원칙부터 검색, 소셜, AI까지 폭넓게 이야기한다. 마케팅은 화려한 기술이나 최신 기술을 필요호 하지 않는다. 오로지 '팔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br>마케팅은 오로지 고객들이 제품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동하도록 만들어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조회수가 많이 나왔다고 좋은 마케팅은 아니다. 조회수가 곧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즉 조회수가 제품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누구에게,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지, 그리고 고객은 어떤 행동을 했고, 그 행동이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분석해야 한다.<br><br><br>그런 측면에서 좋은 마케팅은 '감'이 아니라 측정과 실험에서 만들어진다. 마케팅은 성공한 콘텐츠의 겉모습만 따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왜 효과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타기팅과 크리에이티브를 테스트하고, 전환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통해 무엇이 효과적이었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br>후보군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측정하면서 학습의 과정이 따라야 한다. 그렇게 최적화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을 반복하면 마케팅은 막연한 감각의 영역에서 통제 가능한 학습의 영역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어떤 고객에 보여줄 것인지,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할지, 광고 소재와 채널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등을 다양하게 테스트하면서 다음 행동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br>특히 아무리 AI가 발전하더라도 모든 시작점은 고객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을 이해하고 적절한 타깃을 설정하고, 좋은 메시지를 만들어서 전환을 제대로 측정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기술은 좀더 정확하게 측정하도록 도울 뿐, 마케팅을 대신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니라 무엇을 측정하고 무엇을 개선할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br>&lt;클릭 히어&gt;는 클릭 한 번을 유도하기 위해 그 뒤에서 얼마나 많은 설계를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고객을 이해하고, 메시지를 만들고, 적절한 채널을 선택하고, 결과를 측정하고, 다시 개선하는 과정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결국 필자는 단순한 클릭을 유도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 것으로 보면 좋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1/96/cover150/89255682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19620</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 - [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 - 한글 580년, 팍스 코리아나로 가는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882</link><pubDate>Sat, 26 Sep 2026 17: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8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672&TPaperId=17537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26/coveroff/k462131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672&TPaperId=175378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 - 한글 580년, 팍스 코리아나로 가는 길</a><br/>이현준 지음 / 해향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드라마, 영화 음악으로 시작된 K-한류가 거의 대부분의 문화영역으로 번지고 있다. 그 중에서 괄목한만한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 우리의 언어인 한글에 대한 관심도 증가이다. 이제는 많은 나라들에서 한글을 제 2외국어로 선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전세계 언어 중에 6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니 놀라우면서도 자랑스러운 일이다.<br>하지만 우리는 한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투자한 시간에 비해 한글 공부에는 얼마나 투자했을까?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국어문법이나 어법 등을 공부한 것은 고등학교 3년이 전부였다. 우리글인 한글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공부한 적이 거의 없는 것이다.<br>우리는 잘 모르지만 외국의 언어학자들은 한글의 위대함에 놀라곤 한다. 한글은 필요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글자라는 말도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글과 문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것이 보통의 일이기 때문이다.<br>하지만 한글은 명확하게 중국 글자에 비해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글자를 찾는 과정에서 세종대왕과 여러 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우주와 자연의 이치를 모두 담고, 사람이 소리낼 수 있는 입의 모양에 따라 거의 모든 소리를 담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렇게 만든 글자가 28자 였다고 하나, 지금은 24자 만이 사용되고 있다.<br><br><br>한글의 원래 이름은 '훈민정음'이다. 필자는 훈민정음이 훈민정자가 아님에 주목한다. 즉 한글은 한국어를 기록하는 문자가 아니라 소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출발했다. 훈민정음의 자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기본자를 만들었다. 소리의 성질에 따라 획을 더하는 방식으로 글자를 확장해 나가는 방식을 택했다.<br>즉 이미 존재하는 말을 기록하기 위한 기호로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내는 소리를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문자에 가깝다. 한글은 전세계 언어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그 원리를 알게되면 또한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이기도 하다.<br>필자는 원래 28자 중에서 잃어버린 4글자에 주목한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아래아(ㆍ), 반치음(ㅿ), 여린히읗(ㆆ), 옛이응(ㆁ)을 통해 창제 당시의 훈민정음이 가진 모든 가능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지 않음을 강조한다. 사람이 낼 수 있는 거의 모든 발음을 표현할 수 있었던 당시의 문자가 변화를 거치면서 위대한 발음기호로서의 역할을 잃어버렸다고 본다.<br>마지막으로 한글의 위대함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확산 현상에 대해서도 다룬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로 확장될수록 그 문화를 담아내는 한국어와 한글의 가치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과학적인 원리에 따른 제작된 28자의 위대함을 말하면서 잃어버린 4개 글자를 통한 가능성을 열어둔다. 또한 한 시대의 생각과 가능성을 담아내는 시대의 흐름으로서 세계화에 어떤 기여를 할지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26/cover150/k462131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72603</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돈의 흐름을 읽는 최소한의 경제 공부 - [돈의 흐름을 읽는 최소한의 경제 공부 - 돈의 본질과 흐름을 꿰뚫은 단 하나의 경제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868</link><pubDate>Sat, 26 Sep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378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288&TPaperId=175378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6/19/coveroff/k452131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288&TPaperId=175378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의 흐름을 읽는 최소한의 경제 공부 - 돈의 본질과 흐름을 꿰뚫은 단 하나의 경제 수업</a><br/>김선율(김멘사) 지음 / 리미트리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공부를 잘 하려면 많은 것을 외우기보다 그 근본원리를 잘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것도 그런 것 같다.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하고 외우고 있는 것이 많아도 근본적인 원리를 알지 못하면 결국은 무너지게 된다. 돈을 벌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 공부를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경제 공부가 부자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을까?<br>&lt;돈의 흐름을 읽는 최소한의 경제 공부&gt;는 경제 용어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지만 외우도록 종용하지 않는다. 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경제 요소들이 어떻게 연걸되어 돈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바꾸어 가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 왜 주식시장이 흔들리는지, 환율이 오르면 내 자산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등 경제 원리를 연결고리에 따라 설명한다.<br>가장 인상 깊은 것은 경제는 암기가 아니라 '연결'을 이해하는 공부라는 것이다. 대학교 때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국제경제학, 금융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을 공부했지만 이른 연결해서 공부하지 못했다. 각각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느라 큰 그림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점을 지적한다. '무엇을'이 아니라 '왜'에 주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br>'금리'라는 요소는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중앙은행의 정책, 물가, 소비, 투자, 기업의 자금조달, 자산시장 등과 맞물려서 움직인다. 이 책은 각각의 원리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필수 경제용어를 설명한다. 그리고 각각의 요소들이 어떤 원리에 의해 움직이고 서로 연결이 되는지 설명한다. 결국 단편적인 용어의 정의를 벗어나 실제로 각각의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br><br><br>보통 투자를 떠올리면 어떤 주식을 사야할지, 어떤 ETF가 유망할지, 어느 지역의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지 등 무엇을 사야하는지를 궁금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을 들여서 그 원리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만을 원한다. 그래서 투자의 원칙은 없고 아까운 시드머니를 날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br>필자는 1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투자를 시작해서 수익과 손실을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경제를 공부하고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시장에서 오래도록 성공하는 투자를 하는 비법은 특정 상품을 찾는 것처럼 '무엇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와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위험을 관리하면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왜'를 찾는 것에 가깝다.<br>경제공부의 최종 종착점은 결국 나만의 판단기준을 만들어서 투자철학을 세우는 것이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시장의 반응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시장은 계속 변하고, 오늘 좋은 자산이 내일도 좋은 자산이라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특정 종목만을 따라가는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br>투자는 오늘의 가격을 정확하게 알아맞히는 게임이 아니라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돈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읽어내는 과정에 가깝다고 본다. 돈이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고, 시장의 변화 앞에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시장은 절대로 예측하는 영역이 아닌 것 같다. 경제공부를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정보들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6/19/cover150/k452131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61956</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11가지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35</link><pubDate>Sun, 20 Sep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1578&TPaperId=175277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9/10/coveroff/k5821315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1578&TPaperId=175277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11가지 법칙</a><br/>체탄 바갓 지음, 이선미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세상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하는 불만을 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세상이 불공평한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한다. 공평하다는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 어떤 기준으로 세상의 공평과 불공평을 논할 것인가? 사람들이 기여한 것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보상하는 것이 공평한가? 일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보상하는 것이 공평한 일인가?<br>이제 세상이 불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가 왔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세상이 결코 공평해질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공평의 기준 자체가 모호하고,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우리는 그 이후를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br>세상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선택과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 필자는 그 사실을 인정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절망의 출발점이 아니라 행동의 출발점이 되기를 촉구한다. 내 생각에도 어떤 사회도 절대 공평해질 수 없다. 동물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봐도 왜 세상이 공평하지 않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br>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 것이다. 불공평을 확인할 필요도 없고, 왜 불공평한지 따질 필요도 없다. 그 조건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첫 번째 규칙으로 '일단 움직여라'고 말한다. 세상이 공평해질 때까지 기다려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출발선이 다르다는 것과 출발하지 않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br><br><br>개인의 성공을 방해하는 것이 환경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일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나보다 훨씬 안좋은 조건의 사람들도 큰 성공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나보다 좋은 조건의 사람들도 인생을 실패한 사람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의 파도를 다스리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하지만 실패했을 때 환경을 탓하고, 비교 당했을 때 다른 사람을 원망해서는 안된다.<br>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행동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불안해서 미루고, 두려워서 포기하고, 화가나서 관계를 망치고, 당장의 즐거움을 위해 미래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내가 운전하는 내 인생의 운전석에 앉아서 지금 당장 운전해야 한다. 타인의 기대에 끌려다니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설계하고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br>세상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나를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세상이 강요하는대로 살아가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선택한 삶을 살아야 한다. 부모가 원하는 직업,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 친구와 비교해서 더 나아보이는 삶에 대한 기준은 모두 버려야 한다. 내가 먼저이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찾는 것이 먼저이다.<br>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바꿀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바꿀 수 있는 행동을 시작하자. 감정을 다스리고, 자신의 삶을 우선하고, 남 탓을 하지 말고, 불확실한 미래르 준비하면서 나아가자.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결국 나의 행복을 위해 나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9/10/cover150/k5821315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91048</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골목의 경제학 - [골목의 경제학 - 이음골목이 복지국가의 미래를 구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29</link><pubDate>Sun, 20 Sep 2026 20: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1775&TPaperId=17527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4/55/coveroff/k3821317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1775&TPaperId=175277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골목의 경제학 - 이음골목이 복지국가의 미래를 구한다</a><br/>김상영 지음 / 렛츠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이 책은 독특한 질문을 던진다. '골목 하나가 병원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을까?' 골목과 병원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골목과 병원은 얼핏 들으면 전혀 말이 될 것 같지 않은 조합이다. 하지만 필자는 골목이 단순한 상권이 아니라 사람의 건강을 지키고, 고립을 막고, 노년의 경제활동을 돕고, 국가의 복지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한다.<br>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연결되는 것을 이음골목이라고 한다. 집에서 가까운 약국과 상점은 걸어다니고, 걷다가 벤치에서 잠깐 쉬었다 가고, 단골 가게 주인과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필요한 물건을 직접 사면서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생활 공간으로 표현된다. 즉 필자는 이음골목을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니라 생활 속 복지 인프라로 본다.<br>우리는 복지비 200조의 시대에 살고 있다. 문제는 복지가 더 나아지는 방향이 아니라 가두는 방향으로 간다는 것이다. 문제가 발생하고 난 이후에야 복지 서비스를 고민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다. 아프고 고립된 이후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프고 고립되지 않도록 일상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br>즉 복지는 특별한 복지시설에서 가두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누리면서 작동할 수 있다는 데에 착안점을 둔다. 15분, 500미터가 노년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강력하게 말한다. 노인이 15분 동안 걸을 수 있는 500미터가 노년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br><br><br>현재의 복지시설은 노인들의 삶을 제한한다. 현대 사회는 사람과의 접촉을 줄여가고 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형시설보다 중요한 것은 집 앞에서 매일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시설이 잘된 복지센터보다 매일 들르는 가게가 더 의미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거대한 복지센터처럼 만들어진 가공의 생활공간보다 실제 살아가는 작은 골목이 더 중요하다.<br>이음골목은 그래서 작은 도시에 가깝다. 먹을 곳이 있고, 약국이 있고, 사람이 있고, 쉴 곳이 있고, 일할 기회가 있고, 관계가 있다. 삶에 필요한 소소한 것들이 걸어서 닿는 거리에 모두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이음골목의 핵심이다.<br>복지는 항상 사회에서 소외되는 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 책은 환경을 바꾸는 것 자체가 사람을 돕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턱을 낮추면 보행이 쉬어지고, 쉬어갈 벤치를 만들면 더 오래 걸을 수 있다. 가게가 가까우면 외출할 이유가 생기고, 단골 가게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안부를 물으면서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늘어난다.<br>300보 평상 전략이 인상적이다. 거창한 도시개발이 아니어도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생활권 곳곳에 배치한다는 발상이다. 걷고 싶은데 힘들다. 그래서 사람들은 걷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걸으면 앉을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럼 조금 더 걷지 않을까? 이렇게 걷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복지는 이렇게 국가 일방이 하는 행위가 아니라 서로 같이 만들어가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4/55/cover150/k3821317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45592</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 - [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23</link><pubDate>Sun, 20 Sep 2026 2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65&TPaperId=175277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9/56/coveroff/k452131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65&TPaperId=175277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a><br/>정도전 지음 / 결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야구와 축구는 게임의 판이 다르다. 야구 선수는 축구에서 다른 선수들만큼 잘할 수 없다. 그만큼 게임의 판이 중요하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판에서 게임을 한다. 하지만 진짜 무서운 사람은 그 판 자체를 새로 짜는 사람이다. 판을 새로 짤 수 있다면 그 판을 조정할 수도 있게 된다.<br>조선시대에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은 왕이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왕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세력들이 많았다. 현대에서 속칭 비선실세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마음대로 통제하는 경우가 많았다. 왕은 아니지만 왕이 움직일 수 있는 길을 설계하고, 권력이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고, 새로운 시대가 움직일 수 있는 전혀 다른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 있다. 바로 정도전이다.<br>&lt;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gt;는 정도전의 면모를 과감없이 보여준다. 조선 건국의 일등 공신이면서 조선의 모든 체계를 만든 사람이 바로 정도전이다. 아마 태조 이성계도 정도전이 없었다면 조선 왕조 500년의 기틀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정도전은 이성계를 도운 참모가 아니라 조선의 왕조가 작동하는 규칙과 통치 구조를 설계한 위대한 인물이다.<br>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어진 판에서 잘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정도전은 판 자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설계하는 사람이다. 책을 읽다보면 끊임없이 생겨나는 질문은 '나는 지금 남이 만들어놓은 판에서 경쟁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판을 만들고 있는가?'라는 곳으로 향한다.<br><br><br>그래서 첫 번째 소제목부터가 강렬하다. 판에서 규칙을 지키는 것은 가장 멍청한 자살 행위다! 표현이 상당히 과격하지만 사실은 문제를 바라보는 위치를 바꾸라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어진 규칙 안에서 의심도 없이 더 잘하려고만 한다. 하지만 정도전의 관점에서는 그 규칙 자체가 정말 바꿀 수 없는 것인가를 고민한다.<br>정도전은 '고려'라는 기존의 질서를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싶어했다. 새로운 국가를 구상했고, 새로운 통치 구조를 고민했으며, 새로운 제도를 설계했다. 어떤 사람은 이를 권력욕으로 볼지도 모르지만 필자는 판을 새롭게 설계하는 능력이라 말한다. 높은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판 자체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br>조선 왕조가 500년 이상을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왕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어떤 왕이 통치를 하든 국가가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도전은 권력이 왕 한 명에게 집중되는 것을 위험하게 보았고, 어리석은 임금이 등장하더라도 나라가 무너지지 않을 구조와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500년도 전에 뛰어난 사람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간파한 것이다.<br>한 기업도, 한 국가도 시간이 지나면 주력이 된 인물들은 사라지게 된다. 여러 세대를 거치더라도 기업과 국가의 영속성이 지속되려면 무엇보다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도전은 알았다. 어떤 사업이든, 조직이든 간에 사람이 없어도 잘 굴러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결국 가장 강력한 사람은 모든 일을 직접 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사람이 아닐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9/56/cover150/k452131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95607</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기가 묻고, 도덕경이 답하다 - [사기가 묻고, 도덕경이 답하다 - 동양고전에서 찾은 인성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15</link><pubDate>Sun, 20 Sep 2026 2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874&TPaperId=175277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75/coveroff/k7921318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874&TPaperId=175277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기가 묻고, 도덕경이 답하다 - 동양고전에서 찾은 인성의 법칙</a><br/>신수정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살다보면 일보다 사람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다. 회사를 퇴직하는 이유 중에 압도적인 1위는 바로 사람과의 갈등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공, 실패, 관계, 절망, 용기 등과 관련해서 고전은 우리에게 어떤 답을 줄까?<br>아무런 이유없이 나를 괴롭히는 사람도 생기고,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바뀌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보통 남에게서 문제를 찾기보다 나를 돌아본다. 어떻게 인정받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필자는 '인생의 다양한 상황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묻는다.<br>인간과 세상의 이치를 이야기하는 &lt;도덕경&gt;, 수많은 인간이 실제 역사 속에서 어떤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의 결과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기록한 &lt;사기&gt;를 통해 인성이라는 하나의 관점으로 연결한다. 필자는 &lt;도덕경&gt;과 &lt;사기&gt;를 통해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br>재능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을까? 노자는 젊은 공자에게 성공은 단순히 능력의 문제로 귀결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능력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반드시 그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충분한 능력을 갖추면서 때를 기다리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것이 가장 빠른 성공의 지름길일지도 모른다.<br><br><br>&lt;사기&gt;는 궁형을 받고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은 사마천이 완성한 동양 역사의 최고 걸작이다.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온갖 굴욕과 절망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lt;사기&gt;를 완성했다. 여기서 생각할 포인트는 고통 그 자체가 아니다. 고통을 경험한 이후에 어떤 선택을 했는가에 있다.<br>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나의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필자가 2가지 고전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다. 인성은 편안할 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내가 무너지고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고전을 통해 인성을 이야기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br>2부 5장을 보면 같은 절망, 다른 선택이 나온다. 필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담은 것 같다.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건을 경험한다. 하지만 그 사건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같은 절망 앞에서 어떤 사람은 원망 속에 인생을 망친다. 어떤 사람은 더 단단해져서 자신의 삶을 다시 세우기도 한다.<br>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그 일이 일어난 이후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로 결정된다. 결국 좋은 인성은 삶을 지탱하고 사람을 살리는 근본이 되는 것으로 해석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자신을 무너뜨리지 않고 다음 행동으로 이어가는 힘이 진정 위대한 인성일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75/cover150/k792131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17581</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 - [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08</link><pubDate>Sun, 20 Sep 2026 20: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364&TPaperId=175277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8/14/coveroff/k8821313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364&TPaperId=175277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a><br/>세종 지음 / 결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세종대왕은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훌륭하고 가장 업적이 많은 왕일 것이다. 세계 역사상으로도 인품과 업적을 다 갖춘 리더는 많지 않다. 세종대왕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만큼 백성을 사랑한 성군이다. 그 동안 세종대왕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이런 측면이 강했다. 그가 이룬 성과보다는 인품에 초점을 맞춘 평가가 지배적이었다.<br>이 책은 세종대왕을 성군을 벗어나 생각을 문자, 제도, 과학기술, 정책이라는 현실의 결과물로 만들어낸 설계의 왕으로 해석한다. 이제는 K-한류가 신드롬을 넘어 범세계적인 흐름이 된 시점에서 세종대왕의 이런 업적을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이룬 업적을 보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가를 느끼게 한다.<br>세종대왕은 천재였다. 보통 천재는 세상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는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현실 세계에서는 말도 안되는 다양한 제약들이 존재한다. 어떤 일을 하다가 막히면 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하는 거라고 만류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방식을 부정한다. 그렇게 천재들은 한계를 인식하고 범재가 되어 간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제약 때문에 어느새 내가 가진 창의적인 생각과 가능성은 없어지고 만다.<br>세종대왕은 책 제목처럼 세상이 정한 방식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았다. 지독한 독서벌레로 알려진 세종대왕은 아마도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구현할 방법을 생각해 냈을지도 모른다. 훈민정음, 공법, 칠정산, 자격루, 앙부일구, 농사직설, 향약집성방, 4군 6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 나라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낸 '설계하는 왕'으로 바라본다.<br><br><br>첫 장부터 법고창신(法古創新)이다. 과거 중국의 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은 절대적이었다. 그래서 누구도 감히 중국을 거스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조차도 그러했다. 하지만 세종은 달랐다. '명나라의 그림자를 벗어나 조선만의 언어를 세우다' 당시 조선은 한자를 중심으로 문자생활이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은 자신의 뜻을 표현하기 어려웠다.<br>세종은 가엾은 백성들이 마음 편하게 자신의 뜻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고민한다. 세종은 문제를 발견하면 무조건 해결을 하기 위한 고민을 한다. 도구가 필요하면 새로운 도구를 만들고, 제도가 문제라면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낸다.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방식을 생각해내서 새로 설계한다. 나는 지금 정해진 환경에 적응해서 살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필요한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고민하게 만드는 대목이다.<br>세종은 항상 백성을 생각하는 선민이었다. 대부분의 왕들이 그 안타까운 마음만 가지고 있었다면 세종은 그 마음을 실제 결과물로 바꾸었다. 훈민정음은 바로 그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의 결과물이다. 좋은 의도만으로는 결코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다. 문제가 발생하면 생각을 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세종대왕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br>세종은 책을 많이 읽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혼자의 힘으로 불가한 것은 다른 사람을 통해 이루었다. 세종대왕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기로 유명하다. 신분제도가 강하게 속박하는 시대에서도 신분과 출신을 따지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다. 그렇게 세종대왕이 이룬 업적은 세종 혼자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힘으로 만든 것이다.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찾아내고 그 사람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바로 세종대왕의 대단함이 아닐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8/14/cover150/k8821313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81434</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 - [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06</link><pubDate>Sun, 20 Sep 2026 2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7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639&TPaperId=175277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61/coveroff/k172130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639&TPaperId=175277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a><br/>이주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많은 경매 입문서들이 특별한 메시지 없이 경매의 이론과 사례를 서술하듯이 쓰여져 있다. &lt;나는 큰돈 없이 부동산 경매로 내집 마련한다&gt;는 내집 마련을 위해 경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포인트를 제시한다. 특히 필자는 "싸게 낙찰받는 것"보다 "위험한 물건을 피하는 것"이 최고의 경매전략이라고 말한다.<br>대한민국에서는 내집 마련의 로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외국과 달리 내집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무리하게 대출을 통해 내집 마련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분양대출을 통해 집을 마련한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여전히 그 대출은 은행에 남아 있고, 원금의 1/3 정도를 상환했다. 미리 알았더라면 아마도 경매를 통한 내집 마련에 도전해봤을 것이다.<br>이 책은 부동산 경매를 통해 단순히 싸게 사서 시세차익을 얻는 투자법을 말하지 않는다. 기존의 경매책들이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내는 법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실수요자가 자신의 예산 안에서 원하는 집을 마련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경매를 제안한다. 운이나 감이 아니라 정확한 절차와 권리분석, 그리고 충분한 시세검증을 통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준다.<br>처음에 책 제목을 보고 혹할지도 모른다. '큰돈 없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말이 현혹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다보면 돈을 적게 가지고 있어도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반매매에 비해 경매는 더 적은 돈으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다.<br><br><br>필자는 내집 마련을 위한 경매의 핵심은 결국 '싸게 사는 기술보다 위험을 피하는 기술'에 있다고 말한다. 경매는 시세보다 싸게 사서 시세와 비슷하게 팔면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하지만 시세보다 얼마나 싸게 살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언제나 이 물건에 내가 떠안아야 할 위험은 없는가를 보는 것이다. 위험한 물건을 피하려면 등기부등본 해석, 권리분석, 말소기준권리 분석, 선순위 권리분석, 임차인 분석 등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br>특히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기본적인 권리분석일지도 모른다. 경매 초보는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매력을 가질지도 모른다. 권리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싼 가격만 보고 입찰했다가는 낙찰이 되어도 문제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매의 첫 번째 도전은 높은 가격을 써내는 것이 아니라 입찰하지 말아야 할 물건을 골라내는 눈을 가지는 것이다.<br>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으로 투자를 많이 한다. 주식 투자에 본인의 전 재산을 걸면서도 치열하게 공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투자나 경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무엇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특히 초보자는 많은 법률지식을 한꺼번에 습득할 수 없기 때문에 순서를 지키면서 투자하는 것은 필수과정이다.<br>경매는 다른 투자와 달리 현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모든 조사를 끝내고 확신이 든다면 마지막에는 현장에서 그 물건을 직접 눈과 발로 확인하면서 조사한 내용을 재검검해야 한다. 특히 내집 마련을 목적으로 경매를 한다면 싸게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예산으로 내가 원하는 비을 얼마나 합리적으로 샀는지를 따져보는 것이다. 경매를 단순히 투자수단으로 보기 전에 내집 마련의 방법으로 보는 관점이 신선하게 다가온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61/cover150/k172130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16181</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군주론 : 쇼츠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 - [군주론 : 쇼츠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694</link><pubDate>Sun, 20 Sep 2026 20: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276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976&TPaperId=175276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41/coveroff/k8321319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976&TPaperId=175276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군주론 : 쇼츠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a><br/>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박용남 편역 / 어센딩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올바른 리더의 모습은 무엇일까? 마키아벨리의 &lt;군주론&gt;을 읽다보면 드는 생각이다. 착하게 살면 이 세상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나는 상대방을 배려했는데 상대방은 오히려 그것을 약점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때로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손해인 경우도 있다. 리더는 세상을 이상적으로 봐서도 안된다. 대신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 그대로 보라고 한다.<br>&lt;군주론 : 쇼츠 에디션&gt;은 &lt;군주론&gt;의 원전을 그대로 옮긴 번역서가 아니다. 중요한 핵심 내용만 뽑아서 210개로 압축한 것이다. 하루에 1개씩 잠언삼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려운 고전의 문장을 쉽게 알 수 있는 문장으로 풀었다. 또한 내용 자체를 1페이지 분량으로 재해석해서 매일 짧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br>인간이 사회를 이루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다. 착하게 살아야 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하고, 약속을 지켜야 하며, 사람을 믿어야 한다. 물론 이런 원칙들은 중요하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좀더 현실적인 질문을 한다. 과연 그런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세상인지 묻는다. 반드시 이상과 현실은 구분해야 한다.<br>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와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다르다. 현실을 외면하고 이상만 추구해서는 스스로 파멸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원칙을 지킬 힘도 생긴다. 상대방이 나를 이용하려 한다는 사실을 모르면서 선의를 유지하는 것과 상대의 의도를 알고도 내가 선택해서 선의를 베푸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br><br><br>또한 운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려준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운은 기회일 뿐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 운이 좋은 사람을 부러워하기 전에 내가 가진 능력을 키워야 한다. 언제든지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누군가 나를 도와주기를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움직여서 기회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br>마키아벨리는 "빌려온 무기로는 나를 지킬 수 없다"고 말한다. 나를 지키는 건 오직 나만의 힘이고,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메시지이다. 이는 군사적인 목적뿐 아니라 개인적인 의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회사에서 나를 대신해줄 사람이 있는가? 지금 내가 회사를 떠나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br>동료는 회사에서 나의 일을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들은 나를 대신해줄 수 없다. 그들은 나의 일자리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나의 능력은 회사의 간판을 떼면 보일 것이다. 나는 오래 전에 대기업을 나와서 내 사업을 했다. 대기업에 다닐 때는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면, 개인 사업을 할 때 하루 하루는 지옥이라는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br>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내가 그것들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이다. 철저한 준비와 타이밍에 대한 조언은 그냥 흘려들을 수 없다. 과거에도 통했지만 현재에는 더 중요한 통찰이다. 결국 훌륭한 리더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리더라 생각한다. 스스로 내 삶을 결정하고 그 결정권을 남에게 넘겨주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21세기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41/cover150/k8321319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4106</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부의 영혼 - [부의 영혼 - 진정한 부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50가지 성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67</link><pubDate>Sun, 13 Sep 2026 1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874&TPaperId=175129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79/coveroff/k8921318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874&TPaperId=175129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영혼 - 진정한 부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50가지 성찰</a><br/>대니얼 크로스비 지음, 고영훈 옮김 / 알레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이 책을 읽기 전에는 부자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잘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lt;부의 영혼&gt;은 나의 이런 생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부제처럼 진정한 부와 더불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진정한 부의 시작일 것이다. 돈은 부의 시작일 뿐이다. 결국 부는 '돈이 많은 상태'가 아니라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상태'에 가깝다는 것이 결론이다.<br>행복의 기준에서 보면 빈자든 부자든 동일선상에 있다. 물질적인 풍요함이 행복의 가능성을 높일 수는 있지만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돈을 더 많이 벌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다고 해서 모두가 다 행복해지지 않는 이유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더 좋은 종목을 찾아 투자하고, 시장을 예측하고 새로운 투자법을 공부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정말 나를 부자로 만들고 있을까?<br>평소에 부를 쌓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정말 이런 행동들이 나를 부자로 만들고 있는지를 검토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단순히 돈 때문인가? 아니면 그 돈으로 얻고 싶은 삶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나는 명확하다. 나는 돈보다는 그 돈으로 얻고 싶은 삶에 더 관심이 많다. 결국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둘러싼 우리들의 수많은 선택과 행동일 것이다.<br>우리는 부자가 되기 위한 특별한 비법을 찾아 헤맨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열광하고, 그 속에서 특별한 비법이 있는지를 찾으려고 한다. 마치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데 잘 모르기 때문에 주식 전문가가 한 종목을 짚어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은 오랜 시간 동안 작은 선택들이 쌓여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br><br><br>필자는 &lt;부의 영혼&gt;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투자하고, 큰 재무적 실수를 피하며, 꾸준히 저축하고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투자에서 한 번 크게 성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명적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메시지이다. 모든 성공은 한 번의 행운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br>돈을 좇으면 돈이 달아난다는 말이 있다. 필자는 이를 돈과 직접 관련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돈으로 연결되는 것들이라 말한다. 건강 관리,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자신의 시간을 적절하게 통제하는 것까지 돈을 만드는 것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 말한다.<br>진짜 부는 통장 잔고를 넘어선다. 내가 가진 시간, 건강, 함께할 사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적 자유까지 함께 계산해야 진정한 부를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는 좋은 자산을 찾는데 시간을 쏟고 확신이 설 때 과감하게 투자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자산인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고 한다. 가장 오래 같이 하면서 오래 투자해야 하는 자산인 나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투자가 가장 좋은 투자가 아닐까?<br>결국 가장 큰 부의 원칙은 큰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 내가 원하는 삶을 기꺼이 선택할 수 있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1/79/cover150/k892131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17943</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 - [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 - 도쿄대학교 대학원 수면생리학 교수가 최신 연구를 총정리한 잠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64</link><pubDate>Sun, 13 Sep 2026 1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359&TPaperId=175129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9/2/coveroff/k4021303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359&TPaperId=175129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 - 도쿄대학교 대학원 수면생리학 교수가 최신 연구를 총정리한 잠의 모든 것</a><br/>하야시 유 감수,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숙면은 나에게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이다. 밤에 숙면을 하지 못하면 다음날 일상 생활이 엉망이 된다. 누군가는 '잠은 죽어서 자는 것이다'라는 농담으로 본인의 열정과 에너지를 이야기하지만 나에게는 예외이다. 그래서 나는 수면 부채라는 말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다. 수면 부채가 쌓이면 쉽게 풀 수도 없다. 몇 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br>적게 자고 일어나면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그렇다고 평소보다 더 많이 자고 일어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나에게 만큼은 잠은 너무 적게 자도 문제고, 일정 시간을 넘어 너무 많이 자도 문제가 있다. &lt;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gt;은 잠을 줄여가면서 기간을 버는 것이 결국은 미래의 나에게 수면을 빚지는 일이 발생한다고 말한다.<br>수면생리학의 대가인 하야시 유가 감수한 수면에 관한 최근 연구를 담고 있다. 우리는 잠이 부족해서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물론 나도 잠을 못 자서 피곤할 때는 이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실제로는 잠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숙면의 질은 몇 시간 잤는지로 평가하지 않는다.<br>짜증, 불안감, 실수, 업무 중 졸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지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수면의 질은 시간의 문제와 별개라고 생각해야 한다. 숙면은 단순히 숫자를 넘어 실제로 몸과 뇌가 회복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상처를 치유하는 등 회복을 하는 중이며, 특히 뇌를 정리하는 일을 한다. 좋은 수면은 단순히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을 넘어 깨어있는 동안의 상태까지 살펴야 하는 것이다.<br><br><br>이 책이 특별한 것은 수면을 침실에서만의 행위로 치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근무시간, 불규칙한 근무, 출장, 야간근무, 휴식과 낮잠 환경, 업무의 부담 정도, 직장과 고객과의 관계, 업무량과 수면시간까지 총체적인 조건을 검토한다. 잠을 잘 자고 싶다고 해서 침실만 바꾸려는 노력이 왜 도움이 되지 않는지 이해가 되는 현실적인 접근법이다.<br>낮에 지나치게 많은 일을 하고, 저녁까지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불규칙한 생활이 반복되면서, 업무 스트레스까지 쌓이고, 게다가 잠을 줄여서 부족한 시간을 메우려 한다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밤에 무엇을 할 것인지뿐 아니라 낮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하루 전체의 과정을 관리해야 한다.<br>치열한 경쟁 사회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잠을 줄여서 부지런히 일해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능력은 잠을 줄이는 능력보다 제대로 회복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잠을 얼마나 줄일가를 생각하지 말고 얼마나 제대로 회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잠을 일을 하지 않는 수동적인 개념이 아니라 몸과 뇌가 다음날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br>수면을 잘 관리한다는 것은 내일을 관리하는 것이고, 이는 곧 인생을 곤리하는 것이 된다. 수면을 관리하는 것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고, 생산성과 삶의 질을 관리하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결국 좋은 잠도 의지가 아니라 평소 잘 따를 수 있는 시스템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9/2/cover150/k4021303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90285</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0·30 자본주의 생존 인사이트 - [20·30 자본주의 생존 인사이트 - 경제의 언어 그리고 부의 시크릿]</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58</link><pubDate>Sun, 13 Sep 2026 10: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6518&TPaperId=17512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10/coveroff/k2921365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6518&TPaperId=17512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30 자본주의 생존 인사이트 - 경제의 언어 그리고 부의 시크릿</a><br/>최승수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언젠가부터 '월급이 들어온다'라는 표현보다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간다'라는 표현이 더 와닿는다. 항상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사용하는 비용이 더 많은 것 같다. 나름 열심히 일하는데 왜 알수 없는 불안감은 커지는 것일까? 월급을 받고,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저축도 한다. 시간을 쪼개서 투자 공부도 한다. 그런데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br>물가는 계속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인 것 같다. 금리는 움직이고, 집값과 주가는 예측의 영역을 벗어난다. 뉴스에서는 매일 새로운 용어가 쏟아지고 다양한 제품이 쏟아진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경제문제는 단순히 지식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돈이 부족해서일까? 정말 혼란스럽기 그지 없다.<br>필자는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을 충분히 배우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학교 다닐 때 경제를 배우지 못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별도로 경제 공부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 마저도 단순한 지식 수준에 그친다. 필자는 자본주의에서 생존을 넘어 부를 쌓기 위해서는 경제를 지식이 아니라 생존의 기술로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br>자본주의 구조와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욕망, 빚과 사기, 금리와 환율, 보험과 세금, 기회비용, 복리와 노후 비용까지 모든 문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특히 인간의 욕망, 빚과 사기 부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경제지식이 뛰어나도 사기 한 방에 평생 모은 재산을 탕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빚과 사기는 대부분 잘못된 욕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br><br><br>자본주의에는 룰이 있다. 필자는 책의 서두를 '자본주의 사용설명서'로 시작한다. 나는 가전제품을 구매하고나서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읽는다. 단순한 기계 하나를 작동할 때도 읽는 사용설명서를 왜 경제 공부를 할 때는 읽지 않았을까?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면서도 왜 자본주의 규칙을 배울 생각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까?<br>보험회사에 다니면서 회사의 도움으로 전세대출을 받아 생활했지만 대출의 구조, 계약의 구조에 대해서는 왜 관심이 없었을까? 세금을 내야 하는데도 왜 줄이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을까? 그 동안 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서 나는 정말 무지했고, 관심이 없었다. 책을 읽으면서 경제를 모른다는 것은 내 돈과 시간, 선택의 기회를 내가 주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br>특히 나는 사기성 이벤트에도 당한 적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설명한 경제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잘못된 욕망 때문이었다. 아무리 지식이 많고 합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잘못된 욕망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사기를 당하거나 빚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단계, 사이비, 사기와 같은 착취와 조작의 시스템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다면 피해를 줄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달래본다.<br>가격, 유동성, 금리, 환율 등과 같은 경제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더불어 돈을 대하는 인간의 욕망을 배우고 자신의 심리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부자가 되는 것보다 먼저 경제적 판단력, 즉 부의 그릇을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500페이지에 넘은 분량에 이런 귀한 조언들을 꼮꼭 담아놓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7/10/cover150/k2921365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71043</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국의 약초산나물 50 - [한국의 약초산나물 5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52</link><pubDate>Sun, 13 Sep 2026 1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575&TPaperId=175129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71/coveroff/89577535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575&TPaperId=175129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국의 약초산나물 50</a><br/>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나는 물이 많지 않고 산으로만 둘러쌓인 산촌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산으로, 들로 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많은 약초와 산나물을 접할 수 있었다. 그 이름은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지금도 보면 익숙한 것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의 약초와 산나물을 다루는 책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곤 한다.<br>&lt;한국의 약초산나물 50&gt;은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자주 보게 되는 약초와 산나물 50가지를 소개한다. 기본적으로는 한국인들이 매일 먹는 음식이 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우리는 평소에 건강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다가 아프게 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는다는 생각을 한다. 평소 우리가 먹는 것에는 관심이 덜하다.<br>하지만 우리가 매일 먹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어떨까? 특히 우리가 매일 보는 음식들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흔히 보는 약초산나물을 골라 각각의 효능과 약성, 섭취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아무 생각없이 먹던 음식이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하는 책이다.<br>필자는 "우리는 왜 산나물을 먹어야 하는가?" 질문으로 시작한다. 약초산나물이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서 현대인들의 식탁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산나물의 가치를 설명한다. 참취, 곰취, 곤드레, 삽주, 잔대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식물들이 등장한다.<br><br><br>책을 읽다보면 이런거까지 먹는 것일까?하는 의문이 든다. 어렸을 때 산에 지천으로 깔려있었던 식물이 가진 효능을 알게 되면 놀랍기 그지 없다. 과거에는 먹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최고의 효능을 가진 훌륭한 식재료가 되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산나물을 넘어 구기자나무순, 오갈피나무순, 두릅나무순 등과 같이 8가지 나무나물도 소개한다.<br>50가지의 약초산나물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섭취하고 요리하는지 레시피까지 알려준다. 약초산나물은 특별한 사람만이 채취할 수 있는 신비로운 재료가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식품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책이다. 같은 나물이라고 해도 만드는 방식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br>약초산나물이라는 말에 자연의 식재료를 약으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자연 식재료로 소개하는 것이지, 질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질병이 발생했을 때는 긴급한 처방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다만 약초산나물은 건강할 때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관리하는 수단일 뿐이다.<br>이 책은 평소의 식탁을 건강한 자연의 재료로 채울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자연의 식품이 좋다고 해서 식용 가능하지 않은 독성 식물도 섭취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책에 소개된 50가지만 잘 알고 식탁의 재료로 사용해도 건강한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71/cover150/89577535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57112</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노벨경제학상 필독서 15 - [노벨경제학상 필독서 15 - 프리드먼부터 버냉키까지 노벨경제학상 명저를 한 권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48</link><pubDate>Sun, 13 Sep 2026 10: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770&TPaperId=175129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43/coveroff/k0421317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770&TPaperId=175129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벨경제학상 필독서 15 - 프리드먼부터 버냉키까지 노벨경제학상 명저를 한 권에</a><br/>홍기훈.김동호 지음 / 센시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제학을 부전공처럼 공부했지만 경제는 여전히 어렵다. 경영학과 경제학을 학문적 수준으로 공부한 것이 아니라 대학교를 졸업하고부터 추가 공부를 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돈을 벌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경제경영지식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여전히 나는 경제에서 헤매고 있고, 다시 처음부터 공부해야할 필요가 생겼다.<br>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눈에 띈 게 바로 &lt;노벨경제학상 필독서 15&gt;이다. 노벨경제학상이라는 머리 아픈 주제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경제학 이론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주저없이 선택했다. 경제가 흘러가는 구조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고, 정부의 정책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br>하지만 모든 경제 구조에는 공통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이 정책으로 누가 이익을 얻고, 누가 비용을 부담하며, 결국 이 정책은 나에게 이로울까?"라는 전제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쓴 대중서가 많겠지만 그 중에서 필자들은 15권을 골라 한 권으로 연결한다. 자유와 평등, 시장과 정부, 효율과 공정, 현재의 이익과 미래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마치 경제학 원론의 순서와 비슷하다.<br>경제학은 합리적인 인간을 가정한다. 하지만 인간은 절대로 합리적이지 않다. 따라서 최초의 전제가 틀렸기 때문에 경제학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만약 경제학이 완벽한 정답을 제시하는 학문이라면 경제학은 학문이 아니라 쓰레기일 것이다. 하지만 필자들은 경제학에서 가정한 합리적인 인간이 실수를 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실수를 통해 더 나은 선택을 찾아가는 학문이라는 관점에서 15가지 주제를 소개한다.<br><br><br>첫 장은 4권의 책을 통해 인간이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는 힘에 대해서 말한다. 과거보다 교육 수준이 높아졌는데 왜 임금 격차는 사라지지 않을까? 왜 노력만으로 가난을 벗어날 수 없을까? 경제학은 이처럼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인지를 고민하는 학문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돈과 숫자만을 연구하는 학문은 아니며, 정답을 제시하는 학문은 더더욱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br>인간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최선의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또한 시장은 우리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지만 과연 언제나 최선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일까? 경제학에서는 자유시장경제에서는 좋은 상품을 만드는 기업이 살아남고, 소비자는 역시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 가정한다. &lt;피싱의 경제학&gt;에서는 시장이 소비자의 약점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br>피싱은 소비자가 단순히 어리석어서 속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사람을 속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여기에 세일러의 행동경제학은 사람은 언제나 완벽하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더한다. 이미 손해가 발생했고, 계속 손해가 날 것이 뻔한데도 우리는 이미 투자한 것이 아까워서 잘못된 결정을 계속 유지하며, 자신의 판단을 과신하기도 한다.<br>이 책은 경제를 이해하려면 시장의 작동 원리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여기에 더해 시장에서 행동하는 인간이 얼마나 불완전한 존재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결국 투자와 소비, 정책을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좀더 유연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43/cover150/k0421317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24338</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명당 비결 전집 - [명당 비결 전집 - 상원의 비결 하남지리학의 완성]</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34</link><pubDate>Sun, 13 Sep 2026 1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452&TPaperId=175129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5/32/coveroff/k2421304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452&TPaperId=175129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당 비결 전집 - 상원의 비결 하남지리학의 완성</a><br/>박채양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나는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다. 그리고 역사 이야기에서 종종 등장하는 풍수지리와 명당에 대한 이야기는 최고의 관심사 중 하나였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구할 수 있는 책도 한계가 있었고, 개념 자체도 어려워서 오래도록 관심사의 밖에 있었다. 종종 관련 책이 출간되면 호기심에 읽어볼까하다가도 포기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꼭 읽어보고 싶었다.<br>풍수지리는 우리나라의 오래된 전통이지만 여전히 미신적 요소가 많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풍수지리는 '명당'이라는 단어를 통해 후손의 길흉화복을 결정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좋은 산소를 쓰면 자손이 잘 되고, 좋은 집터를 잡으면 인생이 술술 풀린다는 식의 이야기들이다.<br>수백 년 동안 이어져온 이런 풍수지리의 경험적 지식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는 없을까? 만약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하다면 더 이상 미신으로 치부할 수 없을 것이다. 필자는 풍수지리를 단순히 명당의 개념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오래 기간 하남지리학을 공부하고 음택과 양택을 조사하면서 축적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계자료를 축적했다.<br>1983년에 풍수지리에 입문한 뒤 구봉 이원주 선생에게 3년간 지도를 받고, 영남대학교에서 풍수지리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풍수지리의 과학적 근거를 축적하고, 학문적 체계로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풍수를 단순한 미신이나 비법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학문적 체계로 수립하기에 이른다.<br><br><br>&lt;명당 비결 전집&gt;은 풍수지리학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준다. 명당을 찾는 수단으로서의 풍수가 아니라 산과 물, 방향, 지형, 공간의 관계를 읽고, 그 공간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살펴보는 관점을 보여준다.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풍수를 검증하려고 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오랜 세월 동안 축적한 인간의 경험과 관찰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br>필자의 개념과 방법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것들이 생긴다. 무조건 믿으라는 식보다는 어떤 근거로 판단하는지를 따라가면서 읽다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살아온 전통적인 공간 인식의 구조를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br>수많은 현장 조사를 통해 통계를 만들고, 단순히 구전이나 개인적 경험을 넘어 명당의 비결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들을 제시한다. 명당을 단순히 신비로운 장소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관찰하고 일정한 기준으로 분류하려는 시도를 한다. 풍수지리의 개념 자체가 사실 과학적인 검증이 불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필자는 최대한 많은 통계자료를 통해 검증하려는 시도를 한다.<br>결국 명당을 찾는 이유는 '사람들은 왜 좋은 장소를 찾으려고 하는가?', 그리고 '사람에게 좋은 공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전통적인 풍수의 언어가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는지를 차분하게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공간을 나는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도 생각할 기회가 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5/32/cover150/k2421304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53228</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30</link><pubDate>Sun, 13 Sep 2026 1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551&TPaperId=175129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82/coveroff/k172130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551&TPaperId=17512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a><br/>김희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lt;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gt;의 핵심은 자녀에게 물려줄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하게 들어왔던 말이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다루는 시스템을 물려준다. 재산은 언제든지 탕진할 수 있지만 돈을 다루는 시스템을 배운 자녀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br>많은 자산가들이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걱정을 한다. 자신들이 평생 일군 재산을 온전히 자녀들에게 물려주면, 자녀들이 과연 잘 관리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는 것이다. 많은 돈을 물려주는 것이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까? 최근의 사례를 보면 많은 재산을 물려줄수록 자녀들에게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br>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이 그 재산을 지키지 못하고 폐가망신하는 사례를 많이 보게 된다. 그 재산을 담을만한 그릇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구체적으로는 그런 돈을 벌어본 시스템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돈을 스스로 키지고 키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br>필자는 공인회계사로 고객과 절세 상담을 하면서 0세부터 60세까지의 자녀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자산 이전과 세금 전략을 꼼꼼하게 제시한다. 부의 이전의 핵심은 얼마를 줄 것인가보다 언제, 어떻게 옮길 것인가에 있다. 그리고 평소에 돈이 움직이는 원리를 가르치는 교육이 중요하다.<br><br><br>부모가 자녀에게 돈을 주는 것을 증여라고 한다. 하지만 증여를 단순히 돈을 주는 행위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필자는 세무 지식이 새로운 자본주의의 계급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한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많지만 세금을 잘 알지 못하면 그 돈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 자신의 세대는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상속세와 증여세가 세대 이전 사이에 재산을 크게 감소시킨다.<br>필자가 제시하는 부의 이전 설계 4원칙이 이 책의 핵심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일찍, 나눠, 기록, 점검을 통해 미리 계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재산을 언제 한꺼번에 물려줄 것인가가 아니라 자녀의 생애를 고려해서 미리 계획하는 것이다. 언제 이전하고, 어떤 자산을 선택하며, 어떤 방식으로 기록하고, 이후 어떻게 점검할 것인가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들 것을 추천한다.<br>그런 관점에서 0~10세를 다루는 부분이 흥미롭다. 증여 신고, 세뱃돈 통장, 유기정기금, 자녀의 첫 계좌, 배당을 통한 자가 증식 시스템, 자녀의 은행/증권계좌 개설과 자동매수 세팅까지 자세하게 다룬다. 다른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사전 설계 조언이다. 이것은 향후 재산 관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br>즉 100만원을 물려주는 것과 100만원이 어떻게 투자되고, 배당이 발생하고, 세금이 빠져나가며, 다시 자산으로 쌓이는지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것은 돈이 움직이는 원리를 체득할 수 있는 가장 큰 교육이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82/cover150/k1721305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98213</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 대형 로펌 상속·증여 전문 변호사들이 알려주는 세금 가장 적게 내면서 분쟁 없이 상속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26</link><pubDate>Sun, 13 Sep 2026 1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551&TPaperId=175129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97/coveroff/k642130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551&TPaperId=175129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 - 대형 로펌 상속·증여 전문 변호사들이 알려주는 세금 가장 적게 내면서 분쟁 없이 상속하는 방법</a><br/>양소라.허시원 지음 / 세이코리아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상속과 증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더 뜨겁다. 특히 전세계적인 여러 이슈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면서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더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상속과 증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세금이다. 그래서 상속과 증여는 자연스럽게 '절세'로 이어진다. 많은 책들이 세금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룰 때 이 책은 조금 다른 측면도 다룬다.<br>&lt;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과 증여&gt;는 약간 다른 생각으로부터 출발한다. 물론 상속과 증여는 결국 절세로 이어지지만,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산을 물려주는 개념보다 가족을 잃지 않고 물려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나도 관련 업계에서 고객들과 비슷한 상담을 한 경험이 있다. 실제로 고객의 재산은 가족들과의 재산분쟁을 일으켜서 남보다 못한 관계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br>그래서 필자들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모든 재산을 자녀에게 이전하는 과정에서 절세는 물론이고, 가족 간의 분쟁을 피할 수 있는 준비과정에 공을 들인다. 핵심은 미리 준비하면 재산도 지키고 가족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막상 닥쳐서 해결하면 싸움이 날 수 밖에 없고 그 결과는 가족의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책과 달리 세금이 아니라 '상속과 분쟁'으로 책을 시작한다.<br>상속과 분쟁 편에서는 세금에 대한 지식이 더 많은 일부 상속인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토대로 다른 상속인의 합의를 강요하는 내용을 다룬다. 우리나라 세법은 상속세 신고 기한을 정해 두었다. 해당 기간 내에 세금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발생한다. 하지만 일부 상속인이 상속세 신고기한 내에 재산분할 합의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발생한다며 합의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br><br><br>상속세 신고와 상속재산분할은 전혀 다른 개념이며, 별개의 문제이므로 원하지 않는 분할합의에 억지로 동의할 필요가 없다. 상속은 흔히 민법과 세법이 관련된 법률 문제로만 보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상속은 단순한 법률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한 가족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재산 앞에서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의 잘못된 정보 하나로 인해 가족간의 갈등을 키우는 경우도 많다.<br>필자는 모든 상속 분쟁의 핵심을 준비 부족으로 본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기준을 만들어 놓는 것이 모든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해결책이다. 현장에서 내가 상담을 할 때도 동일한 경험을 했다. 고객님들은 현재 자녀들의 우애가 좋고, 자신이 잘 가르쳤기 때문에 자기에게는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br>물론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녀들이 결혼을 하게 되고, 각각 배우자들이 생기게 된다. 많은 문제들의 시발점이 자녀들의 배우자들로부터 발생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다. 그래서 상속은 피상속인이 사망한 이후에 발생하지만 그 준비는 살아 있을 때 해야 하는 것이 최고의 자산관리라고 생각한다.<br>특히 2026년부터 달라진 유류분 반환방식의 변화, 유류분반환청구의 소멸시효, 특별수익의 제외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기 때문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97/cover150/k6421305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99744</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다 -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다 - 건강수명을 늘리고 노화 속도를 줄이는 식단의 원칙 10가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20</link><pubDate>Sun, 13 Sep 2026 1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411&TPaperId=175129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99/coveroff/8925568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411&TPaperId=175129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다 - 건강수명을 늘리고 노화 속도를 줄이는 식단의 원칙 10가지</a><br/>데이비드 콕스 지음, 최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떤 약보다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최근에는 서양 의학 또한 이런 동양 의학의 생각을 뒷받침하고 있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다이어트 등을 할 때 제일 먼저 변화를 주어야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식습관이다. 평소에 먹던 것들을 분석해서 몸의 변화를 위해 식단을 바꾸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br>현대인들은 먹는 것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 또한 식사를 할 때 몸을 생각하기보다 시간의 효율성을 위해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를 선호한다. 바쁜 날에는 간단하게 먹고, 피곤하면 달콤한 음식을 찾는다.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간다.<br>하지만 이런 생활이 하루로 끝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음식을 먹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lt;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다&gt;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의 노화속도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내가 매일 먹는 음식이 어떤 몸을 만들고, 어떤 미래를 결정하는지 보여준다. 특히 필자 자신의 생물학적 노화, 면역 노화 등을 직접 측정하고 식단을 바꿔 가는 과정을 담은 것이 색다르다.<br>우리가 먹는 것은 단순한 영양의 문제를 넘어간다. 나이가 비슷해도 건강 상태가 각각 다른 것은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문제를 많이 먹는 것에서 찾는다. 원시시대에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겪는 많은 건강 문제들이 없었을 것이다.<br><br><br>핵심은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무엇을 먹느냐에 있다. 단순하게 적게 먹으라는 말이 아니다. 양은 적게 먹되, 몸에 필요한 것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굶는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 더 중요한 것은 굶는 것보다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채우면서 불필요한 에너지와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br>식사의 목적이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라는 우주 시스템에 어떤 재료를 공급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어야 한다. 식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책으로 자연식품을 제시한다. 단순히 특정 영양소만을 만능 해결책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식단 전체의 균형을 바라보고 설계한다.<br>특히 인상적인 것이 '숨겨진 기아'라는 개념이다. 겉으로는 충분히 먹고 있는데도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미량의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영양 실조가 문제였다면, 현대 사회는 오히려 과잉 섭취가 영양 부족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칼로리는 이미 충분하지만 영양소가 부족한 식사를 반복한다면 우리 몸은 계속해서 필요한 것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br>그래서 무엇을 먹지 않을까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제대로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검토도 중요하다. 이렇게 우리가 지금 몇살인지보다 중요한 것은 생물학적 나이가 된다. 내 몸이 실제 몇 살처럼 작동하고 있는지를 체크해보고, 이를 위해서 우리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매일 반복하는 식사를 선택하는 것이다. 결국 건강은 '한 번의 결심'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이 중요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99/cover150/8925568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9903</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 -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19</link><pubDate>Sun, 13 Sep 2026 1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40&TPaperId=175129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6/coveroff/k902130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40&TPaperId=175129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a><br/>파울 요제프 괴벨스 지음 / 비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 나만의 삶의 기준을 세워서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나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 사회에서 원하는 기준에 따라 자신의 삶이 아닌 사회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은 이런 삶을 살고 있음을 인식하지만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어떻게보면 이는 내가 알고 있는 자발적 선택일지도 모른다.<br>하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면서 그런 삶을 살기도 한다. 바로 이 책을 쓴 요제프 괴벨스가 만들어놓은 프레임 속에서 나도 모르게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나는 지금 내 생각으로 판단하고 있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프레임 속에서 판단하고 있는가를 묻는다. 선동의 대가 괴벨스를 통해 왜 비판적 사고가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br>매일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프레임일까? 같은 사건을 보거나 겪을 때 서로 다른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한쪽은 분노하고, 한쪽은 환호한다. 누군가는 사실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조작된 거짓이라고 말한다. 반대하거나 찬성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는 것이다.<br>20세기 나치 독일의 선전 담당이었던 요제프 괴벨스는 대중의 감정과 본능을 어떻게 이용했을까? 하나의 메시지가 마치 진실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 요즘 광고를 할 때 요제프 괴벨스가 사용하던 방식들을 많이 사용한다는데, 그만큼 대중을 선동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요제프 괴벨스의 선동을 들여다보자.<br><br><br>나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드라마를 보면 사실로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사실이 아닐 수 있음을 배운다. 꼭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현실은 더 드라마보다 극적이다. 의도에 따라 사실은 충분히 왜곡될 수 있다. 사실보다 더 먼저 작동하는 것이 바로 프레임이기 때문이다. 요즘 정부 고위관리 인사청문회를 보면 여야 가릴 것 없이 프레임 장악에 혈안이 되어 있다.<br>'진실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는 것이다' 정말 무서운 말이다. 마치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고 들리는 듯 하다. 다양한 출처의 많은 정보를 접하면 자연스럽게 진실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지만 누가 어떤 언어를 선택해서 무엇을 강조하고, 무엇을 감추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판단을 어지럽힐 수 있다. 결국 우리가 속는 것이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관점으로 정보를 바라보기 때문은 아닐까?<br>더 무서운 것은 '거짓이라도 수천 번 반복하면 마침내 진실이 된다'라는 것이다. 거짓말 자체보다 더 섬뜩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선동은 단순히 거짓 정보를 흘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중이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까지 설계한다니 놀랍다. 가장 무서운 것은 생각이나 판단을 대신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동이 권력이 되는 순간일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6/cover150/k902130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56624</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는 돈이 된다 - [나는 돈이 된다 - 돈의 본질을 꿰뚫는 담대한 선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17</link><pubDate>Sun, 13 Sep 2026 1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441&TPaperId=175129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10/coveroff/k0021304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441&TPaperId=175129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돈이 된다 - 돈의 본질을 꿰뚫는 담대한 선언</a><br/>야마구치 요헤이 지음, 박선영 옮김 / 한빛비즈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좋은 물건이 잘 팔릴까? 아니면 가치 있는 물건이 잘 팔릴까? 이 책은 바로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준다. 아무리 좋은 물건도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없다면 잘 팔릴 수가 없다. 잘 팔리는 물건은 단순히 기능만 좋아서도 안되고, 가격이 싸기만 해서도 안된다. 아무리 가격이 비싸도 그 가치를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면 히트상품이 될 수도 있다.<br>&lt;나는 돈이 된다&gt;는 돈을 만드는 가치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돈을 벌기 위해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하루에 4시간만 일하고도 누구보다 부자가 될 수 있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돈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br>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는 과정의 출발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돈의 출발점이 돈 자체가 아니라 가치라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이런 측면에서 피카소와 고흐의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피카소와 고흐는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화가들이다. 그런데 피카소는 부자가 되었고, 고흐는 평생 가난하게 살았을까?<br>피카소는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 단순히 그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배경과 의도 등 그림을 둘러싼 스토리를 팔 줄 알았다. 즉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해서 가격으로 바꾸는 능력이 탁월했다. 반면 고흐는 그러지 못해서 평생 가난하게 살다 죽는다.<br><br><br>일을 많이 하는 것과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난다. 좋은 상품도 그 가치를 모르면 낮은 가격에 팔릴 수 있고, 반대로 동일한 상품이라도 어떤 이야기를 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가격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수백 년 전의 소중한 보물들이 허름한 가게의 구석에 처박히는 경우가 생겨나고, 사기로 쓰레기 같은 작품도 큰 가치를 가진 것처럼 꾸며지기도 한다. 가치는 만들어내는 것이다.<br>내가 가진 경험, 지식, 아이디어, 능력을 다른 사람이 원하는 가치로 연결하고, 그것을 다시 가격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다.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가치를 찾았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이 돈을 지불할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을까? 결국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는 돈을 만들 수 없다.<br>돈을 좇으면 달아난다는 말이 있다. 돈 자체를 좇지 말고 내 안에 있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가치를 찾아내서 가격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나의 가치를 돈으로 바꿀 결심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리고 돈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이동하는지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10/cover150/k0021304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1056</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인공지능이 결코 계산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08</link><pubDate>Sun, 13 Sep 2026 09: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129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563&TPaperId=17512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41/coveroff/k9121315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563&TPaperId=17512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인공지능이 결코 계산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a><br/>이영환 지음 / 앵글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챗GPT로 시작된 AI의 충격은 더 이상 놀라울 일이 아니다. 이제는 AI는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 되었으며, 없으면 불편한 시대가 되었다. 마치 PC의 시대를 넘어 스마트폰의 시대를 연 것처럼, 이제는 스마트폰과 더불어 AI가 반드시 필수인 시대가 된 것이다.<br>챗GPT, 클로드, 제미나이는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AI 기술이다. 챗GPT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때때로 클로드와 제미나이를 사용한다. 주로 이미지를 작성하거나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거나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싶을 때 사용한다. AI는 절대 인간의 창의성을 따라올 수 없다고 하지만 내가 느끼는 바는 전혀 다르다. 이제 AI는 인간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br>예전에는 찾을 정보가 있으면 네이버나 구글 검색엔진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가 나올 때까지 몇 페이지를 읽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원하는 질문을 자연어로 입력하고 몇 초에서 몇 분도 안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말하는 환각 현상 때문에 인간의 추가적인 검수가 필요하다.<br>이미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심지어 잠식하고 있는 AI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AI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인생 상담도 가능하다. 심지어는 AI와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이제 AI는 지식적으로나 감성적으로 인간을 실제적으로 대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지키며 살아야 할까?<br><br><br>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나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AI로부터 어떤 정보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AI는 엄청난 양의 정보도 빠르게 처리하고, 인간보다 더 효율적인 답을 찾아낼 수 있다. 인간은 더 이상 AI와 경쟁해서 이길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더 인간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을까?<br>AI로부터 답을 얻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과 AI에게 생각과 판단 자체를 맡기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AI를 많이 사용하면서 이미 AI에게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검토하게 된다. 아직 AI는 불완전해서 거짓 정보도 마치 사실처럼 전달하는 경향이 있다. AI로부터 얻은 답을 얼마나 빨리 실행하느냐를 따지기 전에 그 답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과 일치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br>AI 시대에 인간 존엄의 가치는 더욱더 높은 가치로 지켜져야 하며, 인간의 존엄은 지능의 우열로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이제 세상에 존재하는 어느 누구도 AI가 가진 만큼의 지식과 정보를 가질 수 없다. 따라서 AI 시대에 인간이 가져야하는 진정한 경쟁력은 AI가 제공하는 방대한 지식을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지 않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41/cover150/k9121315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74101</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K-방산 5대 무기 - [K-방산 5대 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01146</link><pubDate>Mon, 07 Sep 2026 20: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01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843&TPaperId=17501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71/coveroff/k3021308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843&TPaperId=17501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K-방산 5대 무기</a><br/>이세환 지음 / 연합인포맥스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나는 21세기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없다. 언론매체가 떠드는 것처럼 21세기에 전쟁이 일어나면 세계3차대전으로 번지고, 인류의 멸망이 올줄 알았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쟁을 위한 무기를 생산하는 방위산업이 왜 필요한지를 잘 몰랐던 내게, 이 두 전쟁은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해주었다.<br>과거의 전쟁은 무기와 더불어 군인의 수가 중요했다. 하지만 현대는 군인의 수보다 무기가 압도적으로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한류의 영향으로 K-팝, K-드라마,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제품이 세계적인 흐름이 되고 있다. 여기에 무기 또한 탁월한 성능과 가성비로 세계 무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의 무기는 단순히 전쟁 무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br>한국의 무기는 기술력과 산업의 경쟁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K-방산 수출액과 수주 규모를 보면 상상을 초월한다. 필자는 K-방산의 대표적인 5대 무기를 통해 단순한 성능을 넘어 무기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축적된 산업, 기술, 수출 전략까지 분석한다. 필자는 K-방산의 성공 요인을 '약속을 지키는 능력'이라 말한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전쟁을 하는 시점에 정확하게 공급받을 수 없다면 소용이 없다.<br>특히 최신의 무기는 사후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한다. 무기를 도입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탄약을 공급하고, 부품의 공급 및 정비, 교육과 훈련, 후속 지원이 차질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구매국이 대한민국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무기 성능 때문이기도 하지만 장기간 믿고 함께할 수 있는 믿음이 바탕이 된다. 필요한 시기에 실제로 공급 가능한 생산 능력과 빠른 납기, 그리고 이후의 지속적인 지원이 경쟁력의 핵심 축을 이룬다.<br><br><br>필자는 한국 방산을 대표하는 5가지 무기로 K2 전차, T-50 고등훈련기, 천궁-Ⅱ, 천무, K9 자주포를 소개한다. 각각의 무기의 성능은 물론이고, 개발 및 기술 축적의 과정, 세계 시장에서 선택받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특히 방산은 기술력 외에도 산업과 정치, 전략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분야이다.<br>한국 방산 체계를 대표하는 5가지 무기들의 탄생과 기술 개발, 그리고 수출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면서 무기 그 자체보다 그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소중한 자산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능력은 현재의 탁월한 무기를 넘어 다음 무기와 다음 산업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자신감의 토대가 될 것이다.<br>필자는 "우리는 다음 것도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방산 무기의 개발 스토리와 기술 축적 등의 역량을 보면 우리나라의 산업기반이 이를 잘 받쳐주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한국의 방산 무기는 좋은 성능은 기본이고, 장기 운용을 위한 협력, 그리고 정치, 외교, 산업 기반과 함께 오래된 신뢰가 바탕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br>고객은 최고의 무기가 아니다. 필요할 때 적기에 받을 수 있는지, 무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잘 해결해주는지, 그리고 처음에 한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지를 평가한다. K-방산은 약속을 지키는 능력과 오랜 시간 축적해온 기술과 산업 능력, 생태계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 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71/cover150/k3021308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7131</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즐거운 지혜 - [즐거운 지혜 - 니체와의 산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01144</link><pubDate>Mon, 07 Sep 2026 2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011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251&TPaperId=175011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4/2/coveroff/k0621302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251&TPaperId=175011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즐거운 지혜 - 니체와의 산책</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오광일 편역 / 유아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삶에는 정답이 있을까? 원래 잘 모르면 용감하다. 인생을 더 살아가면서 겪는 일이 많아지면 더 혼란스러움을 겪는다. 인생을 처음 살아보는지라 모든 것이 낯설고 쉽게 풀리지 않는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고, 내 의도와 다르게 다른 사람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혼란스러울 때는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br>이럴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인생 답안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살아가는 시대, 개인이 겪는 경험에 따라 세상은 서로 다르게 굴러간다. 니체는 삶이 힘들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삶을 긍정할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진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긍정하는 힘과 기존의 가치와 정답을 의심하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다.<br>누구에게나 인생은 녹록치 않다. 하루 하루 견디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나에게 기분 좋은 경험일 수도 있지만 시련을 안겨주는 경험일 수도 있다. 니체는 삶을 견디는 것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고통이 없는 삶은 없기에 항상 자신의 삶을 긍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br>나는 특히 감정적인 부분에 취약한 것 같다. 일이 잘 풀릴 때는 스스로 자신감이 충만하고, 나의 선택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하지만 실패가 찾아오면 나의 자존감은 끝을 모르고 떨어진다. 내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기쁨과 실패, 성공과 좌절까지도 내 삶의 일부로 끌어안는 태도가 중요하다. 과거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나온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br><br><br>또한 사회가 원하는 정해진 기준에 따르는 것을 성공으로 여기고, 나만의 기준이나 생각보다 타인의 시선을 기준으로 내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닌지? 나를 돌아보면 이 이야기는 정말 나를 위한 조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익하다. 정보가 없어도 문제지만, 너무 많은 정보 때문에 내 생각이 무엇인지 잃어버리는 것은 더 위험하다.<br>남들이 이미 지나간 안전한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기존의 가치를 의심하고,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방법을 택할 것인가? 결국 니체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제공한다. 사회가 원하는대로 정답을 따라가지 말고, 선택의 책임까지 질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4/2/cover150/k0621302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40234</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래에 베팅한 위대한 투자자들 - [미래에 베팅한 위대한 투자자들 - 시대보다 먼저 기회를 알아본 사람들의 투자와 선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01142</link><pubDate>Mon, 07 Sep 2026 20: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011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462&TPaperId=175011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4/coveroff/89590684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462&TPaperId=175011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래에 베팅한 위대한 투자자들 - 시대보다 먼저 기회를 알아본 사람들의 투자와 선택</a><br/>홍기훈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투자를 잘 하려면 어떤 산업이 성장할지, 어떤 기업이 살아남을지에 대한 판단을 잘해야 한다. &lt;미래에 베팅한 위대한 투자자들&gt;은 위대한 투자자를 미래를 맞힌 사람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남들이 확신하지 못할 때 자신의 판단을 믿고 책임을 진 사람이었다. 많은 것이 불확실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면할 때 미래에 과감하게 투자한 사람들이다.<br>단순히 누가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는가를 논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投資)라는 한자를 보면 과감하게 돈을 던지는 행위가 들어 있다. 즉 투자란 무엇에 돈을 거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위대한 투자자들은 지금의 가격보다 가격 뒤에 보이지 않는 미래를 본다고 한다. 지금 무엇을 살 것인가보다 아직 시장이 보지 못한 미래가 무엇인지를 찾아낸다.<br>시장이 현재에 집중할 때 자신만의 통찰려으로 미래의 구조를 읽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다수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달릴 때 그들은 남들보다 무엇을 먼저 발견했는지, 그리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떻게 과감한 투자를 감행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한 미래의 구조를 읽었지만 그들이 사용한 투자법은 모두 달랐다.<br>캐시 우드, 피터 틸, 레이 달리오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의 미래를 읽는 통찰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가격이 움직이는 것에 민감하다. 하지만 미래에 베팅하는 투자자는 가격이 왜 움직이는지를 분석한다. 그리고 지금의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변화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br><br><br>사람은 누구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lt;미래에 베팅한 위대한 투자자들&gt;에 나오는 베테랑들조차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들은 대중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지킬 줄 알았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판단하고 위험을 관리한 사람들이었다.<br>미래는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틀릴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시장이 열광하는 분야가 올바른 분야인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시장을 볼 수 있는 눈은 있는가? 손실이 발생했을 때 감정적으로 버티는지, 아니면 자신의 판단을 수정할 용기가 있는가?<br>나만의 기준으로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변화를 분석하고, 그 변화가 만들어낼 가능성을 스스로 판단하는 일이야말로 미래에 베팅하는 것이다. 무조건 위험 자산을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을 했지만 상황이 변했을 때는 고집을 부리지 않고 다시 생각해서 판단을 수정할 줄도 알아야할 것이다.<br>역사를 바꾸는 사람등은 지금 무엇이 오르고 있는가를 보지 않는다. 지금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가 앞으로 무엇을 바꿀 것인가를 생각한다. 당장의 변화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흐름을 읽는 것이야말로 위대한 투자자로 가는 지름길일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4/cover150/89590684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40426</link></image></item><item><author>purepurpl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 주문 당일 도착의 경제학 - [오늘 주문 당일 도착의 경제학 - 유통, 물류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01138</link><pubDate>Mon, 07 Sep 2026 2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0501207/175011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046&TPaperId=175011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56/coveroff/k6221300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046&TPaperId=175011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 주문 당일 도착의 경제학 - 유통, 물류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a><br/>엄지용.신승윤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br><br><br>요즘은 오전에 택배를 주문하고 저녁에 받거나 저녁에 주문을 하고 새벽에 받는 것이 당연한 시대이다. 예전에는 택배를 주문하고 며칠씩 기다리는 일이 많았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여전히 며칠을 기다리는 곳도 많다. 우리는 언제부터 주문한 택배를 이렇게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을까?<br>내 기억에는 아마도 쿠팡이 빠른 배송의 원조였던 것 같다. 저녁에 배송하면 새벽에 도착해 있어서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그리고 뒤이어 컬리가 신선 제품을 새벽에 배송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렇게 빠른 택배 시스템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다. 도대체 이 물건들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올 수 있을까?<br>&lt;오늘 주문 당일 도착의 경제학&gt;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런 익숙함 뒤에 숨어 있는 거대 산업의 변화를 들여다본다. 필자는 당일배송이 단순한 속도의 경쟁이 아니라 사람들의 시간을 둘러싼 새로운 경제 전쟁으로 정의한다. 즉 빠른 배송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수익 구조에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런 속도가 가능한 것을 단순한 규모가 아니라 물류 최적화에서 찾고 있다.<br>택배 업체가 아니라 단일 기업이 택배를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쿠팡은 물류 센터가 전국에 존재한다. 도시의 외곽을 지나다보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물류 창고를 볼 수 있다. 어디에 보관하고, 어떤 경로로 움직이면서, 얼마나 많은 재고를 확보할지, 그리고 이 모든 비용을 감당하면서도 어떻게 수익을 남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들이 연결되어 있다.<br><br><br>이제 빠른 배송은 당연한 것이 되었다. 그렇다면 기업은 무엇으로 경쟁을 할까? 빠른 배송을 하면서도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기업이 이길 수밖에 없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클릭 한 번, 결제, 그리고 배송 완료로 끝나는 단순한 과정일 뿐이다. 하지만 속도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공간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있었다.<br><br><br>물류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을 차지한다. 단순히 배송 산업이라는 좁은 범주에 머물지 않는다. 플랫폼의 경쟁 전략과 연결되고, 부동산의 가치와 연결되며, AI와 자동화, 글로벌 커머스와도 연결된다. 과거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경쟁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좋은 제품을 더 빨리 발견하게 하고, 주문하게 만들며, 더 잘 전달하는 구조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br>당일 배송의 이면에는 속도 경쟁이 아니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확보하는 전쟁이라는 말이 인상 깊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줄이는 것이 경쟁력이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물류 시스템이 지향하는 방향을 보면 앞으로 돈은 어디에서 만들어져서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7/56/cover150/k6221300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7563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