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 진심을 전하고 공감을 만드는 40가지 말의 철학
김준호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말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이라는 책 소개 말처럼 말은 제일 빠르게 한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인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이 있듯이 내가 먼저 바른 말을 뱉어야 상대도 고운 말을 건네기 마련이다. 나는 이번 새해 목표를 '다정한 사람이 되자.'로 정했다.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선 제일 먼저 말을 예쁘게 써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1월 1일 우연히 들어간 서점에서 발견한 이 책은 내 새해 목표를 더 굳건하게 만들어주었다.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고 오롯이 내 진심을 전하는 법.

좋은 말을 하는 법.

'좋은 말하기'란 무엇인지 저자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알려주고 있다. 

그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모두 좋은 말을 한다면 얼마나 주위가 따뜻해질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