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주민
최규석 지음 / 창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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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할것없이 겪었던 ,또 현재 겪고 있는 생활들을 "대한민국 원주민"이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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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책마을 - 책세이와 책수다로 만난 439권의 책
김용찬.김보일 외 지음 / 리더스가이드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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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09 님의 이벤트에 참여하여 한권의 책을 선물 받았다.  

읽고싶은 이유를 말 하라 했건만, 엉뚱한 말로... 

그래도 선물 받았다.

참여한 다음다음날로부터 읽기 시작한 "100인의 책마을" 

읽었으니 리뷰를 작성해야겠지. 

하지만 난, 리뷰를 작성하는거에 대해 굉장히 둔하다.  

읽기는 읽었는데, 무슨 뜻인지 알기는 아는데..

뭘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써야 하는건지,  

편지를 쓸때 두서 없이 쓰는것처럼 

그렇게 주절거리며 써내려가는 꼬라지란.. 

내가 리뷰를 잘 쓸줄 알면 이러고 있겠나. 

초등학교 다닐 무렵에 잠깐이었다. 

아주 두꺼운 , 것도, 어린 나이에 이해 하기 힘든(이해력이짧다.) "마하트마간디"였다.  

나이먹은 지금은. 세월이 흘러버린 지금은, 그 책의 내용마져 가물 가물. 

기회되면 어릴적 생각하며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지금 현재 나처럼 어릴때도 열심히 책읽고 리뷰작성했다면,  

성공한 케이스가 되어 있으려나.. 쿡쿡

난 책을 마구잡이로 읽는편이다. 

책표지가 예쁘거나 제목이 마음에 들면 그냥 사버린다.  

(그런데 이책은 표지가 마음에 든다. 

책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누구의 말처럼, 교양있는 책을 읽어야지 라고 말하지만.. 

난 그냥 마구잡이로 읽는다. 

책 보는걸 좋아하는건지, 책 수집을 좋아하는지, 책 읽는걸 좋아하는건지.. 

하여튼, 우리집엔 책이 여러권있다. (다른집은 더 많겠지만..) 

하지만 부끄럽게도 나는, 

"100인의 책마을"에서 소개해주는 책들중에, 

 읽어본책이 따악 몃권뿐 이라는거다.     

내 나이에, 그것도 바쁘게 먹고사는거에 치우치며 살아온 사람이라면, 

그다지 많은 책을 접하지 않았으리라는 내 개인적인 못된생각도했다. 

 

그렇게 못된 생각을 한 나는,  "100인의 책마을"을 읽고 마음의 여유를 갖기로 했다. 

독서는 곧 생활이므로 밥먹듯 잠자듯, 되도록 책을 가까이 하려한다.  

이럴때 나는 어느님의 말을 훔쳐야겠다.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겠는가"  

 

새삼 알라딘에 고맙게 생각한다. 

이런것도 다 있구나. 

주절 주절 리뷰이든 페이퍼이든 두서없는 글 올릴 수 있구나. 

어쨌든, 이책에는(100인의 책마을)

각자 개인들이 읽었던 책과 그리고, 책 소개와 작성한리뷰를 보여준것같다.

그리고, 리뷰를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는 나처럼, 

아니,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주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한다. 

어느 누구는 1년에 책 100권을 읽는다는 말을 듣고, 

헉~! 

놀랠 '놀' 자다. 

그렇다면 한달에 못읽어도 8권하고도 반권정도 읽는셈인데..  

밥안먹고 잠안자고 일안하고 책만 본단말인가? 

아니면, 책읽는 속도가 빠른걸까? 

어쨌든, 책읽는 속도가 빠르건 느리건 

직업이 책과 관련이 깊으신모양인가보다. 

나는 1년에 책을 20권 볼까 말까인데.. 

나도 이참에 1년에 책 30권 보는거로 계획 한번 짜야겠다.  

그리고 "100인의 책마을"에 소개된 책들을 꼭 읽어봐야겠다.

 

 

 

 

 

 

 

 

 

 

  

 

난 정말 시간 되는데로 틈나는데로 읽어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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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09-03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리뷰는 그렇게 쓰시면 되요.
처음부터 리뷰 잘 쓰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저도 처음에 한참 동안 못 썼어요.
그런데 써 버릇하니까 쓰겠드라구요.
뭐 우리가 책박사도 아니고 전문 서평을 어찌 쓰겠어요?
그냥 책 읽고나서 생각나는 걸 주저리 주저리 쓰는 거죠.
그러다 보면 늘어요. 축하합니다. 리뷰 쓰신 거.^^

lo초우ve 2010-09-03 12:59   좋아요 0 | URL
아이겅... 동작 무지 빠르게 다녀가셧어요 ㅎㅎ
칭찬 고맙습니당 ^^

pjy 2010-09-03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하고는 딴소리~ 무슨 퀼트를 맹그시는지 막 궁금해요^^

lo초우ve 2010-09-04 09:51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러게요.. 제가 리뷰와는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를 해버렸어요 ^^
시작한지 얼마 안됬거든요 ^^
퀼트는 언니한테 선물 해주려고 주방장갑 만들구요 ^^
조카에게 선물해줄 파우치랑 함께 만들고 있어요 ^^

pjy 2010-09-04 15:30   좋아요 0 | URL
그게아니라 제가 글내용과 전혀 상관없이 딴소리한다는 거였는데요^^; 솜씨있는 분이시군요^^ 마구 부럽다는~
선물로 남주기전에 인증샷 올려주세요ㅋ 자랑하기를 마구 선동하는 진정한 자뻑공주랍니다~

lo초우ve 2010-09-04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러셧군요 ^^ 제가 초보라서 ..ㅎㅎ
인증샷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는디유~~ ㅡ,.ㅡ;;

감은빛 2010-09-11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년에 100권 넘는 책을 읽는 분 얘길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놀라웠고, 그래서 믿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거짓말일거야! 어떻게 1년에 100권을 읽어? 불가능해! 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었죠. 근데 세상 참 재밌는 것 같아요. 그 분과 함께 공동저자로 참여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막상 책을 받고 다른 저자들의 글들을 다 읽고 나니, 그 중에 내가 읽은 책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내가 이렇게 책을 많이 안 읽었구나 하고 새삼 깨달은 거죠. 뭐 1년에 100권은 못읽겠지만, 하나하나 찾아 읽다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o초우ve 2010-09-11 09:06   좋아요 0 | URL
1년에 100권은 못읽어도 한달에 3권씩 36권정도는 읽으려 합니다 ^^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적어도 아주 못읽어도 1년에 30권은 읽어야겠다고 나름 계획 세웠답니다. ㅎㅎ
평범한 가정주부라지만, 해야할 일들이 많자나요
1년에 100권이상 읽으셧다는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100인의 책마을"에 들어가 못본책 몽땅 보관함에 넣었어요 ㅎㅎ
그전엔.. 왜 그리 책을 안봤는지.. ^^;;
한달에 두세권씩 본다는 그 자체가 무안한 도전정신에
기특하다고 스스로 칭찬한답니다 ^^
 
대한민국 원주민
최규석 지음 / 창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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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님의 "대한민국 원주민" 을 선물받았다.

이벤트에 참여할 줄 모르는.
아니, 어떻게 하는지 몰랐던 내가,
그저 댓글 하나만으로 어여삐 여겨주셔서,
순오기님의 이벤트에 참여아닌 참여가 되버렸다.

순오기님 덕분에,
최규석님의 사인본(정말 근사하더군)이 담겨져있는,
"대한민국 원주민" 을 어린이가 된 마음으로 정말 잘 보았다.

이 책에는 최규석님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것도 그림(만화)으로 표현하여, 유쾌한 마음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였다.

왜냐하면,이 책의 그림속의 표정은,
하나 하나가 전부 살아있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책을 보는 내내 실제 주인공이 된것처럼,
때론 누나가, 때론 엄마가 되기도 했다.

책속으로 푸욱 빠져 들어간 나에게,
남편이 한마디  한다.


-밥 줄 생각도 안하고, 책만보삼?
 건넛방에 가득 가득 책으로 채워주고 내가 나갈테니,
 좋아하는 책이랑 죽을때까지 살아보삼!-

우씨!
말이야 막걸리야!(속으로 궁시렁 궁시렁)

이거 한쪽만 보고, 이거 한쪽만 보고..
그러다보니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살짝 삐져있는 남편 달래려고,
식탁에 남편 좋아하는 생선조림과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며, 책속의 내용을 이야기 하였다.

함께 이야기하는 남편은 어릴적 생각하며 웃기도 하고,
신이난듯, 어릴적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휴~ 가끔 남편은 어린아이같다. 삐져있는 남편 달래기 성공)

난 경기도 광명시가 고향이다.
오빠둘 언니 하나,

부모님이 밭농사를 짓거나,
오빠둘과 언니, 그리고 나,
고동을 잡거나 물고기를 잡아본 일은 없다.

물론, 자랑이라 말하는건 아니다.
그런 추억이 없는 나로서는,
그저, 흥미롭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신분들이 부러울뿐이다.

단지, 이 책을 읽으며, "대한민국 원주민" 속에,
부모님이 있는거고, 오빠와 언니, 그리고 내가 있는것이다.

많은 추억을 간직하며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죽는짐승2" 이 내용은 내가 초딩때 겪었던거랑 똑같다 모...)
책을 보는 내내..
내 일부분이고 내 삶과 내 추억을 이야기 한듯 생각이 되어진다. 

아직도 대한민국에는 원주민들이 있다. 

주절주절 혼자 말하다보니,
독후감도 아니고,
이런! 무슨말이 이렇담. ㅡ,.ㅡ;

말주변 없는 내가, 글주변 없는 내가,
최규석님의 "대한민국 원주민"을 읽은 후기를
글로 짧게 쓰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닌듯하다.

이젠 종종 최규석님의 글을 읽어볼 생각이다.
솔직담백한 이야기가(대한민국 원주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

그저 내머릿속 뇌가 기억하는 작가라곤 몃분뿐이었는데,
또 한분의 작가를 알게 되어 스스로가 흐믓하다.

다음달 9월7일 화요일날,
홍대 살롱드 팩토리에서 "울기엔 좀 애매한"
최규석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단다.

참석하시는 분들 무지하게 좋으시겠군.

거리가 먼 관계로 참석 못하는 이 몸은,
애석하고, 슬픈일이다.
아휴! 나도 가고싶다.

앗! 이럴줄 알았으면,
"울기엔 좀 애매한" 이책도 읽어보고 조카에게 선물할걸...
읽지않고 바로 선물해준거 괸히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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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08-31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 안 준다고 살짝 삐져있는 남편을 달래려고 마련한 생선조림과 맥주 한잔~
캬~부럽습니다.

저도 '하얀안개섬'님 앞에 가서 살짝 삐지면,생선조림이 나오려나?
글이 생선조림 같으십니다여~^^

lo초우ve 2010-08-31 11:39   좋아요 0 | URL
양철나무꾼님 고맙습니다 ^^
거제도 오시면 생선조림보다 더 맛난 생선회 팡팡!!^^

순오기 2010-09-03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줄 생각도 안하삼?ㅋㅋㅋ
이런 대화가 통하는 부부가 좋아요~~~~^^
광명시에는 친정 오빠가 살아요, 3월부터 엄마가 같이 살고요.

울기엔 좀 애매한을 읽지도 않고 선물했군요.ㅋㅋ

lo초우ve 2010-09-06 17:22   좋아요 0 | URL
아겅 ... 광명에 가고싶네요 ^^
울기엔 애매한 읽지도 않고 선물을 한것이 ..
다음에 친정언니한테 놀러가면 슬쩍 보고 와야겠어요 ^^;
 
히틀러의 아이들
수전 캠벨 바톨레티 지음, 손정숙 옮김 / 지식의풍경 / 2008년 12월
절판


히틀러는 히틀러청소년단의 치열한 선거 운동에 감사를 표했다.
"젊은이들이 그 위대한 이상에 복무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민족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하고 히틀러는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소년소녀들은 나치 경례법에 따라 팔을 들어 올려
우레 같은 소리로 지도자에게 인사했다.
"하일 히틀러!"-19쪽

히틀러도 자신의 교육 시스템이 가혹하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이는 그의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것이었다.
"난폭할 정도로 활동적이고, 지배심 강하며, 무서운게 없고,
피도 눈물도 없는 젊은이가 바로 내가 바라는 모습이다.
젊은이들은 고통에 무뎌져야 한다.
유약하고 마음 여려서는 안 된다."-55쪽

1935년 반유대주의는 나치 정부의 정책이 되었다.
다음 3년간 나치는 뉘른베르크 인종차별법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법령을 통과시켰다.
이 법령들은 독일 유대인에게서 시민권을 박탈하고
그들을 '비독일인'이라 선언하는 것들이었다.
이 법에 따라 유대인들은 특정 직종에 취업할 수 없게 되었고,
유대인 아이들은 교육을 받을 수도 없었으며,
유대인과 아리안 족의 결혼은 불법이 되었다.
유대인의 신분증과 여권에는 'J'자가 찍혔다.
독일어로 유대인을 의미하는 'JUDE'의 머리글자였다.-63쪽

1940년 8월 24일 독일은 영국 수도인 런던을 공격했다.
민간인에 대한 독일의 공격에 격분한 영국은 다음 날
베를린에 폭탄 세례를 퍼부으며 보복했다.
영국의 폭탄이 그곳까지 닿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독일인들은 경악했다.
영국을 폭격해 항복을 이끌어 낼 요량으로
나치는 런던에 대한 폭격의 강도를 높인 '전격 공습'이라는
이름의 끔찍한 작전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는 먹혀들지 않았다.
몇달 뒤 히틀러는 영국의 공군력이 독일보다
우월하며 따라서 그 시점에서 영국을 침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게 됬다.
그는 영국에 대한 폭탄 공격을 중단하고
관심을 소련으로 돌렸다.-103쪽

1938년 가을, 태어난 지 다섯 달 된 사내 아기의 부모가
아돌프 히틀러에게 편지를 썻다.
이들의 아기는 앞도 못 보고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의 일부가 없으며,
지력에도 손상을 입은 듯하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의사가 아이를 안락사시키도록 해 달라고 히틀러에게 청원했다.

-114쪽

그가 허가한 "안락사"프로그램은 심신에 장애가 있는
유아, 어린이, 십대, 병원이나 기관에 거주하는 성인들을
겨냥한 것이었다.
병자들을 살해함으로써 나치는 이들의 간병에 쓰이던 돈을
전쟁 자금으로 돌릴 수 있었다.
-115쪽

한스는 자신의 머리를 단두대 받침에 올려놓기 전 이렇게 외쳤다.
"자유여 영원하라!" 그의 말은 커다란 감옥 전체에 울려 퍼졌다.-151쪽

전쟁은 끝났고 히틀러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
1945년 4월 30일 러시아 군이 그의 벙커 몇 백 미터 앞까지
잔군해 오자 히틀러는 권총으로 자살했다.-168쪽

미국인들은 소년들을 수용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철로로 데려갔다.
그곳에는 50대의 화차가 서 있었다.
한 병사가 몇몇 소년들을 손가락으로 지적하더니
완벽한 독일어로 화차의 문을 열라고 지시했다.
동료들이 늘어서 있는 가운데 소년들은 손잡이를 들어올려
육중한 차문을 밀어젖혔다.
"제일 처음 튀어나온 것은 한 여성의 해골이었다"고 소년은 말했다.
차에는 심하게 부패된 시체들이 가득 차 있었는데
너무도 빼곡히 채워진 나머지 시신들은 서로 의지하며 여전히 서 있었다.-172쪽

역사상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끝난지 60여년이 흘렀다.
아직도 이런 우려를 하는 이들이 있다.
히틀러 같은 독재자가 또다시 아이들의 어깨에
편승해 권력을 잡는 것은 아닐까?
오늘날의 젊은이들만이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그런 그림자가 청소년들과 다른 사람들을 뒤덮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대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1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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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 미아! O.S.T.
아바 (Abba) 작곡 / 유니버설(Universal)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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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A - Dancing Queen  


ABBA의 4번째 앨범 Arrial(1977)에 수록된곡 빌보드 1위곡이자 아바 최대의 힛트곡..
스웨덴의 4인조 팝그룹 아바(ABBA)의 음악은
팝에 그 다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흥얼거릴만한
마법의 주문 같은 침투력과 중독성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아바는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몇 번이나 차지했을까.
70년대를 풍미하며 전 세계적 으로 선풍을 일으킨 이들인 만큼
CD 한 장을 넘고도 남을 것만 같다.
그러나 정답은 단 한 번이다.
77년에 Dancing Queen이 한 차례 정상을 밟았을 뿐이다.
지금까지의 음반 판매량은 3억 5천 만장 정도라는 설도 있다.
이 정도라면 비틀즈,엘비스 프레슬리,비지스와도 어깨를 겨눌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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