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까?> 오랜만에 아가아가한 책을 만났다.아이들이 크고 나니 아기 그림책은 손이 잘 안가게 되지만 4살 조카가 있으니~~^^ 꼼지락 꼼지락 귀여운 아기 뒷모습을 보니 아이들의 사랑스러웠던 뒷모습이 떠오른다. 등돌리고 혼자 집중하는 모습이 이렇게나 사랑스러웠구나! 친구들이 장난감을 갖고 와서 아가에게 "같이 놀까?" 물어보지만 "아니 아니" 대답하곤 조용히 앉아 나름 바쁘게 무언가 하고 있다. 이 책은"같이 놀까?" 물어보고 "아니 아니" 대답하며 즐겁게 아기들의 사회성을 키워준다. 반복되는 대화를 통해 언어적 재미와 발달까지~^^ 아기가 혼자 놀다가 친구들에게 "다 같이 놀까?" 물어보는 장면에서는 함께하면 더 즐거울 수 있음을 알려준다. 주말에 조카 만나서 책 전달~~책속의 아기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길~~~💕*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자기주도학습 코칭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코칭매뉴얼 을 부모가 먼저 읽고'자기주도학습 코칭 프로그램' 책으로 아이에게 적용해보면 좋은 실전 워크북이다.Part.7은 부모 코칭 프로그램으로 부모가 할 수 있는 워크북이다.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건 아는데 현실을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그래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책이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므로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용하기 좋고 아이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뇌를 사용하여 공부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큰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 설문1, 2를 부탁했는데 재미있다며 체크했다.^^오~~ 제법 개수가 나와 본인도 놀라고 엄마도 놀라고~ 부족한 부분을 알게되고 노력할 부분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워크북을 하다보면 확실히 아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자기주도학습 코칭 매뉴얼>과 <자기주도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세트로 함께 보면 효과가 배가 될 것 같다.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을 원하신다면 이 두 책으로 도움받으실 수 있어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자기주도학습 코칭 매뉴얼> "어떻게 하면 끌어내줄 수 있을까?"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스스로 느끼고 움직여주길 바라는 게 모든 부모의 바람이 아닐까 싶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어떻게 이끌어줘야겠구나 큰 계획이 잡힌다.더 많이 가르쳐 주려는 욕심에서 비롯된 갈등들. 이 책은 그동안 출간했던 책들에 실린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사례도 추가되었다. 실제 학습코칭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현장감을 높인다. ✅️제일 중요한 것 '교육은 아이에게 무언가를 자꾸 집어넣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 주는 것이다' 라는 점이다. 이 점을 기억하고 책을 읽어나가면 좋겠다.또 넓게보면 꼭 공부에 있어서 뿐만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해법이 담겨있다. 적절한 피드백을 통한 동기 강화!긍정적인 자아 이미지 심어주기!적절한 통제권 주기!부모 주도가 아닌 아이 주도!출력하는 공부(표현하기) 훈련! 3SR2E 공부법이 뭘까 엄청 궁금해하며 읽었다.^^모든 과목에 적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천천히 제대로 읽고 학습 동기가 향상되고 공부의 중요한 기술을 스스로 익히게 되는 방법.충분히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시도해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엄지 소년 닐스> '삐삐' 시리즈로 유명한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이다. 1956년에 출간된 작품. 린드그렌과 함께 많은 호흡을 맞춘 화가 일론 비클란드의 초기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베르틸은 하루 종일 혼자 집에 있는다.메르타 누나는 죽었고 엄마, 아빠는 날마다 공장에 간다. 베르틸의 외로움이 슬프게 느껴지려던 찰나에침대 밑에 딱 엄지손가락만 한 아이가 등장한다. 엄지 소년 닐스 카를손! 닐스의 지하 집을 왔다갔다하며 우정을 쌓는 둘. 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는 내가 마치 베르틸이 된 것처럼 "꼬꼬마 휘리릭"을 외치며 작아졌다 커졌다 하고 인형 놀이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린드그렌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채고 표현한다. 어둡고 슬퍼진 마음을 현실같은 상상의 존재를 등장시켜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위로를 건넨다. 어릴 때는 닐스 같은 상상의 존재를 만들어 대화도 하고 위로도 받고 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어서는 잊고 살아가게 된다. 유년시절의 추억을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그림책이다.아이들에게 잔잔하게 따뜻한 마음과 우정의 힘과 환상의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소능력자들 6. 사라진 소능력> 소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있다.초능력이 아니 소능력! ^^ 소소하고 사소한 능력으로 협력하여 못된 어른들, 괴물과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다. 6권에서는 아이들의 소능력이 사라지고 이상하고 웃긴 증상이 생긴다.냄새가 심한 방귀를 뀌고, 두 시간에 한번씩, 딸꾹질이 10분 동안 나오고, 머리카락이 파란색으로 변하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ㅋㅋ앗! 그리고 능력자들의 상징인 왼손 엄지 손톱의 반점이 사라진다. 아이들 눈에 빛을 쏘고 소능력을 없앤 사람은 누구일까?아이들을 배신한걸까?세븐의 정체는? 아이들의 능력이 하찮아보여도동화를 읽다보면 위급한 상황에서 기막히게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보며 즐거움과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소능력이 생긴 이유와 달수 아저씨의 비밀이 드러나는 6권! 긴박한 상황에서 이야기가 끝나니 7권이 더 기다려진다.세븐이 가지고 있는 특수 무기가 지구에 어떤 위협을 가할지, 소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지구를 구할지 궁금해진다.재미있다고 입소문난 책~~😄아이들과 갖고 싶은 소능력을 상상하며 다음 권을 기다립니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