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쎈 초등 수학 6-1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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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정리부터 심화 학습까지 하이쎈수학 내년에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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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수학사전 - 초등에서 중등 개념까지 와이즈만 사전 시리즈
박진희 외 지음, 윤유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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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수학사전

아이들은 왜 어려운 수학을 배워야 하나 궁금증을 가지곤한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생활곳곳 깊숙히 수학이 없는 곳은 없다.

모든 일상이 수학과 관련지어지고,생각의 틀에 자리잡은 수학은

공식만큼 용어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런 수학용어 부분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와이즈만 수학사전을 만나보았다.

문제풀이도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용어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깨치지 못하면

문제를 이해할수 없으니 수학의 기본을 다지는데 어려움이 따를수 있는데

와이즈만 수학사전은 수학의 기초 용어부터,응용수학,중등 교과과정 개념까지

수학용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 수학전문사전이라

초등,중등 아이가 있다면 필수서로 구비해야 할 도서 목록이다.

와이즈만 과학사전에 이은 두번째 전문사전으로

아이들이 쉽게 찾아보고 꺼내볼수 있는 구성이어서

참 알차게 활용하고 있는 수학사전이다.

필수서로 자리잡은 와이즈만 수학사전 구성을 살펴 보았다.

 

 

 

 

와이즈만 수학사전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게 책의 특징과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용어를 찾아보기전에 어떻게 활용하고 찾아보면 되는지 미리 파악해 보면 좋을듯 싶다.


 

 

책의 구성은

사전 본연의 구성을 그대로  가나다순 표제어를 선별 구성하여

언제든 필요한 단어를 쉽게 찾아보고 수학용어의 개념을 이해 할수 있다.

교과개념식이 아닌 가나다순 이어서

원하는 용어를 찾으려면 페이지를 왔다 갔다 하는 점이 있긴 하지만

사전에 익숙한 보기방식으로 용어를 바로 접근하여 찾아볼수 있다.

 

 

 

 

사전하면 용어에 대한 뜻을 설명하는 글만 나와 있는 사전을 생각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와이즈만 수학사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용어와 뜻.그에 해당하는

그림과 설명으로 보다 쉽게 수학용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해주면서 수학개념에 연결지어진 개념을 확장시켜 설명해주어

이전 배웠던 내용과 이후 배울 내용을 미리 짐작 파악해 볼수 있어

수학공부에 흥미를 줄수 있다.

수학용어에 대한 한자표기와 영문표기도 되어 있어

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혀볼수도 있다.

 

 

 

 

무엇보다 와이즈만 수학사전의 장점이라 꼽을수 있는 점은

수학용어에 대한 그림설명이다.

어려운 수학개념을 이해할수 있게 재미있는 일러스트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수학개념을 재미있게 깨우칠수 있다.

말그대로 수학을 재미있게 생각할수 있게 하는 부분이 이부분이다.

솔직히 이전 과학사전,수학사전을 보기전에는

책을 읽거나 학습시 뜻을 이해 못하는 용어는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곤 했었는데,그렇게 찾은 뜻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것도 생기곤 하였다,

그러나 와이즈만 수학사전은 이미지 시각적 학습효과를 볼수 있어

오랜 기억을 할수 있는 점이 있다.

 

 

 

 

​수학용어 개념뿐 아니라 표제어와 관련된 심화된 추가 설명을 통해

이해폭을 넓혀볼수 있고,

관련유래,기호,특징등을 따로 설명해 주어 좀더 자세히 알고 이해할수 있다.

 

 

 

 

 

요즘들어 가끔 아이가 뜻을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때면 알고 있는 용어여도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하나 난감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수학사전을 펼치고 설명해 주었다.

수학사전 하나로 쉬운 수학으로 만들어 줄수는 없다.

그러나 어려운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개념이해를 한다면

수학문제풀이,수학시간이 조금은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와이즈만 수학사전으로 수학의 기본을 다지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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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꾸 래봉 - 마영신 만화
마영신 글.그림 / 창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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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꾸 래봉 

마영신 만화/창비


만화인지 모르고 책을 펼쳐들고,색다른 만화 형태에 또 한번 놀랐다.

어린이 잡지 인기 연재 만화를 쓴 마영신 작가님이라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도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왕따를 다룬 만화다.

그런 소재의 이야기라면 중학교나,고등학교에서 일어날법 한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우리 작은녀석과 같은 초등5학년 아이들에게서 일어나는 이야기라

더욱 놀랍고 안타까웠다.

정말 초등 5학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이런지 묻고 싶다.


 나는 그냥 조용히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내일은 애들이 조금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주인공 아이는 박래봉이다.

새끼 손가락이 옆으로 휘어서 친구들이 삐꾸 래봉이라 부른다.

반장이 수학문제를 물어오고 '반장이 이런것도 모르네'란 말 한마디로

래봉이의 평범한 학교 생활은 끝이 났다.

평범할거 같은 교실안 풍경을 실감나게 현실성 있게 그려낸 이야기를 보며

이런 교실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 졌다.

 

 

 

 

그 말한마디 때문에 반장의 지목대상이 된 래봉이는

매일 폭력과 왕따를 당하며 학교를 다닌다.

정말 학교가 가기 싫은 래봉이는 '내일은 애들이 조금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하고

지쳐 쓰러진다.

누구하나 폭력을 당하고 있는 래봉이를 나서도 도와주는 친구들이 없지만

그 아이들 역시 그 폭력의 피해자임을  알수 있다.

 

 

 

 

그렇게 힘든 학교생활을 버티고 있는 래봉이에게

의지 할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

바로 새로 전학 온 은철이

반장에게 당하고 있는 래봉이를 은철이가 구해주면서 두아이는  친구가 되었다.

학교에도 알게 모르게 소문이 나돌면서 반장은 래봉이를 괴롭히지 않게 되고

반장때문에 래봉이와 싸웠던 동관이도 은철이의 도움으로 래봉이와 다시 친하게 지내게 된다.

 

 

 

 

세아이는 그렇게 삼총사 처럼 지내는데

학교,학원,친구의 괴롭힘을 당하던 래봉이는 은철이와 동관이와 함께 하며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낸다. 자기보다 어른스러운 은철이를 따르며 남을 배려 할줄 아는 마음,

눈에 보여지는것으로 판단하여 함부로 괴롭혀서는 안된다는 점을 알아가며

우정을 쌓으며 가장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래봉이에게

뜻박의 사건을 계기로 은철이가 전학을 가게 되고

의지하고 기대었던 친구가 떠난 래봉이는 다시 힘든 날을 보내게 된다.

이제 반장은 친한 척 하며 래봉이를 이용해 괴롭힘 시작하는데

더이상 참지 못하고 래봉이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된다........

정말 가슴이 아펐다.

5학년 아이들의 모습이라니 믿을수가 없다.

그냥이라는 이유는 없을것이다.

반장의 아버지의 말은 공감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에게

그렇게 말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과 안타까움에

현실을 직시하는 듯한 메시지에 가슴이 답답하기도 했다.



 

 

 

중학생이 된 래봉이가 보인다.

바램대로 래봉이는 그냥 조용히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아무뜻없이 그냥  내뱉은 말이

다른 친구에겐 상처가 될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자신도 모르게 또 다른 가해자가 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우리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 이라지만 정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인 걸 다시금 느낀다.

그 중심엔 무엇이 있는지 어른 또한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지만 이 안에 담겨진 메시지는

읽는 독자라면 느낄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이 인상 깊다,자신의 머리를 쥐어 박는 래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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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이 문화를 만든다고? : 식품학 주니어 대학 11
김석신 지음, 원혜진 그림 / 비룡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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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출간한 청소년 인문 교양서 주니어 대학 시리즈

11번째  맛있는 음식이 문화를 만든다고?   식품학  

도서를 읽어 보았다.

청소년 교양서라 가볍게 책을 들었으나 읽으면서 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가 읽다가 접고,읽다가 접고 했나보다.

도서는 각분야의 전문가가 전공분야를 재미있게 쉽게  풀어 쓴 교양서라 하는데

초등 아이가 읽기에는 몇번 읽어야 할거 같은 도서다.

물론 관심가는 분야나,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뤘을때는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발견하는 즐거움에 멈출수 없이 읽을수 있다.

그럼 이 도서의 구성을 살펴 보자.

 

 

 

식품학을 다룬 도서는 크게

1부. 끝없이 진화하는 식품학

2부. 식품학의 거장들

3부.식품학,뭐가 궁금한가요? 

이렇게 총 3부로 나뉘어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먹거리에 대한 식품학을 소개해 주고 있다.

 

 

 

 

1부에서는

식품학의 기원인 인류가 시작되면서 불로 조리하기 시작한 문명을 문을 연

구석기 시대부터 출발한다.

불로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인류는 직립이 가능했다고 한다.,

가열 조리한 음식이 소화가 잘 되면서 소화기간이 줄어들고,뇌가 발달하면서

완벽한 직립이 가능 했던 것이다.

또한 소화기관에서 덜쓴 에너지는 뇌로 공급되면서 큰뇌를 가질수 있었고

그 결과 우리의 문명이 발달하고 문화를 이룩하게 된것이다.

 

 

 

 

또한 식품 영양학과 식품조리학을 바탕으로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와  그 부족한 영양소로 인해 일어나는 괴혈병과 각기병에 대해

알려주어 모든 영양소가 우리몸에 고루 섭취되야

건강과 생명을 유지 할수 있음을 보여준다.

 

 

 

 

 

인류의 식생활이 변하면서 다양한 음식형태가 생겨나고

혁식적인 형태인 식품이 나타나고 있지만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는 기술은 구석기 시대의 훈연기술이라고 한다.

식품공학의 핵심은 식품 가공과 식품 저장이라는데

우리 식생활에 한 획을 그은 기술인 셈이다.

이렇듯 보관법이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식품들이 선보이면서

식품공학도 기술 발달과 함께 발전해 왔음을 알려준다.

더 나아가 건강기능 식품은 의약품이 아닌이유.

​생명과 건강을 좌우하는  안전성과 관련된 음식 윤리에 대해 짚어 주어

건강과 미래의 식품학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수 있다.

 

 

 

 

 

2부에서는 오늘날 우리에게 편리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자리잡은 통조림의 아버지

식품학의 거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통조림을 탄생시킨 니콜라 아페르.

저온 살균법의 창시자 루이 파스퇴르.

이들은 자신만의 이득을 챙기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수 있게 기술을 공개했고

그로 인해  오늘날 식품학은 더 많은 발전을 해올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3부 식품학 뭐가 궁금한가요 에서는

식품학에 궁금한 점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주고 있는데

앞으로 미래 식품학에 어떤 변화가 올지 짐작해보며

식품학은 무엇인지,식품학을 배우려면 어떤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지

식품학을 배우면 어떤 직업을 가질수 있는지 알려주어

자신의 진로,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결코 가벼운 도서는 아닌거 같다.

그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나 앞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다양한 학문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충분한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새롭거나,알고있는 사실을 좀더 상세히 알면서 구체적인 지식을 쌓아볼수 있어서

책을 읽고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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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 수상작 눈높이아동문학상 37
윤해연 지음, 신민재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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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대상 수상작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제목을 보면 뭔가 영웅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질거 같은 호기심에 책을 펼쳐 보았다.

의례 짐작한 그런 영웅은 나오지 않고 주변 인물들을 통해

12살아이들이 느끼는 그런 감정을 엿볼수 있는  이야기다.

때론 어린이 동화가 깨달음을 주고,감동을 주는 역할도 하지만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가르침을 아이에게 주기도 한다.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도서는

또래 아이의 통한 공감가는 이야기로 이 책을 읽는 우리아이에게도

같은 감정을 느낄수 있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이야기의 배경은 좁디 좁은 골목의 한 뒤퉁이에 있는 영헤어 미용실이다.

영헤어는 동네 비밀이란 비밀은 죄다 모이는 곳으로 그 비밀의 진원지는

미용실 앞에 앉아 있는 세명의 할머니다.

미용실 옆집으로 이사 온 영웅이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학교를 가거나 ,집에 올때 무조건 미용실 앞을 지나야 하는 영웅이는

할머니들과 마주치기 싫어 땅만 보고 가기도 하고,하늘만 보고 가기도 하고,

쏜살같이 달려 가기도 한다.

그렇게 미용실 앞을 지나가기도 싫은데 엄마는 머리를 자꾸 영헤어에서 자르라고 한다.

늘 같은 머리.바가지를 씌워 놓은 듯한 머리를 자르는 영헤어는 영웅이는 정말 가기 싫다.

그러나 엄마때문에 어쩔수 없이 늘 그곳에서 자르고 있다.

 

 

 

 

어느날 미용실에 엄마 심부름으로 부침개를 가지고 갔는데 그곳에서

영웅이와 같은 표정으로 머리를 자르고 있는 정민이와 마주친다.

그날 이후 학교에서 영웅이와 정민이의 똑같은 머리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우연히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 정민이에 대해 알게 된다.

정민이의 비밀을 알게 된 영웅이는 괜히 정민이가 걱정 되기도 한다.

 

 

 

 

그후 정민이의 부탁으로 자전거를 칠해주며 친해지지만

어디서  본듯한 자전거로 인해 두 아이는 걱정과 고민에 빠지게 된다.

서로 다른환경이지만 같은 처지에 놓인 듯 아픔을 이해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두 아이를 통해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그안에 담긴

가족이라는 소중함과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에선 감동도  느낄수 있었다.


 

 

 

 

요즘 아이들에겐 낯선 풍경이지만 부모세대에는 많이 봤을법한 모습이다.

나 또한 어릴때는 영웅이 같은 마음 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되어 있는 지금은

미용실 앞에 앉아 있는 할머니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왜 그렇게 싫었을까?

아이의 시선에 선 그렇게 느낄수 있다.

그러나 할머니들을 알아가고 함께 하면서 영웅이는 차츰 마음도 열고

엄마의 마음까지  이해하게 되면서 영웅이의 마음도 한뼘 성장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보여지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진심을 알게 되는 아이의 마음.

이야기를 읽고 있는 또 다른 영웅이도 그것을 느끼리라 믿는다.

너무도 당연 하다고 생각하는 모든것에 감사와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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