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딸의 입장에서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인해 받은 고통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서술하고 보여주고 있지만 이 세상 모든 가족들에게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불교서적이라고 하면 읽기 어려울 것이라 지레 짐작하지만 금강경을 토대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해설해주고 설명해주고 있어 머릿 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요즘 같이 마음이 심란할 때에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 옛 선연들의 지혜는 진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함께 독후활동도 해 보았네요.
초등학생 아이에게 친구란 무엇이고
다양한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편견 없는 시각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