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키워드는 '혼공, 혼밥, 혼술' 이었다.
'혼자서 공부하고, 밥먹고, 술도 마신다'는 혼자하는 시대의 상징이었다.
혼자서 밥 잘 먹고, 술 잘 마시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잘 한다는 말이 진짜 일까? 아닐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공부도 혼자서 잘하는 사람이 함께도 잘 할까? 아닐까? 그것도 정답은 없겠지. 사람마다 개별적인 특성과 취향이 다르다보니. 어쨌든 코로나 시대를 접하며 정말 혼자서 공부하는 시대가 되었다. 재택근무에 온라인수업, 줌으로 상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많아졌지만 .. 홀로 모든 것을 절제하고, 조절하며 진행해야 한다.
'스스로 해내는 공부의 폭발력' <혼공의 힘>은 지금의 시대에 '혼공'의 중요성과 본질적 의미, 훈련의 방법을 전해주고 있다. 혼밥, 혼술.. 혼공. 이게 꽤 쉬운듯 하지만, 혼자서 주문하고, 먹고, 마시고, 공부하는 과정이 낯선 이들은 쉽지 않다. 습관이란 그래서 무섭고, 익숙해지기까지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