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수학입니까? - 자연수, 0, 음수, 분수 그리고 사칙연산의 논리
데이비드 벌린스키 지음, 이경아 옮김 / 에이도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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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본질에 접근하려는 책이다. 수학은 단순히 수식을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수들과 그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진지하게 수학에 접근하는 책을 그다지 많이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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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또츠까 네즈바노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박재만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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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 저자가 쓴 언어를 직접 읽고 싶은 경우가 있다. 이 책이 그런데, 번역이 참 별로다. 러시아어와 일대일로 우리말을 찾아서 붙인 느낌인데다가 "했다, 하였다"의 일관성도 없고 무엇보다 "다르다"라고 해야할 것들을 "틀리다"고 쓴 곳도 있다. 번역은 사소한 데서 의심이 들면 신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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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사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17
로버트 C. 앨런 지음, 이강국 옮김 / 교유서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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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만 한 듯한 번역을 빼면 내용은 입문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다. 복잡할만한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서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다. 다시 말하지만 초벌만 한 듯한 번역만 제외한다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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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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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심이 없거나 천재를 동경해본 적이 없거나 열등감에 시달려본 적이 없거나 꿈이 좌절되어본 적이 없거나 여전히 꿈꾸고 있지 않다면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고 노다메 칸타빌레나 피아노의 숲을 본 사람이라면 데자뷰를 느낄 것 같다.
아쉬움이 있다면 어떤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 쓰는 단어들이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것이겠다. 번역의 한계인지 언어의 한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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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4
플란텔 팀 지음, 루시 구티에레스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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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오래된 책이라서 내용이 새롭지 않다. 이런 문제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예를 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걸 느끼게 해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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