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NOON + MIDNIGHT 세트 - 전20권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외 지음, 황현산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멋진 책들의 알찬 구성, 멋진 디자인까지 읽을 수 밖에 없는 책들인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NOON 세트 - 전10권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세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외 지음, 황현산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고전이라 더 더 좋습니다. 이 세트로 고전과 더 친해질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MIDNIGHT 세트 - 전10권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세트
프란츠 카프카 외 지음, 김예령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강렬한 느낌의 멋진 중단편들! 이 세트로 고전에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서 너무 기대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블로지 - 히어로 만화에서 인문학을 배우다
김세리 지음 / 하이픈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히어로물 영화를 언제부터 보기 시작했는지, 어떤 영화를 처음으로 봤는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지금도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중 하나다.

시원한 액션에 신나고, 쫄깃하고, 나도 막 싸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영화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각 캐릭터의 역사들이 있고, 시리즈가 나오고, 어벤져스가 나오고,

캐릭터의 연관성도 있고,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워낙 방대한 양이라 그때그때 개봉되는 영화를 즐기는 것으로 만족했고, 만족하고 있었다.

이런 나에게 눈에 딱 띈 책!!


마블을 인문학적으로 논한다고?

마블의 세계를 이야기한다고?

히어로에 대한 기초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인문학적으로 풀어놓는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했다.


일단 이 책의 구성이 참 알차다.

DC와 마블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시작으로,

그래픽 노블과 연관된 설명, 히어로들의 기본적인 환경이나 임무,

가면의 의미, 자경단의 윤리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초반에 이렇게 기본적인 탄생이나 초기 히어로인 "괘걸 조로, 왓치맨, 배트맨"등을 예로 들고

비교해가면서 이야기하니 슈퍼 히어로에 대한 배경지식을 재밌게 알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마블의 캐릭터들과 연관된 신화들의 이야기는 정말 대박이였다.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마다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알게되는 것도 재밌었지만

캐릭터하나하나마다 신화적 기원부분이 정말 흥미로웠다.

영화에서 히어로들을 마치 그리스 신화 조각상처럼 해놓은 것이 그냥 꾸며놓은 것이 아니였던 것이다.

신화적 기원 부분을 읽을 때 그 영화 장면이 생각나서 소름 소름.

'다 계획이 있었던 거고, 의미가 있었던 거구나' 싶었다.


이 책의 하일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시빌 워"를 가지고 여러가지를 논한다.

'초인 등록법'이란 것을 통해 정부 관리하에 활동을 하는 것과 자유스럽게 알아서 활동하는 것을 놓고

공리주의와 원칙주의라는 철학적 개념부터 미국의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정의의 의미등 다영한 이야기를 한다.

또 "시빌 워"를 바라보는 각 히어로들의 관점도 이야기하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FM같은 캡틴 아메리카카 정부의 반대편 입장이라던지

철저히 사업적이고, FM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아이언맨이 오히려 정부의 편이라는 관점이 재밌었고

영화에서 일부러 '시빌 워'의 각 수장들을 그렇게 배치해서 균형을 맞춘건가 싶기도 했다.


부담없이 술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마블의 캐릭터와 흐름도 알게되고,

더불어 마블의 환경이나 세계관과 연결되는 인문학적인 생각들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으니 히어로 영화를 하나하나 전부 정주행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보다 더 자세할 그래픽 노블 만화를 읽어볼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동안은 정말 영화 자체의 액션이나 화려한 장면등의 즐거움으로 봤던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의미가 담겨 있고, 여러가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나니 새삼 놀랐고, 

다른 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블의 이야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놓은 이 책 덕분에 

마블의 세계가 매력으로 다가오고 더 궁금해진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마블로지 #김세리 #하이픈

#인문 #독서 #책 #리뷰 #도서 #읽기 #서평 #마블 #히어로

#연꽃폴라리스의작은책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편집자의 세계
고정기 지음 / 페이퍼로드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들과 어떤 긴밀한 관계가 존재하는지, 편집자로서의 역할과 그들의 세계가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