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골든 선 2

골든 선 2 ㅣ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윤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모르는 사이에 레드라이징 시리즈 2권이 출간됐네요. 1권 한번더 읽고 2권 읽어야 겠어요. 아... 촘촘한 스토리에 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 더욱더 업그레이드 되어있길 기대합니다.

[100자평]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3월

3/5 인기있는 책이어서 기대가 컸던 걸까. 문장이나 글의 분위기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취향이 아니었다. 특히, 우유부단하고 다른 여자한테 흔들리는 남주는 개취로 비호감이어서 읽으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어떤 점들이 많은 분들의 좋은 평을 이끌어낼 수 있던건지 공감하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100자평] 두 개의 심장이 뛴다

두 개의 심장이 뛴다
몽연서 지음 / 베아트리체 / 2016년 9월

내용 리뷰고 뭐고 오자가 너무 많아서 읽는데 짜증난다. 작가님께선 본인 원고를 퇴고하지 않으시는 걸까... 출판사는 편집자가 하는 일이 없는 건가... 오자, 잘못된 문장 호응/조사 사용, 어색한 단어 사용. 걸리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모든 책은 성의 있는 퇴고 후 출판되어야 한다ㅠ

[100자평]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 (스페셜 리허설 에디션 대본) ㅣ 해리 포터 시리즈
J.K. 롤링.잭 손.존 티퍼니 원작, 잭 손 각색, 박아람 옮김 / 문학수첩 / 2016년 11월

아...나... 이거 원서로도 여백미 완전 낭낭하게 해서 파트1(1,2막), 파트2(3,4막)가 300페이지 좀 넘는 정돈데... 이걸 나눠서 출간하다니 진짜 양심없으십니다. 게다가 기존 해리포터 소설 기대하고 읽으시는 분들은 90퍼 실망하실 듯.

[100자평] 달콤한 용서

달콤한 용서
로리 넬슨 스필먼 지음, 최유리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16년 6월

3.5/5. 왜 별 반을 선택할수는 없을까ㅠ ｀용서의 돌｀이란 소재는 흥미로웠지만 여주 동료와 남친의 이기적임과 그에 휘둘리고 번번히 속는 여주의 어리석음에 스트레스를 적립. 더 화나는 점은 그 동료와 남친에 대해선 어떤 응징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거다. 여주가 행복을 찾긴했지만 만족스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