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

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 - 화려한 빅토리아 시대, 더욱 숨어드는 여자 이야기
이주은 지음 / 이봄 / 2016년 9월

빅토리아 시대에 대해 아는게 제로에 가까워서 그냥 그림 보는 셈 치려고 책을 펼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푹 빠져서 봤다. 작가님이 무겁거나 지루하지 않은 주제들로 잘 뽑아주신 듯.

[100자평] 미니어처리스트

미니어처리스트
제시 버튼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2.5/5.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본 걸 천운으로 생각. ˝롤링을 넘어서고, 전세계를 매혹시킨 로맨틱 미스터리˝ 어쩌고에 제대로 낚임. 미니어처라는 독특한 소재와 미스터리라는 흥미유발하기 좋은 장르를 갖고 이런 스토리를 만들다니... 전체적으로 다운된 분위기에 전혀 흥미롭지 않은 비밀이었다.

[100자평] 그녀의 정신세계

그녀의 정신세계 - 치토스와 게토레이
조효은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08년 11월

4/5. 유쾌한 로맨틱 코메디. 여주덕분에 코메디 스런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과하진 않아요. 후반 남주의 푸쉬가 개취론 넘 과한게 아닌가 싶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재밌었음. 근데 이게 왜 19금이죠? 19금 달 정도로 야하지 않았는데..뭐 잘못된거 아닌가;;

[100자평] 너를 놓아줄게

너를 놓아줄게 ㅣ 미드나잇 스릴러
클레어 맥킨토시 지음, 서정아 옮김 / 나무의철학 / 2016년 3월

4.2/5. 초반이 좀 지루했지만 어느새 책장을 슉슉 넘기는 나를 발견. 1부 마지막에 뭐? 어떻게? 하면서 몰입도 더욱더 급상승. 레이와 케이트의 미묘한 (나한텐 짜증났던) 관계를 계속 유지했을 필요가 뭔가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막판에 맘을 잡아주셨으니 다행. 글구 제나에게패트릭이 있어 다행.

[100자평] 엔젤폴

엔젤폴
수잔 이 지음, 신윤진 옮김 / 제우미디어 / 2013년 11월

4.5/5. 재밌는 시리즈인데 다음편 번역서 소식이 없네요. 3부작이니까 마저 번역 부탁드립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