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책, 금서기행 이라니...고자극, 도파민 폭발 좋아하는 나인지라 제목부터 구미가 당겼다.김유태의 나쁜책은 인류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금지 되었던 30권의 금서를 소개하고 있다.⠀▪8만명의 성폭행을 고발하고 죽은 아이리스 장의 『난징의 강간』⠀▪한 번의 농담에 5년간 군대에 끌려간 남자 밀란 쿤데라의 『농담』⠀▪니캅을 쓴 여학생들이 캠퍼스에 오기 시작했다 미셸 우엘벡의 『복종』⠀▪예수가 두 아내와 동침한 묘사로 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최후의 유혹』⠀▪연쇄살인범들의 성경으로 불리는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아메리칸 사이코』⠀티저북에는 5권의 금서가 소개 되었는데 슬프게도 읽은 책이 한 권도 없었다.⠀<나쁜 책>은 소개된 책들의 내용을 설명하며 왜 금서가 되었는지 또 금서지정으로 인해서 저자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너무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었다.⠀⠀#나쁜책 #김유태 #금서 #글항아리⠀⠀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작인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훌훌>, <고요한우연>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게 되었다. 재혼가정의 은서는 별로 친하지도 않고 평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민구에게서 자길 좋아한다는 뜬금포 고백과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된다.네임 스티커에 누군가의 이름을 써서 화분에 붙이고 뭔가를 빌면 그게 이루어진다는...그것도 행운이 아닌 불행을 빌어야 효력이 있다는... 은서는 평소 혼자 좋아하는 혜주와 단짝이 되고싶어 자기랑만 지낼수 있게 혜주가 조금 다쳤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되는데......네임 스티커는 다양한 가족 형태, 직업에 대한 편견, 성에 대한 고정관념 등을 정상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난 소수자들을 통해 보여준다. 은서는 네임 스티커를 통해 알게된 여러 타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틀림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성장해간다.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자울자울, 나릿나릿한, 배치작 배치작...등 내가 미처 알지못했던 '이렇게 예쁜 우리말도 있었구나' 감탄할만큼 풍부한 우리말 표현도 너무너무 좋았다.#네임스티커 #황보나 #서평단#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