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 Travel Notes, 개정판
이병률 지음 / 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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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왜 이럴까, 라고 탓하지 마세요.
 인생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나는 왜 이럴까 …」라고 늘, 자기 자신한테 트집을 잡는 데,
문제는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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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지음 / 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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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live their lives in different ways

네가 그 아픔을 남에게 전가하려 든다면 그 사람도 아플 거거든.
그가 조금도 아프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자기 아픔을 다 쏟아놓지는 마.
애초 앓던 그 사람 아픔은 숨이 막혀 곱절이 돼버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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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지음 / 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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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인 파리전을 관람해도, 파리에 다녀온 지인들의 말을 들어도 파리의 매력을 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래서 더 궁금하긴하다.

‘뭐가 그렇게 특별하다는 거야?‘

몽마르트르 언덕 꼭대기에 올라 파리를 향해 ‘사랑한다‘고 외치고 나서 .
 대답처럼 혼자서 고개를 끄덕인 적은 몇 번이던가.
파리는 정말 수많은 표정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빛의 세기에 따라 바람의 결에 따라 한 번 와 닿았던 인상이 전부 다가 아닌여러 얼굴을 가진 도시가 바로 파리다.
 수많은 표정을 매일매일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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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지음 / 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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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꼭 있어야 행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이유가 있으면 그럴듯 해보이긴 한다.

마지막인데 마지막 이후를 생각하는 것 부터 이미 마지막일 수 없게 되지 않던가.

이유가 있더라도 세상은 그 설명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어느 한순간 새는 수직으로 떨어져 내렸어.
새는 떨어지면서 세상 단 하나뿐인 유혹만을 생각했어. 마지막이었으니까.
마지막인데 마지막 이후의 것을 생각하지 않을 존재가 세상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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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지음 / 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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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자기애가 너무 깊어서 타인과의 사랑은 할 수 없다던데
나 자신부터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걸까?

왜 나는, 잘하는 것 하나 없으면서 사랑조차도 못하는가,
하고 자신을 못마땅해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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