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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에코백 - my first eco bag A to Z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핸드메이드 6
일본 부티크사 지음, 김현영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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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반적인 책과는 다르게 프롤로그에 이책에서 다루게될 여러가지의 가방을 소개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바로 만들어 볼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책을 펼쳐 가방을 만들고자 할때도 이 페이지만보면 쉽게 다시 갈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시작하기전에'란 페이지에서 이 책의 본에는 시접이 나와 있지 않아요 라고 미리 소개하며 원단을 자를 때 주의사항을 같이 소개하고 있답니다.



꼭! 8~11페이지를 읽어본뒤에 다음 페이지로 가시길 권장해봅니다.

가방을 만듦에 있어 쉽게 따라갈수 있도록 완성본을 먼저 보여주고 실제 활용한 모습도 같이 사진으로 보여주어 다 만들고 난다음 이용할 방법및 모습을 확인하고 시작할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책의 제목에 'A to Z'라는 글귀처럼 각각의 가방을 만들때 처음시작부터 하나 하나 소개를 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어가고 있어 각각의 단계를 잘~ 해결한다면 비교적 쉽게 만들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응용하여 만드는 가방이 소개되니 어려워질수 밖에 없다는 것도 염두에 두자.
  


다른것보다도 나의 경우 여자아이들이 많은데 마무리 부분에 미니 스타일 02로 소개된 어린이용 에코백이 정말 마음에 든다. 실물크기의 자수도안도 같이 있어 마음에 드는 자수를 내가 만든 에코백에 수를 놓도록 도와주고 있어 이것또한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 싶다.
 
손쉽게 뚝딱 만들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저 생각만 하던 사람들에게는 쉽게 시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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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음모 - 위험천만한 한국경제 이야기
조준현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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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불편함을 감출수가 없었다.

 




과연 어떠한 음모(?)가 숨어 있는지 궁금하고 또 어떻게 하면 이 음모를 헤처나갈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과 의구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위에 나와있는 몇가지로 정리된 이야기가 다 인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처음의 머리말에 몇가지의 사실과 몇가지의 가정을 나열하며 저자가 힘주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려두고있어 이 책을 읽어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머리말을 읽고 가기를 권해본다.

 

나는 이책의 저자가 경제학도란 것을 책 후반부에가서야 알았다. 제대로 읽지않고 넘어가서일까? 아니면 본인이 경제학도라는것을 언급하지않아서 일까? 아무튼 경제학도의 느낌보다는 사상주의자(?)란 느낌을 첫 부분부터 느끼기 시작해 살짝 거부감이 들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아니면 저자의 말대로 기득권층이 심어놓은 마음 언저리에 자리잡은 무의식속의 그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박정희 대통령 시절과, 이 명박의 정치적 행보에 대하여 나름(?) 심도있게 반박하고 기존에 배워왔던 아니던 또는 기존에 알고 있던 아니던 자신 나름의 소신을 밝히고 있는데 어느부분에서는 동의하지만 또 어느부분에서는 억지스러움이 있었다.


 



 



위 두가지 명제에서 나는 나 나름대로의 생각에 저자의 의견과 반대적인 입장이다. 우선 토건 사업이 국가를 부강하게 만든다. 란 명제에서 4대강 또는 대운하를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그런거 하지말고 복지에 좀 더 신경쓰시라 왜? 비용과 편익면에서 비용이 편익을 넘어서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럼 4대강을 정비하지 않아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복구비용 및 사상자에 대한 보상비용은 왜 언급하지 않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나의 고향이 낙동강인근이라 일년에 최소 2번은 같은 곳을 지나다니며 강의 모습을 보는데 점점 차오르는 모래톱으로 인하여 기존 강의 물이 말라가고 있고 또 일부 구간에서는 다른 곳으로 가기위해 물길이 바뀌는 모습이 보아왔는데 이는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으며 현지에 있는(강줄기 인근) 시민들은 하나같이 4대강 정비 잘 하고 있는것이라고 한다. 왜? 그들의 삶의 터전이 바뀌도 또 범람이나 호우피해로 점점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명제속에 또 다른 비유에 유류세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이는 실제로 동의하고 수긍하는 내용이다. 정부에서 세수의 감소를 생각하여 기본적으로 한시적 세금에 대하여는 계속 유지,보류를 하면서 기업에게 너무 많은 인내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을까 공감한다. 오늘 뉴스에 나온 반값 대학등록금에서도 보듯이 정부의 입장이 내것은 두고 네것은 줄이자를 그대로 본받아 대학도 내것은 그대로 두고 네것(정부)에서 지원하면 한번 해보자하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건 어찌보면 뻔한 그림이 아닌가 싶다.


또 다음명제인 개인의 행복과 불행은 성적순이다.에서 설마 성에 대하여 또 육아에 대하여 언급을 이렇게 할줄은 몰랐다. 나의 생각이 이상한것인지는 몰라도 아이를 가지고 낳아 기르고 하는것이 돈을 바라고 또 그 무엇의 보상을 바라고 하는 부모가 과연 몇이나 될까 싶다.  본인의 아이디에서도 알수 있듯이 딸이 4명이나 되는데 아이들을 가지면서 1인당 돈이 얼마들어가니 아.. 이중에 몇명은 놓으면 안되겠다 왜? 정부에서 지원도 안해주고 나또한 가진게 없으니까? 라고 생각해야 하냐고 물어보고 싶다.

육아 또는 다음세대에 대한 접근이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또 일하고 싶고 일하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놀고먹는 사람이 절반이라고 했는데 그럼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수 없고 구해도 몇일지나지 않아 그만두는 젊은 구직자들은 그럼 뭔가?

대학을 졸업했든 고등학교를 졸업했든 최근의 젋은 구직자들중 상당수는 환상에 빠져있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비록 얼마되지 않은 급여에 간판이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집에서 놀고먹느니 어느 일터에서든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놓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얘기하고 나서도 충분하리라는 생각이다. 저자가 이글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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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채소농장]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베란다 채소농장 - 하루하루가 싱그러워지는
오렌지페이지 출판편집부 지음, 정난진 옮김, 김은경.서명훈 감수 / 팜파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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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재질과 크기가 마음에 들고 또 큰 크기에 비해 가벼워 베란다 농장에 두고 쉽게 쉽게 찾아볼수 있을것 같다. ^^ 

큰딸아이가 키워본 방울토마토를 보며 '아... 베란다에 이렇게 키워 먹는것도 좋겠다'싶었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솔직히 막막해서 두번이나 시도하려다가 마음을 정리했는데 이 책은 나와 같이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정말 좋을것 같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텃밭이나 밭에 있는 흙이야 거기에 있기에 그냥 그대로 쓰면 되지만 (물론 퇴비나 물등 준비해야 할것이 있다 ^^)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작할려면 흙도 있어야 하고 어떤 흙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또 흙을 담아둘 용기가 일반 화분으로 할지 아니면 이쁘게 만들기 위해 나무 격자를 세우고 또 망을 하고 자갈을 깔고 흙을 덮는등의 과정을 단지 생각만 할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었는데 이 책의 서두에 이런것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어 어떤걸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수 있었다. 





다른책은 어떤지 모르지만 이 책만의 장점을 얘기해보자면 먼저 하고자 하는 채소,작물을 소개하고 그 채소를 키우기 위한 준비작업, 씨뿌린뒤 기다림의 과정 그리고 수확해서 잘~ 조리하여 만들어 먹는 과정까지.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모두 담고 있지만 어수선 하지않고 깔끔하게 소개를 하고 있어 좋았다.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편집과정에서의 실수로 보여지는 페이지가 눈에 들어온다.



채소를 만들어 먹는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저 뒤편에 아련히 보이는 수확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 보인다. 다른 페이지에는 없는데 토마토 조리법 소개 페이지에만 있다.

책의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여기 소개된 채소를 재배하는 하는 장소가 베란다이다 보니 공간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되어있는데 나름의 해결방법을 책의 후반부에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베란다의 햇빛,통풍을 고려하여 배치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몇가지의 방법을 소개하면서 통풍 잘되는 베란다에 대하여 한번더 페이지를 할애하여 소개하고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화분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해 컨테이너를 이용한 재배방법을 같이 소개하고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찾을수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제껏 소개한 채소의 재배 시기및 수확시기를 표로서 쉽게 확인할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이 좋아보인다.

처음 시작해보고자 하는 분이나 또는 다양한 채소를 베란다를 이용하여 키워보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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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만들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 만들기
우상연 지음 / 북하우스엔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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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가질수 있는 생각과 또 한번쯤 해봤으면 하고 상상을 해봤던 사람들의 궁금증을 먼저 문답식으로 해설을 하면서 이책은 시작하고 있다. 

 Q. 목공은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라던데요? 
    A. ... 소요되는 시간쯤은 '행복한 기다림'으로 다가오지 않을까요? ...

 Q. 목공은 돈이 많이 드나요? 
    A. ...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카메라에 욕심을 내죠. 스키나 스노보드를 배울 때도 장비를 구입해야 합니다. .... 연습하고 난 다음 장비를 하나씩 업그레이드하는 뿌듯함도 느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부쩍 는 공구 다루는 솜씨야 덤이죠, 덤.

어떤 취미나 어떤 일을 하든 위 두가지 질문에 이의를 달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저자의 목공에 대한 애정을 느낄수 있었다.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가 궁금하고 힘들어 하는 목재 판매처라던가 목재 고르는 방법 그리고 공구를 선택하고 다루는 방법들을 비교적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인터넷 및 공방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잠시 몇곳을 둘러본 결과 나에게는 공방을 선택해서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것이란 결론에 이르렀다. 목재를 디자인하고 구매하고 가공하고 색을 입히고 조립하는 과정이 시간과 안목이 필요한 것이란 생각에 그렇게 선택하게 된것 같다.

가구 만들기에 취미를 가지게 되면 아파트에 거주할 경우 '베란다 공방'이란 것으로 부터 시작해  가까운 공방 그리고 동호회 최종적으로는 개인 공방에 이르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어 좀 더 빠르게 그리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위해 집주변 또는 직장주변에 마음에 드는 공방을 선택하고 배우는 것이 좋을것 같다. 

 

중반부부터 장비 소개 및 다루는 방법을 하나하나 비교적 간단하지만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어쩌면 지루할지도 모르지만 정독해서 나에게 맞는 장비와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좋겠다. 또한 가구를 조립함에 있어 들어가는 부자재를 소개하며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것이 있는지 또 선택시 주의할점들을 몇가지 소개하고 있어 초보자가 혹이나 지나칠수 있는 점을 짚어두고있어 좋았다. 

 



중후반 부터는 실제 주변에서 손쉽게(?) 접하고 만들어 볼만한 가구들을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하나하나 짚어가며 소개하고 있어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그 가구가 내눈앞에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릴때 한번쯤 해보았을 3차원 도형만들기와 비슷한 생각이 든다. ^^

젤 마지막 부분에 혹시나 공방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저자의 경험을 위주로 위치선정부터 계획, 비용등을 다루고 있어 나름 포부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또 공방을 하고 있는 몇몇 분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이것도 꼭 읽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쉬운 점. 
1.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일지라도 어쩌면 시작부터 질리게 할수도 있는 목재의 종류와 디자인 방법등을 많이 다룬것이 조금 아쉽다. 중간부분에 상세히 다뤘으면 어땠을까?

2. 전체적인 작업이 모두 공방에 있을법한 도구를 사용하여 목재를 다루고 있어 처음 하는사람이라면 목공소에서 제단을 하여 집에서는 조립하는것이 더 낳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점. 
1. 가구의 재질, 사용한 자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초보라면 선택하여야 하는 것이 무엇이다라고 나름 명쾌하게 설명을 해두어 좋았던거 같다.

2. DIY 가구라면 설명만 보고 만들수 있어야 하는데 이 책에서도 전체가 다 나와있지는 않지만 그림과 설명을 따라하면 만들수 있도록 되어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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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 즐거움 - 나를 지배했던 오래된 생각을 벗어라
서무태 지음 / 살림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이책을 읽기 시작할때에 느낌은 '어. 이건 뭐지?  무슨 이런 궤변을 늘어놓는거야' 하는 느낌을 받아 책을 읽어나가기 쉽지않을것 같았는데 몇장을 읽어 나가다보니 어느새 저자 서무태의 생각에 빠져들게 되었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일종의 명언 어록집이라고 할까? 책의 목록에 나와있는 내용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면 저자의 생각과 글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그냥 목록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것이다.



특이하게도 저자가 만났던 스포츠 선수 박찬호선수와의 인연이 소개되고 박찬호 선수의 순수한 영혼과 나눔의 실천을 보고 저자도 배우게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백지영 또한 자신의 상황을 이겨내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통해 배우는 힐링 뮤직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의 나에게 가장 와닿는 말이 있어 소개해본다.

"... 지금의 모든 경험은 그대가 더 나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대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그대가 성장하기위해서 꼭 필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그대의 의식 수준이 그대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들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은 그대의 책임이다.
이제 깨어 있고 알아차릴 수 있다면 지금이라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 p124

국내 모기업에서 강좌를 했다던 브라이언 트레이시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었던것 같다. ^^




저자는 자신의 영혼과 자신의 몸을 다해 의식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실행에 옮기는 것 역시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에 나를 되돌아 보고 나를 사랑하라고 한다. 잘못 이해를 하면 자신을 우선하여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으로 받아들일수 있으나 그건 잘못된 것이다. 궁금하다면 이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책의 끝부분으로 가면서 그동안 어떻게 이런 말들을 하고 싶어 참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장까지 그는 뭔가 더 전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다. 혹 다음에 다른 책이 나온다면 한번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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