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명화 일력 (스프링) -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그림의 힘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365일 명화 일력

김영숙

빅피시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그림의 힘



 

<365일 명화 일력> 은 매일 1점씩, 365점의 명화를 감상하며 미술의 교양까지 쌓을 수 있는 만년 일력입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요일에 꼭 필요한 리듬과 감성을 가진 명화들을 다양하게 담고 있어 매일매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무려 365점이나 되는 명화를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호화를 누리는 요즘. 커피 한잔 하면서 나 혼자만의 시간에 그림 한 장을 감상하며 그 시대의 사람들의 감성, 화가의 마음까지 느껴본다.

매일 책장 위에 한장 한장 일력을 넘겨가면서 어떤 명화가 나올지 기대하는 기쁨 가득하다.

 

평소 미술관이나 그림에 큰 관심이 없던 내가 엄마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미술 전시회에 가게 되면서 흰 도화지 위에 그려낸 그림들이 그저 멋지다 라는 생각만 드는 것이 아닌, 나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며 화가와 그림을 감상하는 변화를 느끼게 되었다.

아직도 미술작품 등은 잘은 모르지만 조금씩 알아가보고 싶은 마음이었기에 매일매일이 조금 더 우아해지는 기분이다. 

 

특히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컨셉을 정하여 명화를 보는 방법까지 기록되어 있어, 바쁜 삶속에 잠시 내려놓고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연말 연시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은 ‘365일 명화 일력’

 

 

MON 에너지 -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빛의 그림

TUE 아름다움 - 눈부신 기쁨을 주는 명화

WED 자신감 - 나를 최고로 만들어주는 색채들

THU 휴식 - 불안과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시간

FRI  설렘 - 이색적인 풍경,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SAT 영감 -최상의 황홀, 크리에이티브의 순간

SUN 위안 -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그림

 

 


 

허영이나 가식으로 부풀어오른 몸들이 평평한 종이 위에 그려지기 위해 한껏 납작해지고, 표현할 길이 막막했던 젖은 마음들이나, 짐작이 어려웠던 누군가의 사연들이 수채화처럼 투명해진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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