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죽이기 -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을 내 인생에서 확실하게 쫓아내는 법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김세나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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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나르시시스트 죽이기 - 배르벨 바르데츠키

🪞누구에게나 이런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언제 어디에서나 자존감을 강화하고 높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것을 다루는 방식이다.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것은 자기 삶을 어떻게든 잘 꾸려나가는 것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이다.
직업, 가족, 자녀, 나이 많은 부모를 돌봐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은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다.
➡️ 물질적으로 우리가 안정적이게 되면 주변에 조금 더 베풀고 배려할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정반대라는 것.
가질수록, 가지고 싶은 것 일수록 더 만족하지못하는 인간의 욕망.

🪞마약=나르시시즘
전통적인 마약의 의미를 말하는 게 아니라 중독물질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

🪞나르시시즘의 핵심 메커니즘은 자기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열등감을 보상하려는 것이다. 이상을 향한 노력은 문제 될 것이 없다. 이상은 인간 발전의 원동력으로 우리가 노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다만 문제는 영원한 성장이나 무한한 능력 같은 나르시시즘적 이상은 대부분 너무 높아서 도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여성에 대한 평가절하는 여성의 집단적 무의식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여성들이 쉽사리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 누구에게나 나르시시즘적인 부분이 있다. 다만 누구는 좀 많고, 누구는 좀 적을 뿐이다. 자기 자신의 나르시시즘적인 부분을 파악하고 싶다면, 자기가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 관심과 칭찬, 인정, 갈채를 필요로 하는지 살펴보면 된다.

모두가 살면서 ‘저 사람은 왜 저러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겉으로는 다정하고, 때로는 누구보다 나를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나를 지치게 만들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 이 책은 단순히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하지 않고, ‘나르시시스트’라는 구조 속에서 명확하게 사례를 들여 설명해준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이들을 이해하는 이유는 ‘더 잘 맞춰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라는 점이었다. 우리는 관계가 어그러지면 내 태도를 돌아보고, 더 노력하려하며 더 나아가서는 나에게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방향을 완전히 뒤집어서 문제의 중심에 내가 아니라, 상대의 왜곡된 자기애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직면하게 만든다.
(읽는 내내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었다. 그때는 내가 부족해서, 내가 예민해서라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사실은 교묘한 감정 조작 속에 휘둘렀을 수도 있겠다. 🫠🫠)

✔️나를 무너뜨리는 관계까지 끌어안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 것.
✔️그 선을 스스로 그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결국 이 책이 말하고 있는 건 타인을 이해하는 법이 아니라, 나 자신을 지키는 방식에 대한 책이다.

*본 도서는 매일의 해안님(@haean.ee) 이벤트에 당첨되어 서교책방(@seogyobook)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르시시스트죽이기 #배르벨바르데츠키 #서교책방 #나르시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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