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키우는 행운 종묘사 1 소원을 키우는 행운 종묘사 1
브로콜리 2호 지음, 혁구 그림 / 춘희네책방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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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소원을 키우는 행운 종묘사1 - 브로콜리2호, 혁구

p.78 "자, 어때? 마법이 아닌 너 스스로 진정한 자신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거야."

🍅종묘사 : 채소나 과일나무 모종과 씨앗을 파는 곳.

‘종묘사’라는 단어가 주는 생경함과 동시에 묘하게 따뜻한 기운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단어가 가진 느낌이 이야기 전체를 미리 말해주는 듯했다.

나영이는 건강한 식단을 먹지 못하고 콜라나 빵 같은 자극적인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며 체중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날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심부름을 하다 우연히 만난 아이에게 젤리를 뺏기고 대신 스티커를 받는데, 그 스티커를 방문에 붙이자 ‘행운 종묘사’가 나타난다.

아이돌처럼 날씬해지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나영이의 소박한 소원에 유라는 씨앗을 하나 건네며 말한다. “잘 심어보라”고.

🍅 과연 그 씨앗을 나영이는 어떻게 보살펴갈까?

보통 특별한 장소는 소원을 ‘이뤄준다’고 하는데, 이곳은 소원을 ‘키운다’고 말한다. 그 설정이 특히 좋았다.
소원이라는 건 갑작스럽게 굴러들어오는 행운이 아니라, 내가 품고 있는 바람을 어떻게 돌보고 자라나게 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피어나는 게 아닐까.

방울토마토를 키우는 나영이를 보며, 초등학교 때 화분에 방울토마토를 키우던 기억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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