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4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안달복달해 봐야 소용없다. 인간은 가끔가다 그럴 때가 있어서 안타깝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대처하며 살아가는 우리 고양이들을 보고 배웠으면 하는 바다.P129 상대를 의심하거나 단점을 찾아내서 따지고 나무라니까 상대방도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서로 양보하면서 한 발짝 다가가면 두 발짝 가까워지는 것이다.P137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야“P155 이곳의 청정한 공기 때문인지, 삶의 방식이 좀 더 자유로워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어쩌면 인간은 자기들 멋대로 가능성을 좁힌 채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P159 “행운은 자면서 기다리라는 말도 있으니“P192 좌절이 없었던 인간과 실패나 후회를 경험하고 기억하는 인간, 티끌 하나 없는 아름다움을 이길 수는 없다고 하지만, 상처를 극복한 인간에게는 그 이상의 강인함이 있다.P213 후회하는 마음의 통증은 타인에 대한 상냥함을 낳는다.고양이 후타가 꼭 만나야하는 사람을 위해서 퐁카페에서 5가지 임무를 완수해가는 이야기이다.1.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첫 개인전을 보여주고 싶은 미나미2.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떠난아이를 보고 싶어하는 히즈루3. 헤어진 연인과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후미4. 학창시절 자신한테 상처를 준 선생님께 따끔하게 한마디 하고 싶은 히로세5. 나의 존재조차 잊어버린 엄마와 이야기 하고싶은 고즈에P268“자, 생일 축하해”후타가 만나고 싶었던 사람은 미치루였다. 첫 7개월동안은 만나러가면 안되는 규칙이 있기에 스무살 생일 날 반드시 같이 있자고 미치루와 약속했었기에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타는 퐁카페에서 5가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이 책을 읽으며 나도 퐁카페가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다고 우편함에 적을 지 생각해보게 되면서, 또한 사랑하는 고양이 주인님을 모시고 있기에 내 새끼가 나를 만나기 위해 5가지 임무를 완수한다고 생각하며 몰입하니 너무 눈물이 난다. 📗책이 너무 영롱한데 책의 앞 표지와 뒷 표지가 다르다. 다르게 표현한 이유도 책을 보며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