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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 협상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 12가지 솔루션, 개정판
류재언 지음 / 라이프레코드 / 2025년 3월
평점 :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라이프레코드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협상을 잘하는 잘하는 사람은 많은 준비를 하고 상대방을 자신의 생각대로 컨트롤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합리한 조건보다는 합리적이며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는 것은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덕목입니다.
협상은 어릴 때 친구, 부모, 직장 생활 같은 사회생활을 하면 주변인과의 매일매일이 협상의 연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협상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한 나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협상에 관하여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책을 읽습니다.

특히 글을 작성한 저자님이 변호사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단락별로 쉬운 설명과 그림 예시가 있어서 협상에 관한 많은 지식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첫 페이지부터 손정의와 마윈의 협상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 봅니다.
두 분 다 워낙 유명하신 분들이라 손정의는 특히 IT 분야의 투자에 능하신 분이며
마윈은 중국의 인터넷쇼핑 관련 화사의 CEO라는 사실은 알았는데 어떤 협상이
있었는지는 이 책을 통하여 보다 자세히 알게 됩니다.

손정의 회장이 베이징에 방문하였을 때 마윈이 중국의 전자상거래에 관하여 알리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3000만 달러라는 거액의 투자를 제안받습니다.
2000만 달러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리고 신뢰가 쌓여서 차후 더 많은 투자를
결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6분의 협상을 통하여 알리바바와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의 가치가 모두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후에 손정의 회장은 마윈의 강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견하였으며 그 상대방을
흡입하는 매력에 설득을 당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협상에서 실패를 하는 특징적인 부분을 알려줍니다.
첫째 모든 대화를 본인이 주도합니다.
둘째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에는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셋째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자꾸 반복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협상에서 실패를 하는데 정작 본인은 왜 협상이 안되는지 모를 때가 있는데
자신의 말과 행동이 잘 못 되어서 협상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협상을 잘 하기 위해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상은 의사소통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가 아니며 서로 만족하는 합의점을
찾는다는 뚜렷한 목적성을 띤 행위입니다.
협상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협상에 관한 많은 내용이 이 책에 있어서 하나하나 중요한 내용이 많아서
몇 번 반복해서 읽어 보게 하는 책입니다.
협상을 잘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읽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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