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또 죽었네?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또 죽었네?
K.Kajunsky 지음, ichida 그림 / 애니북스 / 2014년 2월

이 부부, 은근 귀엽다 (게다가 실화! ㅎ) 비밀독서단 윤성호 단원이 추천한 그 만화!

믿고 읽는 작가, 호즈미 <우세모노 여관>

우세모노 여관 1
호즈미 지음, 서현아 옮김 / 애니북스 / 2016년 9월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건 인간의 어리석은 속성이에요.

탐욕스럽고,

교만하고,

나약한 인간의 사랑스러운 속성이죠."

_호즈미 <우세모노 여관>

http://blog.naver.com/0olina0/220815323777

[100자평] 당신의 부탁

당신의 부탁
정이용.이동은 지음 / 이숲 / 2015년 2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를 떠나. 항해를 떠난 배처럼...˝ 찌잉...

[100자평] 뜨거운 피

뜨거운 피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8월

볼륨을 보고 언제 다 읽지 했던 건 큰 착각. 술술 읽힌다. 아니,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싶은데 한번에 다 못읽어서 안달이 났다. 자꾸 생각난다. 일상이 느와르가 되었다.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단지 스스로 얼마나 특별한지 몰랐을 뿐.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ㅣ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1
랜섬 릭스 지음, 카산드라 진 그림, 류이연 옮김 / 애니북스 / 2016년 8월

"난 항상 내 평범한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었다.

하지만 내 삶은 한번도 평범한 적이 없었다.

단지 스스로 얼마나 특별한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_<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중

영화 개봉하면 꼭 봐야지.

카산드라진의 그림이 더해진 그래픽노블도 즐거웠고

팀버튼의 상상력이 더해진 영화도 무척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