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덕분에 매일 1일1산책은 자동으로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바쁜일상에 강아지를 위한 시간을 따로 내야된다 생각해서 좀 힘들다 생각했거든요. 2kg의 소형견에다 어슬렁거리며 냄새맡는 걸 좋아하여 산책다운 산책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강아지 산책시키는 김에 유튜브 영상을 듣거나 생각정리 메모하기, 스트레칭 등 저를 위한 시간도 함께 쓰니 부담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반려견과 산책 시 원하는만큼 그리고 운동이 되는 빠른 속도로 반려견이 움직여주지않을 경우 도움될만한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반려견이 노즈워크할때 까치발과 케겔운동하기, 머릿속에 떠오르는 잡념을 없애는 명상하는 법이 있어요.
아무런 지식정보없이 분양받아 강아지 키우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데 이 책 하나로 앞으로 어떻게 강아지와 행복하게 잘 살고 이별할 수 있을까 길잡이가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