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데이터 - 보이지 않는 데이터가 세상을 지배한다
데이비드 핸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목차는 크게 두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장 다크 데이터는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는 다크 데이터의 설명과 유형, 사례들을 서술하였고, 2장 다크 데이터에 빛을 비추고 이용하는 법은 다크데이터를 어떻게 분류하고 다루어야 올바른 결정을 하고 이득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들을 담겨있습니다.



서문부터 마지막 문단까지 이야기가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흐름이 이어졌고, 다크 데이터 유형과 유형에 따라 근거가 있는 사례들을 서술하여 작가의 의견에 신빙성을 높혔다고 생각합니다. 또 많이 작성된 주석들과 사례 묘사들은 독자들을 설득시키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완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현재 자신의 눈 앞에 존재하는 데이터들 이외에 상황에 따라 데이터가 변할 수 있는 변수들을 생각해보고, 이외에 유용한 데이터가 될 수 있는 다크 데이터들을 찾는 식견입니다. 데이터의 가치가 나날이 올라가는 요즘에 귀한 인사이트라고 생각하여 추천드립니다!


데이터는 애초부터 존재해서 누군가가 분석해주길 기다리는 게 아니다. 누군가가 데이터를 하나씩 모아나가야 한다. 그리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데이터 수집 방법이 달라지면 종류가 다른 다크 데이터가 생길 수 있다. - P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