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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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모아둘 거야?”


오늘도 어김없는 소리가 내 귓가에 울려 퍼진다.


“알겠어. 치울게, 조금 이따가 치울게”




항상 뭐가 되었든, 


아끼는 게 좋고, 다시 쓸 수 있을 듯싶어 모아두는 나.


그리고 그 반대 성향인 아내.


항상 청소기를 끼고 살아가는 아내는 늘 불만이다.


뭐든 못 버리는 남편 때문에.




하얀 톤에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집안을 꾸미고 살고픈 아내.


그 반대인 아이들과 나.


장난감들이 널려있고, 고장나는 것이든 안 고장나듯, 


안쓰는 물건까지. 그래서 항상 다툼이 있다.




이런게 물욕이고 욕심인걸까?


저장 강박증처럼 이렇게 물건을 못 버리는 것도 병이라는데.


참 오늘도 문득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떠오른다.




법정스님은 무소유를 평생의 실천하셨다는데,


그 분의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정말 무수한 내공이 느껴지는 삶의 자세다.




좀 더 편하고, 화려하고, 신기한 물건을 보면 꼭 갖고 싶고, 직접 만져보고 싶어하는 욕망, 욕심. 이런 게 바로 헛됨이다.




비움에 관한 책이 나왔다.


장자의 비움공부.


리텍콘텐츠에서 펴냈다.




#리텍콘텐츠 #책속의_명언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즘




저자는 조희. 인문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인문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이다.




저자는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통찰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찾아서 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현실과 이상을 넘어서는 생각의 근원을 찾아 생각하던 중 장자의 철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사실 장자를 잘 모른다.


호접몽이라는 단어만 들어봤을 뿐이다.




꿈속에 나비와 현실의 나비.


꿈속의 나와 현실의 나.


이 둘의 관계가 꿈과 현실을 오가는 호접몽.




세상은 꿈과 같기에 부질없다.


"내가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일까. 아니면 꿈속에 내가 있었던 것일까. ”




어느 날 장자는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는데,


“나비가 장자가 된 것인지 아니면 장자가 잠깐 나비가 되었는지 구분을 못하겠다”라는 유명한 이야기다.




장자는


현실에서 왕으로 살아도 꿈속에서 거지로 산다면,


현실에서는 거지지만 꿈속에는 왕으로 사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는 철학이다.




장자의 철학을 통해 우리는 현실에 너무 집착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장자는 꿈과 현실은 모두 하나라고 보았다.


저자도 이러한 장자의 철학을 통해 비움을 깨달았고 이를 전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장자, 비움의 공부


호접몽처럼 꿈속에서 나비가 되다를 시작으로, 욕망은 꿈과 같은 것_허유의 삶에 대한 태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운명이 정해진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등이 실려있다.




그리고, 죽음은 두려운 일이 아니다, 뒤집어 보는 세상, 세속을 초월하여 즐긴다, 원숭이의 어리석음, 소인과 대인의 차이는?, 칼도 잘 다루면 도가 된다, 운명은 하늘이 정한다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2부에서는 장자, 비움의 통찰편이다.


조금 안다고 잘난 체한다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지극함은 무디다, 한 곳으로 치우치지 말라, 나를 가꾸고, 능력 없는 것에 주목하라, 덕의 관점에서 장애는 문제가 아니다, 위대한 참스승 편이다.




이외에도 인위적으로 무엇을 채우려고 해서는 안 된다, 소박함은 행복으로 가는 길, 지혜와 도를 알지 못하면 혼란에 빠진다, 잠긴 상자를 훔치는 법, 있는 그대로 내버려둠,  자연의 무위에 맡겨두라 등의 이야기를 실었다.


3부는 장자, 비움의 창작편이다.


예술품_고철에서 작품으로, 인광석_쓸모없음에서 쓸모 있음으로, 포스트잇_실패에서 창조로, 비아그라_부작용에서 명약으로, 표주박_못생김에서 개성으로, 엘리베이터의 거울_지루함에서 유용함으로, 바퀴_채움에서 비움으로, 도넛_완전함에서 덜어냄으로, 자동차의 범퍼_단단함에서 빈 공간으로, 새들의 뼈_날 수 없음에서 날 수 있음으로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장자의 철학을 조금 현실에 맞춰 나름의 새로움을 더한 글들이 실려 있다. 현대적 이해도를 좀 더 높였기에 훨씬 지금 시대에 비움의 철학을 느낄 수 있다.




철학이란 생각과 마음. 나를 되돌아 보는 여정이다.


수행이란 내 안의 모든 것을 되돌아본다는 것이 아닐까?


그러한 시간을 가지는 자체가 수행일련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비움을 장자에게서 깨달았듯이


난, 이 책으로 새로운 비움을 알아가게 되었다.




나처럼, 뭔가 아쉬움, 정에 이끌리는 물욕으로 모든 물건을 못 버리는 강박증과 아이러니하게도 정없는 현대인들에게는 또 다른 비움의 철학을 선보인 듯 싶어 기쁘다.




월화수목금금금.....현대 직장인들은 바쁘다.


마음 돌볼 시간이 없다.


탈 나면, 그 때야 아쉬움에 빠진다.




이런한 쳇바퀴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나와 너는 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가?




인터넷과 핸드폰, 돈과 황금. 뭐가 중요한가?


건강을 읽으면 더 이상 죽음 앞에서는 나약한 인간인 셈이다.




그 허영과 외부 겉치레는 아무 의미 없다.


내면의 자신감과 나를 되돌아 보는 유의미한 삶.




비움이란 이렇게 나 자신의 본연의 마음과 만나는 것이다.


무소유. 이것이 바로 비움이다.




장자의 비움.


비움은 우리가 한 단계 더 성숙한 사람이 되는 과정이다.




삶속에 비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장자의 비움은 내면의 자신을 찾으라는 말이다.




이 책은 장자의 핵심 철학인 비움을 다룬다.


배움을 강조하는 공자보다는 비움을 중시하는 장자는 마음의 휴식을 강조한다.




법정의 내려놓음 철학처럼, 내 안의 비움을 실천하는 내 존재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다.




이 책을 통해 장자의 비움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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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0-12-2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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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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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2IMF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는 소리가 나온다.

사실상 폐업, 실직의 공포가 이미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죽음, 생과 사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한 곳에서는 생활전선의 걱정이다.

 

최근 뉴스 하나가 눈길을 끈다.

벤츠 모녀의 노숙자 쉼터 도시락 사건이다.

결국 도시락을 가져가고야 말았다.

노숙인 점심 봉사에 나서고 계신 외국인 신부님은 결국 SNS를 통해 이들에게 일침을 남겼다.

그들이 가져간 도시락은 결국 노숙인 가운데 누군가에게 전달하지 못한 도시락이기 때문이다.

벤츠타고 다닐 정도의 사람들 가운데 마음이 빈곤인 사람들인 셈이다.

 

이 힘든 상황에서 부자들이 삶과 가난한 사람들의 삶은 얼마나 차이날까?

전쟁통에 차량들이 한산해서 좋았다는 소리나.

집 앞 풀장청소를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는가?

 

하루 하루 폐지와 빈병으로 생계를 잇는 사람들은 그런 고민을 할까?

그런 말이 나올까?

 

부자는 평생부자고, 빈곤한 삶은 평생 빈곤속에 살아가야 하나?

결국 젊은층에서는 부자의 사다리를 타기 위해 위험한 도박을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처럼, 그들은 절박하다.

 

대학 나와 졸업하기까지 학자금 대출금 갚느라, 3포 세대라 부른다.

결혼, 직장, 출산을 포기한다.

 

여기에 4포 세대나 나왔다. 인생을 포기하는 소리다.

이번 생은 폭망이란 소리까지 나온다.

다음 생은 그럼 축복일까?

 

부자의 삶을 동경하기 보다는 왜 부자가 되는지를 살펴봐야한다.

투자하고 싶다면 돈 공부가 먼저라는 책이 나왔다.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으로 미디어숲에서 펴냈다.

 

작가는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였다. 이후 강사생활을 거쳤다.

이미 저서로는 <공부완성 독서법> 등이 있다.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moneylesson

 

저자의 말에 따르면,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배운 적도 없는 돈 공부가 어떤 공부보다도 필요한데도 여전히 무시되는 실정이라고 한다.

 

뭐 틀린말이 아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돈을 배우려하고, 돈 공부를 하려한다. 그것도 돈을 다 잃거나 이미 돈을 모을 수 없을 때말이다.

 

허상이다. 결국 돈이 돈을 벌게 만들 뿐이다.

사농공상의 우리나라의 옛 지혜로운(?) 선인들이 만들어 놓은 계층구조가 그렇다. 천민하고 기품없는 상도덕의 돈 세는 직업이 맨 아랫것들이다.

 

저자의 말을 옮기자면, 살아가는 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다면 고통이 함께한다. , 저자는 돈이 없어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바로 자본주의다.

인본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도 아니고, 사회주의도 아니다.

약자를 위한 휴머니즘과 이타주의, 종교적 시혜와 베품이 원천이 아니다.

 

결국 돈에 의한 세상이다.

자본주의란 말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우린 돈을 배우고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배워야 한다.

기부란 무엇인가, 사회를 위한 자본을 가진 이들이 해야할 역할은 무엇인지, 왜 돈을 모으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저자의 말에 적극 동감한다.

이제 자본주의가 심화하면서 경제적 부를 추구하는 욕망도 커지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돈이란 무엇인지,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원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돈의 속성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 책에서 역사와 문화, 세계를 가로지르는 인문학 도서까지 아우르며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돈 공부를 설명한다.

 

 

서론격인 0장에서는 돈이 보이는 책 읽기를 말한다.

 

그리고 1장에서는 돈이 무엇인지 돈의 속성과 본질을 파악한다.

돈이란 무엇인가? 돈의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진다. 우리 삶에서 돈이 차지하는 위상. 잘 버는 사람들의 7가지 공통점. 워런 버핏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돈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2장에서는 나를 포함한 인간군에 대해 고찰한다. 필요한 도구는 2가지이다. 바로 심리학과 뇌과학이다. 심리학과 뇌과학의 최신 이론에 관한 책과 함께 인간의 욕망을 분석한다.

 

투자는 심리게임, 인간 심리 꿰뚫기. 왜 똑똑한 이과생이 투자에서는 실패할까? 직관과 논리 중 무엇을 따라야 할까? 무의식이 우리의 경제 활동을 조종한다? 불확실성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인간. 돈을 벌려면 자제력을 발휘하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장에서는 인간의 역사에서 돈과 관련된 가장 큰 사건 5개를 다룬다.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에서 2008년 금융 위기까지 탐욕과 두려움이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다룬다.

 

돈의 흐름을 결정해 온 역사 읽기.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일어난 투기 열풍의 공통점. 유대인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지배하게 되었나? 바이마르공화국이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은 이유. 대공황의 원인은 공급 과잉이 아닌 관세 폭탄. 2008년 최근의 금융 위기가 남긴 교훈 등을 다룬다.

 

4장에서 필요한 작업은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기본소득과 각자도생이 대립하는 가운데 유튜브, 세대 갈등에 숨어 있는 행간의 의미를 읽는 것이 우리 사회 이해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돈을 버는 데도 얼마나 요긴한지 밝힌다.

 

사회 현실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기본소득 누가 원하고 누가 싫어할까? 각자도생 사회의 도래. 유튜브로 돈을 버는 시대. 갈등과 주식 시장을 다룬다.

 

5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일본까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해외 이야기들을 묶었다.

 

성공 투자 전략, 국제 정세 읽기. 미국이 세계 경찰 노릇을 하지 않는다면. 시진핑의 연설을 보면 중국의 미래가 보인다. 일본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보다. 유럽은 지금 마르크시즘과 나치즘 사이에서 분열 중.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의 끝은?

 

6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에 필요한 지식을 배운다.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기업에 관한 공부가 필요하다. 어떤 업종이 뜨고 있는지 또 앞으로 뜰 것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주목받거나 앞으로 부상할 산업과 기업.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의 현주소. 우리의 미래가 달린 글로벌 그린 뉴딜.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드러나는 빅데이터의 위력.

 

최고의 테마주로 떠오른 바이오 주식. 취향 저격하는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중에서 최후의 승자는? 2의 애플, 아마존, 구글을 찾아라 등이다.

 

7장은 코로나 이후에 다가올 세상 변화에 대해서 다룬다. 어떤 이는 코로나로 전 세계를 지배해 온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끝날 것이라 주장한다. 반대로 자본주의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큰돈을 벌 기회라는 이들도 있다.

 

코로나 이후, 인류의 미래. 코로나 이후 격심해질 미중 갈등. 바이러스가 한국을 어떻게 바꿀까? 바이러스가 자본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위기는 언제든 기회가 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다시 주목받는 일본 경제 모델. 우리의 미래는 IT가 아닌 ET에 있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이론 공부를 끝낸 뒤 실전 투자에 들어가기 전에 읽어 두면 좋은 책들과 함께 주식에서 부동산, 보험, , 달러 등 다양한 투자 수단을 소개하고 전략을 알려 준다.

 

투자는 처음인데요. 회사 재무제표부터 공부해야 하는 이유. 단 한 권의 투자서를 읽을 시간이 있다면. 미국 주식에 관심 있다면 ETF에 주목하라.

 

주식의 변동성이 무서울 땐 채권. 금 투자와 달러 투자는 어떻게 할까? 서민에게 안전한 재테크 수단, 보험. 주식 시대에 부동산 투자자가 살아남는 법. 종잣돈이 부족할 땐 경매와 리츠 등이다.

 

저자는 돈 공부는 인터넷 뉴스와 유튜브로도 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활자를 통해서라고 말한다.

 

책으로 하는 공부는 인터넷으로 할 때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깊이가 있다고 한다.

읽으면서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점은 인터넷에서 찾아 돈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을 살아 있는 지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처럼 책 한 권 한 권에는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집약되어 있으니 책으로 공부할 것을 말한다.

왜냐하면 책으로 읽은 지식은 정보들을 취합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박학다식한 식견에 놀랍다. 그리고 수 많은 책을 섭렵하고, 그 나름의 이론과 체계를 세워 책 한 권을 완성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마치 롤 모델처럼 그와 같이 되고 싶을 뿐이다. 책을 통해 경제를 공부하고, 부자의 길을 안내하는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이 책 한 권에 모든 내용이 다 담을 수 없지만, 최소한 저자처럼 글의 힘을 통해 나름의 돈 공부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그와 같이 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책을 쓰며 인생을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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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0-12-18 07: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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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냥이 컬러링북 - 행운을 부르는 꽃, 냥이 그리기
박자경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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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컬러링 책은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아직도 선 잇기점 잇기에 이어 도화지에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한다.

 

녀석들의 머리속에서는 무궁무진한 상상이 더해진다.

색을 입히고나름의 생각으로 정리한 스토리를 입혀간다.

 

그리고아빠의 퇴근과 함께 조잘조잘재잘재잘거린다.

이 그림은 뭐고 이렇게 해서 그리게 되었다는 설명하는 모습이 귀엽다.

 

아이들뿐이라이제는 그림을 그리는 것과 색을 칠하는 것,

스케치하는 모든 것이 현대인들의 위안을 주고 있다.

얼마전부터 선잇기에 이어간단한 스케치를 다룬 책들이 유행했다.

그리고 이제는 채색이다컬러링이 대세다.

 

꽃냥이 컬러링북.

박자경 지음으로 노북에서 펴냈다.

 

고양이와 컬러링을 합쳐놓은 이 책의 특징은 동양화풍이다.

동양화로 그리는 컬러링이라니좀 특이했다.

 

게다가 동양화를 접하기에는 내가 너무 무지했다.

 

저자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박자경꽃그림그리는 여자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이후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현재는 진아트스튜디오의 대표이다.

 

한국화를 그리며한국의 그림들을 디자인 소스화하여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문하생들에게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며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

 

사실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집콕에서 즐기는 이렇게 좋은 취미가 없을 듯 싶다.

그녀는 직접 독자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카카오스토리채널: https://story.kakao.com/ch/jkartroom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floweryhour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nature_fi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5EHK4f-ztOM


정말 많은 부분을 소개하고 있는 저자의 SNS를 둘러보다보면하루해가 저문다.

 

그리고 책에서는 상상력을 동원해 표현하는 방식들이 영상과 글에 접목된저자의 상세한 설명의 SNS를 살펴보노라면역시 책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다분히 많음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동양화를 전공한 탓인지,

각 그림들의 설명에 덧붙인 해설이 재미있다.

 

예전부터 동양에서 고양이는 장수를 의미한다고 한다.

고양이는 목숨이 9개라는 설이 있기는 했다.

 

여기에 목단은 부귀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기에,

이 둘을 함께 그리면당연히 장수와 부귀영화를 뜻한다.

 

신박한 그림이다.

 

이렇게 꽃냥이 컬러링북은 각각의 대상과 의미를 덧붙여 상세하게 그리는 법을 담고 있다.

 

물론동양화를 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책의 뒷 부분에 상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붓의 안료터치로 그리는 법과 덧그림하는 법도 있다물론 처음 안료를 접하는 이들을 위한 동양화 물감와 재료들을 상세히 설명하는 부분이 좋았다.

 

아마도 나 같으 초보자에게는 안성맞춤 눈높이 설명이 아닌가 싶다.

 

집콕시대책을 통해 하나 하나 따라하면 정말 시간 지나가는 줄 모르는 책이다게다가 혹시 더 필요한 설명은 작가의 SNS를 찾아도 되고책에 있는 QR코드를 따라갈 수 있기에 더욱 친절하다.

 

아마도 그림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 스케치가 아닌가 싶다이렇게 처음하는 이들은 그냥 덧그림을 활용할 수 있다.

 

원본에 살짝 덧입혀 색을 채색할 수 있는 기법이라든지,

안료를 만들고 그 안료를 덧입혀 그라데이션을 표현하는 방법.

저자의 문하생들에게 가르치듯 상세한 설명과 책자의 수 많은 그림들이 함께 있어 따라하기 참 수월하다.

 

앞으로도 2권 3권의 꽃냥이 책을 기대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인데잠시나마 꽃냥이 그림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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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0-12-16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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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도시 SG컬렉션 1
정명섭 지음 / Storehouse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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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제3도시가 뭐야?"


책을 받아든 아이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본다.


"응 글쎼, 아빠도 읽어봐야 알겠는데...."


말끝이 흐려진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제3의 도시란게 뭘까?


책을 이리 저리 뒤적이다 보니, 그렇구나.


남과 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의 도시.


개성공단의 이야기를 다룬 제3도시.




정명섭 지음으로 스토어하우스에서 펴냈다.




작가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바로 일반 회사원을 거쳐 커피 바리스타였다는 점이다. 글쓰는 일을 좋아해서인지 지금은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들이 엄청 많다. 




역사추리소설-적패를 비롯해, 명탐정의 탄생, 개봉동 명탐정,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유품정리사, 한성 프리메이슨,어린 만세꾼,상해임시정부,살아서 가야 한다,달이 부서진 밤,미스 손탁,멸화군,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어쩌다 고양이 탐정,저수지의 아이들,남산골 두 기자 외 다수가 있다. 




이미 7년 전인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3년 후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았다. 한국 미스터리작가모임과 무경계 작가단에서 활동 중이다.



책은 개성을 다룬다. 정확히는 개성공단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핵심이다.

남과 북의 어느 쪽에서 속하지 않는 독특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추리소설이다.


저자는 일종의 백야현상처럼 '개성 증후군'이라는 장치를 설명한다. 혈압 상승, 수면 장애, 분노 조절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한국의 DMZ 군사분계선을 넘으면서 발생하는 증후군.


이 때문일까? 작가의 신작소설 '제3도시'는 바로 그 개성공단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소설이다. 일종의 한국의 탐정이 북한의 땅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연루되고 범인을 찾는과정이 흥미롭다.


사실, 좀 낯선 공간 '개성 공단'은  영화와 웹튠, 강철비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남북한의 긴박함이 흥미롭게 다가왔던 영화였다. 그리고 최근 북한의 김여정이란 분의 특단의 조치로 개성공단내 남측사무소가 풍지박산이 나기도 했던 장소이다. 남북한의 특수지역답게 영화 공조처럼 남한 형사와 북한 정보원의 합작품이란 느낌에서도 약간 일맥상통한 소설이다.


소설속 주인공 강민규. 헌병수사관 출신으로  남한 서울에서 뉴욕 (?)탐정사무소에서 일한다. 소설 속 배경에서는 개성공단에서 속옷 공장을 운영하는 외삼촌 안종대 사장의 제안으로 북한 개성공단으로 파견되는 역할이다. 일종의 사건수사인데, 공장 내 재고분실에 대한 범인색출임무였다. 


하지만, 개성공단의 상황은 쉽지 않다. 남과 북이라는 지역적 특수성때문인지,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일단 CCTV를 비롯한 블랙박스, 휴대전화기 등 모든 전자통신기기는 통제된다. 


그 곳에서 위장취업한 강민규  관리과장이 하는 역할이라고는 공장내 재고조사와 노동일지를 찾는 역할이 다 였다. 하지만,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상황은 결국 더욱 악조건속에 빠진다.


북한의 호위총국, 개성공단이라는 특수성과, 자신과는 전혀 인면식 없는 북한사람들 속에서 강민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영리한 작가는 아주 예리했다. 사실 흥미를 유발시킨다는 점에서 개상공단은 다분히 흥미로운 소재다.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없고, 분단적 상황이 그리워하는 구조이다보니, 글쓰는 입장에서는 참 매력적인 소재이고 장소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다양한 시도들이 있지 않았을까? 사실 남북의 대치상황속에서 DMZ라는 사실은 이미 서구인들에게도 흥미로운 사건들의 토대가 되기도 했다. OO7시리즈에서도 나올법한 곳이니 대단하다. 비록 고증을 잘못한 탓에 이상한 배경을 섞어서 그렇지^^. 




암튼, 영화속 남북한의 이야기를 다룬 흥미로운 시도처럼, 책에서도 제3도시라는 제목처럼, 소설속 흥미로운 사건전개들을 보면 다음에 영화로도 가능할 듯 싶다. 물론, 뭔가 영화적 요소에서는 소설과는 다르게 좀 더 극적긴장을 가미해야하고, 스펙타클한 폭파씬도 포함되어야하고, 좀 더 액션씬을 가미한 전투물이 나오면 어떨까? 너무 앞서 나갔나보다.


 


아직도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 휴전중인 나라인 대한민국.


소설속에서라도 접해보는 북한의 상황이 갈수록 녹록치 않다.




새로운 정치적 상황이 어떤 긴장감을 줄지모르겠다. 그들 역시 새로운 미국의 대통령이 하는 언행에 따라 또 다른 전술을 구사할지모른다.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코로나19 상황은 긴박해져간다.




누구도 예측못할 경제적 암흑기다. 사람들은 이미 감염병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린듯 싶다. 누구나 마스크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다.




아무튼 모든 혼돈의 종말을 예고하는 소설들이 더 이상 현실이 되지 않도록 바란다.


유엔의 제제속에 북한은 고난의 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굶주린 백성들은 풍수해로 인한 이중고로 힘들어 탈북을 감행한다. 그런 인민을 위한 북한정치는 더욱 폐쇄성을 더해간다.


 


한국의 대망론을 위한 북한의 위치는 결코 쉽지 않다. 민족적 상황보다 정치적 상황으로 인한 분단이 벌써 75년이다.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일제치하 36년을 예상하는 이들도 적었다. 분단이 이렇게 길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 이들도 없을 듯 싶다.




무수한 대통령이 나서서 햇볕정책과 남북통일을 이야기했지만, 결국 손에 쥐는 결과물이 없다. 이번 정권 역시 종전선언에 모든 것을 다 걸었지만, 허사였다. 




수 년에 걸친 유화정책도, 냉전의 강공책도 필요없다. 그저 정치적 선전과 놀음에 불과한 일이련지도 모르겠다. 이 소설속에서 제3도시는 또 다른 상황을 만드는 장치처럼 보인다.




우리도 이제 통일을 생각해야 한다. 이 소설속 이야기들이 또 다른 시리즈(?)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말이다. 상호간에 불신이 기나긴 평화를 위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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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0-12-10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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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디자인 45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부자의 습관은 무엇일까?

그들을 따라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까?


성공한 이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자수성가의 꿈은 가능할까?


왜 난 안되나?


세상이 힘들다.

살아가는 게 고달프다.

인생 뜻 대로 안된다.


그럼, 슬픔에 잠겨 실망하고, 포기하고 있을텐가?


말라이아, 장티푸스, 홍역처럼 세상은 또 다시 암흑기다.

메르스로 많은 이들이 슬픔을 겪었다.

이제는 코로나19라는 신종바이러스가 유행이다.

세상이 다시 어둠에 잠기고 있다.


경제는 물론이고, 사람들 사이에 불신과 불안이다.

이제 누구나 친숙하게 마주하는 모든 행동이 불허다.

모임과 약속와 장소에 사람들이 가지 않는다.

심지어 식당과 공연장, 극장에도 안간다.


기업들은 이제 모이지 않고 하는 화상회의를 도입했다.

대학과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화상강의를 한다.

의사들까지도 원격진료를 논의할 정도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다.

경제 사회 사람들의 모습들이 바뀌어간다.


기존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폐업의 수순이다.

대규모 사업장은 로봇도입과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에 투자한다.


정말 이제는 한 쪽은 폐쇄와 쇠망이고,

다른 이들에게는 흥망과 기회의 시기가 왔다.


그렇다면, 이제 대한민국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평생 공무원과 직장인에서 인생의 부를 축척할 수 있을까?


이론과 형식적인 면을 떠나서 솔직히 이야기하면, 

정말 우리나라 어디로 흘러가는가?


코로나19 이후 정말 삶이 파탄날까?

부자는 부자로,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한 자로 남는게 아닐까?


자본주의 세상.

누군가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신성함과 가치를 깎는다고 한다.


누군가는 육체적 활동만이 노동이 아니라고도 한다.


사회가 각박해지고 있다.

대학생부터 정년퇴직자까지 모두 뛰어는 부동산중개사 자격증.


이 한 부분이 말해주듯, 이제는 대한민국 부동산에 모든 이들의 경젝적 마인드가 집중되어 있다.


“코로나 이후 금융은 더욱 역동적이고 파괴적일 것이다.”

위기를 먼저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하라!


역동적인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하다.


“습관 디자인 45”

습관에 몰입하고 성공을 디자인하다.


노란색 표지가 눈에 띈다.


습관 디자인 45라는 제목이 참 흥미롭다.

저자는 이노우에 히로유키

느낌이 있는 책에서 펴냈다.


저자인 이노우에 히로유키 박사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치과의사이자, 심리치료사, 경영학 박사, 경영 컨설턴트를 하고 있는 다재다능하다.


196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도쿄 치과 대학 및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자신의 환자 6만 명 이상을 상담하며 고안한, 환자와 세심하게 대화하는 독자적인 커뮤니케이션 치료법을 개발했다.


그는 비단 의료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자기계발 및 경영 프로그램 등을 계속 배우고 있다. 


가장 빠르고 쉽게 상위 1%의 습관을 터득한다


“성공학의 처음이자 끝은 습관이다!”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 책 한 권으로 당신의 인생은 확 바뀔 것이다!

절대 부인할 수도, 결코 거부할 수도 없는 말이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습관과의 싸움’일 것이다. 


좋은 습관은 시도하고 축적한다. 

나쁜 습관은 줄이고 버린다.


두말할 필요가 없다. 

변화를 원하는 우리에게는 습관에 몰입하여 성공을 디자인하는 ‘습관 디자인(HABIT DESIGN)’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생이란 습관을 나의 몸과 마음에, 곧 나의 인생에 각인하는 과정이다. 


습관이 내가 되고, 내가 습관이 된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이 대체로 잘 풀린다고 말하는 사람은 1% 정도뿐”이라고 말한다. 


사회생활을 해보면 이것이 현실임을 자각하게 된다. 


프로답게 일하는 사람은 상위 1%뿐이다. 


그들이 성취를 이루고, 그들이 진보를 이룬다. 


1%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여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 책은 그 1%의 셀프이미지, 시간관리법, 일 처리, 인간관계, 자기계발, 행복해지는 방법을 45가지 습관으로 정리했다.


인생에서 우리가 챙겨야 할 모든 요소가 습관이라는 이름하에 45가지로 분류되어 빠짐없이 담겨 있다. 


1장은 1%의 셀프이미지를 담고 있다.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잘 빠지는 함정을 알고 있다. 


반대로 안풀리는 99%의 사람은 자기를 부정하는 버릇이 있다. 


뭐 긍정의 힘이다. 자존감이 낮은데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저자는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긍정적인 말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라고 말한다. 부정을 멀리하고 긍정의 습관을 들이자. 


자신의 좋은 점을 찾고, 스스로의 만족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감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 거울을 잘 활용하고 스스로의 단점을 받아들이자. 집착말자


결국 난, 이 세상 단 하나의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2장에서는 시간관리법을 말한다.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시간이 유한하다는 것을 강하게 의식하고 행동한다.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을 명확히 하고, 시간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있다. 아침의 중요성과 하루 하루의 소중함을 담은 계획을 내가 감당할 만큼 만든다.


그 다음 실행력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실천한 만큼 경험이 쌓인다. 삶의 가치는 내가 만들어 간다.


정보의 습득은 스스로, 그리고 시간을 쪼개서 한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스스로에게 다독이는 시간을 갖자.


3장은 일 처리다. 습관적 일처리는 중요하다.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쓰지 않는다.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바로 행동한다.


일은 즐기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자신이 서툰 일은 맡지 않는다. 그리고 실수를 바로 잊는다. 과거에 얽메이지 말자.



그리고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습관을 갖자.


4장은 인간관계편이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일부러 힘을 빼자. 격식도 없다. 손쉽게 편안하게, 만나자.


비판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여기고, 불편한 사람에게 흥미를 보인다.


책망하지 말자. 나 스스로에게.

자신에게 하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화내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가만히 들어준다. 


문제를 일으킨 상대를 책망하지 않는다. 이별을 긍정적으로 파악한다, 


5장은 자기계발편이다.

배움을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얻은 배움을 반드시 자신의 인생에 적용한다

그리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돈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돈은 사용해야 의미가 있다, 자기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한정된 기간에 압도적으로 노력한다. 정기적으로 자신이 가는 길을 확인한다.


결국, 목적없는 노력은 쓸데없다.


6장은 행복해지는 방법이다.


잠재의식의 힘을 활용하고 있다.

행복해지는 방법을 명확히 알고 있다

항상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행복 감도가 높다

행복을 인식하는 능력이 강하다.


마지막 45번째 습관은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즐기면서 계속 노력한다. 안 풀리는 99%의 사람은 이를 악물고 노력한다.


결국,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어떤 거에 대해 아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 보다 못한다는 뜻이다.


즐기는 일이 혹은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이다.

지금 내 삶이 어떤지 스스로 판단해보자.


성공한 인생이나, 행복한 인생은 어디 있는가?


저자 역시 인생의 선명한 표지판을 지니지 못한 채로 그처럼 아득한 99%의 삶 가운데서 하루하루 헤매고 있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노력을 거듭해도 결국 헛된 시간만 보낼 뿐이었다. 매일매일이 그런 안타까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자의 인생을 크게 바꾼 사건이 일어났다. 


가족 여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아내가 식물인간이 되는 중상을 입은 것이다. 


저자는 자꾸만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들어갔고 아내와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열심히 일으켜 세우려던 중에 자기계발서라는 장르의 책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런 책들을 통해 진심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려면 사고와 행동을 의식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한마디로 자신의 삶에 ‘습관의 변화’가 긴요함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그는 이때부터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습관 디자인’에 몰두했고, 어느새 환자나 고객들과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치과의사이자 심리치료사,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변화시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동기부여 명강연자로서 자기가 꿈꾸던 삶을 현실에 그려 나가고 있다.


이 책이 더욱더 우리에게 와 닿는 이유는 저자 자신이 “나 자신이 매우 일반적인 99%의 집단에서 빠져나와 현재 모든 것이 잘 풀리는 1%의 사람으로 바뀌어 있다.”고 단언할 정도로 철저히 자신의 체험을 기초로 해서 쓰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체득한 45개의 습관을 직접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본 체험과 견해가 서술되어 있다.


어쩌면 저자는 독자들이 습관에 관한 책을 읽는 와중에도 조금이라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를 바랐던 것 같다. 


그만큼 습관에 대한 내용이 사족 일절 없이 깔끔하게 정제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습관에 대한 지혜와 노하우를 터득하여 하루하루 실행에 옮길 때는 그 과정을 필히 즐겨야 한다. 


습관과의 싸움은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쌓자는 것이지, 고뇌하거나 힘들어하며 습관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작은 시도를 조금씩 반복하고 그다음 또 다른 작은 도전을 해보는 것이며 반드시 그 과정은 기쁨과 행복의 순간들이어야 한다. 그래야 동기부여가 계속되고, 습관 만들기가 지속된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인드다.

 “행복 체질이 되라”는 저자의 다음 말을 기억해야 한다.


“행복 체질이 되면 불행과 불운은 이 세상에 없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전부 행운의 씨앗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잘 풀린다고 믿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즐기자. 이를 악물고 3시간 노력하기보다 단 10분이라도 즐기면서 노력하는 쪽이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행복으로도 이어진다. 여러분의 모든 행동이 행복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향할 것이다.”


결국,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이 책의 핵심이다. 인생을 즐길 줄 모르면 결코 성공한 인생이 아니다. 부자의 삶이든, 가난한 삶이든, 내가 있는 가치 기준의 행복과 성공의 삶을 결정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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