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愛 물들다 - 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밥 햄블리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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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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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의 자동차에 관한 에피소드.



나혼자 산다에서 중고차 매매로 구입한 차량을 페인팅하는 기안84



자신의 꿈과 같던 일을 위해, 평소 흠모하던 색상으로 디자인하고 싶었던 차.



녹색의 짙은 감운이 맴도는 색을 칠해보고자했으나.


결과는 폭망. 폭삭 망했다.



도장이라는 자동차의 외형 페인팅을 무시하고,


그냥 막 색을 칠하고 덧입히고 하는 결과였기 때문에.



걍 애국에디션으로 불리던 빨간 파란 태극기 컬러부터,


최근 구입한 아우디의 새마을자동차 또는 마을버스 에디션까지.



그의 예능감으로 무장한 컨셉일지 모르지만,


색감에 대한 그의 강렬함은 남아있다.



결국 색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와, 결부된 또 다른 고정관념의 산물.



이를 보듯 색은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한다.


색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컬러愛 물들다



지은이 밥 햄블리


옮긴이 최진선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여러 가지 색에 얽힌 교양과 상식!


모든 색에는 이야기가 있다!



부제로는, 〈뉴욕타임스〉와 〈타임〉지 일러스트레이터가 색채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라고 되어있다.



“최고의 전략은 색이다”


화려한 컬러의 세계가 들려주는 경이롭고 흥미로운 이야기



우리는 색으로 둘러싸인 세상을 산다. 매일 입는 옷, 가방에서부터 지나다니며 보는 간판, 버스 등 색은 우리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친다.


색감은 스치듯 지나더라도 순간의 강렬함, 은은하게 스미는 우아함, 품격을 갖춘 고귀함 등 글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성과 감정, 기분까지 자극한다.


자연의 색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일상에 깃든 색에서 받는 자극을 알면 아마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뉴욕타임스〉와 〈타임〉지 등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온 저자는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안전모, 컨테이너, 웨딩드레스, 케첩 등을 놓치지 않고 ‘색’이라는 프리즘으로 들여다보고 얽힌 이야기를 찾아내 들려준다.



하얀색 웨딩드레스는 누가 처음 입었을까? 케첩과 겨자 이론은 무슨 뜻일까? 해답은 언제나 색으로 돌아온다. 색은 대중문화부터 디자인, 언어, 과학,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우리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든 색에 얽힌 이야기는 알아두면 쓸모 있고 지적인 즐거움마저 안겨준다.



특정 색채는 어떤 세대를 나타내기도 하고, 일상의 행위에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 책은 바다 밑의 산호 빛깔에서부터 경마장 기수가 입는 옷 색깔까지, 또 은은한 색조부터 강렬한 음영까지 화려한 색채 속에 숨은 사연 등 수십 가지 색깔 이야기를 굽이굽이 펼쳐내고 있다.



페이지마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생생한 색의 향연이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마음 설레는 컬러 여행은 세상을 찬란하게 물들이는 색의 경이로움을 새삼 느끼게 한다.



모든 색에는 이야기가 있다!


시대를 앞서가는 문화인의 경쟁력을 갖춘다



- 올해의 트렌드를 선도할 색은 뭘까?


- 미국 대통령 관저는 왜 하얀색의 백악관이 되었을까?


- 세상에서 가장 불쾌한 색은 뭘까?


- 1억 가지 색을 구별하는 초능력자 테트라크로맷의 정체는?


- 미국 지폐를 그린백(Greenback)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 하얀색 웨딩드레스는 누가 처음 입었을까?


- 이발소 회전간판은 언제부터 빨강, 파랑, 흰색이었을까?


- 우수한 사람에게 왜 파란 리본을 수여할까?



밥 햄블리는 세계 최고의 매체에서 오랜 기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지식과 열정으로 색채의 향연을 이야기한다.



2017년 개설한 그의 블로그 ‘Colour Studies’는 세계의 톱 디자이너들이 참조하는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다.


유럽과 북미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는 인기 있는 잡지 《Uppercase Magazine》에서 특집으로 다루기도 했다.



색은 세상을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다. 우리 기분을 좌우하고 매혹하기도 한다. 예술가나 디자이너부터 감수성이 풍부한 일반인들을 포함한 모두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진기한 색에 얽힌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저자는 따스하면서도 예리한 유머와 통찰력으로 세상사에 스며든 색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대담한 색조와 디자인, 사진들은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페이지마다 탄성이 저절로 나올 만한 색과 관련된 정보가 들어 있는 이 책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지은이 밥 햄블리(Bob Hambly)



1990년 토론토에 본사를 둔 그래픽 디자인 회사 햄블리앤드울리(Hambly & Woolley)를 창업했다


그 이전부터 오랜 기간 〈뉴욕타임스〉, 〈타임〉, 〈선데이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왔다.


또한 북미 전역에서 수많은 수강생에게 디자인과 관련된 강의를 하면서 초빙 대상 1순위의 실력 있는 강사로 인정받았다.


현재 ‘컬러 스터디(https://www.colourstudies.com/)’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사진, 미술, 저술 등의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색은 그의 모든 활동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 옮긴이 최진선


영어를 전공하고 호주 맥콰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에서 공부하였다.


국제행사에서 통역, International Student Fellowship 국제학생회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영어와 한국어 두 언어를 잘 표현하는 일에 관심이 깊어졌다.


평소 경제, 금융, 심리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어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금융의 미래》, 《반란의 경제》 등이 있다. 이메일주소: wordbridge@naver.com 인스타그램: igloo_0123




‣차 례



PROLOGUE


이야기를 품은 색이 빛을 낸다



올해의 색은 어떻게 선정될까


이발소 회전간판의 비밀


생명을 보호하는 보라색


케첩 머스터드 이론


색에 상상력을 더하다


컨테이너마다 색깔이 다른 의미


미라에서 색을 구했다고?


하버드에는 색깔 도서관이 있다



빨강_색을 향한 열정


백악관 이름의 유래


공포의 드라마를 쓴 에이전트 오렌지


보라색이 국기에 쓰이지 않는 이유


위조를 막은 녹색 잉크


우리가 잘 모르는 색깔별 안전모


무지개 나무가 보여주는 오묘함


최고를 상징하는 파란 리본


색의 자극을 피하라


자연 속 살아 있는 보석을 찾아라


색의 어원 1


녹색 표지판, 친절한 안내를 담당하다



노랑_10년을 정의하다


희귀한 돌연변이 푸른 바닷가재


색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예술을 창조하는 새


검은색이 반칙을 부르는가


인간은 몇 가지 색을 구분할 수 있을까


디자인만 바꿨을 뿐인데



파랑_영감의 원천


하얀색의 양면성


색이 보여주는 경고 신호


여권, 나라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다


테니스 코트를 사수하라


기발한 자동차 이름은 색에서 나왔다


경마 기수복, 디자인과 색을 응원하다


색의 어원 2


블랙박스가 검정이 아니라고?


푸른발을 가진 부비새


소화전 색에 담긴 의미



주황_같은 색깔 다른 세계


빨간 머리는 왜 공공의 적이 되었는가


바닷속 오묘한 색의 향연 버튼산호


난민에게 국가를 허하라


빨간 글자에는 특별함이 있다


양철 나무꾼


페인트는 유일한 자기만의 이름을 가진다


먹이 때문에 몸의 색깔이 변했다고?


하얀색 웨딩드레스는 누가 최초로 입었을까


이색적인 해변을 찾아서


시각적 효과를 노린 의자의 색



보라색_숭고한 대의


세계인을 사로잡은 천연색 곡물


풋볼팀 로고가 없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청소 새우와 물고기의 공생


색의 어원 3


마음에 새겨진 잉크


미술관에 전시된 무지개 깃발


카푸친 수도사들이 남긴 색


혁명의 빨강색 중국을 대표하다


색마다 다른 우아함이 깃든 튤립


분홍이 폭력을 잠재운다고?


풍자를 실어 보내는 보라색 글



녹색_불편한 진실


세상에서 가장 불쾌한 색


빨간눈청개구리, 화려함으로 약점을 가리다


색에 정보를 담으면


새로운 검정이 나타났다


네 가지 색의 향연을 즐겨라


성분에 따라 물의 색깔이 바뀐다고?


블루, 신뢰를 말하다


노란색 전화번호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타탄 무늬


티파니 블루, 색으로 연상되는 회사가 있다


범죄 예방 효과를 노린 푸른빛


노란 저지, 우승자에게 색을 입히다



‣책 속으로



* 색감은 스치듯 지나더라도 순간의 강렬함, 은은하게 스미는 우아함, 품격을 갖춘 고귀함 등 글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성과 감정 기분까지 자극한다. 우리 기억에 있는 색감을 떠올려보면 내 말이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색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일상에 깃든 색에서 받는 자극은 우리를 환상과 신비의 세계로 데려간다.



* 올해의 색을 선정하는 과정은 굉장히 까다롭다. 먼저 올해의 색 선정위원회 컨설턴트는 런던과 파리, 밀라노 등 세계적 패션 중심지에서 열린 패션쇼를 관람하고 새로운 색상 동향을 파악한다. 떠오르는 트렌드가 무엇인지 분석하기 위해 영화계와 예술계뿐 아니라, 과학 분야와 새로운 기술 산업도 면밀히 조사한다. 심지어 동식물을 보며 새롭고 독특한 색의 조합을 떠올리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각종 기록과 사진, 인터뷰까지 오랜 시간 동안 분석한다. 그만큼 철저한 조사를 거치고 수많은 관문을 뛰어넘어 올해의 색이 세상에 발표된다.



* 흰색과 황갈색은 한 번 사용 후 보관 기구나 조립식 구조물로 용도가 바뀔 가능성이 큰 컨테이너를 일컫는다. 오래되어도 크게 티가 나질 않는 갈색과 밤색은 선박 회사 간에 사고팔기 쉬워 리스 회사(leasing company)에 인기가 있다. 파란색, 녹색, 빨간색, 주황색 등 외관이 밝은 컨테이너는 눈에 잘 띄어 세계적인 대형 해운사가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 이 화려한 색깔의 컨테이너는 경매에서 중소기업에 넘어가 로고를 바꾸고 다른 용도로 활용된다.



* 작전명에 오렌지(Orange)라는 색명이 들어가 있지만, 고엽제는 무색이다. 분사되는 순간 보이지 않는 투명체로 퍼지는 액체이다. 그런데도 고엽제 살포 작전이 ‘에이전트 오렌지’가 된 데에는 수송 과정에서 비롯되었다. 다른 약물과 쉽게 구별하기 위해 고엽제를 오렌지 줄무늬가 그려진 드럼통에 담았다



* 국기에 보라색이 사용되지 않는 데는 두 가지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예전에 보라색을 만들려면 복잡한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매우 비싼 염료에 속했다. 그만큼 귀했다는 의미이다. 다른 하나는 오랫동안 왕실에서나 볼 수 있는 색으로 특별한 이들만 누릴 수 있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 자동차에 금색 페인트를 칠할 때를 생각해보자. 단 한 번에 그토록 반짝이는 금색을 낼 수 없다. 여러 번 덧칠한 결과라는 점을 주목하면 키틴층도 여러 겹이 쌓여 외골격을 형성했을 것이라는 의견에 신뢰가 간다. 여러 번 색을 덧칠하면 키틴질처럼 빛을 반사하는 건 물론 내구성도 좋아진다. 폭스바겐사의 간판 모델인 ‘비틀(Beetle)’을 보면 자연스레 ‘보석풍뎅이(jewel beetles)’가 떠오르는 이유이다.



* 믿기 어렵겠지만 지구상에는 파란 바닷가재도 존재한다. 체내에 특정 단백질이 과잉 생산되면서 유전자에 변형이 일어나 파란색 몸통이 된다고 한다. 자연적 현상이 변주하며 창조해낸 뜻밖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 색깔을 이용한 마케팅을 시도할 때는 성별에 따른 색채 선호도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대체로 남성은 선명한 색을 선호하고 여성은 파스텔 계열을 선호한다. 자연스레 순색에 검은색을 더한 어두운 계열에는 남성이 끌리고, 순색에 흰색을 더한 밝은 이미지에는 여성이 끌린다. 바뀐 럭키 스트라이크 담뱃갑을 예로 들자면 선명한 빨간색 동그라미는 남성이 좋아했고, 전반적으로 밝고 세련된 디자인은 여성이 마음에 들어 했다.



* 성격이 완전히 다른 두 공동체는 옷의 색에서 공통분모가 형성된다. 같은 색을 입더라도 하나는 선택에 의한 것이지만 다른 하나는 법에 의한 것이다. 한 공동체는 주황색 승복을 입기로 스스로 ‘선택’하지만 다른 공동체는 주황색 죄수복을 입도록 ‘강요’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주황색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고 한다. 매우 좋아하거나 매우 싫어하는 극단적 선택만이 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주황색은 중간이 없는 색이다.



* 보라색 염료 이야기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보랏빛 염료는 지중해에 서식하는 고둥의 분비물에서 얻었다. 약 28g의 염료를 만들기 위해 무려 25만 마리에 달하는 고둥을 채집해야 했다. 생산 과정도 매우 까다로운 탓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고 이로 인해 수백 년 동안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었다.



* 2012년 호주 정부의 담배 포장에 대한 새로운 지침으로 담뱃갑 겉면에 흡연으로 병든 잇몸과 폐암에 걸린 환자의 폐 사진이 실렸다. 그리고 포장색은 흡연자들이 가장 혐오감을 느낄 만한 칙칙하고 우중충한 암녹색, 팬톤 448C 색상이었다. 사람들은 이 포장의 색을 ‘세상에서 가장 불쾌한 색’이라고 부른다.



* 파란색은 오래전부터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색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인지 국민의 신뢰와 신용이 필수적 요소인 금융 회사나 법률 회사는 기업 이미지를 설계할 때도 파란색이 주로 이용한다. 이제 파란색은 안전한 베팅의 상징과도 같다.



기존 색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력과 이미지를 심어준다.


물론 모든 색을 다 아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국가와 문화, 개인차이로 인해 선호하는 색상이 다르다.



사람로 인해 오해와 편견속에 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게 좀 어렵다.


인종과 차별, 편견과 냉대,


이런 시대속에서 코로나19라는 또 다른 질병으로 인해 더욱 사회는 단절되고 있다.



색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은 몹시 흥미롭다.


재미있는 색에 관한 책이다.


마치 내가 생각했던 색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모두 깨부수는 듯 싶어 신기했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이해가 된다.


노란, 파란, 초록, 연두, 하늘 등등의 색에 대한 느낌이 다르다.



어머니는 이제 보라가 싫다고 하신다.


꽃을 즐겨 키우시더니 보라꽃이 가장 이쁘다고 하셨는데,


어느새, 이제 늙은 색이라고 싫어하신다.


이제는 원색의 파란, 빨강을 즐겨하신다.



색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알려준 [컬러애 물들다]


평소 색에 관한 업무에 종하사거나, 그냥 색을 좋아하는 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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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5-06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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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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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오정화 옮김

발행처 밀리언서재


#의욕이없어서? #의지가약해서? #성격의문제? 

#뇌가귀찮아할뿐이다.

#심리학 #뇌과학에 #근거

#미루지않고바로실행하는사람

#미루지않고바로실행하는사람이되는37가지행동패턴

#미루기만했던인생에서일단씨앗을심어보자

#행동스위치는누구에게나존재한다.


유달리 벼락치기 공부가 통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냥 날 한번 새고 시험보면 대충 대충 점수 나온던때.


미리 준비하면 점수가 더 나오나? 아마 그럴까?

하지만, 그냥 시험공부를 하던 말던 점수는 비슷하니 뭐. 벼락치기 공부를 한다고해서 갑자기 변하는 실력도 없고.ㅜ


이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만 그런줄 알았다. 불행하게도 이건 사회생활도 마찬가지다.ㅠ


유일하게 안되던 때는 군대생활 같다. 짜여진 시간표와 목표량에 따라 움직이던 약3년의 세월은 다행(?)하게도 미뤄놨다가 벼락치던 습관이 통하지 않던 시절이다.


암튼, 그거 빼곤 사회생활 역시 마찬가지.

벼락치기다. 항상 마감기한이 다 되서야 부랴부랴 일을 진행한다.



물론, 항상 성과가 부족하면, 미리 미리 준비하면, 예상했던대로 미리 행동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며 후회한다.


이건 뭐,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도 계속 미루기만 한다. 맨날 지각하던 거라 같다.


그런데, 

일단 움직여보고 행동해보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바로 실행할 수 있는 37가지 행동 패턴을 알려준다는 책이 나왔다.


# 행동력은 인생을 바꾸는 토대가 된다.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으로 오정화 옮김이다.

밀리언서재에서 발행했다.


❚ 당신이 바로 행동할 수 없는 이유는 당신을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당신의 뇌이다.


저자는 오히라 노부타카(大平信孝).

그는 목표 실현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리더들의 멘탈 코치이다.


뇌과학과 아들러 심리학을 접목해 독자적인 목표 실현법 ‘행동 이노베이션’을 개발한 주식회사 앵커링 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탁월한 방법으로 지금까지 1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과제 해결 이외에도 올림픽 출전 선수, 톱 모델, 베스트셀러 작가, 경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목표 실현과 행동 혁신을 도왔다. 


현재는 법인을 위한 팀 매니지먼트, 셀프 매니지먼트에 관한 연구와 강연, 경영자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한 기업은 IT, 온라인교육, 상사, 의료, 미용, 소매업 등 40가지 이상의 업종에 해당한다. 


또한 개인을 위한 ‘행동 이노베이션 연간 프로그램’과 온라인 아카데미를 주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차세대 리더를 서포트하는 코칭 전문가 천 명을 배출하여 일본에 활력을!’이라는 목표로 코칭 전문가 스쿨 ‘NEXT’를 만들었다. 


저서 10권의 누적 발행 부수는 23만 부를 넘으며 한국,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번역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미루기 습관은 한 권의 노트로 없앤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늘어진 기운을 단숨에 바꾸는 작은 습관, 루틴』 등이 있다. 


나부터가 사실 시험성적이 높지 않을만한 생각과 행동을 해 왔다. 이건 뭐 노력없는 성과를 찾는 거랑 같다.


꿈이나 목표는 있지만 그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을 시작하지 않고 성과만 기대하는 사람인 셈이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영어책은 멀리하고,

운동을 잘하고 싶은데 움직이는 건 싫어하고,

살은 빼고 싶지만, 먹는 것을 안 줄이고 싶다면? 


이것은 업무에서도 마찬가지다.


문제를 빨리 상사에게 보고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저녁이 되어버렸다.

내일이 기한인 보고서가 있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메일에 답변하기가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더니 엄청나게 많이 쌓였다.


바로 이런 일이 계속되면 ‘나는 안 돼’ ‘언제나 코앞에 닥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어’ ‘그때 바로 행동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자신을 비난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되어 버리는 것은 당신의 성격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다. 뇌가 귀찮아하고 있을 뿐이다. 



❚ 무심코 미루고 마는 사람’은 단지 스위치 켜는 방법을 잊어버렸을 뿐이다.


우리의 뇌는 엄청난 귀차니스트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편향이 작용하여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다르게 말하면 귀찮아하는 뇌를 움직일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 수만 있다면 ‘바로 행동하는’ 스위치를 ‘ON’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행동의 실마리’, 즉 행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 포인트다. 흔히 ‘의욕이 생기지 않아’라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일단 행동하면 의욕은 그 후에 따라온다. 의욕에만 의존하면 영원히 행동할 수 없다. 


❚ 바로 행동하는 사람은 매번 희망의 씨앗과 모종을 심고 있다. 


바로 행동하는 사람과 무심코 미루는 사람 사이에 능력이나 성격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다만 상황과 사물에 대한 사고 방식이나 자세, 인식 방법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바로 행동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나는 할 수 있다. 해냈다!’라는 긍정적인 목표 이미지를 그리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이미지의 힘을 잘 사용하고 있다.


반면 일을 미루는 사람은 ‘불가능하다’, ‘어렵다’,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불가능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순간 우리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하지 않을 이유, 바로 행동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부정적인 이미지는 행동을 방해하는 큰 요인이 된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사물과 상황을 바라보는 방법을 조금만 바꾸어도 자신이 가진 이미지를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다.


❚ 차례

시작하며   


PART 01 미루는 습관이 사라진다! 

    행동의 ‘시작 속도’를 높이는 방법    

01  행동이 망설여질 때는 임시로 결정하고 행동한다  

02  첫걸음이 힘들 때는 10초만 움직여본다   

03  성가신 일은 미리 손을 봐둔다     

04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한다    

05  새로운 습관을 원하면 이미 정착된 습관에 살짝 덧붙인다    

06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면 일단 몸을 움직인다   

<COLUMN 1>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하루 ‘시작하는 속도’를 높인다  


PART 02 놀라울 만큼 집중력이 계속된다! ‘행동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방법   

07  책상 위 물건의 위치를 명확하게 지정한다   

08  한 달에 한 번 컴퓨터 바탕화면을 정리한다   

09  잠시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면 해야 할 일을 메모한다     

10  업무가 끝나면 내일 일을 예상해 메모한다    

11  집중할 수 없을 때는 일단 종이에 적는다    

12  상황을 개별적이고 한정적으로 파악한다    

13  부담감이 심할 때는 잠시 정보를 차단한다    

14  마음이 해이해졌다면 적당한 부담감을 준다    

15  나와의 약속에도 ‘마감’을 설정한다   

16  계획을 여러 개 준비하여 ‘예상 밖의 일’에 대비한다    

17  행동할 수 없을 때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려 본다   

18  포상을 설정하여 스스로를 움직이게 만든다       

<COLUMN 2> ‘소리’와 ‘자세’를 의식한다   


PART 03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다! 행동 마인드를 갖추는 방법    

19  결과에 휘둘릴 것 같다면 ‘타율’로 생각한다    

20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기준의 눈금을 작게 한다    

21  ‘하지 못한 일’이 아니라 ‘잘한 일’에 주목한다   

22  ‘결과 목표’가 아닌 ‘행동 목표’에 집중한다   

23  무의식중에 내뱉는 ‘변명’을 깨닫는다    

24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하는 습관을 갖는다   

<COLUMN 3> 10초 만에 할 수 있는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다섯 가지 행동    


PART 04 바빠서 움직일 수 없다는 핑계가 사라진다!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25  어디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26  시간표를 만들어 원칙을 지킨다   

27  업무 시간을 15분 단위로 나눈다    

28  ‘최고 집중하는 30분’을 하루 두 번 확보한다     

29  소요 시간별 기분 전환 방법을 미리 정한다   

<COLUMN 4> 시간의 질을 높이는 네 가지 질문    


PART 05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딘다! 행동 사고를 익히는 방법   

30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원대한 목표’가 필요하다    

31  ‘욕망’에 집중하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    

32  ‘머리의 소리’, ‘몸의 소리’, ‘마음의 소리’를 나누어 듣는다   

  

33  ‘목적’과 ‘실천 내용’을 구체적으로 생각한다    

34  자신의 가치관을 이해하면 진정한 목적이 보인다    

35  세 개의 마일스톤을 세운다   

36  마일스톤을 세분화한다   

37  목표 완수 전, 한 단계 높은 목표를 설정한다    

<COLUMN 5> 당신의 행동을 크게 바꾸는 자기 이미지 향상 방법    


[부록] 목표를 착실하게 실현하기 위한 ‘되돌아보기 노트’ 작성 방법    


사람은 결국 행동하는 목적에서 태어났다.

우린 하나의 목적이다.


살아있는 이유는 행동이다.

생각하는 사람이란 호모사피엔스.

움추리고, 그저 익숙함에 편해진다면.

도태되고, 잡아먹히게 된다.

바로 나 자신에게 말이다.


굳이 37가지까지 생각할 필요도 없다.

행동의 스위치는 으싸하는 기합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시작이다.

그게 바로 내 게으른 뇌의 트리거, 방아쇠였다.


❚ 책 속으로 


바로 행동하지 못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정확히 말하면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움직이지 않는’ 선택을 하는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 대부분 명확한 근거는 없고 그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13p)


왠지 모르게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기합을 넣는 것이 아니라 몸을 조금씩 움직여보기 바란다. 이를 습관으로 만드는 것만으로도 행동력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53p)


사실 ‘바로 행동하는 사람’과 무심코 미루는 사람 사이에 능력이나 성격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다만 상황과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이나 자세, 인식 방법,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124p)


‘바로 행동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나는 할 수 있다. 해냈다!’라는 긍정적인 목표 이미지를 그리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이미지의 힘을 잘 사용하고 있다. 반면 일을 미루는 사람은 ‘불가능하다’, ‘어렵다’,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125p)


만약 지금은 잘 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을 비교함으로써 자기 비하가 아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전망을 그릴 수 있다. 사람은 실현하고 싶은 미래가 확실하다면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156p)


‘실패하고 싶지 않다, 실망하고 싶지 않다, 잔소리 듣고 싶지 않다, 편안해지고 싶다’라는 감정으로 예정 조화적인 목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무난한 목표는 수립한다고 하더라도 감정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행동 스위치는 켜지지 않는다. (202p)


한 단계 더 나아간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면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보일 것이다. 또한 현재의 목표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달성해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39p)



글쎄, 이 책을 읽으면서 뭐가 불안함에 미루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같다.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이유는 뭘까?

그게 바로 인류가 가진 한계인가?

완벽하지 않는 숙명.


그래선지, 자꾸 미룬다.

실수할까봐. 완벽하지 않을까봐.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그래서 저자의 말처럼, 결국 도전해야 한다.

항구에 정박한 배는 침몰할 뿐이다.

날지 않는 비행기는 모형일 뿐이다.

굴러가지 않는 자동차는 폐차장으로 가야한다.

그게 섭리이고 자연사다.


두려움을 떨쳐내자.


내 머릿속 게으른 뇌에 행동의 스위치를 지금 켜보자.


바로 나를 둘러싼 두려움이 사라진다.

지금 바로 시작하자.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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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4-18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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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쉽 -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브랜트 멘스워 지음, 최이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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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쉽 -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책추천 #블랙쉽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서추천 #추천도서 #필름출판사 #검은양 #나만의가치관 #잠들어있는내안의검은양 #타협할수없는가치 #서평 #도서협찬 #솔직후기 #브랜트멘스워 


대만 영화 한편, 가까운 미래의 일.

암 세포가 퍼진 검사와 형사 아내.

어느날 줄기세포 연구기업의 회장 살인사건을 맡게 되는데.

영화의 결론, 회장의 불로장생을 위한 연구.

살인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 구 육체의 폐기. 신 육체가 선택한 길.


갑작스런 이야기는 좀 혼란스럽지만 나름 재미있는 설정과 흥미로운 반전.

불교의 환생을 이승에서 실현시킨다면?


난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나?

진심 만족하나? 때론 반성과 두려움, 후회가 밀려오는 일들.

다시 태어난다면, 내가 더 많은 시간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육체를 옮겨 다니며 살 수 있다면?


지금의 삶에서 또 후회없는 인생을 위한 나의 노력들.

진심 최선인가?


미국 최고의 동기 부여 전문가가 말하는 삶의 핵심 가치를 말하는 책이 나왔다.

블랙 쉽. BLACK SHEEP.

브랜트 멘스워 지음으로 최이현 옮김.

필름출판사에서 펴냈다.


"당신을 비교 불가능한 존재로 만들어 줄 검은 양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이 책이 반드시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브랜트 멘스워. 그는 미국 10대 동기부여 연설가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작가이며 수상 경력이 있는 음악가이다.

또한 팟캐스트 진행자이면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가치 기반 리더십을 교육하는 록스타 임팩트의 창립자 겸 CEO이다.

그의 회사는 혁신적인 컨설팅 기업인 벤딩 피플 투게더와 파트넛십을 맺고 넷플릭스, 버라이즌, 선트러스트, 마이크로소프트, ESPN, 힐튼, 소니픽처스,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 등 여러 선도 업체기업과 단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열정적이고 매력적이며 혁신적인 그는 의욕을 북돋는 강연을 통해 청중에게 목적의식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살아가라고 말한다.

그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정의하는 방법을 대화하듯 편안하게 가르쳐주면서, 청중으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을 깊이 들여다보고 자신의 핵심가치를 파악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


이 책은 미국 내 최고의 동기부여 연설가 10인에 선정된 브랜트 멘스워가 들려주는 동기부여 책이다. 제목이 궁금한데, 저자는 동기부여 연설가이자 팟캐스트 진행자로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어떻게 이끌어 내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블랙 쉽' 가치관을 소개하며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저자는 어영부영 흐르는 대로 남들의 선택에 따라 살아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흔해 빠진 흰 양이 아닌 독창성을 지닌 검은 양이 되어 자신만의 핵심 가치와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좀 다른 방향인데, 블루오션? 그런 느낌.


이 책은 우리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성공을 향해 발걸음을 움직이게 하는 실질적인 지침서다. 완벽하게 독창적인 이 책은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거나 외부의 압력에 의해 변화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스스로의 잠재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절대 지켜야 하는 핵심 가치와 그렇지 않은 것들을 정확하게 구별해 내는 방법을 일깨우게 될 것이며, 확실한 목적의식을 갖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삶인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검은 양 가치관을 통해 독창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반드시 스스로를 변화시킬 것이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프롤로그: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1장. 무의식적 창조자

"이제 깨어날 시간이다"


2장. 좋은 결정

"결과는 어떤 선택을 하느냐와 무관하다"


3장. 목적에 대한 거짓말

"목적은 수수께끼가 아니라 선택이다"


4장. 진솔한 대화

"자신의 취약함을 받아들여라"


5장. 좋아하는 것의 가치

"강력한 경험이 핵심 가치를 형성한다"


6장. 진실 파헤치기

"검은 양은 미래에 살지 않는다"


7장. 실천의 시간

"모든 임무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에필로그: 지금 변화가 시작된다

감사의 말


핵심 가치와 목적의식을 통해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자, 이제 깨어날 시간이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왜 그렇게 선택했는지, 어떻게 날마다 그것을 실현할지 등을 간결한 문장 하나로 표현할 수 있는가?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한다고 해도 괜찮다. 그런 사람이 99퍼센트나 되니까. 자신의 목적을 파악하려면, 스스로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불편한 답을 받아들이며, 필요한 증거를 찾고, 찾아낸 정보를 사용할 용기를 길러야 한다. 


이것은 두려운 여정처럼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예 첫발도 떼지 못한다. 

그래서 놓치는 기회가 얼마나 많은가! 기꺼이 자신의 검은 양을 찾아 나서서 그것을 발견하고 돌보는 사람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다.


"그저 목적 없이 즉흥 연기를 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이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 있는 이 책은 삶의 핵심 가치인 '다섯 가지 검은 양 가치'를 선택하는 방법과 '무엇(핵심 가치)', '왜(목적의식)', '어떻게(임무)'로 이어지는 3단계 과정을 통해 삶에서 어떻게 검은 양 가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담고 있다.


 '어떻게'는 항상 변하지만 '무엇'과 '왜'는 나무의 뿌리와 같이 결코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허황되거나 꿈꾸는 목표가 아닌, 내 안의 타협 불가능한 가치와 목적을 찾아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야말로 당신을 당신답게 해주는 삶의 중요한 목적의식인 '검은 양' 가치관이다. 


이제 자신을 무리 가운데에서 돋보이게 해줄 가치를 찾을 준비가 되었는가? 

비교 불가능한 존재로 만들어 줄 검은 양은 이미 당신 안에 잠들어 있다. 

검은 양을 깨울지 말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자, 이제 깨어날 시간이다!


책 속으로

당신이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든,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려하든 상관없이, 절대로 변하거나 물들지 않고 당신을 당신답게 만들어주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그런 핵심 가치가 바로 당신의 검은 양 가치이다. 자신의 검은 양 가치(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과 나를 구분해주는 가치)를 찾으면 당신은 온전하고 특별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고 진실되게 살 수 있다.

--- p. 13


‘의식적으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핵심 가치를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즉, 자신의 검은 양 가치를 찾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임지기를 싫어하므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 책임은 우리가 사랑하는 무한한 자유와 정면충돌한다. 그러나 만 약 당신이 자신의 검은 양 가치를 발견하지도 못하고 그것을 활성화하지도 못한다면,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없다. 결국 자신의 핵심 가치를 정의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무의식적인 창조자로서 계속해서 즉흥 연기를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 p. 28


자신의 검은 양을 찾는 과정은 감정에 좌우되기도 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여정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명확히 알지 못하면, 검은 양을 찾는 일을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 숨겨진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불확실한 상황을 감내하고, 불쾌해도 자신의 취약함을 인정해야 한다. 당신이 바라는 자기 모습과 실제 자기 모습을 구별하기 위한 첫 단계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자기 자신과 정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려면 자신의 과거를 들추어야 하는데, 이 일은 간혹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자신의 검은 양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온전한 자아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

--- p. 104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오거나 텔레비전에서 좋아하는 영화가나올 때 느껴지는 기쁨에는 단순히 그것들을 좋아한다는 사실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런 것들이 연상시키는 강렬한 감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하는 이유를 별로 궁금해 하지 않는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은 당신의 강렬한 인생 경험에서 형성됐지만, 지금은 어딘가에 숨어 있는 가치들에게로 당신을 안내한다.

--- p. 126


나는 당신이 매일 아침 일어나 자신의 검은 양 가치관에 따라 살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대신 펜을 쥐고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갔으면 좋겠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활발한 토론을 벌일 수 있게 타협 불가능한 가치관을 갖기를 바란다. 행복을 결과와 연동하지 말고, 좋은 결정들을 내리며 진취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 p. 190


무엇보다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믿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다. 나는 이미 그런 기적을 경험했다. 이제 그 기적을 당신과 나누고 싶다. 희망을 품고, 자신의 힘으로 그 기적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변화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자,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p. 191


이번에 읽은 책은 블랙 쉽-검은 양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검은 양은 평범한 흰 양들과 달리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힘에 의해 모양이나 상태가 바뀌지도 않는 독창적인 삶을 사는 양이다.


'의식적으로'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핵심 가치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 즉, 자신의 검은 양 가치를 찾아야 한다. 

내 안의 검은 양을 발견하려면, 적당히 중요한 것과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좋은 결정은 지속적으로 일관된 성공의 열쇠다. 좋은 결정을 하려면, 검은 양 가치관을 확립해 모든 사실을 파악하고 순간의 감정을 존중해야한다. 결과는 통제할 수 없지만, 결정 방식은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본능적으로 자신의 목적을 알고 싶어 한다. 심지어 아리스토텔레스는 '왜'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 싶어 하는 인간의 갈망을 글로 쓰기까지 했다. 


목적은 찾는 것이 아니고, 선택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선택을 하려면, 내가 타협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즉, 자기 자신을 독창적인 존재로 만들어주는, 다른 것에 물들지 않는 검은 양 가치를 찾아야 한다.


자신의 검은 양을 찾는 과정은 감정에 좌우되기도 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여정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명확히 알지 못하면, 검은 양을 찾는 일을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 

숨겨진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불확실한 상황을 감내하고, 불쾌해도 자신의 취약함을 인정해야 한다. 당신이 바라는 자신의 모습과 실제 자기 모습을 구별하기 위한 첫 단계는 뼈를 깎는 고통으로 자기 자신과 정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려면 자신의 과거를 들추어야 하는데, 이 일은 간혼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자신의 검은 양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온전한 자아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 된다.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은 당신의 강력한 인생 경험에서 형성됐지만, 지금은 어딘가에 숨어 있는 가치들에게도 당신을 안내한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보고, 거기에서 어떤 가치관을 발견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당신이 파악한 검은 양이 진짜 자신의 것이 맞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당신에게는 증거가 필요하다. 대개 처음 진실을 찾아 나선 사람들은 때때로 적당히 중요한 몇몇 가치가 타협 불가능한 검은 양 가치로 둔갑했다는 사실을 발견하다. 자신의 검은 양이 현실적인 가치라는 증거를 찾으려면, 자신의 일상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검은 양은 미래에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자신의 검은 양을 발견하고 그것들이 자기 것임을 증명했다면, 이제부터는 그것을 풀어 놓아 삶을 이끌도록 하라. 당신의 검은 양 가치관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그것을 드러낼 방법을 신중하게 계획해 보자. 


의식적으로 검은 양 가치관을 사용하는 행동은 그 가치관을 실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말 그대로 당신은 때와 장소를 선택해서 자신의 핵심 가치를 드러낼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목적을 이루고, 태어난 이유대로 살 수 있다.


블랙 쉽 -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아마도 코로나19로 이내 목적도 잃고, 인생의 방향이 틀어진 이들도 많다.

갑갑한 인생, 더 하지 못하는 좌절감.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들이다.

내 안에 잠재된 또 다른 능력, 바로 나에게서 나오는 잠재력.


이 힘든 시기,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잃어 힘든 이에게 추천한다.

블랙 쉽은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가치를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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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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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4-02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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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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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대화법 #휘둘리지않는말투 #거리감두는말씨 #리텍콘텐츠 #휘둘리지않는말투거리감두는말씨 #자존감 #지키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아직도 난 그런 사람이다.

그래도 이거 아무래도 쉬운 상황이 아니다.

다른 이들과 관계가 가까워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래선지 거절했을 때, 관계가 끊어지나 싶어 불안해진다.

그게 그게 이 책이 나온 이유가 아닐까?

왜 휘둘리지 않는 어투가 중요하지?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책은 나를 위한 자존을 위한 어투를 이야기한다.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저자는 Joe 저. 출판사는 리텍콘텐츠(RITEC CONTENTS)이다.


저자는 1976년생으로. 전형적인 정신적 학대를 일삼는 부모님 슬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경험을 통해서 정신적 학대를 하는 사람, 받는 사람의 심리를 깨닫고 그 후 서서히 주위의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신 적 학대 대처 조언을 하게 된다. 

현재는 세상의 이혼 못 할 사정이 있는 정신적 학대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신적 학대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한 방법을 전달하고 있어, 『정신적 학대 대책 상담사』로서 개인 상담과 각지에서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는 그 사람의 공격성이 없어지는 책』(SB크리에이티브)가 있다.


누군가는 자신의 상처 속에서 또 다른 인생의 방향을 찾기도 한다.

아픔의 치유. 글로 인한 생각의 정리. 


이 책이 나오는 이유가 아닐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마주한다.

그 중에서는 당신을 제멋대로 휘두르거나, 심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도 분명 있다.


상대가 싫으면 거리를 두면 그만일까?

하지만, 인간관계는 그만큼 단순하지 않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가족, 친구, 친척들.

수 많은 복잡한 관계 등 멀어지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상대도 있다.

더 해서 그 애매한 관계에 놓인 상대도 있다.


그래도 상대가 원하는 대로 모두 맞춰?주거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생각된다.

항상 해주고 후회하고, 난 왜 그렇지? 이런 생각속에서 인생을 살고 있다.

난 이런 삶에서 고치고 나가서, 내 스스로의 인생을 살고 싶다.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글들이 더 와 닿는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하나 하나 다양한 소통의 기술을 습득한다고 생각하자.

나의 지난 인생을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이제 이 책을 읽고 나서 달라져야 한다.

자신의 본질인 마음을 지키면서도 이를 행동과 분리해 더 이상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같다.

어떻게 생각하자면 내가 하는 마음과 행동이 진정한 나 자신이 될 것이다.

이 책으로 나를 되찾고,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인생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를 진정 이해하고 실행해 보자.

이제 자존감이 높고 무게감 있는 사람이 되어 인간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장. 좋은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감이 유지되어야 한다


상대와 거리 두기를 잘하는 사람

인간관계는 가까울수록 좋다는 착각

사랑받고 싶은 걸까, 미움받기 싫은 걸까 _상대를 분류하라

인간관계는 친절함과 무게감의 균형

「더는 휘둘리지 않기」 위한 방법 리스트


2장. Method 1_누구도 파고들 수 없는 베이스를 만들어라

상대보다 한 단계 위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방법 5가지


1 싱글벙글’이 아닌 ‘은근한 미소’를 지어라

POINT 은근히 미소를 짓고 있다고 의식하라


2 크고 느긋하게 움직여라

POINT 상황에 따라 바꾸지 않는다


3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라

POINT 짧고 깔끔하게 잘라 말할 때를 구분한다


4 침묵이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어라

POINT 침묵에 대해 ‘무책임’해져라


5 자신의 TMI(Too Much Information)를 드러내지 마라

POINT ‘나와 상관없는 세상 이야기’나 ‘상대 이야기’로 대화를 이끌어라


정리 ‘멋진 사람’이 된다는 것


3장. Method 2_미움받지 않는 '거절쟁이'가 되어라

거절의 고수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5가지


1 거절을 ‘통보’하라

POINT ‘대화를 끝낸다’라고 마음먹어라


2 설득하려 하지 말고, 그냥 포기하게 만들어라

POINT ‘내 잘못이다’라는 의식


3 관계를 끊을 각오로 거절하라

POINT 당신의 기대에 부응할 생각이 없어서 미안합니다


4 말은 ‘짧게 잘라 깔끔하고 분명하게’ 하라

POINT 대화가 길어질수록 기세는 꺾이고 감정이 드러나기 쉬워진다


5 한계가 아니어도 ‘한계’라고 말하라

POINT 한계까지 무리하지 않아도 충분히 평가받는다


더 이상 휘둘리지 않아! 거절의 방법 13가지

먼저 기억해둬야 하는 기본편

1 거절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하라

2 순간 생각하는 척하라

3 상대방을 계속 긍정하라

4 제3자와의 인간관계를 탓하라

5 제3자에 대한 분노를 공유하라

6 감정적 반응을 보여 대화를 끝내라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효과 최고! 응용편

7 납득은 하면서도 설득당하지 말라

8 단호하게 ‘강력한 한 방’을 외쳐라

9 목소리를 크게 내라

10 거절할 용기가 없을 땐 일단 입을 다물어라

11 가능한 일만 맡아라


거절 후의 대처법

12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을 걸어라


거절하지 못하고 떠맡았을 때의 대처법

13 멍한 표정을 보이지 않고 빠르게 대답하라


정리 거절은 나쁜 것이 아니다


4장. Method3_보이지 않는 무게감으로 상대를 사로잡아라

무게감이란?

끌려다니는 성격을 바꾸자! ‘보이지 않는 무게감’의 기술 15가지

1 진지하게 듣는 척하라

2 집중하는 척하라

3 목소리가 아닌 눈으로 의사소통하라

4 바쁜 척하라

5 인사

6 사과할 때는 자책감을 앞세워라

7 ‘지병 찬스’를 써라

8 바쁜 상황을 연출하라

9 나를 시험하는 상대의 말에 단호하게 대처하라

10 상대의 한쪽 눈만 응시하라

11 상대의 개인 영역을 침해하라

12 일단 침묵하라

13 정색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라

14 둔한 척하라

15 “의견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라


메신저에서 휘둘리지 않는 방법 5가지

1 자신은 ‘답장이 빠르지 않다’고 먼저 선수를 쳐라

2 무뚝뚝한 답장에 친절함을 더하라

3 감정을 드러내지 마라

4 무난하고 깔끔하게 답하라

5 거절하고 싶을 때 ‘가짜 약속’을 꾸며내라


정리 보이지 않는 무게감


5장. 사람을 끄는 매력적인 인간이 되는 법

매달리지 말고 끌어당겨라

타인에게 휘둘리기 쉬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항상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너무 활짝 열어놓고 있다.


마음을 늘어놓고 있어 무방비 상태이고, 주위의 어떤 사람과도 쉽게 관계를 맺는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입맛대로 제멋대로 조종당하기 쉽다.

그런 상태를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휘둘리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의사대로 마음의 문을 여닫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자기의 마음속은 아무도 보지 못한다.

내 감정이 누군가와 연결된 것이 아님을 인지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는 내 마음을 추측할 수 없게 되므로 나를 휘두를 수 없게 되고, 

그로 인해 당신은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나의 ‘마음 컨트롤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 43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상대방은 내 마음을 읽을 수 없어 나를 휘두를 수 없게 된다.

바로 이 순간 나는 상대에 존중받는 법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자신에게 알맞은 말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내 마음과 행동을 분리하고, 그것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기술은 내 주변의 인간 관계를 편안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따라서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이 거리감이 맞을까.”라고 항상 자문자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지금 당신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의 권유나 부탁을 ‘어떻게 거절할까.’하고 골머리 썩는 일도 많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에게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거절하는 방법에도 요령이 있습니다. 이 책의 Method 2에서는 거절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현재 거절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먼저 Method 2를 읽고 실천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정말로 원하고 있는 것은‘휘둘리지 않는 인간관계’가 아닐까요? 지금 바로 당신을 휘두르려는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새로 만나게 될 사람들,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끌려다니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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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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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_공략편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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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대화법 #기적 #리드리드출판 #공감 #기적을부르는공감대화법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대화의 중요성.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말하기다.




누군가는 곁에서 도움을 주는 말을 해주고,


누군가는 뒤에서 험담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린다.




말하기는 인간세상 사회생활의 기본이다.


말하기, 결국 고사성어에서도 항상 강조하는 내용이다.


천냥빚을 어떻게 갚는지도 결국 말하기다.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_공략편 이란 부제가 붙은 책이 있다.


제목은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지은이 장신웨, 옮긴이 하은지, 리드리드출판에서 펴냈다.




책 소개에는 마음을 돌리는 대화가 아닌, 마음을 울리는 대화를 하라!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가 10년 넘게 수많은 직원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이라고 붙여 놓았다.




이 책의 저자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말하기 전담 스타강사다.


이미 10년 넘게 수 많은 직원들을 교육하며 정리한 대화의 기술이다.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는 말하기 습관과,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실전공략비법.


300여 개 기업 임직원 교육 말하기 지침서라고 소개되어 있다.




저자인 장신웨(张心悦) 씨는 베이징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학교육연맹(WME)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IPA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았다.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방송 게스트 겸 베이징 직공협회 교육전문가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유기업과 상장기업에서 인력 교육 및 관리직을 역임했으며 2009년 관리 컨설팅 분야에 진출한 뒤 바이두, 화룬(華潤)그룹, 다칭(大庆) 유전, 레노버 등 대기업을 포함해 300개 이상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인사 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는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원 심리 솔루션 탐구, 서양 심리학 기술과 동양 조직문화와의 융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이 하은지 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대기업에서 인하우스 동시통역사로 일했으며 국내 유수 기업에서 출강 및 번역, 통역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중국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요, 소심해서요》, 《하버드 인맥 수업》, 《살면서 외국어 하나쯤은 하고 싶다》, 《하버드에서 배우는 내 아이의 표현력》 외 다수가 있다. 



“바이두가 벌어들인 연간 수천억의 매출은 그녀의 말하기가 이뤄낸 기적이다!”


-장진, 전 바이두 마케팅대학 교장 




“말하기는 설득이 아닌 공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말하기 훈련을 진행했다. 




바이두가 벌어들인 연간 수천억 위안의 매출은 그녀의 놀라운 말하기 훈련을 받은 영업과 상담 인력의 덕이라는 찬사까지 들을 정도다. 




그녀가 정리한 말하기 관련 이론과 방법, 여러 가지 훈련법은 이후에도 바이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 적용되었으며 실제로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다. 




이 책은 그녀의 말하기 비법을 총정리한 결과물이다. 




대화 상대방과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지, 성격 유형별 대화 기술,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게 전달하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상대방이 알아듣게 말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알려준다. 




읽다 보면 자신이 언어의 마술사가 되어가는 듯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14가지 전략마다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끝날 때마다 실전 연습 노트를 구성해 자신에게 바로 적용해볼 수도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뜻밖의 사람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만나기도 한다. 


저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왜 행운이 따라오는지를 알려준다. 




자신의 운명을 원하는 방향으로 용기 있게 끌고 가려는 사람은 우선 말하기부터 배워야 한다. 


대인관계에서든 직장 내에서든 불편하고 꽉 막힌 소통으로 괴로운 사람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속 시원한 깨달음을 줄 것이다. 






대화는 순조롭게 흘러갔고 상대방이 내 말을 모두 수긍한 것 같았는데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맞닥뜨린 경험이 있지않는가? 




문제없이 설명을 다했고 충분히 설득했는데도, 상대방은 나중에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거나 거부의 메시지를 보낸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알 수가 없다. 내 말하기에는 무슨 문제가 숨어 있을까? 




책의 저자는 좋은 말하기란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선행된 공감’이라고 말한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입을 다물고 듣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상대가 ‘알아듣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을 수 있고, 그 자리를 긍정적 기운이 감쌀 수 있도록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자리가 끝난 뒤에도 좋은 느낌이 남는 대화란 상대방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잘 이해한 뒤에야 이루어질 수 있다. 




저자는 심리학 지식을 기반으로 문제의 본질을 다루고 상황별로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려 소통 방법을 상세하게 분석해 제시한다. 




이 책은 좋은 말하기의 예를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이를 활용해볼 수 있는 연습 노트를 제공한다. 




그저 저자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주변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말하기 스킬을 알려주는 ‘대화 기술’이나 ‘대화 능력’이 아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대화 신념’과 ‘대화 마음’을 변화시키고 강화할 수 있는 답을 전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표라고 강조한다.




같은 내용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생생한 사례, 공식으로 정리한 소통의 기술




A: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요. 할 일이 있으면 가만히 못 있어요.


B: 저는 한 번 일을 시작하면 속도가 붙어요. 보통 그날 일은 그날 해결하는 편이죠.




A: 저는 고집이 아주 세요. 주관이 지나치게 뚜렷할 때도 있죠.


B: 저는 저만의 생각이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제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편이에요.




A: 저는 큰 그림을 보는 편이라 세세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아요.


B: 저는 목표와 결과에 집중해요. 때로는 큰 걸 이루기 위해 작은 걸 포기하기도 하죠.




A와 B의 말이 어떻게 다가오는가? 


우리 속담 중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말하기에 따라 그 느낌이 사뭇 달라진다는 말이다. 


저자가 든 위 예시를 보면 상대방이 느낄 자신에 대한 인상이 말하기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지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인생의 고비인 취업 면접을 볼 때나, 회사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계약이나 협상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한 상견례 자리에서처럼 반드시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할 중요한 만남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때 같은 내용이더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질 수 있다.  




11년간 기업에서 소통과 말하기 관련 훈련을 담당해온 저자가 그 효과를 검증한 공감 대화법을 총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표로 이해하기 쉽게 핵심 내용을 전달하며, 공식으로 소통의 기술을 정리해놓았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 둘러싸인 우리는 싫으나 좋으나 소통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prologue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기술




PART 1 너와 나의 거리 좁히기


공략 1 만능 통용 공식_소통의 지름길, 열쇠는 서로 간의 ‘공통점’에 있다


공략 2 유형별 대화 스타일_맥을 잘 짚어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공략 3 최고의 칭찬_당신이 모르던 그 한마디에 다가서기


공략 4 욱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_충동적인 감정을 경계하라 


공략 5 ‘배척형’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_‘바른말’ 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법


공략 6 두 가지 가치 순환 방식_말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운이 따른다


공략 7 건강한 온라인 소통을 위한 10가지 경계_모든 것은 내 삶을 바탕으로 




PART 2 정확하게 표현하기 


공략 8 정확하게 대화하기_언어의 마술사가 되는 법


공략 9 하나를 말해도 열을 알 수 있도록_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기 


공략 10 점진적으로 표현하기_사실과 감정, 요구사항을 확실히 구분하라


공략 11 대화의 긍정적인 ‘기운’ 만들기_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공략하라


공략 12 대사 활용법_당신의 모든 대사를 연출하라 


공략 13 예의와 ‘바른말’ 사이_‘진퇴’가 자유로운 대화 


공략 14 다섯 가지 역할 법칙_타인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나를 잃지 않는 법




‣책 속으로




* 외향적인 사람은 상대와 빨리 가까워지려는 충동을 억제하자. 시의적절하게 관계를 시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상대와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어라.  




*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와 어울리는 소통 방식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기준이나 관점을 버리라는 게 아니다. 원활한 대화를 위해 상대의 관심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말이다. 이 방법이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도록 돕는다. 소통의 목적에 쉽게 도달하는 길이다.  




* 칭찬은 대화의 기술이자 능력이다. 칭찬에 담긴 뜻은 상대에게 ‘진정한 당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어요’라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똑같은 힘을 준다.


 


* 누구나 충동적으로 욱한다. 그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제하기란 쉽지 않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욱하는 감정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보자.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 다른 사람의 의견만 들어주는 ‘수렴형’은 자기를 잃어버릴 수 있고, 다른 생각을 밀어내기만 하는 ‘배척형’은 상대를 잃는다. 온전한 관계를 이루고 싶다면 ‘공통점은 취하고 다른 점은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를 배워야 한다. 




* 당신이 하는 말에는 자신과 타인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세상을 대하는 자세가 반영된다. 당신의 태도는 타인과의 관계에 시시각각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자신을 사랑하고 좋은 사람과 아름다운 말을 나누는 삶을 꿈꿔보자.   




*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몇 초 안에 답을 받는 시대가 왔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그만큼 가까워졌을까? 인터넷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소통에 개입하는 지금, 대화는 더 진실해졌을까? 소통의 속도는 빨라지는데 대화는 더 효율적으로 변했을까?  




*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맞는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 소통에서 두 가지 치명적인 오해는 “난, 네가 내 말을 알아들은 줄 알았어.”, “난, 네가 다 이해한 줄 알았어.”라는 말이다. 모든 사람의 세상은 ‘놀라울 만큼’ 천차만별이다. 모두 자기만의 언어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내기에 소통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난제이다.




* 예민함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을 들여다봐야 한다.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지금 긴장했네. 그래, 긴장할 수 있어. 겁나는 것도 당연해.’라고 자신을 다독일 줄 알아야 평정심이 깃든다. 누구나 긴장이나 두려움을 느낀다. 이를 자신이 어떻게 대하느냐가 관건이다. 도피하거나 자신에게 실망하면 자신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 대화 중에 상대와 ‘관점’이나 ‘평가’에서 이견이 생기는 순간에는 마찰과 충돌을 피할 수 없다. 이를 대비해 사실만을 얘기하며 대화에 ‘안정제’를 투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실이야말로 공감대의 시작점이다. 




* 우리는 늘 ‘무슨 말을 할까?’에만 집중한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서 비롯되는 ‘어떻게 말할까?’라는 문제는 쉽게 간과한다. 그러나 대화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 대화의 분위기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막힌 대화를 푸는 열쇠이기도 한다. 




* 당신이 하는 말에는 당신이 걸어온 길, 읽었던 책, 사랑했던 대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 편안한 대화 상대가 되려면 ‘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 다 해야 한다는 태도를 버리자. 대화의 결과를 예상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늘 참기만’ 해도 분쟁을 잠재울 수는 없다. 대화의 예의로 자신의 ‘한계선’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 “사람에게 순응하되 자신을 잃지 않는다.”라는 옛말이 있다. 선인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말로 서로 다른 상황에서 ‘나는 누구이고, 상대는 누구이며, 우리의 관계는 무엇에 영향을 받는지’를 간파하라는 뜻이다. 그래야만 현명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결국 말하기란느 부분은 상대방과의 감정적 교류이며, 교감이다. 


공통점을 찾고, 반응과 수용이다.


귀 닫고 눈 멀어 내 할말하고 끊어버리는 일방적 소통이 아니다.


들을 준비도 안되어있고, 말을 걸아봤자 도로아미타불인 말하기는 결국 독백일 뿐이다.


스스로에게 허공에 날리는 맨주먹과도 같다.ㅠㅠ




저자의 설명처럼, 거리를 좁히고 정확한 표현으로 소통의 달인이 되려면 경청이다.


소통의 열쇠는 서로 간의 공통점을 찾는 게 순서다.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깨닫고, 보다 빨리 서로의 친분을 쌓아 올려야 한다.


신뢰는 쌓기 어렵지만 부서지기는 너무 쉽다.




말을 하는 것은 사실과 감정, 요구사항을 확실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단어 하나만 바뀌어도 상대방의 감저을 자극하지 않을 수 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말하기 전에 세 번을 생각하란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자.




경청과 적극적인 공감은 상대방의 호응을 일으키고, 결국 내 이야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으로 만든다.




이 책은 일방소통하는 말하기 꼰대들에게 추천한다.


그대들이 왜 후배들과 소통이 어려운지, 왜 그들의 대화속에 참여하지 못하는지 말이다.




또한, 나이를 떠나 젊은 꼰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갑을병정은 스스로가 정하는게 아니다.


상대방의 배려이며, 이런 모습들이 바로 나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모습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기적을 부르는 것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이다.


의식적인 말하기이다.


공감은 내가 먼저 경청에 달려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과연 대화를 공감하는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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