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 분석과 감정 치유법
장신웨 지음, 고보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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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걱정이 태산이다.

뭔 일을 하다보면, 항상 불안하다.

이게 뭐라고.ㅠㅠ

그냥 간단한 건데, 못한다.

불안함에 떨리고, 긴장성 공항이다.

입안이 타들어가고, 이미 눈 앞을 하얗다.

어떻하지는 이미 옛 말이다.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 분석과 감정 치유법

코끼리 같은 걱정 한입씩 먹어치우자

뭐야? 이게, 뭐하지? 뭐라고?

코리끼 같은 걱정을 먹어치운다고?

지은이 장신웨 / 옮긴이 고보혜

저자는 걱정이 코끼리처럼 몰려오면 글을 쓴다고 한다.

“살면서 불안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불안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는 방법은 있다!”

“글쓰기는 어떻게 불안을 잠재울까?”

평정심을 되찾을 때까지 글로 나를 만나고 표현해보자

우리는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 모두가 아무렇지 않은 척 살지만, 마음속엔 불안이 코끼리처럼 몸집을 불려간다. 아쉽게도 걱정 없고 불안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그러나 불안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는 방법은 분명 있다.

“이 도시를 벗어나고 싶다. 오늘만 벌써 11번째 드는 생각이다. 올해 들어서만 7번이나 사표를 쓰고 싶었다. 26번째 회사 문을 닫을까 고민했다. 33번째 이혼을 떠올렸다.”

이 광고 문구는 2018년 중국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힘이 되는 영상으로 뽑혔다. 도시 생활을 그대로 보여준 광고 속 주인공은 바로 나, 혹은 친구나 이웃으로 짐작된다. 그래서일까. 5분도 되지 않는 이 짧은 영상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수천만 네티즌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누구나 한 번쯤 바쁜 일상을 탈출하고 싶어 한다.

지금 있는 위치에서 하루라도 벗어나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다.

다르게 말하면 새로운 시도나 도약의 기회를 꿈꾼다는 의미이다.

이 책은 치열한 삶에 맞춰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과 걱정을 다각도로 풀어냈다.

급변하는 사회, 치열한 경쟁, 파편화된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 종류의 불안과 그 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 양성평등에 관한 새로운 인식 변화와 이 시대가 가정과 인간관계에 던진 도전과 기회를 설명한다.

그리고 인터넷과 SNS, 스마트폰 등 뉴미디어 환경이 어떻게 불안을 부추기고 증폭하는지도 알려준다.

저자는 이를 불안을 심리학 관점에서 소개하며 지혜롭게 뛰어넘도록 안내한다.

특히 각 장을 마무리하며 주제별로 ‘나에 대한 글쓰기’를 제안해 우리가 불안에 맞서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돕는다.

이때의 글쓰기는 그날의 일어난 일과 감정을 토로하는 일기와는 다르다.

더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심리학 일기’이며, 몸과 마음의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는 데 목표가 있다.

감정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글을 쓰는데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려운 전문용어를 동원해서 불안이나 우울 등 심리 장애를 치료하는 전문 서적이 아니다.

또한 영성이나 요가 혹은 정신 수행과 관련된 신비로운 지침서도 아니다.

끊임없이 되살아나서 우리를 괴롭히는 불안감이 도대체 어디서 생겨나는지, 왜 다스리기가 그렇게 힘든지를 이해하기 위해 마음속에 질문을 던지는 자신과의 진솔한 대화다.

많이 초조하고 불안한 일상을 견디고 있다면, 잠시 멈춤과도 같은 글쓰기로 나를 만나고 표현해보자.

자신의 불안을 직시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일상과 거리를 두는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라

‘나에 대한 글쓰기’로 불안을 ‘한입씩 먹어치우자’

- 좀 쉬려고 해도 일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 세상의 기준에 갇혀 정작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가?

- 뭔가를 배우려고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진 않는가?

- 힘겹게 공부하면서도 자신의 미래가 전혀 기대되지 않는가?

- SNS엔 행복이 가득해보이는데 내 인생만 그렇지 못한 것 같은가?

이런 질문 앞에서 머뭇거린다면 내면의 불안감에 무기력하게 떠밀리듯 살고 있는 것이다.

남보다 한발 앞서가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없고 여전히 불안감으로 괴롭다. 만약 자신이 뒤처져 있다는 걱정이 들기 시작한다면 불안은 미래에 대한 ‘끔찍한 상상’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불안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이 ‘나쁜 상상’이라고 말한다.

통제력을 잃은 상상은 불안감을 더 키우고, 증폭된 불안은 다시 더욱 끔찍한 상상으로 악순환된다.

마침내 불안감은 내면을 가득 채운 코끼리가 되어 주기적으로 커다란 발소리를 쿵쿵거리며 머릿속을 휘젓는다.

이내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고 무의미한 동동거림만 반복하게 된다.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이러한 나쁜 기운은 퍼져 나간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일시 정지다. 미래에 대한 끔찍한 상상의 연결 고리를 깨뜨리려면 ‘일시 정지’를 시도해야 한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시장을 거닐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고르고, 자연으로 돌아가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꽃향기를 맡아야 한다.

아름드리나무를 껴안고 고개를 들어 흰 구름을 바라보는 것이다.

일시 정지는 자신을 현실 세계로 되돌려 미래에 대한 끔찍한 상상을 하나둘씩 깨트리고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나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일상과 잠시 거리를 두며, 나를 만나고 대화를 나눠보자.

처음엔 쉽게 펜을 들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 저자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보라고, 눈길이 닿는 곳이면 무엇이든지 상관없다고 강조한다. 창밖의 햇살이든,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싫증 나서 던져놓은 곰돌이 인형이든, 책상에 남은 커피자국이든, 일단 써보라고 제안한다.

그러다 보면 글쓰기는 점점 내면의 불안을 ‘한 입씩 먹어 치우고’ 우리는 성큼 성장해 있을 거라고. 불안 속에서 방향을 잃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통해 두려움의 짙은 안개를 걷어내고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펼쳐 마음이 움직이는 곳에서부터 시작해 펜을 움직이면 된다. 많은 독자가 불안감을 이해하는 열쇠를 얻어 내면의 불안과 친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은이 소개

* 지은이 장신웨(張心悅)는 하는 일이 많다.

베이징사범대학 교육심리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쉬카이원 교수에게 정신동력치료 및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국가 공인 심리상담사, 국제 IPA 인증 소통 전문가, 글쓰기 치료 단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언어와 스토리텔링이 현대인의 걱정을 덜어내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연구해왔다.

공기업과 상장회사에서 인력 자원 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부터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오랫동안 국제 항공사, 원전 그룹, 대경유전 ABB(중국) 등 300개가 넘는 중대형 기업에서 교육을 담당해왔으며 직장인을 위한 개인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과 한국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았지만 《말하는 법 배우기(學會說話)》와 《인터랙티브 대화(交互式對話)》 등이 있다.

‣차 례

prologue

당신의 불안을 이해해요

추천의 글

불안감을 받아들이고, 저항하지 않기

불안감과 친구 되기

PART 1 불안증후군

불안과 눈을 맞춰라

♣ 글쓰기로의 초대_지금, 함께

안전 행동은 피난처가 아니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기초 수업, 프리 라이팅

나다움에 승부를 걸어라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부지런히 ‘퇴비’ 주기

욕망은 다스리고 포부는 펼쳐라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글쓰기를 통한 마음 연마

PART 2 인터넷 불안 시대

부러움이 불안을 부른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몸의 감각 쓰기

스스로 자유를 허하라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감정 쓰기 연습

자아도취보다 자아 발견이 낫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네 가지 기본 방법

이상의 출발점은 현재이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글쓰기로 탈바꿈을 증명하라

PART 3 불안 탐구 생활

불안은 잠재의식에서 싹튼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근본적으로 자신과 연결하기

거침없이 화해하고 독립하자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가족과의 연결

나를 위한 가정은 없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테마 글쓰기

PART 4 불안 뛰어넘기

기준에 제압당하지 마라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감정 일기

트라우마는 올가미가 아니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 통합 캘린더

자유에는 책임을 덧대야 한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_글쓰기의 응용

불안을 달래는 명약이 있다

♣ 스스로 하는 글쓰기 연습: 출석 체크 100일

epilogue

글이 내 불안을 잠재웠다

‣책 속으로

* 이 시대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아마도 ‘불안’이 아닐까 싶다. 사랑, 이별, 진학이나 취업, 성공이나 실패 등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상황들은 모두 불안의 도가니다. 매일 아침 교통체증과 지옥철, 대형 광고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각종 학원의 막판 대비 전략 등 인간의 욕망과 의지를 감싼 외투를 살짝 들춰보면 그곳엔 ‘불안’이 숨어 있다. 이처럼 외부 세계의 자극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내재된 세계의 충돌로 인한 불안도 많다. 그러므로 불안을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면 제대로 사는 게 아니다.

* 이 도시를 벗어나고 싶다. 오늘만 벌써 11번째 드는 생각이다. 올해 들어서만 7번이나 사표를 쓰고 싶었다. 26번째 회사 문을 닫을까 고민했다. 33번째 이혼을 떠올렸다.

* 불안은 난감한 문제이다. 불안을 껴안고 있는 사람은 자석처럼 쉴 새 없이 불안한 정보를 끌어당긴다. 그들은 자신의 불안과 초조를 배설하는데도 거침이 없다. 인터넷 댓글이나 약한 상대를 붙잡고 트집을 잡아 쏟아낸다. 불안이 깔린 대화에서 말이 부드럽게 나올 리 없다. 자신의 불안을 전가하는 데 열을 올릴 뿐이다. 이들은 쉽게 장사꾼의 표적이 된다.

* 타의적 삶은 외부에 의해 조종당하고 압력과 불안에 휘둘린다. 자기 문제를 다른 이에게 묻고 조언을 구하는 ‘안전 행동’은 언뜻 보면 문제에 잘 대응하는 방법처럼 보인다. 그러나 자기 의견과 견주지 않아 내면의 진심을 외면하게 된다.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면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과 자책에 시달린다. “열심히 안 하면 실패할 거야!”라고 되뇌며 주저한다.

* 사람의 인생도 예술과 같다. 고통을 인내하고 이겨내는 일은 ‘만족을 지연’시키며 자기를 통제하는 과정이다. 불안이 생명의 잠재력을 일깨우며 큰 불안감을 견딜 힘을 준다. 불안의 이면에는 안정과 도약이 있다. 불안을 통제하는 것은 창조와 인간성의 승화를 의미한다. 욕구를 충족하고자 지나치게 목표지향적인 삶을 산다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과업이다.

* 요즘의 우리는 생각이 자신을 잡아먹는 기분이 들 만큼 바쁘게 사고한다. 생각은 굽이치는 강물같이 뇌에 흐른다. 날마다 다사다망하다. 저녁이 돼서야 소파에 몸을 뉘어 보지만 이내 스마트폰을 들고 낮 동안 머릿속에 머물렀던 정보의 관성에 따라 움직인다. 잠들 때조차 미완성의 계획과 목표, 여러 가지 생각과 사고에 집중한다.

* 우리의 바쁜 일상은 지금 하는 일을 끝내면, 장소를 옮기면, 다른 곳에 도착하기만 하면 여유가 생긴다고 믿는다. 팔을 벌려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 하는데, ‘해야 할 일’을 어서 해치우고 완성 표시줄을 죽 긋는 데 급급하다. 이렇게 되면 행복이 스치는 매일 매 순간을 놓치고 만다. 장담컨대 지금 발 디디고 서 있는 순간의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행복은 없다.

* 자신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받아들이고 갈망과 필요를 인정하자. 자신이 모르는 것, 할 수 없는 것, 지금 없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어느 부분에 더 두각을 나타내는지 알고 어떻게 노력해야 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전제는 진실한 자아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조금씩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상만 추구하다 공허함과 초조함에 빠지지 말자. 자기 내면에 기쁨을 채우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 진정한 이상은 자기 내면의 진실한 바람과 연결된다.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인가, 사랑으로 기쁨을 주고받고 싶은가? 자신이 진정한 이상을 설정했다면 타인의 시선에 의지할 필요도 없고 타인의 인정을 받을 필요도 없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은 자양분을 얻는다.

*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미지의 영역에서 겪게 될 감정의 과정 때문이다. 자신이 지켜내는 품위는 내면을 수천 번 갈고 닦은 결과이다. 자신과 화해하고 자신을 안 뒤에야 진정으로 도착하는 곳이다.

* 마음 깊이 자리 잡은 어린 시절의 경험은 블랙박스에 숨겨진 비밀과 같다.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생리적, 심리적 경험은 생명의 기초가 된다. 아동기의 감정은 맑고 진실해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이해하는지에 상관없이 모두 잠재의식에 남아서 생명의 밑그림을 그린다. 이를 토대로 우리는 유일무이한 인생의 길을 걷는다.

* ‘원망’의 이면에 자신의 책임 회피가 있는지 경계하자. “부모가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한 거야.”, “부모가 항상 싸우니 우리 사이가 안 좋은 거야.”와 같이 원인을 부모에게 돌리면 원망만 키울 뿐이다. 문제를 모두 부모에게 돌리면 오히려 스스로 책임지는 능력을 상실한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자원과 기회를 보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잃어버린다.

* 정신적으로 독립하려면 두 가지 힘을 얻어야 한다. 하나는 양육, 포옹, 감정과 관련된 영양분이다. ‘모성의 힘’, 또는 ‘엄마력’이다. 또 다른 힘은 규칙, 질서, 외부에 대한 탐색과 관련 있다. 이는 아버지가 담당하는 부성의 기능이고 ‘아빠력’이다. 모성 기능과 부성 기능은 서로 다른 힘이자 에너지다.

* 관계는 인생 전반에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러나 관계의 유지란 매우 미묘해서 자신이 세운 척도가 있어야 한다. 경계가 너무 경직되면 사람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고 경계가 모호하면 독립된 공간을 상실하여 서로 침해하고 피해를 주게 된다.

* 책임은 자유를 보장한다. 의사결정과 그에 따른 행동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결정은 욕망과 행동을 잇는 다리이다. 단호한 결정은 단호한 행동을 가져온다. 의도적인 결정 뒤에는 욕망이 있다. 비겁한 결정은 가려진 욕망을 의미하며 방치된 결정은 무의식적인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욕구가 솟아오르고 응집된 후에 명쾌한 결정이 내려진다. 이것이 자신을 위한 책임의 시작이다.

누가 왜 걱정을 달고 사는가?

책임감 강한 사람들이다.

스스로의 업무에 매달리는 이들,

완벽주의자들이다.

결국 스르로를 갂아먹는 아메바같은 사람들이다.

감정노예, 서비스노동자들, 결국 스스로를 파괴하는 행동이다.

걱정, 저자의 말처럼 먹어 치워 버리자.

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매달리지 말자.

멈춰보자.

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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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코끼리 #잠시멈춤 #나를찾는시간

#장신웨 #걱정인형 #리드리드출판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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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7-09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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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기억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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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기억력 훈련법

저자는 개러스 무어

윤동준 역 | 미디어숲에서 펴냈다.

어제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술 먹고 기억나지 않는 밤과 같다.

내가 어떻게 놀았는지?

왜 누구랑 어디로 가서 무엇을 마셨는지?

기억하나?

망각 역시 뇌의 치매 전조증상인가?

누굴 왜 어떻게 기억해야 하나?

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기억력 훈련법

책의 제목처럼 기억력 때문에 펼쳐본다.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억력 완벽 회복 프로젝트

하루 20분, 40일이 지나면 기지개를 켠 게으른 뇌가 기적같은 활동을 시작한다!

진짜? 우와 대박인 내용이 아닌가?

정말 스마트폰이 모든 것을 대신해주는 시대다.

친구의 전화번호도, 기억해야 할 기념일도,

잊으면 난감한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비밀번호도 메모장에 적어놓으면,

모든 것이 간단하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함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안타깝게도 우리의 뇌는 서서히 늘어지기 시작한다.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스마트폰이 대신해주는데 부지런히 움직일 이유가 없다.

그렇게 조금씩 뇌의 게으름은 늘어나 한순간에 일을 하라고 다그쳐도 당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바로 이럴 때 우리는 우리의 기억력이 현저히 나빠졌음을 깨닫게 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뇌의 용량은 비슷하다.

그리고 그에 따른 기억력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기억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능력이 달라질 뿐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단련되듯 두뇌를 자꾸 사용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책은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가 개발한 일일 기억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저자인 개러스 무어는 두뇌 게임 및 퍼즐 관련된 책을 35권 이상 펴내고 영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책에서 소개된 40일간의 기억력 훈련법을 집중해서 풀다 보면 누구든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

개러스 무어가 제시한 문제들은 검증된 기억법과 최신 연구 결과를 더해서 만든 간단한 테스트들이다.

하루 20분, 2~3가지 연습문제를 풀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테스트는 매일 연속해서 할 필요 없이 각자의 시간과 사정에 맞춰서 하면 된다.

산책을 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뇌가 아주 부지런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목차

시작하며

1일 하루하루 몰라보게 떨어지는 기억력

2일 돌아서면 까먹는 단기 기억의 실체

3일 소중한 기억은 장기 기억 서랍에 간직하라

4일 몸이 기억하면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5일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하루하루를 기억하라

6일 집중력을 높여 생각의 흐름을 이어라

7일 감정의 고조로 순간을 오래 기억하는 법

8일 반복, 반복, 또 반복하라!

9일 기억을 연장시키는 끄적거림의 힘

10일 꾹꾹 밟아 압축해 간단하게 기억하기

11일 중요한 것만 기억하는 야무진 뇌의 구조

12일 책상정리만 해도 집중력이 따라온다

13일 기억에 기억을 쌓으면 더 단단해지는 암기력

14일 많이 잊어야 많이 기억한다!

15일 상상할수록 강해지는 기억력의 힘

16일 기묘하게 연결해 오래오래 기억하기

17일 1+1로 기억하는 묶음 기억법

18일 손바닥 메모로 준비하는 30분 프레젠테이션

19일 기념일을 기억하는 날짜 기억법

20일 암호를 기억하는 거미줄 조합법

21일 열쇠의 마지막 행방을 기억하라

22일 빛이 나는 이름 ‘윤택’ 특징을 기억하라

23일 기억을 기억하는 사진 속 이미지

24일 그림으로 낡은 기억에 활기를 부여하라

25일 고깃집 전화 번호에 ‘92’가 많은 이유

26일 ‘알잘딱깔센’처럼 암기하는 법

27일 ‘남아공’처럼 문장 만들어 외우기

28일 머릿속 말뚝에 기억을 걸어라

29일 머릿속 기억의 궁전을 만들어라

30일 기억 궁전 속 말뚝에 쐐기를 박아라!

31일 쇼핑할 땐 메모 말고 뇌를 이용하자

32일 씨줄과 날줄로 단어와 문장을 엮어라

33일 꿀잠과 휴식으로 기억의 공간을 키워라

34일 꼬리 긴 숫자, 묶음으로 기억하라

35일 문제를 일으키는 철자에만 집중하라

36일 많은 것을 되새기는 기억의 묘기

37일 잘 먹고 잘 잔 뇌는 매일매일 젊어진다

38일 감쪽같은 뇌의 거짓말에 속지마라

39일 제2외국어로 제2의 인생을 향해 도전!

40일 날마다 의식적으로 도전하라

저자인 개러스 무어 (Gareth Moore)는 두뇌 게임 전문가이자 퍼즐 북 작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두뇌 게임 및 퍼즐을 고안해냈으며 스도쿠를 비롯해 지금까지 다양한 퍼즐과 미로 관련 책을 35권 이상 펴냈다.

저자의 책은 영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렸다.

저서로는 《퍼즐 게임 북》, 《점 잇기 컬러링》,

《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판타스틱 미로 여행》,

《40일 만에 두뇌력 천재가 된다》,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등이 있다.

현재 두뇌 훈련 온라인 웹사이트인 ‘BrainedUp.com’과 ‘PuzzleMix.com’ 등 유명 퍼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책 속으로

기억은 우리 존재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다. 기억력이 없다면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없다. 과거를 기억할 수도, 미래를 계획할 수도 없고 일관된 생각을 유지할 수도 없다. 이렇듯 기억력은 존재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력이 쇠진해지는 것을 노화의 일부분으로 여기며 당연시 생각한다. 잘못된 생각이다. 요즘은 이른바 ‘젊은 치매 환자’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다. 한마디로 기억력은 훈련으로 단련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기억력이 유난히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뭔가를 기억하는 능력은 누구나 비슷하다. 기억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능력이 달라질 뿐이다. 만약 의식적으로 기억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면 기억력은 머지않아 아주 작은 힘도 쓰지 못하게 될 것이다.

단기 기억은 머릿속에 일시적으로 들어온 정보를 말한다. 이 단기 기억은 장기 기억으로 옮겨 놓지 않으면 곧바로 잊어버린다. 예를 들어 누군가 이메일 주소를 알려줬는데 이를 20초 뒤에 잊어버린다면 이는 단기 기억에만 저장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시적인 기억 장소라도 단기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대혼란을 겪게 된다.

우리는 시각, 청각, 촉각 등 각각의 감각에 대해 서로 다른 단기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냄새를 맡았던 어떤 것, 눈으로 본 몇몇 장면들, 그리고 기억하려고 노력했던 몇 가지 사실들을 잠시 기억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단기 기억에서 곧 사라지고 만다. 이전 페이지의 스마일리 페이스와 숫자를 동시에 살펴보려고 하면 불행히도 잘 안 된다. 숫자와 얼굴 둘 다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달려들기 때문이다. 이때는 오감을 활용해야 한다.

기억은 처음에는 뇌의 화학적 변화를 통해 저장된다. 그리고 이후에는 더욱 실질적인 신체적 변화로 기억된다. 삶의 순간들에 대한 작고 구체적인 사실들을 담아낸다. 기억들은 서로 관련지어져 남는다. 예를 들어 장미에 대한 기억은 향기, 색깔, 장소, 거기에 더해 사람, 사건 등등을 떠올리게 한다. 기억은 다른 기억들과 연결될수록 기억하기가 더 쉬워진다. 어떤 생각이나 경험이 과거의 기억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썰물처럼 옛일들이 떠오르는 이유다.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기억은 매우 구체적이어서 하나의 단일 기억이 종종 관련된 전체 기억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훌륭한 수단이다. 또한 기억을 남기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정한 웃음은 기분을 좋게 하고, 그로 인한 긍정적인 느낌은 그 순간 경험했던 것들을 더 오래 기억하게 한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큰 웃음이 터질 만큼 재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머를 사용해 사물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지루한 순간에 유머를 찾는 행위가 주의를 기울이는 데 도움을 주고, 또 그 순간을 기억하게 만드는 중요한 핵심 요건이다. 이런 효과 외에도 유머는 뭔가 더 흥미로운 것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흥미로운 것들은 본질적으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무언가를 배울 때 그저 반복해서 읽거나 영상 강의를 두세 번 보는 것은 특별히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다. 새롭게 기억해야 할 사항이 이미 익숙한 대상과 관련이 있으면 지루해지기 쉽고, 산만해진다. 이를 이겨내려면 새로운 맥락으로 해석하거나 색다른 방법으로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에는 머릿속에서만 읽던 것을 큰 목소리로 소리 내어 읽는다든지 글로 써서 요약해 본다.

메모는 기억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요약해서 노트를 작성하려면 내용 전체를 모두 읽어야 할 뿐 아니라,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체를 요약한 시점에는 이미 내용을 기억하기 위한 많은 단계를 밟게 된다. 그 결과, 요약으로 인해 배우고 싶은 내용을 새로운 방식으로 익히게 되고, 두뇌는 그 내용을 차곡차곡 받아들여 기억할 기회를 준다.

수업 시간에 먼 산을 보거나 딴생각에 빠져 있다면 그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다. 무언가를 기억하기 위해서는 그 일에 적절히 집중해야 한다. 공부하는 동안 딴생각을 할 것 같다면 일단 그 일부터 해결하고 공부를 하자. 또 다른 방법으로 나중에 다시 복습할 수 있게 필기를 하는 것도 좋다. 당장 기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면 오히려 집중이 잘 될 수 있다.

망각은 중요한 생존 기술이다. 만약 망각하지 않는다면, 과거와 비슷한 현재의 상황으로 인해 머릿속은 영원히 혼란스러울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 필요한 쇼핑 리스트를 지난주 또는 지난달과 혼동한다. 또는 오늘 약속과 예전 약속들이 겹쳐 혼란스러울 것이다.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경우에 우리는 완전히 기억을 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그 기억들을 다시 떠올리기가 극도로 어려워질 뿐이다. 앞 페이지에서 우리는 자신이 과거에 무엇을 먹었는지를 기억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예시했지만 만약 어떤 다른 계기로 그날을 기억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그날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실제로 기억하지 못했을 세부 사항이 되살아날 수 있다.

하나의 생각, 개념 또는 단어로 여러 항목을 결합할 수 있다면, 그 내용을 보다 기억하기 쉽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빵, 우유, 버터를 사야 한다고 기억하는 대신에 ‘빵과 버터’와 우유를 사는 것으로 바꿔 기억할 수 있다. ‘빵과 버터’는 자주 함께 쓰인다. 그래서 사전적 정의와는 다르더라도, 서로 연결하여 '샌드위치'로 기억할 수도 있다. 이제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샌드위치와 우유만 기억하면 되니까. 그룹화 기억법은 다른 종류의 정보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큰 노력 없이도 변형해서 기억할 수 있는 대상에 적합하다. 만약 이를 위해 오랫동안 멈춰 서서 생각해야만 한다면 가치가 없을지도 모른다. 기존에 지식이 있거나 경험이 많은 대상에 알맞은 기법이다.

40일간의 매직트레이닝으로 기억력 천재가 된다!

무언가를 기억해야 하는 일은 참 귀찮다.

하루게 다르게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로 이미 내 머릿속의 용량은 가득찼는데 여기에 하찮게 여기는 장보기 목록이나 복용해야 할 약의 이름, 눈여겨봐 뒀던 온라인 사이트 이름까지 외우려니 머릿속은 폭발 직전이다.

하지만 이럴수록 우리는 긴장해야 한다.

뇌는 절대 우습게 볼 용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가 평생 쓰고 가는 뇌의 용량은 1/10도 되지 않는다는 걸 알 것이다.

그러면 나머지 9/10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바로 그 방법이 책에 나와 있다.

우리는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외우고 익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뇌를 충실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 책은 40일 만에 당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익숙한 장소와 기억해야 할 목록을 연결하는 장소 기억법, 각운이나 두운, 리듬을 만들어 외우는 방법, 시각화해서 기억하는 방법, 묶어서 기억하는 방법 등 여러 책을 통해 검증된 방법들을 활용한 기억력 문제들을 담고 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이름, 숫자, 날짜, 책, 외국어 단어 등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40일간 재미있게 놀다 보면 누구든 기억력 천재로 거듭날 수 있다.

무기력한 뇌를 약삭빠르게 탈바꿈시키는 몰입 훈련법

기억은 우리 존재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다.

기억력이 없다면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없다.

기억력은 존재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왜 관심을 갖지 않을까?

아마도 세상에 배우고 외우고 익혀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그에 못지않게 기억을 도와줄 편의기기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뇌는 무기력해진다.

책에는 하루에 두세 가지 기억력 문제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 방법과 원리를 알려주는 페이지로 40일치가 구성되어 있다.

머릿속에 잠깐 들어왔다 사라지는 단기 기억의 항목을 어떻게 늘릴 수 있는지, 단기 기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장기 기억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효과적으로 알려준다.

기억력을 훈련시켜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우리의 삶은 훨씬 풍요로워질 것이다. 책을 따라 40일의 여정을 지나고 나면 당신의 남은 평생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

뇌를 일깨우는 기억법이 흥미를 불러 모은다.

왜 우리는 누굴 위한 훈련을 해야 하는가?

바로 자신이다.

회사원이라면 업무적 성과, 학생이라면 시험성적을 향상하는 기억력.

이게 바로 핵심이다.

돈을 벌고 싶다. 기억력 하나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주식과 부동산, 경제정책과 시황을 분석한다면 그게 바로 기억력의 승리?

앞으로 뇌의 기능속에 사라지는 것들이 기억이 아닐까?

핸드폰 중독으로 친구 전화번호 하나 모르는데.ㅠㅠ

인간은 도퇴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에서 기억에 대한 흥미로운 소재와 함께,

우리가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기억속 나를 다시 되살리는 훈련법.

반드시 꼭 열심히 따라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내용이라 참 좋다.

도서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미디어숲출판사를 검색하세요!

#기억력 #기억력천재 #게으른뇌

#개러스무어#뇌를깨우는훈련법 #미디어숲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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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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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저자

네모토 히로유키

출판

밀리언서재

발매

2022.06.24.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과연? 진심으로? 나를 내려 놓을 수 있을까 싶은 호기심.



책 제목이 참 유별하다.



일본은 지금 아베라는 전 총리를 향한 테러에 큰 소동이다.


갑자기 누가 왜 이런 일을 시키고, 지시하는가?


목적없는 행동없다.



과연 그 테러범이 진심으로 자신의 인생을 내던지며 의지를 실현했나?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아 사제총을 만들어 정치인을 저격했다?


무슨 영화도 아니고, 정치인들에게는 선거판이 가장 큰 행사인데, 


그런 자리를 앞두고 선거유세 도중에 갑자기 테러를?


너무 큰 모험을 벌이는 게 아닌가?



일본 영화중에 평범한 시민이 테러범으로 몰리는 영화가 있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평소 그를 아는 친구들이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를 내려 놓기란 쉽지 않을텐데......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으로,  최화연 옮김이다.


발행처는 밀리언서재이다.



지은이는 총 3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 100회 이상 심리학 세미나를 개최한 유명인사다. 아마 일본에선 우리나라의 오은영 같은 유명한 분이 아닐까?



출판사에서는 상담 예약이 줄을 잇는 인기 상담사의 마음 훈련법.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행복에 가까워지는 생각 습관이라는 홍보문구를 붙였다.



#나답게 사는 것#몸도 마음도 지칠 때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타인을 대하기가 버거울 때


#내 삶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아주 조금 더 잘사는 법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 잠시 쉬어가는 시간


나답게, 평온하게, 설레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 정도면 행복해야 하는데, 행복하다는 기분은 들지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행복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왜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는 행복하다”, “나는 이만큼 이뤄냈다”고 말하지 못할까?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루를 살았는데 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걸까?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하려 했다’는 말로 자신을 채찍질해온 이면에는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와 이상적인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음 훈련을 통해 내 삶의 중심을 ‘나’로 돌려놓고, 


가장 가치 있는 나, 가장 나다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 열심히 달려가는 나를 잠시 멈춰야 할 때



‘원래 이 정도 수준까지는 해야 하는데 잘 안 된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전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다. 



어제 새로 산 가방을 걸친 모습, 멋진 배경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한 사진, 와인 한잔을 놓고 여유 있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 뒤로 고급스러운 집 안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하루의 절반을 내 일상을 보여주는 데 쓰고, 나머지 절반은 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보낸다. 그렇게 해서 SNS의 발달은 자연스럽게 내 안에 타인 중심주의를 심어놓는다. ‘내가 오늘 이렇게 살았다’보다 ‘남들은 오늘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오늘 누구보다 멋진 하루를 보냈다고 여기며 뿌듯함이 밀려드는 찰나 더 잘나가는 친구의 게시물에 만족감은 어느새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고 우울함이 밀려든다. 



하루의 끝에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가볍다고 느끼는 대신, 내일은 좀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온종일 열심히 일해도 전혀 행복하지 않다. 



“옆집 마당의 잔디가 더 푸르다(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fence)”는 영어 속담이 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우리나라 속담과 같은 의미다. 



우리는 봄이든 겨울이든 사시사철 언제나 짙푸른 잔디가 깔린 집의 옆집에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내 집 잔디를 잘 가꿔도 옆집의 더 파란 잔디를 보면 자신감을 느끼지 못할뿐더러 당연히 행복하지도 않다. 



‘이상적인 것’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하는 한 마음은 영영 채워지지 않는다. 



❚ ‘나는 네가 부럽지 않아’라고 자신 있게 외쳐라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너한테 십만 원이 있고 나한테 백만 원이 있어. 그러면 상당히 너는 내가 부럽겠지. 세상에는 천만 원을 가진 놈도 있지. 난 그놈을 부러워하는 거야.”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어>라는 노래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패러디를 생산하는 이유는 자랑하고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에 대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상담가 네모토 히로유키는 현대인들이 그 어느 시대보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즐기는 듯 보이는데도 전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쉽게 지치는 것은 바로 끊임없는 비교와 지나치게 높은 기준 때문이라고 한다. 



잘사는 것의 기준, 성공의 기준, 부자의 기준은 사실상 정해진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끊임없이 높은 기준을 바라보며 달려간다. 


이상을 쫓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늘 다음 목표를 추구하는 것은 훌륭한 태도이다. 



하지만 현재의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을 너무 엄격하게 대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조금 부족한 ‘나’이지만 내가 좋다”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_내 삶의 중심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


내 마음 들여다보기_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_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_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



나에게 만족하고 나를 사랑해야 비로소 내 마음에 행복이 찾아온다. 



이 책에서는 자존감을 찾고 행복에 이르는 4단계를 제시한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했을 때, ‘이 정도’는 과연 누가 정하는 것일까? 


따라서 가장 먼저 생각의 중심을 타인이 아닌 ‘나’로 돌려놓아야 한다. 



그 다음에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내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깨달으면 자신감은 저절로 생겨난다. 



나의 가치를 찾았다면 행동에 옮겨야 한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을 나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 이 모든 것은 나를 내려놓는 일부터 시작된다. 



타인의 기준 위에 올려놓은 나, 저 높은 이상을 잡으려 끝도 없이 올라가려는 나를 잠시 내려놓자. 



거기에는 가끔 게으른 나, 남들은 잘하는 것을 못하는 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나, 조금 부족해 보이는 내가 있다. 



얼핏 누구나 부러워하는 성공에서 멀어지는 듯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너그러워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틈새가 생겨서 ‘아, 행복하다’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늘어난다.



❚지은이


네모토 히로유키根本裕幸, 그는 1972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1997년부터 고베 멘탈 서비스의 다이라 준지 대표에게 가르침을 받고 2000년부터 전문상담사로서 1만 5천 건이 넘는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사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연간 100건 이상의 강연을 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 희망, 웃음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논리적이면서도 경쾌한 화법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상담을 하므로 늘 신청자가 많아 예약 대기자가 줄을 서기로 유명하다. 



대표작으로 《나는 뭘 기대한 걸까》 《나를 괴롭히는 자책감이 사라지는 책》 《소심한 심리학》 《라이프워크 습관법》 《결정을 해야 뭐라도 하지》 등이 있다.



❚ 차례


머리말



Part 01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


_내 삶의 중심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


보통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준 


행복한 것과 행복한 편인 것의 차이 


나를 주춤거리게 만드는 것들 


모두 그러니까 너도 그래야 해!


때로는 격렬한 응원이 필요하다


미움받고 싶지 않은 심리 


행복에서 멀어지는 생각 습관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지 마라 


왜 성실할수록 힘들까? 


나에게 엄격할수록 만족하지 못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된다 



Part 02 내 마음 들여다보기


_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연습


나의 가치를 증명하라 


내 마음의 소리에 응답하라 


현재의 자신을 긍정하라 


왜 일은 열심히 하는데 행복하지 않을까? 


가끔은 게을러도 괜찮아 


이쯤에서 만족해도 될까? 



Part 03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


_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먼저 찾아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라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라 


‘열심히’보다 ‘즐기면서’ 하라 


약점을 드러낼수록 강해지는 원리 


자기긍정을 불러일으키는 말습관 


좋고 싫음이 명확할수록 인생이 즐겁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판단하라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나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법 


타인과 나 사이에 명확한 선을 그어라 


상처 주지 않는 관계를 만드는 법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 



Part 04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


_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


긍정적 포기 


집중력은 느긋함에서 나온다 


내 마음이 즐거운 일을 하라 


해야 할 일을 줄이는 법 


나만의 속도로 달려라 


몸이 느슨할수록 마음은 강해진다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게임처럼 일상을 즐기는 법 


단 하루라도 제멋대로 살아라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뒤돌아보지 마라 


데스 노트처럼 쓰는 원망 노트 


너의 도움을 부탁해! 


내 안으로 타인을 받아들여라 


행복하다고 착각하라 



부록 마음이 건강해지는 원망 노트 



❚ 책 속으로 



스스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자기긍정감이 의외로 낮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생활 방식이나 업무 방식은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 법’과는 한참 거리가 먼 것이었지요.(11p)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려면 쾌적한 집에 살면서 가족이 화목하고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친구도 많아야 한다. 그러니 지금 나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행복’의 기준을 무의식적으로 높게 설정하면 행복해도 된다는 허가를 스스로에게 내릴 수 없습니다.(27p)



성실한 사람일수록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에도 창의력이 필요하거나 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임감도 강해 서 고민을 혼자 끌어안기 쉬운 데다 뭐든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스스로를 옥죄는 상황을 자초합니다.(50p)



‘파랑새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미래의 행복만을 꿈꾸면서 현재의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재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등 현재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언제나 지금 내게 없는 무언가(파랑새)를 찾아 헤맵니다.(73p)



오늘의 최고는 어제의 최고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루 중에도 바뀌며 오전과 오후가 다르기도 합니다. 아침형 인간은 오전에 컨디션이 좋고 아침 활동을 힘들어하는 사람은 저녁이 될수록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 여기에 의식을 집중하면 됩니다.(103p)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찾는 과정 자체가 무가치감을 치유하는 시간이 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시간을 많이 들여 이 과제를 수행해보세요. 이것이 제가 학생들에게 100개 혹은 300개라는 숫자를 제시하는 이유입니다. ‘나의 매력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생각이 습관처럼 익숙해집니다.(136p)



아베를 저격한 이는 왜 그랬을까?


본인만 아는 사실이겠지만, 그도 역시 마음 속 뭔가 응어리가 있었을까?



책 제목처럼, 너무 강박적인 삶이 아니었을까?


왜 그는 3년의 육상자위대 소속 근무경험만 뉴스에서 자꾸 어필하는 지 모르겠다.



그의 목적없는 실행이 문제가 아니다.


그의 고민은 뭐였을까?



이 책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배우고 싶다.


나를 내려 놓고, 나를 찾는 시간을 갖는 이유.


바로 현대인이기 때문이다.



각박한 세상, 나를 돌볼 시간도 없고,


자꾸 성과로 비교되는 세상.



그래 나를 찾자 나를 찾아 떠나는 책속으로의 여행.


이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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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 라부.니콜라스 데프렌스 지음, 강성호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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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하버드대학 최고의 디지털 금융 강의

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

 

마리온 라부, 니콜라스 데프렌스지음

강성호 옮김

미디어숲 출판사

 

 

아직도, 코인인가?

 

디지털코인이 뭐라고...

 

도지코인, 비트코인, 루나, 등등

 

 

정신이 없다. 핀테크 4차 산업은 시작했다.

 

이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시대를 앞서가는 변화가 시작했다.

 

 

아직 금융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이제는 부의 불평등을 해소할 파괴적 금융혁명이 필요하다!

 

 

전 세계가 핀테크와 코인 열풍이다.

 

저마다 누구는 코인으로 얼마를 벌었고, 핀테크로 은행은 조만간 사라질지도 모르며, 이로 인해 금융계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왜 그토록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비트코인과 핀테크 기술에 열광하는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겪은 경험이 있지만, 이는 말 그대로 일부에 해당한다.

 

 

여전히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이 전통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안전함을 별 탈 없이 누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일본과 더불어 금융접근성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국가다.

 

 

누구나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은행지점을 방문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의 가상화폐는 실용적 목적보다는 투기자산의 일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세계은행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인구 17억 명이 예금과 같은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조차 이용할 수 없는 금융 소외 상태에 있다.

 

 

바로 이럴 때 신의 자비로움처럼 등장한 것이 디지털 금융인, 핀테크이다.

 

 

현재 전 세계의 금융가는 블록체인 혁명이 진행 중이고 코로나 팬데믹이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면서 금융 혁명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그리고 결국 이는 경제 불평등을 해소하고 부를 재편할 대혁명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이다.

 

 

이 책은 핀테크와 경제 불평등 간의 관계만을 다루지 않는다.

 

 

핀테크가 등장한 배경부터, 핀테크 기술의 활용사례, 금융포용과 경제성장의 문제, 공공행정에 미칠 영향, 그리고 금융혁신 트렌드의 최첨단에 서 있는 가상화폐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 동향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이에 더해, 핀테크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앞으로 미래의 디지털 금융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리고 풍부한 사례와 이론을 들어 핀테크 혁신이 불러올 변화를 다채롭게 보여준다. 핀테크 관련 정책과 전략을 세우는 정부 부처와 기업가에게는 물론이고, 디지털 금융 혁명이 우리의 삶과 경제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실제로 코인이 뭐지?

 

이런 사람들에게는 시대적 흐름을 잘 짚어준다.

 

왜 우린 이 시대 코인에 주목하는지, 암호화 체인, 블록체인이 왜 중요한지?

 

정말 앞으로는 종이화폐가 없어지나?

 

 

하버드대학 최고 인기 강사로 꼽히는 마리온 라부,

 

그녀가 통찰한 금융의 미래

 

 

마리온 라부는 도이치뱅크의 매크로 전략가이다.

 

또한 하버드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강사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녀의 암호화폐 시장 리포트는 투자자들이 가장 의지할 수 있는 분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권위 있는 경제 매거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놀라운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의미로 그녀를 마스터마인드라 지칭하기도 했다.

 

 

공저자인 니콜라스 데프렌스는 실제로 플랫폼 벤처를 설립해 성공시킨 실전 기업가이다.

 

 

또한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와 전 세계에서 디지털 금융 프로젝트를 함께한 경험이 있다.

 

 

이 책은 마리온 라부의 날카로운 분석과 니콜라스 데프렌스의 실전 경험이 결합해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사례와 이론으로 다채롭게 보여준다.

 

 

1장에서는 저성장, 공공부채 누적, 고령화로 인한 연금부채, 고용 없는 성장 등 밀레니얼 세대가 마주한 경제 환경을 개관한다.

 

 

2~4장에서는 핀테크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놓는지를 설명한다.

 

 

첫째, 은행이 새로운 경쟁자와 경쟁하는 방식.

 

둘째, 핀테크가 소비자와 자산관리에 미치는 영향.

 

셋째, 정부가 기술 발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5~7장에서는 개발도상국이 극복해야 할 문제를 다룬다.

 

또한 핀테크가 다른 인프라와 함께 어떻게 발전하는지, 정부가 어떠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룬다.

 

 

8~9장에서는 지급결제 시스템 및 디지털 통화에 대해 살펴본다.

 

 

세계적 핀테크 기업 페이티엠, 주미아, 라자다가 진행 중인 거대한 금융 실험

 

 

지난 수십 년간 디지털 기술은 금융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최근 핀테크 혁명이라 불리는 IT 기술과 금융과의 결합은 더 많은 사람이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저자들은 페이티엠(Paytm), 주미아(Jumia), 라자다(Lazada)와 같은 핀테크 기업이 어떻게 저렴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인도는 인구가 많고 빈부격차가 심하며 은행 이용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다는 데 착안해 생체인식 기반 인증 시스템을 실시했다.

 

 

이는 핀테크 솔루션을 위한 완벽한 환경이다.

 

 

201611월 인도 모디 총리는 위조지폐와 부정부패 차단을 위해 화폐개혁을 단행했다.

 

 

인도의 신생 스타트업 페이티엠(Paytm)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 소식을 들은 경제계의 큰손들은 지갑을 열어 투자를 시작했다.

 

 

이들은 누구일까? 머릿속에 떠오른 몇몇의 이름이 있다면 그들이 맞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워런 버핏,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알리바바의 마윈이 그들이다.

 

 

현재 페이티엠은 3조 원이 넘는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이다.

 

금융 불모지였던 인도인들의 손바닥 안으로 금융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아프리카는 또 다른 금융 불모지다. 하지만 주미아(Jumia)의 사례는 물류 인프라와 결제 시스템의 구축이 대규모 전자상거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2015년 나이지리아 국민의 98%는 노천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도로망이 갖추어지지 않았고 범죄율은 높았다.

 

사회 신용도는 낮아서 주로 직거래를 선호했으며, 상품이 도착한 후 결제하는 후불 관행이 지배적이었다.

 

 

그렇지만 중요한 점은 당시 나이지리아 역시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주미아는 자체 물류팀을 구성해 전자상거래 시장을 열었고 아프리카 유일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금은 주미아 페이를 출시하며 그동안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 보험 등 금융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동남아시아 역시 금융 환경이 열악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사람들의 70~80%는 은행 계좌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스마트폰은 개인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었다.

 

 

2016년 알리바바는 동남아시아 6개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Lazada)를 인수했다. 그리고 아마존의 동남아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넷플릭스, 우버와 제휴했다. 이들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서비스가 라이브업(Live-up)’이다.

 

운송(Uber), 엔터테인먼트(Netflix), 결제(HelloPay)를 결합하여 하나의 종합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기술 변화는 더 거대하고 광범위한 금융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파괴적 금융 혁명이 온다

 

 

최근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금융 시스템이 급변하고 있다.

 

 

온라인 금융 서비스가 발달하고 현금이나 카드 사용보다 스마트폰 결제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인공지능이 등장해 로보어드바이저가 자산관리를 대신해 준다. 또한 P2P 방식으로 움직이는 암호화폐는 은행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다.

 

 

이 책은 금융 혁신의 기원부터 그 변화가 어떻게 지금의 금융 혁신으로 이어졌는지를 논리적으로 서술한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는 전통적인 금융산업, 특히 은행 산업에는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어 은행의 디지털화를 부추기고 있다.

 

 

핀테크를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도구로만 봐서는 안 된다.

 

 

핀테크를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인프라가 보강되고 사회복지제도와 의료제도가 완전히 개편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이 앞으로 우리의 삶과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 이 책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금융의 트렌드와 화폐의 급속한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문제를 명확하고 깊이 있게 다루며, 빠르게 진화하는 핀테크의 사회·경제적 측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훌륭한 입문서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학 교수

 

 

이 책은 핀테크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핀테크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주는지를 설명한다.”

 

머빈 킹, 전 영란은행(BoE) 총재

 

 

이 책은 금융포용과 기술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다. 풍부한 데이터와 사례 연구는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핀테크가 어떻게 금융을 민주화하는지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크리스천 스윙, 도이치뱅크 CEO

 

 

금융을 우리 몸에 비유하면 신경계에 해당한다. 핀테크는 우리 경제와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도구가 되고 있다. 만약 경제나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학 총장

 

 

지은이

 

마리온 라부(Marion Laboure)

 

마리온 라부는 런던에 소재한 도이치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하버드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유럽위원회, 국제통화기금(IMF), 룩셈부르크 중앙은행, 바클레이즈 등을 포함한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통화 정책과 관련하여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다.

 

 

미국보험계리사협회(American Society of Actuaries)에서 대상을 받았고, 레브방크(revue banque)는 그녀를 금융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지명했다. 또한 비즈니스 인사이더암호화페의 마스터마인드라고 언급했다.

 

 

니콜라스 데프렌스(Nicolas Deffrennes)

 

컨설턴트, 투자자, 기업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와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르 그랑베흐(Le Grand Verre)’의 설립자이며, 벤처투자자로서 런던 소재 알더모어 은행(Aldermore Bank) 설립에 참여했고,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와 함께 유럽, 아프리카,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은행 프로젝트에 참여해 활약했다.

 

 

옮긴이

 

 

강성호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국제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금융위원회 서기관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플랫폼 경제와 공짜 점심이 있다.

 

 

 

차례

 

 

들어가며_우리의 삶을 바꾸는 금융 혁명

 

옮긴이의 글_모두를 위한 새로운 금융의 탄생

 

 

1.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MZ세대

 

위기에 처한 서브프라임 세대

 

직장이 없는 시대, 긱 이코노미

 

아직 금융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2. 디지털 금융시대, 은행의 운명

 

네 번에 걸친 산업혁명

 

다시 태어난 금융

 

은행, 디지털로 변신하다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의 등장

 

은행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다음번 금융위기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다

 

 

 

3. 자산관리는 로보어드바이저에게

 

 

점점 불안해지는 경제 환경

 

로보어드바이저의 시대

 

앞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관리할까?

 

 

4. 공공서비스와 핀테크의 만남

 

정부도 디지털 혁신을 피할 수 없다

 

전자정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블록체인이 행정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플랫폼 비즈니스와 블록체인이 만나면

 

 

5. 불평등과 금융소외 문제를 푸는 해법

 

경제 성장과 불평등, 그리고 기술의 관계

 

디지털 기술로 금융포용을 달성한 국가들

 

개발도상국이 핀테크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6. 금융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왜 금융포용이 중요한가?

 

금융 소외가 야기하는 문제들

 

금융포용을 실현하는 핀테크 혁신

 

현금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7. 디지털 인프라가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

 

정부와 경제가 서로 윈윈하는 법

 

핀테크와 금융 서비스의 유형

 

성공적인 핀테크 생태계를 위한 비결

 

더욱 복잡해지는 규제

 

데이터 사용과 채무에 관한 윤리

 

 

8.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해

 

화폐의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한 움직임

 

실물 카드도 사라진다

 

결제와 스마트폰

 

디지털 시대에는 데이터가 돈이다

 

새로운 결제 방식

 

지갑 없는 세상, 결제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까?

 

 

9.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화폐

 

디지털 화폐의 디커플링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 차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경제적·기술적 요인

 

규제가 필요한 암호화폐

 

정부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한다면?

 

세계는 지금 CBDC 준비 중

 

CBDC는 화폐를 대체할까?

 

CBDC가 은행을 바꾼다

 

금융 혁명이 온다

 

 

나가며_국경을 넘나드는 금융의 미래를 대비하라!

 

 

 

 

책 속으로

 

 

** 앞으로 자동화 기술은 저숙련 노동자와 고숙련 노동자를 가리지 않고 모두를 위협할 것이다. 이 위협에 가장 먼저 노출될 국가는 바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선진국들이다. 하지만 같은 직종일지라도 역할에 따라 기계로 대체되는 속도는 다르다. 똑같은 비서라 하더라도 회의 스케줄을 조율하고, 여행 티켓을 예약하고, 임직원의 사적 작업을 대신 처리해 주는 개인비서는 AI로 대체되기 어렵다.

 

향후 고령화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돌봄 서비스, 사회복지 서비스가 증가할 것이지만, 역시 로봇이 이를 대체하기는 어렵다.

 

 

** 세계 경제에서 핀테크의 영향력이 본격화된 것은 2007~8년에 일어난 글로벌 금융위기부터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은행과 금융산업의 기반을 뒤흔드는 대혼란의 시대를 만들었다. 대형 금융회사들과 보험회사의 기업 가치는 금융위기 직후 급락해, 여러 금융회사가 파산하거나 합병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은행 건전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규제가 도입되었고, 은행 역시 변화된 규제 환경에 맞추어 금융 서비스를 바꾸어 나가야만 했다.

 

 

** 선진국의 금융산업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개도국에서는 은행이나 보험과 같 은 금융 서비스가 널리 보급되지 않아, 소외된 계층이 무척이나 많 다. 이는 바꿔말해,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뜻이다.

 

 

**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핀테크인 앤트파이낸셜은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대출 및 자산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간편결제 서비스에 가입하고, 현금을 예치해 두자 남는 자산을 관리해 주는 부가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이처럼 간편결제가 점점 커지고, 점차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오늘날 핀테크 의 보편적인 모습이다. 그러자 사람들은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과연 은행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게 될까?’

 

 

** 앞으로 금융산업은 미국의 자동차 산업구조와 유사해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자동차 시장은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와 자동차 제조업체로 분화되었다. 일부 딜러들은 하나의 자동차 브랜드만을 판매하는 전속 딜러이지만, 다른 딜러들은 여러 브랜드의 자동차를 판매하기도 한다. 그런데 점차 여러 브랜드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가 많아지자 자동차 판매업자들은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점점 독립하게 되었다. 금융도 마찬가지다. 금융상품의 제조와 판매가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 핀테크는 판매를 담당하고, 은행은 금융상품을 제조하고 관리하는 공장으로 변모하는 것이다.

 

 

** 밀레니얼 세대가 저축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한 논 거도 있다. 우선, 이들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금융위기를 겪은 세대라 저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둘째, 이들은 회사에서 기대할 것이 거의 없는 세대다. 이미 이들의 4분의 1 이상은 해고되었다. 셋째, 밀레니얼 세대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기가 어렵다. 따라서 부모 세대보다 더 많은 저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넷째, 주택가격이 너무 폭등했기 때문에 이들은 주택을 사기 위해 빚을 낼 필요가 없다. 지금 당장 집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애초부터 저축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 2011년 두바이는 인터넷 결제를 위한 전자결제 카드를 도입했다. 이러한 준비작업의 결과로 2년 후인 2013년에는 두바이의 모든 공공서비스가 모바일 장치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두바이의 대표적인 디지털 사업은 스마트 두바이프로젝트다. 두바이 국민과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날씨, 교통, 엔터테인먼트, 관광, 항공편, 식사, 응급 서비스 등 두바이의 생활 정보를 초고속으로 제공했다. 두바이는 2014행복 지수를 만들기도 했는데 그만큼 국민들의 서비스 만족감이나 행복감 충족에 자신이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 핀테크로 실현 가능한 금융포용은 경제적 효과 이외에도 사회적의료적 측면에서도 순기능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투자 자문 서비스를 받은 사람들의 정신건강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양호하다. 이로 인해 우리는 금융포용이 사람들의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결핍과 불평등은 개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결국 금융포용의 영향은 경제적 부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개인의 삶의 질적 성장을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판단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 핀테크 기업의 강점은 파급력이다. 제도권 금융기관의 서비스는 장벽이 높지만 핀테크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금융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핀테크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핀테크 서비스를 공급하려면 스마트폰의 보급과 통신망이 기본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2017년 기준, 상위 10개 신흥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39~89%가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25년까지 50~90%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신흥국에서 핀테크의 잠재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 핀테크는 경제 성장 촉진 이외에도 사람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는 도구이다. 또한 핀테크는 거래비용을 경감시키고, 불필요한 금융기관을 줄여 금융포용을 실현한다. 예를 들어 무선통신 네 트워크를 통한 금융 애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 은행 지점을 운영할 때보다 80~90%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점은 서비스의 보급 속도다. 신흥국에서는 은행 계좌 또는 신용카드보다 휴대 전화가 더욱 보편화되어 있다. 세계무선통신시스템협회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급률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0%에 도달할 것이다. 특히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멕시코, 아프리카 등은 보급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국가들이다.

 

 

시대가 흐른다. 역으로 생각한다고 아날로그, 디지털, 핀테크로 이어지는 흐름.

 

이게 요즘이다.

 

 

사실 코인 블록은 잘 모른다.

 

이 책에서 금융의 새로움을 배웠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이제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 가이드를 얻을 수 있을 듯 싶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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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부를재편하는금융대혁명 #디지털금융

 

#마리온라부 #니콜라스데프렌스 #미디어숲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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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6-23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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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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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로또사는 인생이 벌써 수십년째다.

사표는 가슴속 안주머니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만년 샐러리맨, 만년 과장이다.

 

바나나맛 우유처럼, 월급맛 통장이 되어비린 샐러리.

어느새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한 순간 보는 통장의 숫자들은,

그저 카드 인출일에 맞춰 바람처럼 사라진다.

 

인생은 공수레 공수거라지만,

있는 동안, 사는 동안, 좀처럼 여유롭게 살았으면 싶다.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딱 맞는 제목의 책이 나왔다.

 

부제로는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라는 책은 김태현 지음으로 리텍콘텐츠에서 펴냈다.

 

저자는 인문학자, 지식큐레이터인 김태현.

그는 인문학자, 지식큐레이터로 세상에 존재하는 현명한 지식과 그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사유하고 탐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수만 권 이상의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키워왔고, 여러 분야의 지식 관련 빅데이터를 모으고 큐레이션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식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삶과 인생 관점의 변화를 통한 삶의 지식과 지혜를 추려내어, 사람들의 삶에 좀 더 긍정적이고 통찰력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 대기업 근무, 사업가, 작가, 대중강연, 대학출강, 탐험가, 명상가 등 다양한 인생경험을 하였으며, 대학 및 대학원에서 역사와 철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저서로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지적교양 지적대화, 걸작 문학작품 속 명언 600,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1-1 ‘내 사람으로 만드는 관계

1-2 시기, 질투의 덧없음에 대하여

1-3 모든 이에겐 존재의 이유가 있다

1-4 뿌린 만큼 거두는 인간관계

1-5 성공은 관계로 이루어진다

1-6 외모가 아닌 내면을 보는 지혜

1-7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

1-8 평화로운 가정을 만드는 법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2 부를 만드는 유대인들의 생활 철학

2-1 우리는 돈을 왜 벌어야 하는가

2-2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

2-3 탐욕은 영혼을 썩게 만든다

2-4 끝없는 욕심에서 벗어나는 법

2-5 공짜로 받지 말고 공짜로 줘라

2-6 경제적 독립, 사람의 필수 조건

2-7 유일하게 줄지 않는 재산, 지혜

2-8 도전하는 자가 삶을 쟁취한다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3 불완전함에서 지혜를 길러 내는 탈무드 교육

3-1 남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키워라

3-2 듣기보다 더 중요한 말하기 교육

3-3 배움의 재미를 터득시키는 방법

3-4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라

3-5 오른손으로 벌을, 왼손으로 포옹을

3-6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 주다

3-7 옳고 그름을 명확하게 하라

3-8 좋은 부부가 좋은 자녀를 키운다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4 천 년간 지켜온 그들만의 지혜

4-1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산다는 것

4-2 모든 성공은 믿음에서 나온다

4-3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고난

4-4 인생의 바이블을 만들어라

4-5 희망을 놓으면 삶은 끝난다

4-6 정면 돌파만이 문제의 해답

4-7 후회 없는 삶을 만들어 가는 방법

4-8 바른 기준과 생각을 갖는다는 것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PART 5 세상을 움직이는 상위 1% 유전자들

5-1 천재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5-2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빌 게이츠

5-3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

5-4 골드만삭스의 창립자 마르쿠스 골드만

5-5 20세기 최고의 펀드투자가 조지 소로스

5-6 ‘퓰리처 상의 주인 조지프 퓰리처

5-7 세계 경제 대통령 벤 버냉키

5-8 할리우드의 거물 스티븐 스필버그

나만의 탈무드 명언 필사 노트

 

출판사는 이렇게 서평을 남겼다.

 

노벨상이 수여되기 시작한 1901년부터 2021년까지 노벨상 수상자 943명 중 유대인은 210명으로 22%를 차지한다.

 

유대인이 세계 인구의 0.2 %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성과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사에 큰 획을 그은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를 비롯해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투자가 조지 소로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등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인사 중 다수가 유대인이다.

 

유대인은 어떻게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을까?

그 답은 바로 탈무드에 있다.

 

탈무드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5,000년간에 걸쳐 유대인을 지탱해 온 생활 규범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영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의 위엄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등 유대인의 지적 재산과 정신적 자양이 모두 여기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탈무드가 전하는 이와 같은 통찰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도 부와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유대인의 지혜를 담고 있는 탈무드와 전 세계 상위 1% 유대인 위인들의 명언 중 770개를 엄선했다.

 

유대인 탈무드의 가르침은 우리의 인생에 새로운 통찰을 선물함과 동시에,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는지우리에게 답을 줄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편견과는 다른 유대인의 정신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탈무드에는 인생의 순리를 따르면서도 가난을 싫어하고, 무엇보다 배움과 교육을 중시하는 그들의 인생철학이 잘 담겨 있다.

 

특히 공동체 의식이 강한 유대인들은 민족의 생존을 위해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를 돕는 자선과 구제를 당연한 의무이자 자신이 복을 받는 비결로 받아들였다.

 

오랜 이산(離散)의 역사를 거치며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정신세계 덕분은 아니었을까?

 

실제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유명 인사 중에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다.

 

할리우드를 만들어 미국의 영화산업을 주도하고,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의 일간지를 만든 것도 이들이다.

 

어려서부터 탈무드를 통해 자부심과 정체성을 교육받은 유대인들에게, 탈무드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힘이다.

 

이 책은 탈무드의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 책의 가르침을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한다면, 성공은 멀지 않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공을 거듭하며 또 다른 탈무드를 써내려 갈지도 모른다. 인생은 계속해서 새롭게 쓰이는 지혜이기 때문이다.

 

 

책 속으로

내 사람으로 만드는 관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해 주는 대신 질투하고 시기함을 이르는 말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는 항상 남과 비교하여 우위에 있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남이 잘되면 상대적으로 내가 내려가고 안 되어 보이니 기분이 좋지 않고 남의 일이 전혀 기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함께 기뻐해 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내 사람이다. ‘내 사람을 만들려면 어떻게 관계를 이끌어야 할까?

 

1. ‘내 사람으로 만드는 관계

001 물이란 본디 산 정상에 머물지 않고 계곡을 따라 흘러가는 법이다. 이처럼 진정한 미덕은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으며 겸손하고 낮아지려는 사람에게만 머무는 법이다.

Water does not usually stay on top of a mountain, but flows along a valley. Such true virtue does not dwell on those who are about to rise

 

2. 시기, 질투의 덧없음에 대하여

024 애써 높은 자리를 잡으려 애쓰지 말고 낮은 자리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라. 남으로부터 내려가시오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는 올라가시오라는 말을 듣는 편이 낫다.

Don’t try to get a high seat and do your best at your work in a low position. It is better to hear ‘go up’ than ‘go down’ from others

 

3. 어리석음보다 혼자가 낫다

069 나보다 나을 것이 없고 내게 알맞은 벗이 없거든 차라리 혼자 선한 생활을 하라.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

If there is nothing better than me and I do not have a suitable friend, I would rather live a good life alone. Don’t be a fool’s companion

 

4. 뿌린 만큼 거두는 인간관계

074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면 당신은 그의 윗사람이 될 것이고, 그가 당신을 위해 한 일이 있다면 당신은 그의 아랫사람이 될 것이다. 둘 다 아니면 당신은 그의 친구가 될 것이다.

Show kindness to others and you will be his superior, and if he has done anything for you, you will be his subordinate. Either way or you’ll be his friend.

 

5. 외모가 아닌 내면을 보는 지혜

100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

A wise man tells what he sees, but a foolish man tells what he hears

 

6. 속지 않고 현명하게 세상을 사는 방법

114 물고기가 잡히는 것은 낚시꾼이나 낚싯대 때문이 아니다. 미끼로 달려 있는 벌레 때문이다.

It is not because of anglers or fishing rods that fish are caught. It’s because of the bug attached as bait.

 

이 책은 단순하게 탈무드 속에 나오는 명언들만 나열하지않는다.

 

저자의 고민속에 간추린 각 파트별로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내용들을 설명해주며 탈무드 명언들을 정리해 두었다.

 

무엇보다 저자의 고민의 흔적과 결과물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좋다. 무엇보다 내용들이 쉽게 와닿았다.

 

특히, 영문들이 함께 표기가 되어 있음이 신기하다. 외국도서를 보는 듯 각 탈무드 영어문장을 살펴봐도 큰 도움이 될 듯.

 

이를 토대로 영문필사나 문장을 수집하는 이들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유대인 탈무드 명언속에는 지금의 상황속 조언들이 상당하다. 책을 한 페이지씩 읽을 때마다 명언 하나하나에, 그리고 단어 하나하나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다.

 

어쩌면, 지금의 삶속에 방황하는 이들에게는 큰 욕심없이, 그저 손쉽게 펼쳐 읽고 생각하는 책이다.

 

지금의 인생이 힘들고, 뭔가 안풀린다면, 잠시 책으로 머리를 식혀보는 건 어떨까?

 

고대 유대인들의 지혜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후대를 위한 선인들의 지혜.

 

글을 읽고, 스스로 깨닫고 인생의 방향을 다시금 설정하고, 도전하는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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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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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22-06-09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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