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로버트 앤서니 지음, 이호선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자신감이라고 하면 왠지 다들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자신감이 보이면서도 왠지 상대방의 말에 상대방의 인상에 많이 신경이 쓰인 것은 무엇일까? 요즘 사람들은 특별히 종교를 믿거나 하지 않는것 같다. 누구를 믿는지 물어보게 되면 자기 자신을 믿는 경우를 많이 들어 본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는 아닌다. 나를 믿는 긍정의 힘이 과연 나는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또한 나를 믿는 긍정의 힘과 자신감은 어떤 관계를 이루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항상 나를 위해서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해 보고 했던 것 같은데, 막상 현실에는 그렇게 살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를 믿는 긍정적인 것과 자신감을 회복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오해와 오류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과거의 좋지 않았던 일이 있으면 무조건 좋지 않게 생각하고, 그리고 무조건 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왜 객관적인 입장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했던 것 같고, 그리고 또한 주변 사람들의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누가 안 좋다고 하면 생각해 보지도 듣지도 않고 안 좋게 생각했고, 주변 사람이 좋다고 하면 좋게 생각하기 마련이였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왠지 진리라고 생각하면 30년을 넘게 살아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만 가지고 살아왔던 것 같아서 정말 이세상의 진리는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또한 우리는 같은 조건의 일이 일어나도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사람마다 많이 틀려지는 경우를 책에서 읽어보게 되었다. 그것 또한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정말 선입견조차 무섭게 느꼈졌다.왜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을까 라는 것이 너무 궁금해졌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하는 것은 특별히 없는 것 같다. 어린 나이에는 부모님의 결정에 따라 했고, 그리고 지금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부모님이 했던 것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이 있다. 하지만 어떤 길에 있든지 결정은 해야 한다. 하지만 어릴때 부터 남에게 의지하고 또한 부모님에게 의지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또한 지금 현실을 더욱더 그런것 같다. 나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가운데 있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말로 아이들에게 다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앞서서 무슨 일이 있든지 다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내용이 나를 그리고 아이들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나중에 이 아이들이 자라서 결정을 해야 하고 자기 스스로 해야 하는 상황에 내가 없다면 어떻게 잘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는 엄마들이 없다. 모든지 잘 해야 한다고 모든 일들을 자기 스스로 하는 것 보다는 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들은 남에게 의지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습관처럼 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하고 살아왔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부터 생각, 언어, 그리고 행동까지 모든 것 하나 부정적인 것들을 버려야 할것 같다. 왜 그런 말도 있지 않는가 말이 씨가 된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말부터 언어부터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야 겠다. 그리고 또한 생각도 행동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 것 같다.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는데, 어떻게 행동을 긍정적으로 할수 있으면 부정적인 말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수 있겠는가? 아마도 하나라도 부정적인 것들을 가지고 있다면 그 하나 때문에 부정적인 것이 된다. 하지만 긍정적인 말, 행동, 마음, 생각을 하게 된다면 긍정의 힘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이야기와 똑같다고 책에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런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남과 비교를 하지 않고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맡은바 일을 충실히 한다고 한다. 이처럼 보기에는 자신감이 느껴진다고 하지만 보기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사실적으로 속의 것들도 자신감이 넘쳐서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자신감을 그리고 긍정의 힘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또한 나 또한 자신감이 있어 보이지만 그런 사람은 아니였는지 내 자신을 되돌아 보고 그렇게 한게 있다면 한가지라도 고쳐서 자신감을 회복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회복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꿈과 목표를 삼아 하나씩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