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는 당신입니다
로레타 엘스워스 지음, 황소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과연 이 책처럼 죽으면 기증을 할수 있을까 한사람이 기증을 하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을 살리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람들이 기증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소설이 아닌 기증을 하고 서로 얼굴을 보고 그 기증한 사람한테 살아있던 사람의 성격이나 비슷한 점이 많이 나타날까 라는 궁금증이 들기도 한다. 요즘 사람들은 솔직히 기증하는것도 그다지 절차가 복잡해서 많이 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다. 아마도 기증하는 사람들만 기증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나 또한 나중에 죽으면 기증을 할수 있을까 라는 의심마저 든다.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을 살릴수 있다는 것도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는 결정인것 같다.

 

미국에서는 운전면허를 취득할때 이런 것들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것들을 같이 받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기증을 한다는 것도 조금은 받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우리 나라에서는 기증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지 소개하거나 글이나 하는것들이 많이 부족한 현실에 있다. 아마 우리 나라사람들은 죽은 사람한테 기증을 하라고 하면 아마도 싸움이 일어날수도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고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장기 하나 하나 기중하게 생각하는 것도 그리고 죽은 사람 이것저것 장기 인식하기 위해서는 칼로 신체를 대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지 나 자신도 아마 쉽지 않게 생각이 든다. 이런 것도 장기 기증에 대해서 특별한 지식이 없어서 더욱더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십에도 우리 자식들을 기증하라고 하면 과연 그렇게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죽지 않고 살수 있는것 또한 감사해야 하는 부분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또한 아무지 않고 건강하것도 감사해야 할 조건인것 같다. 십대 여고생들 하나사람은 죽고 하나사람은 살기 위해서 장기기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장기기증을 받는것도 솔직히 쉽지 않다. 기증을 받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면 행운아다. 많은 사람중에 받기 쉽지 않다. 그런데 장기 기증을 받아서 받은 사람의 심장을 누구해 하는 열여섯살의 십대는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살려서 누구의 장기인지 찾아보게 된다. 그런데 이 소설처럼 정말 모든 것들을 느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신기하기도 한다. 의학적으로 증명은 되지 않았지만 서프라이즈 같은 곳에서 본적이 있는 것 같다. 성격이나 취미활동이 비슷해 진다는 것을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왠지 점점 뒤에 있는 내용이 너무 궁금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잠도 자지 않고 읽을수 있었던 소설인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지식이 생길수 있게 나라에서 많은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 또한 장기 기증을 다시 한번 꼼꼼히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장기 기증으로 인해서 한 사람이라도 살수 있는게 생명이라는 것이 대단한 것이라는게 느껴진다. 이겨울 따뜻한 내용의 책을 읽어서 그런지 더욱더 따뜻한 내용의 현실적인 뉴스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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