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닉 부이치치의 허그를 잘 몰랐다. 하지만 우리 신랑이 알고 있어서 자세히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들어볼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이 제목의 표지를 보고 놀랬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닉부이치치의 사진이 눈에 자꾸만 띄었다. 그래서 한번 이사람에 대해서 이 책을 한번 읽어보자 라는 마음이 생겼다. 다행이도 읽어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도 본인 자신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나 부모님이나 특히 우리나라 한국에서는 많이 힘들어하고 주변의 바라보는 시선 또한 그렇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를 가져서 낳았을때 많이 놀랬고 또한 입양까지 생각했다는 글을 읽어볼때 왜 이렇게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갔다. 하지만 닉의 부모님은 입양을 하지 않으셨고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 많이 배려을 했던 것 같다. 지금의 닉이 있기는 보무님의 역활이 크기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나 또한 첫아이를 가져서 출산을 할때 진통은 진통대로 하고 배속에 있는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해서 수술을 하게 되었다. 그떄 정말 얼마나 밉고 솔직히 쳐다보기도 싫었다. 아마 닉의 부모님도 쳐다보는게 두렵고 장애를 가졌다고 했기 때문에 무섭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기를 낳았어도 쳐다보기 싫었다고 한다. 만약에 나의 일이라고 하면 나 과연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써 이런 일이 있다면 아마도 하나님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했을것 같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왜 나에게 이런 일들이 있었는지 좌절하고 그냥 주저 앉아있었을것 같다. 그리고 또한 미국은 의학이 발달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당시 초음파로 알수 있었을것 같은데, 왜 의사들은 출산을 할때까지 몰랐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이런저런 검사로 인해서 알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고 장애를 가지 아이를 출산했다고 그 출산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닌다. 솔직히 장애를 가지 것을 알수 있었다면 피할수 있다면 피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남들이랑 다른것을 알때 어떻게 반응할지 그리고 감사하면 살아갈지 그것 또한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것 같다. 하지만 닉의 부모님은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키우기 위해서 많은 주변 환경, 그리고 또한 특수학교를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 다닐때에는 많이 힘들어 하고 우울해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자기의 일을 찾아서 지금은 많은 사람 앞에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을 읽어볼때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기란 쉽지 않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보통 사람처럼 태어난서 살아가는 것도 또한 힘들다. 하지만 닉은 정말 많은 노력과 용기가 있어야지만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일을 찾아서 많은 사람앞에 자기가 경험했던 일들을 이야기 할때 많은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고 또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다시 할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들을 읽어볼때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중에 한 집회가 생각이 남는다. 닉은 다른 날과 틀린것 없이 집회를 하려고 준비하고 나갔다. 그 곳은 닉의 집과 가까운 곳이였다고 한다. 그 곳에 닉이 가서 보니 한 아이가 닉과 같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한다. 어떻게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을까 라면 옛날에 있었던 경험했던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고 한다. 그날 그 집회에서는 닉도 그리고 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기도 또한 그 부모들도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닉을 만나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과 닉과 그 아이가와 그 보모님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닉이 경험했던 일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한다. 닉이 있어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기는 많은 도움이 그리고 힘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처럼 닉은 혼자서 모든일을 스스로 할수 있게 한것 또한 하나님도 부모님도 그리고 자기 자신도 모두가 잘해서 그리고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서 잘 할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난 부모님의 노력과 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했기 때문에 닉이 할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이다. 하지만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아이들을 키우는 것 또한 힘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부모님 밑에서 닉이 자라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욱더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아이들에게 많은 좋은 것들을 주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왜 이렇게 나쁜 것들은 잘 배우는지 그리고 좋은 것들은 잘 안되는지 너무 실망할때가 많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면 닉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 또한 많은 희망과 용기를 가져본다. 항상 집에만 있어서 심심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기 보다는 감사하면 하루 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닉의 책을 보면서 모든지 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난 다 잘할수 있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