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고 있으면서도 자아가 만든 함정에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합니다. 게다가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가선물을 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것은 평범한 인간 관계의 규칙과는전혀 다릅니다. 누군가와 함께 산책을 한다고 해서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영혼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상호작용은 단지 생존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관계를 맺는 것은 단지 음식이나 집 또는 보살핌만을 주고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우리가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는중요한 목적은 자신과 상대방 모두 자유로워지기 위해서입니다. 그외의 다른 목적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해방시키는 진정한 상호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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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장은 롤즈적인 무지의 장막 뒤로 자아뿐만 아니는 내구도 사라져버린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자아로 나아가는의 과정에 필요한 모든 중요한 기준들이 장막 뒤로 감추어때문이었다. 이런 구도 아래서는 타자의 관점에서 도덕한 편이나 추론을 역지사지할 수 있는 여지도 없다. 왜냐하면 자아가 하나이기 때문에 각자의 추론은 곧 타자에 의추기도 하기 때문이다.
난점이 차등원칙에도 나타난다. 나는 이 난점이 매우것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원칙을 지구촌 차원으로 확대하는가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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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그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물이 각자의 내부에 태극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놀랄 만한 발언이다. 그때까지 자신을 넘어선 어떤 초월적인 실체로서, 아득한 우주 저 멀리에 형상화되었던 태극이 어디냐하면 바로 자기 가운데 있다는 말이다. 요컨대 시각을 바꾸면, 자신이 실제로 우주의 주인이라는 뜻이다. 혹은 자신은 자기에 의해 스스로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확실히 중국사상사에서 대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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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제의 죽음은 진나라의 종말이었고 몽염의 죽음은 그대로 장성수축의 마지막이었다. 다만 ‘중국은 하나‘ 라는 테제와 통일성과 미증유성을 추구하여 그 영역을 북쪽으로 밀어 올리고 장성선으로 영토를 구분하려 했던 진나라의 자세는 이로부터 후대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각 왕조의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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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치른 세미나에서 지켰던 규칙을 따라야 한다. 즉정시에 시작하고 정시에 끝내며, 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고, 주제에서 벗어나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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