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4
박태균 지음 / 동아엠앤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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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

위협받는 우리의 식탁

미세 플라스틱의 습격

혹시라도 명쾌한 해결 방안, 답변을 기대하기 보다는!

환경호르몬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부터 생각하기.

책 표지 디자인 선명한 노란색상에 각종 생활용품 과 쓰레기가 표현되었고

책 속 주제 드러나는 4부분의 디자인은 더 섬뜩하다.

마치 주사용자인 인간에게 경고하는것같은!

뉴스 와 각종 매체에서 시시때때로 전달되는 기사내용과는 비교금물.

환경호르몬에 대해 A부터 Z까지 제대로 알려주고있다.

초등 고학년, 중 *고교에서 부교재로 활용하면 여러모로 이해도 쉽고

생활속 실천하기도 좋을듯하다.

P30

이 책을 통해 가장 많이 접하게 될 환경호르몬의 공식 명칭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다.

정상적인 호르몬 기능에 영행을 미치는 합경 혹은 자연 상태의 화학물질이 바로 환경호르몬이다.

환경호르몬은 남.여 모두에게 똑같이 유해하다!

남.여 모두에게 만병의 근원인 비만의 원인제공

지금의 내가 환경호르몬에 노출된것 같지 않아도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수유로 환경호르몬 영향권에 들고,

심지어 대물림으로 이어진다고..

여성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생리불순, 심한 생리통, 불임, 난임, 유방암,자궁암, 자궁내막증 등

여러가지 이상 증세를 겪을 수 있다니 공포감이 커질수밖에..

환경호르몬은 높은 유방암 발생 위험과 연결.

임산부가 특히 주의해야 할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A

흔하게 볼 수 있고 생활에 밀접한 캔 제품. 영수증. 순번대기표 를 가급적 만지지않기.

남성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유해화학물질이 정자의 질 을 떨어뜨릴 수 있고

정자 수의 급격한 감소, 고환암, 요도하열 ,잠복고환증, 가성 반음양 등의 문제 유발 가능성이 커진다고.!

어린이는 특히 환경호르몬에 취약하다.

1. 엄마 배 속에서부터 노출 .

신생아는 장 흡수율이 높아 환경호르몬을 성인보다 더 쉽게 흡수.

2. 환경호르몬 분해능력이 떨어짐.

체내에 흡수된 환경호르몬은 혈액을 따라 온몸으로 이동

성인보다 대사능력이 떨어짐으로 몸안에 더 오래 남게됨.

3.평생에 결쳐 나쁜 영향을 받음.

4.어린이의 손은 늘 입으로 향함으로

영*유아의 환경호르몬 노출은 제품을 물거나 빨면서, 손으로 물건을 집고

그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경우가 해당됨.

5.영* 유아와 어린이는 주로 바닥에서 뒹굴며 생활하니

가라앉은 먼지에 포함된 환경호르몬이 호흡 또는 섭취, 피부접촉으로 몸 안에

유입됨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악영향이 자손에게 대물림된다는것이 너무 큰 충격이자 슬픔이다.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환경호르몬 리스트는 없다니...

이럴수가..

일본 후생노동성은 160여 종의 물질을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선정했고

세계보건기구 WHO는 2012년 176종의 화학물질을 환경호르몬으로 지정했다.

그렇다면 한국은? 국내사정은?

현재 국내에선 세계야생기금 목록에 근거해 모두 67종의 환경호르몬이 지정돼있다.

-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지정된 종류가 일본이나 미국보다 적을까? 의문이다.

환경호르몬은 여러 유해물질의 ' 합집합 '

DDT

- 유기염소계 농약의 일종. 전 세계 여론의 주목을 처음 받은 환경호르몬

벤조피렌

-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암연구소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

1군은 사람에세 암을 일으키는것으로 확인된 발암물질

파라벤

- 방부제.

가격이 싸고 방부효과 뛰어나고 향이 없고 변색 되지 않는 장점

접촉성 피부염 발생, 알레르기성 습진 등 피부질환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닌

즉. 파라벤 하나로 문제가 생기기보다는 다른 유해물질과 섞이고 노출 기간이 오래되면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음

다이옥신

- 맹독성 물질.

인류가 만든 최악의 독물로 '죽음의 재 ' 로 통하며 분해는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됨.

체내에 들어간 다이옥신은 발암성, 최기형성, 유전독성을 나타냄.

PCB

-절연성, 불연성이 뛰어나 변압기, 축전기 등 다양한 전기장히의 냉각제와 윤활제로

널리 사용해온 물질임.

TBT

- 부착방지제로 사용되며 페인트에 포함되어있음

중금속

-납. 수은.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은 환경오염물질이자 환경호르몬임.

환경에 존재하는 중금속은 줄일 수 있으나 인체에 들어와 쌓인 중금속은 제거가 거의 불가능함.

-납은 자연 중에 늘 존재하며, 환경에 노출돼도 독성이 사라지지않음.

납중독은 노인과 어린이에게 특히 위험!

식품 중 납이 가장 많이 검출되는 것은 수산물임.

수은

-식품안전에서 더 문제 되는 건 유기수은.

유기수은 중독의 대표 사례가 미나마타병!

카드뮴

-대표적인 환경병, 공해병이 이타이이타이병!

흡연을 통해서도 카드뭄에 노출된다고함.

비스페놀A

-논란의 중심에 있는 비스페놀.

사람의 진짜 호르몬을 흉내내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플라스틱 가소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 화합물 중 환경호르몬은 10여종.

흔히 사용하는 랩 ,PVC랩은 가열하면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등 가소제 성분이 녹아 나올수 있음.

스티렌 다이머와 스티렌 트리머

- 컵라면 용기 파동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짐

과불화화합물(PFC)

-말 자체가 어렵다.

과불화화합물 (PFC)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건 코팅 프라이팬, 방수처리된 가구

코팅제가 벗겨진 프라이팬은 미련없이 버리고 폐기할것.

책은 이밖에도 더 많은 환경호르몬에 대해 알려주고있다.

한가지 콕 집어 단정할 수 없고

국제법으로 정해지지도 않았지만

위험성은 끊임없이 제기 되고

대체물질 없는것도 위태롭고

천연 = 안전 이라는 공식도 다 믿을 수 없으니

놀라고 또 놀라고 두려움과 공포의 연속이다.

모를땐 몰랐지만 지금부터라도 알았으니

생활속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조금씩 개선해가면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은 실천하여

환경호르몬을 가급적 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될 환경호르몬의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노력을

개인이 시작하고 사회가 인식, 확장하여 기업과 정부의 적극적으로 움직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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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에너지 사이언스 틴스 4
정창훈 지음, 조에스더 그림 / 나무생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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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 에너지

정창훈 글 ㅣ 조에스더 그림

인류 발전과 함께해 온 에너지의 모든 것!

미래에는 어떤 에너지를 쓸 수 있을까?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일상을 먼저 살펴보아요.

한여름 뜨겁게 달구던 무더위 폭염으로부터 벗어나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는

선풍기, 에어컨, 에어 써큘레이터 .. 등등 가전제품을 사용했다면,

이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여 서너시간씩 난방을 올리는 계절이예요.

물론, 전기장판 .전기요. 전기담요. 온수매트 등등 가전제품도 빼놓을 수 없네요.

여름엔 많은 전기사용으로 누진제적용되는 전기세 걱정

찬바람 시작되면 난방사용으로 난방비 걱정

게다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예보에 민감해지는 때이기도해요.

가을엔 반갑지않은 태풍, 여러개 들이닥치기도 하구요.

태풍은 열대 바다의 뜨거운 열기, 열 에너지를 얻어서 만들어지는데

세력이 점점 세져서 슈퍼태풍, 슈퍼허리케인으로 변신해요.

지구 온난화가 심해질수록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해수면이 올라가고

바닷물의 온도가 점점 높아진다고해요.

지구가 품고 있는 열이 점점 많아지니 재앙 수준으로 피해는 더욱 커진다고...

< 궁금했어, 에너지 >책은 163페이지 분량으로 어느 한 부분 중요하지않은 곳이 없어요.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에너지에 대한 모든것을 배우고 알아 볼 수 있어요.

아프리카 나일강을 중심으로 문명이 발생한 고대 이집트르 시작해요.

이집트를 다스리던 왕 파라오는 자신의 권력을 상징하는 무덤을 짓는데 그것이 바로 피라미드.

P17

돌을 밀기 시작하면 돌과 땅 사이에 힘이 생겨요.

돌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이 힘을 '마찰력'이라고 해요

인부들은 이 미찰력에 맞서 돌을 옮긴 거예요.

그런데 돌 위에 통나무 굴림대를 깔면 마찰력이 줄어들어서 좀 더 쉽게 돌을 옮길 수 있지요.

과학에서의 일은 '힘' 과 '이동 거리' 라는 두 가지 조건이 모두 만족해야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요.

고대 그리스 신전에서 자동문이 사용되었다고해요.

성스럽고 신비한 신전에 제물을 받치던것을 떠올려봐요.

제단의 화로에 불을 붙이면 열이 나오고

그 열을 이용해 신전의 문을 열고 닫는 일 을 했다는것이 바로 '열 에너지'!

열 에너지의 중요한 성질 여섯 가지

1. 모든 물체는 열을 가지고 있다.

2. 물체는 열을 잃기도 하고 얻기도 한다.

3. 열은 언제나 온도가 높은 물체에서 낮은 물체로 이동한다.

4. 열은 두 물체의 온도가 같아질 때까지 이동한다.

5. 열은 물체의 상태를 바꾼다.

6. 열은 에너지이다.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바람 에너지

이동하는 공기가 일 을 할 수 있다는 것 =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 .

흐르는 물 도 운동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요.

운동 에너지는 물체의 속도가 빠를 수록 커져요.

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예요.

화학변화로 만들어지는 화학 에너지

지구 중력이 만드는 중력 에너지

전하가 만드는 전기 에너지

소리 에너지와 빛 에너지

자기 에너지.. 등등 여러가지 모습의 에너지를 세세하게 자분자분 풀어주니

이해하기 수월해요.

아주 오래전 사람들은 불을 발견하지 못해서 날것 그대로 섭취

>> 불을 발견하고 고기를 굽고 익혀서 먹고, 동굴안을 따뜻하게 환하게 밝히는데도 에너지 사용

>> 가축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 수력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를 이용해 방아 찧고

>>석탄을 태워 열 에너지를 얻고

>>산업혁명 이후 에너지 소비량 급증

문명이 발달하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생활은 편리해지죠.

그러나 그 이면에는

엄청난 화석 연료로부터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감당할 수 없게 되니 지구 온난화도 지속.

게다가

국경없이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게 현실이예요.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해선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 함께 노력해야하는데....

2011년 3월 봄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덮친 쓰나미로

원자로가 고장 나고 방사능이 새어 나오면서 주변 지역과 인근 바다를 오염 시켰다는

기사, 뉴스, 다큐멘터리를 본 적 있어요.

자연재해만이 원인은 아니죠.

1986년 4월 봄, 러시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있었어요.

두 사건의 사고로 인한 피해는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라는거예요.

수입 가공품과 수산물 에 대한 두려움이 가시질않네요.

몇해전 , 원자력 발전소 견학을 갔던 때가 기억나요.

그곳에서 본 관계자분들이 무척이나 슬림했고 비만인 분은 못뵈었어요.

견학하는 일행들도 설명들으면서 긴장하고 조심스러워했더랬죠.

비만이 사람에게 나타난 에너지 문제라면

지구 온난화는 지구에게 나타난 에너지 문제예요.

사람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일어나는거라고 접근하면 이해하기 쉬울것같아요.

미래에는 어떤 에너지를 사용하게 될까요

햇빛만 비춘다면 영원히 공급받는 태양 에너지,

태양 에너지처럼 쓰고 또 써도 없어지지 않는 에너지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재생 에너지라고해요.

땅속 마그마가 가진 지열 에너지

밀물과 썰물을 활용하는 조력 에너지

모든 동식물이 가진 바이오매스 에너지도.

중요한건 화석 에너지 사용을 점점 줄여야 하고

친환경적인 재생 에너지 개발 , 지구 온난화 와 미세먼지 위험 해결 을 해야하니

더 많은 해결 방법을 찾는 고민을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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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 망가진 허리를 재생하는 기적의 내 몸 프로파일링
이창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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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망가진 허리를 재생하는 기적의 내 몸 프로파일링

' 근력 운동 ' 이 당신의 허리를 망친다!

' 몸 神 ' 이창욱 원장의 척추 재생 프로젝트


                 책표지 디자인을 들여다보니 척추 가 보이네.  


지난 겨울, 2월 몹시 춥던 날

외출후 귀가하여 거실에 앉아 잠시 신문보다가

저녁식사 준비한다고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허리 삐끗 ! -

상비약, 붙이는 파스를 얼릉 하나 아픈 부위에 붙이고 그대로 자리에 드러누웠었다.

뒤척일때마다 말못할 고통이 따르고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려니 몸이 분리 되는 느낌.

일어나면 누울때 고통스럽고, 누웠다 일어날때 또 고통스럽고

다음날 병원을 가는데, 죽을것 같다는 표현이 절로 나왔다.

마을버스 기사님이 부축, 도와주셨고

정형외과에선 간호사분이 도와줬다.

엑스레이 촬영 먼저하고 의사선생 상담 진료받는데,

모니터에 나타난 촬영된 척추가 정말 예쁘고 깨끗했다.

혹시 디스크냐고 물으니

의사선생왈, 디스크는 그렇게 오는게 아니라고 하더라.

일부분에서 퇴행이 약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큰 문제는 아니고

단지 주변 근육이 좀 많이 놀랬다며 걱정말라시면서 다리 저리거나 아프냐고 물었고,

 허리 아픈 그 부위만 죽을것 같고 다른곳은 아무렇지 않음을 알려드렸다.


치료는 꽉 채운 한달 받았고

그 다음엔 일주일에 한 번씩  두어달 정도 받았다.

 허리 강화 운동을 하면서 " 좋아진다,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더 건강해져라 " 주문을 더했다.


식습관, 생활습관 , 비만이 척추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

척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음식을 먹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커피를 어찌 끊을까...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식도 안된단다.

내장기 근육을 긴장하게 만드는 카페인 >><<칼슘


디스크 염증 수치를 높이는소금 섭취를 줄여야한다.

소금 >><< 칼륨


담배, 담배함유된 니코틴 , 흡연, 고혈압, 과도한 콜레스테롤.. 등등이 척추 수명을 앗아간다

특히 흡연으로 만성 기침 유발되면

복부 안과 디스크의 압력을 갑작스럽게 높여 잘못하면 디스크가 파열될 수 도 있다하니

자기관리는 필수수이며 철저히 해야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아픈 곳은 허리인데, 정확하게 아픈 근원을 알아서 치료받고자 한다면

식생활 개선을 포함한 규칙적인 생활습과 운동

매일 일정한 시간에 몸을 움직이게 되면 움직임에 대한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는데 도움된다고

허리 통증을 일으키던 동작을 경험하는것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안에서 조금씩 움직여보는것

신체 움직임을 이미지에 트레닝하는것

위에 다섯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두려움없이, 움직이지 않았던 습관을 고쳐보기로!

    책은 325페이지  

총 6장으로 구분 되었고

 마지막6장은  허리를 망치는 운동을 소개함이 인상적이다.

맙.소.사.

그동안 허리 통증 줄이고 강화하는 운동이라고 알고 따라한 몇몇의 동작이 들었다.

그.런.데 .. 제대로 망치고 있었구나..


P250

척추가 제자리(중립위치)를 유지하도록 속근육을 먼저 쓰게 만든다.


이를 잘 작동되게 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4가지 원칙

첫째. 운동 범위가 좁아야 한다

둘째. 운동 강도가 약해야 한다

셋째. 움직임을 천천히 해야 한다

넷째. 운동은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하는것이 좋다

척추의 움직임과 속근육을 활성화시키고 싶다면 몸이 그 움직임을 자주 기억하게 해줘야한다고!


척추를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

요통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 1단계와 2단계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 설명 곁들인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다.


 

큐알 코드 적용하여 동영상으로 연결하여 보다 정확한 자세와 호흡방법, 움직임 설명을

보고 듣고  따라 할 수 있었으면 ...


가장 집중적을 할 수 있는 운동 몇가지 확실하게 배우고 익혀서

반복적으로 연습, 생활 습관화하기.

 

 

 

#당신은허리디스크가아니다

#몸신이창욱원장의척추재생프로젝트

#망가진허리를재생하는기적의내몸프로파일링

#디스크만보면보이지않는다

#허리통증을일으키는숱한원인들

#잘못된근육운동이허리를망친다

#척추가호흡해야몸전체가건강하다

#디스크가문제가아니라아파서문제다

#통증은누적된것이다

#재활의핵심은근육을조절할수있느냐다

#수술은근본치료가될수없다

#두려움은근육울긴장하게만든다

#나쁜자세바로잡기

#지갑이두꺼우면골반은더많이틀어진다

#디스크를망가뜨리는음식

#몸생각하면커피를확줄여야하는디

#소화잘되는음식이척추를살린다

#허리를망가뜨리는5가지식습관

#통증과당기는느낌을구분하라

#허리움직이는것을두려워말라

#통증을표현해야통증이도망간다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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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신화로 읽는 심리학 - 우리 삶을 읽는 궁극의 메타포
김상준 지음 / 보아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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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신화로 읽는 심리학

김상준 지음

영화는 너무 좋아하고

신화는 너무 재미있어하는데,

심리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진하게 자리매김한터라 책 고를 때 조금 멈칫했었다.

괜한 시간 낭비!

영화와 신화로 읽는 심리학 , 부담감 내려놓자.

보통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풀어주는 이야기라 충분히 귀를 기울인다.

영화를 이미 보았어도, 아직 안 보았더라도

신화 이야기를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그리 어렵지는 않다.

다행히 여태껏 보아 온 영화들이 좀 있어서 신화 이야기 와 매치가 원만했다.

신들의 이야기를 풀어주는 신화

영화속 등장하는 인물과 에피소드

둘의 공통점은 우리 인간의 모습이 투영되기 때문이지싶다.

오래전 영화를 보았던 관점과

같은 영화를 보는 지금의 관점 차이가 있기도 하다.

책은 270페이지로 미색내지 가슬한 느낌이라 책장 넘기는 맛이 있다

시각적 피로감도 덜하다.

' 나' 를 들여다 보는것으로 시작한다.

P14

탈춤에서 여러 가지 가면을 바꿔 쓰고 다양한 성격을 연기하는 광대처럼

우리도 여러 가지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

정신분석가인 융은 인간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모습, 즉 가면을 ' 페르소나 '라고

지칭했다.

...

남들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감추고 다른 모습이 되어야 할 때가 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페르소나다.

예시와 설명이 매끈하여 흡수가 빨리 된다.

즉 집중이 잘 되고 읽는 재미는 덤이다.

신화속 이야기를 풀어줄땐 그림 사진이 함께한다.

흑백사진이라 선명하지 않으나, 분위기로 이해를 더한다.

옛어른들왈, 인생은 크고작은 파고를 넘나드는 모험과도 같은것이라..

하나 넘기면 또 다른 파도가 다가오니...

P79

삶은 계획을 잘 세우는 것보다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친절하지 않다는것을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나에게 만큼은 조금 더 친절이 베풀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으니 ...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활용은 천양지차.

영화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 위대한 개츠비 를 쓴 미국 소설가 F.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작품

태어날때 이미 노인의 모습으로 하고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

시간을 거꾸로 사는 설정이다.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있다고해서 뭔가 파격적인 이슈나 반성 , 발전을 기대하곤 하는데

그저 생각일 뿐!

최측근 어르신왈,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 "

" 되돌릴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데요? "

" 그냥 되돌리고 싶은거지, 여러가지 못해본 것들도 시도 해 보고.. "

말씀을 아낀다.

상실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예외가 없다.

 

느닷없이 , 갑자기 닥치게 되면

무방비 상태에서 받는 충격과 상처는 말 로 표현 불가.

 

예고없이 불어닥치는 것이라 어느정도 나이들면 마음 한켠에 자리를 만들어 두는것도 방법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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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워드 - 지적 리딩을 위한 영단어 완성 지적 리딩을 위한 보카 시리즈
크리스 릴 지음, 오수원 옮김 / 윌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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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리딩을 위한 영단어 완성

1400WORDS

1400워드로 < 타임 > 을 읽는다


영어 공부를 꽤 오랜동안 공식적으로 하는 우리나라 교육제도

시작점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다수 학생들의 영어 학습 목표는 내신. 수능 1등급

 

대학 입시를 마치고

각자 개인의 발전을 위한 영어, 외국어 학습은 계속되고,

학습 목표는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달라지고 변화한다.

필요와 목적에 따라 학습서, 교재도 당연히 달라진다.

1400WORDS 말 그대로 단어, 어휘책이다.

​고급어휘가 가득하다.


                       실생활에서 어휘 능력을 쌓아서

             수준높은 독해로 이어지길 바라는것이 첫번 목표라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이전에 책 과 먼저 친해져야했다.

차례를 읽으면서 관심있는 주제 부분을 표시하고

해당 주제 부분을 우선으로 자주 읽는다.

지금 당장 시험을 목전에 두고있는게 아니라서 가능하고

일단 시작하면 조금씩 끊어지지않고 이어가는것이 중요하다는 쪽이라

할 수 있을만큼, 할 수 있는 것 부터 시작했다.

총 200과 로 이뤄져있고

각 과마다 쉬운 어휘부터 고난도 어휘까지 세 개의 주요 어휘가 있다.

연습문제를 직접 푸는것이 학습 강화의 필수!

연습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다시 위로 돌아가 단어 학습 반복.

정확하게 이해함이 중요하다.

                         만만치 않은 분량임일 알 수 있다.

책 뒤부분에 해답편이 들었다.

분책 되지는 않는다.

시험을 준비하는것은 아니지만

기사 이슈 매거진을 읽다가, 혹은 듣다가 답답한것이 해결되고

 단번에 이해되는 그날까지 학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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