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자퍼즐 1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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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한자퍼즐 1

한자퍼즐!

각종 퀴즈 프로그램이나 신문 , 퍼즐북으로 나온 그 퍼즐 스타일 맞아요.

우리말 나들이 프로그램에서 가로 세로 낱말 맞추는 퍼즐 본 적 있다면 적응 완료예요.

영어 좀 하는 어린 친구들이나 영어학습 하는 학생들이 머리 식힌다고 어휘 맞추는 영어 퍼즐,

그 맥락으로 이해하면 쉬워요~

중2 되면 한자 교과 를 맞이하게 되는데, 요즘 한자 교과서 만만치 않아요.

한자 급수 학습을 많이 한 친구들은 해 볼 만 하다고 여길 것이고

한자 학습을 전혀 하지 않은 친구들은 조금 고비가 올 수 도 있구요.

한자는 잘 모르지만 사자성어, 고사성어 를 알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는 친구들은

두려움 덜고 학습을 할 수 있을거예요.

무엇보다 국어를 잘 하고 싶다면 한자와 친해져야죠.

국어 어휘 학습은 한자 학습과 같이 간다고 보면 되겠네요.

한자 공부는 집중력 높이기에 좋은 학습인거 같아요.

남녀노소 세대공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한자 퍼즐!

책은 전체 55개 퍼즐을 즐기면서 학습 가능해요.

순서대로 1번 부터 시작해도 되고, 가로 열쇠 및 세로 열쇠 읽다가 확 끌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始作 시작해도 괜찮아요.

                             

한자퍼즐, 전체 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예시)18번 퍼즐이예요.

왼쪽페이지 하단 보이는 한자, 부드러운 붓글씨라 마음에 들어요.

                         

 

19번 퍼즐을 예시로 보면, 왼쪽페이지에 먼저 빈칸 퍼즐!

       

                   

하단에 해당하는 한자, 한자능력검정시험 급수별로 분류 >> 뜻 과 음, 획수 을 확인

>> 해당 한자를 획순에 따라 써 보기.

 

오른쪽 페이지 상단에 가로 열쇠 / 세로 열쇠 제공.

풀이를 잘 읽고 어휘 찾기

        

                    

오른쪽 페이지 하단 ' 보기 ' 활용

어렵거나 아리송한 문제는 '보기'를 친절히 알려주니 활용하면 되구요.

사자성어의 뜻과 한자 단어의 뜻을 제공하니 꼭!! 읽어보아요.

 

 

정답지는 분책 되지 않아요.

퍼즐 풀때 충분히 설명 해 줌으로, 정답지는 한자만 ! 퍼즐 정답 한자만!!

1번~ 55번까지 한 눈에 확인 되게 끔 표기 되었어요.

 

중1 가을군과 함께 해보니

한자 퍼즐 가로 열쇠 / 세로 열쇠 읽고 한자 , 사자성어는 생각보다 잘 맞추는 편이예요.

다만, 한 번 하고 지나치면 금새 잊네요..

연습장 밎 노트에 자유롭게 한자 쓰면서 조금 더 기억에 오래 머물게 연습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쓰고 연습하는것을 추천해요.

#무한도전한자퍼즐

#한자퍼즐

#어휘력향상

#집중력향상

#사자성어

#생활한자

#어린이부터어른까지

#남녀노소

#세대공감

#도서출판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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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자연 이야기 - 현명한 자녀를 위한
콘스탄트 김 지음, 홍인표 그림 / 지식과감성#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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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녀를 위한

동물과 자연 이야기

동물과 자연 이야기 제목이 눈에 들어왔을땐 자연속의 동물, 생태계 관련 이야기로만 알고 일정거리 유지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읽다보니, 동물세계 및 자연 속 동물의 모습, 그들의 살아가는 방식 만 이 아닌

사람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보였다. 그제서야 표지를 다시 보니 현명한 자녀를 위한 동물과 자연 이야기!

동물과 자연에서 배우는것 포함한 사람, 자녀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를 담은것이다.

글은 동물 이야기편 / 자연 이야기 편으로 구분된다.

책은 약 40여종의 동물 각각의 특징, 행동습성에 왜? 라는 질문 과 답변으로 풀어주고,

자연 이야기는 35가지의 꽃, 나무, 자연현상에 대해 풀어낸다.

각각의 동물 사회에서 보여지는,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하고

왜 그러한지에 대한 설명을 좀 더 상세하게 해준다. 그 모습을 통해 동물과 인간이 다른점, 인간의 속성,

특징을 한 두개씩 더하니 이해가 쉬운편이다.

아이들이 왜? 라고 질문을 했던 내용들이 눈에 들어온다.

현명하게 답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교훈과 조언이 너무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고 비교적 부드럽게 표현되어 있고 간혹 따갑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으리라.

저자는 시골 생활에서 어쩔 수 없이 접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환경에서 동물과 자연이 주는 교훈을

얻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직접 부딪치며 관찰하고 겪은 경험이 바탕이라고 해도 범위가 꽤 크게 느껴진다.

개,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은 알러지가 심한 분 계시어 집에서 함께 할 수 없으니 동물원, 아쿠아리움,

식물원, 계절별 각종 농장 체험을 통해 얻는것이 일부분이고 책을 통해 얻는것 또한 일부분이다.

TV 프로그램 동물의 왕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한 영상물이 좀 더 동물 생태계 , 자연의 변화를 촘촘하게

보여준다. 환경변화에 따른 자연과 동물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낸 북극의 눈물에서 북극곰 과

휴머니멀 프로그램을 통해 보았던 코끼리, 사자, 코뿔소. 돌고래... 의 모습이 떠오른다.

 

 

 

많은 동물 이야기 중 ,

나무늘보 이야기가 궁금했었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나무늘보는 일처리가 아주 느렸던것으로 각인 되었는데.!

나무늘보가 잡아먹히지 않은 이유중 하나로 나무늘보를 잡아먹게 되면 사냥하는 원시부족 자신들도

게을러지게 될 것이라는 미신 이 있기 때문이라고...

사회와 인생이 기록으로 단축하는 경기가 아니기에 느림과 빠름 모두가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

나무늘보는 물에서는 빠른 편이고 수영을 잘한다고 한다.

- 처음 알게되니 눈 반짝!!

사람들은 하잘것없는 물건을 보고 쓸모없다고들 한다.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쓸 줄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훌륭하지 않은 것도 쓸 만하게 만드는 기술이 필요한 시기이다 .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 이 모든것이 자연에 속하니 자연이야기 역시 지금 우리의 이야기이도 하다.

자연이 주는 교훈, 자연이 보내는 신호를 잘 관찰 하는 것 부터 할 일이지 않을까....

#동물과자연이야기

#현명한자녀를위한동물과자연이야기

#인격

#올바른판단

#정직한교육과인격

#건전한체념

#노블레스오블리주

#말과언어

#습관과행동

#콘스탄트김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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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의대생의 공부 기술
고노 겐토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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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의대생의 공부 기술

짧은 시간에 최대의 결괄를 내는 단순한 공부법의 비밀!

고노 겐토 지음

신은주 옮김

 

코로나19 로 학교에 제대로 못가는 요즘, 학습 결손이 분명히 생겨나고 학력격차가 더 커지고 있음이

점점 사실화 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라 시험이 없고, 모든교과는 수행평가 와 과제로

평가 되고 있는 분위기! 학생들은 한결같이 바쁘다. 등교주간에는 수행평가로 분주하고 온라인 클래스

주간에는 과제 올리느라 바빠진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크게 걱정할 게 없고,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습 결손이 커지는것을 막아야하는데 학교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딱히...

공부하다가 잘 모르면 물어보라는것 외에는!

온라인클래스 및 인터넷 강의는 진짜 정신차리고 집중해야한다. 조금만 방심하면 강의는 강의대로

흘러가고 시간은 채워지니 마치, 내가 학습 한 것처럼 크게 착각 한다.

그 착각의 늪에서 헤어날 방법을 찾다가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책을 만나게 되엇다 .

도쿄대학교 의대 재학 중 8개월 만에 사법시험까지 합격한 일본판' 공부의 신' 고노 겐토 가

알려주는 심플한 공부법. 공부 방법을 아직 모르는 중학생도 공부할 때 참고 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니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련다.

공부도 재능이다 라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한다.

1. 재능 있는 사람이 공부하는 방법

2. 재능은 덜하지만 열정부자가 공부하는 방법

3. 재능도 열정도 별로 없는데 공부하는 방법

4. 공부는 머리로 한다

5.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거다

이 다섯가지는 모두 같을까? 다를까?

맞는걸까? 나는 어디에 해당할까?

어느것이든 한가지는 분명 해당할것이니 우선 불안과 부담은 내려놓기로!

                        

저자가 힘주어 말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 역산 공부법 ' 이다.

역산 공부법은 간단하게 이 세가지!

1. 목표를 세운다

2.목표를 분석한 뒤 목표에 맞춰서 대략적인 스케줄을 짠다

3.거시적으로 짠 스케줄을 세밀하게 나눠서 학습량 중심으로 하루의 목표를 세운다.

큰 목표에서 거꾸로 계산을 해서 스케줄을 짜면 빈틈없는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나의 경우, 최근 자격증 공부 했을 때를 대입해보면,,,

위의 3번을 대충하고 1번에서 바로 2번으로 계획, 하루 목표를 세웠던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하루 목표를 채우고 남은 시간을 그냥 흘려버린것이다.

스케줄을 너무 느슨하게 , 목표 학습량을 적게 만만하게 잡았던거 같다.

나중엔 주말을 이용해서 몰아치기를 했던적도 있다.

2번의 스케줄에 세밀함을 더했어야햇다..

목표를 제대로 보고 스케줄을 짜야할 필요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항상 의식하라는 말 이

꽂힌다.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부터 변화할 것들 을 정리해본다.

-역산 공부법은 목표를 향해서 일직선으로 진행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한다.

-위험과 효율을 종합해서 목표 설정을 할 대는 꼭 얻어야 하는 점수보다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로 높은 여유로운 목표값 정하기.

-해야 할 일 리스트 포인트는 항목을 세분화 하는것.

-스케쥴 계획대로 하지 못 할 겅우 실패를 분석 PDCA사이클 다 시 한 번 돌리고 교훈 얻기.

Plan 계획

Do 실행

Check 점검

Act 개선

자신만의 PDCA 사이클을 제대로 돌리는것 이 우선!

-전체를 의식하고 줄기를 파악하기.

전체 맥락 이해가 우선이고 세세한 개념이나 세부적인 지식은 그 다음 순서라는 것.

-공부 했다 라는 기분이 아닌, 실제 공부 하는것.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다보면 공부 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쉽다.

아주 위험한 순간이니 PDCA 사이클을 미리 점검!

-공부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효울성이 좋은 공부법이다.

무작정 공부하는것이 아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하면!~ 이라는 냉정한 전제를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시작하기!

책을 통해서

계획 세우고 스케줄 짜는것을 대충 해 온 습관을 수정 해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대생이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공부 기술이라하여 독한 공부법이라 시도조차 어려운거 아닐까

하는 선입견이 아주 살짝 있었는데, 방법 알려주는것이 시원스럽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꼭 필요한 건 반복하여 언급하니 활용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

수단이 목적이 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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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오게 된 의대생
김보규 외 70인 지음 / 조윤커뮤니케이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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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오게 된 의대생

김보규 외 70인 지음

 

 

코로나19 겪고 있는 기간이 벌써1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많은 것들이 나라 안팎으로 변화되었고 변화 중이다.

매일 발생되는 확진자 알림 재난문자에 스트레스 지수 널을 뛴다.

지인들 중 의료계 종사자들은 생각보다 높은 강도의 일 을 수행한다는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지난2월 대구로 향하는 많은 의료진들,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뉴스 기사로 보았던것이 생생하다.

그들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고 어머니이자 아버지인데... 손을 더하고 마음을 더하여 움직인다는것에

마음이 뜨거웠다. 급하게 불러서 자의든 타의든 움직이지만 그들에게 그 상황에 적합한 처우를 해 줄까?

하는 물음표가 커지고 있었는데 ... 일 할 수 있는 환경, 여건 및 재료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는것에 분노를 !!

이후 스멀스멀 올라오던 공공의대 가 쟁점화 된 여름.

" 이번에는 의대 보내고 싶어하는 의원들이 많은가봐 ? " 사람들은 그렇게 비웃었고,

" 뭘 또 가리려고 저런 정책을 꺼내는거야? " 의심을 품었다 .

뭐 하나 안정되지 않은 시국에 공공의대까지 거론되어야 하는것이 답답하고 한심스러운거다.

타당성 있는 접근이 아닌 그저 떼쓰기로 보이는 정책을 굳이 이 시국에 왜?

서남대 의대 폐교 관련도 시원하게 답을 못했으면서 공공의대 설립?

교육관련 내놓는 정책은 늘 땜질식이고, 한 가정 형제자매도 각각 다른 입시정책에 휘둘리는 판이니

신뢰감은 바닥!

터질게 터진 의료계 파업 & 거리로 나온 의대생

매체의 보도에선 재학중인 의대생 목소리는 거의 들을 수 없었던것같다.

한 목소리만 들려주고 그것이 전부인 양 주입 시키려하는 매체의 자세는 무척이나 거슬렸는데

마침 거리로 나오게 된 의대생 책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전체 142페이지 분량

의대생들 입장과 현재 논의 되고 있는 의료 정책들, 의료 환경에 대해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형식에 제한 없이 표현, 풀어내고 있다. 글씨가 작아서 읽는데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p25

수가는 넓은 의미로 '환자를 치료하고 받는 진료비' 전부를 뜻합니다.

그러나 국민 건강 보험이 시행된 이후로는 치료비 대부분을 환자 대신 보험이 지불하기에,

수가는 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지불하는 금액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의미가 축소 되었습니다.

- 많은 수의 환자를 보아도 수가가 낮은 과 가 있고

적은 수의 환자를 보아도 수가가 높은 과 가 있다는것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됨.

책에서 짚어준 의료 4대악

첩약 급여화

원격 의료

공공의대 신설

의대 정원 확대

첩약 급여화

이미 시범적으로 시행되는것 같다.

생리통이 극심한 입장에서 귀가 솔깃한게 사실이다만, 더 크고 위중한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혜택이 가야하는거 아닌가?

-아주 오래전 이모가 운영하던 약국에서 한약 달이던 때 가 생각난다.

공부하는 학생들 책상에 오래 앉아 있게 하는 약이라며 수없이 많은 학부모들,

청소년기 여드름 특효약이라며 한방으로 조제한 크림을 사기 위해 명단에 이름 올렸던 그런 시절.

원격 의료

원격의료의 범위는 어떻게 무엇을 기준으로 정하는걸까?

응급 상황에서 119 긴급 전화로 도움 요청할때, 위기 환자 응급처치 하면서 전화통화 하는것도

마음이 바쁘고 성질 올라오던데!

개인적으로 정부가 , 언론이 제공한다는 통계자료에 대해 믿음보다는 의심이 앞서는편이다.

p74 Q1. 의사 수 부족하다는데?

다른건 그렇다치고 의사 수 부족 하다는 부분은 눈여겨 보게 되더라.

- 전체적인 의사 수 가 부족하다기보다 지역 차이가 있는건 체감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도심에는 각종 병원, 의원이 각 빌딩마다 위치했고

어떤 빌딩은 그 자체가 병원 빌딩으로 처음부터 분양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에선 병원이, 의원이 줄어드니 진료 받으려면 인근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하는게

불편한 현실이다 .

다른 나라에서 성공한 것도 한국에 들여오면 될까말까하는데!

일본, 대만이 이미 실패를 겪은 공공의대를 굳이 왜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타당성. 이유. 근거... 모두 부족하고 이해불가!

현재 우리나라 의과대학 실습 여건이 좋은가? 어떠한가?

서남대 의대 폐교 진짜 원인 분석은...

뭘 새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현재 학교에서 필요한 것들, 배움에 불편함부터 해소하고

공부 할 여건을 만들어 주는게 우선이지 않나?

그러고보니 , 내 주위에 외과의는 한명도 없다.

심지어 의과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거나 의과대학교 입학 했어도 외과는 절대 안된단다.

안된다고 힘주어 말하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

생활은 현실이니까!!

의대생이라서 거리로 나섰다기 보다는 의대생이 왜 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조금 더 선명하게 알게 되는계기가 되었다.

코로나19를 핑계삼아 번갯불에 콩볶듯 정책들을 통과 시키려는 정부에 이미 실망이 크다.

정부는 위기 극복이 우선임을 깨닫기 바란다.

                            

#거리로나오게된의대생

#김보규외70인지음

#왜의대생은거리로나왔나

#조윤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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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돈의 감각 - 평범한 부모라서 가르쳐 주지 못한 6단계 경제 습관
베스 코블리너 지음, 이주만 옮김 / 다산에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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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Your Kid a Money Genius

아이를 위한 돈의감각

평범한 부모라서 가르쳐 주지 못한 6단계 경제 습관

베스 코블리너 지음

이주만 옮김

평범한 부모라서 가르쳐 주지 못한 6단계 경제 습관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퍼플 , 바이올렛 계열 색상이 더해지니 호기심과 궁금함은 배가 된다.

아이가 어릴수록 이 책을 더 활용할 시간과 범위가 넓어질거라 생각한다.

아이관련 돈 은 언제부터라고 해야하는지 잠시 생각해보니

임신 하면서 부터라 기준을 잡는게 맞지않을까~

임신 축하를 시작으로 베이비 탄생, 백일맞이, 돌잔치 순으로 최소한 초등학교 졸업까지는

각종 축하금과 격려금의 단위가 크고 자주 , 많이 들어옴으로 경제관념 및 돈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시기 적절하다고 본다.

아이를 위한 돈의감각 책에서는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교훈을

자녀의 유아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초년생 6단계로 분류하였다.

울 집 가을군은 중1, 중학생이다.

당연히 중학생 단계를 눈여겨 읽어보게 된다.

유치원 베베시절부터 본인 이름의 통장을 만들어주었고 각종 축하금 과 격려금이 들어오면

절반은 저축을 해오는 습관을 이어가고있다. 은행에 직접 가지는 못하나 ATM기기를 이용한다.

한 번 들어간 돈은 나올 생각을 하지 않기에 절반만 은행입금한다.

아직 체크카드는 사용할 필요성이 없어 만들지 않았다.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교통카드 기능과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개념이 장착된

청소년증을 사용한다. 영화, 박물관 , 전시회 등등 문화생활 나들이시 신분증 역할도 되니 편리하다.

선불카드는 일주일 단위로 빠듯하게 금액충전한다. 금액 충전의 시기를 놓치면 걸어 다녀야한다.

돈 의 부족과 계산 실수로 불편함을 경험을 하기도 했다.

중학교 입학하면서 스마트폰 구입, 개통 , 사용중이다. 학생요금제로 저렴하니 데이터 용량에 목마르다.

데이터 사용량을 늘이는건 휴대폰 사용 조건에 맞지 않으니 규모있게 계획적으로 사용하라고 했다.

손위 형 있어 대학교 진학에 대해 관심도 많고 등록금이 얼마인지 구체적으로 질문하기도 한다.

본인 통장 저축 금액과 4년제 대학교 비용, 대학원까지 필요한 비용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도 보인다.

대학교 비용을 고민하기 이전에, 현재의 학습에 더 집중 하는게 우선이거늘!

특히 , 3부 소비

살면서 소비하지 않고 생활 할 수 는 없기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비에 대해 알아본다.

그 중

똑똑하게 돈 쓰는 습관의 힘 파트에서 배울 중요한 6가지 원칙!

알뜰하고 똑똑하게 소비하는 자녀로 키우는 6가지 원칙

원칙1. 현금을 사용하라

- 현금 사용시 상실의 아픔과 고통을 온전히 겪으라

원칙2. 할인이나 쿠폰, 온라인 상품권을 의심하라

- 미끼상품, +1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원칙3. 자신의 감각을 믿지 말라

- 소비를 조장하는 매장 분위기에 도취되지말라

원칙4. 고가의 가격표를 기준점으로 삼지 말라

- 고가의 가격표에 현혹되지 말고 무엇이 진짜 합리적인 소비인지 먼저 생각하라

원칙5. 그저 기분 전환을 위해 쇼핑하지 말라

- 그저 잠시, 일시적 기분 전환만 될 뿐! 이라는것은 경험으로 이미 체득하였음.

원칙6. 주변 사람들의 소비 습관을 경계하라

- 보이는것 과시하는것에 익숙한 그들과 적당거리 유지하라.

부모가 어릴때 받은 ' 돈의 감정' 이 자녀에게 스미는것을 느낀다.

나의 부모님이 가르쳐준 ' 돈의 감정 및 돈의 감각 ' 중에는

서류에 함부로 도장 찍지 말라

- 현재는 싸인, 서명 하지 말라. 개인정보의 중요성 강조!

친구와 금전 거래를 하지 말라

- 친구 잃고 돈 잃는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금전 거래는 하지 마라!

평범속에 진리 라고 하지않던가.

어느정도의 경제 습관은 이미 자리 잡았으니

너무 쫓기지 말고 단계에 맞춰 꼭 필요한것을 알려주고 가르쳐주면 될 것 같다.

돈 이란 있으면 분명히 편리하다.

그 편리함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힘을 아이와 함께 키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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