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완자 사회 4-2

초등 완자 사회 4-2 - 2011 ㅣ 완자 초등 2012년-2 28
비유와상징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8월

1학기에도 완자 선생님으로 저희 집은 시험결과만 나오면 함박 웃음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2학기에도 완자 선생님께 의지를 하게 되네요.
  

완자 선생님의 공부계획표에는 평상시 스케쥴과 시험대비 스케쥴이 함께 있는 점이
독특하고 장점입니다

    

보통은 전과를 가지고 숙제를 했었는데 완자 선생님만 있으면
숙제도 문제없습니다. 

각 단원을 제일 먼저 접하는 모습은 이렇게 사진으로 시작을 합니다.
가끔 학교에서 관련된 사진을 준비하라고 할때는 이 부분을 오려서 가지고 갈수도 있고,
특별한 일이 없을때 사진으로 단원에 대해 먼저 눈으로 익혀 봅니다.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앞으로 배울 단원에 대한 부담감도 줄고 이해도 높일 수 있습니다.

  

공부할 내용을 살펴보고 만화로 간단하게 용어와 개념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퀴즈를 통해
얼마나 잘 이해를 했는지 확인하는 센스까지!!!

  

이제 본격적으로 핵심정리에 나서서
중요한 부분에는 별표로 표시도 하고 한번더 용어에 대해 짚어주고,
좀더 깊게 알아보고 간단한 연습문제까지
얼마나 알차게 이루어져 있는지...

  

개념정리가 끝나면 가벼운 마음으로 기본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한단원 전체가 끝나면 이렇게 다시 한 번 정리를 하면서
훑어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시험을 앞두고 활용하기에 정말 적당할 것 같습니다.
 

학교 단원평가를 대비한 문제로 이제는 기본개념에서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소화하는 단계입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막힘없이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특히 신경써야하고 약한 부분이
서술형 문제와 논술형 문제도 따로 연습을 해두어야겠지요.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은 완자 선생님의 자랑입니다.

  

스케쥴 표에서도 있었듯 시험대비를 다시 한 번 할 수 있도록
따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시험을 앞두고 아이에게 핵심정리 노트를 만들어 주는데
이 핵심정리로 이제는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자 선생님이 찍어주는 시험문제 유형으로 자신감 업!
 

선생님이 풀어 준 고난도 문제로 학교시험 완벽대비!

  

선생님이 꼭 내는 단원문제로 빈틈없이 준비 

100점 잡는 단원평가로 또 한 번 점검!

  

중간고사 핵심정리, 쪽지시험

 

평가

*완자 한 권이면 빈틈없이 한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 없고, 단원평가는 무료 온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고,
선행과 진도와 시험대비까지 따로 준비하지 않고
한 권으로 준비를 하니 아이도 해야되는 분량이 많다고 투덜거리지 않고,
스케쥴표만 따라서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희망의 단지 DMZ"

희망의 단지 DMZ ㅣ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1
황선미 지음 / 조선북스 / 2011년 6월

 

 

 

지난달은 보훈의 달이였지요.
아이의 학교에서도 작년부터 6월이면 보훈의 달 행사로
포스터나 글짓기 등을 합니다.
작년에는 6.25에 관련된 책들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올해는 관련 된 책들 중에 이 책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6.25에 대해서는 아이가 제법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또 생소한 것 같았습니다.
공동경비구역, 민간인 통계선, 비무장지대, 판문점
전쟁이 끝난것이 아닌 잠시 멈추고 있음을 다시
깨닫게 하는 단어들인 것 같습니다.
삭막할 것만 같은 비무장지대에도 마을이 있고, 초등학교가
있었네요. 사실 저도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창문이 없는 학교에서 수업이 가능할지...
등교해서 학교 운동장 외에 교문 밖으로 마음대로
다닐 수도 없고, 자유가 있는 듯 하면서도 없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긴장감이 감도는
이런 모습들이 모두 어울려 있는 참 독특한 곳인 것 같습니다.
6학년 졸업을 앞둔 아이들에게 각자의 희망을 적어
타임캡슐을 만들기로 합니다. 이야기는 그렇게 각 아이들별로
그리고 선생님까지 자신들이 바라보고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
관점에서 이곳을 바라보며 자신의 꿈도 키워나갑니다.
각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그 동안 우리는 잊고 있어서
생각지 못 했었던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통일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생각지 못 하고 있었는데
사진과 함께 이곳에서 생활하는 모습들을 엿볼 수 있어서 아이가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꼭 아이와 함께 우리도 이곳을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그때는 자유롭게 이곳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이 되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희망의 단지 DMZ"

희망의 단지 DMZ ㅣ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1
황선미 지음 / 조선북스 / 2011년 6월

 

 

지난달은 보훈의 달이였지요.
아이의 학교에서도 작년부터 6월이면 보훈의 달 행사로
포스터나 글짓기 등을 합니다.
작년에는 6.25에 관련된 책들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올해는 관련 된 책들 중에 이 책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6.25에 대해서는 아이가 제법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또 생소한 것 같았습니다.
공동경비구역, 민간인 통계선, 비무장지대, 판문점
전쟁이 끝난것이 아닌 잠시 멈추고 있음을 다시
깨닫게 하는 단어들인 것 같습니다.
삭막할 것만 같은 비무장지대에도 마을이 있고, 초등학교가
있었네요. 사실 저도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창문이 없는 학교에서 수업이 가능할지...
등교해서 학교 운동장 외에 교문 밖으로 마음대로
다닐 수도 없고, 자유가 있는 듯 하면서도 없고,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긴장감이 감도는
이런 모습들이 모두 어울려 있는 참 독특한 곳인 것 같습니다.
6학년 졸업을 앞둔 아이들에게 각자의 희망을 적어
타임캡슐을 만들기로 합니다. 이야기는 그렇게 각 아이들별로
그리고 선생님까지 자신들이 바라보고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
관점에서 이곳을 바라보며 자신의 꿈도 키워나갑니다.
각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그 동안 우리는 잊고 있어서
생각지 못 했었던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통일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생각지 못 하고 있었는데
사진과 함께 이곳에서 생활하는 모습들을 엿볼 수 있어서 아이가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꼭 아이와 함께 우리도 이곳을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그때는 자유롭게 이곳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이 되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걷고 싶어지는 명심보감 따라가기

명심보감 따라가기 ㅣ 학고재 동양 고전 1
함영연 지음, 송효정 그림 / 학고재 / 2010년 9월

 

옛날에나 통하는 이야기였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으로
요즘처럼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을때 
아이들이 꼭 읽어야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책을 보면 배틀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학습만화들에서 찾기 어렵지
않은데 이 책은 7박8일동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 조금 다릅니다.

좀 더 덜 자극적이고, 그리고 명심보감을 어떻게 접해야
되는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소개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서두르지 않으면서 쉽게 무엇을 얻는 것이 아닌
한 걸음 한 걸음 주변을 살피며 걷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음이 한 뼘은 자라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요즘 유명한 길들도 많은데
강릉 따라길을 걷는 이 코스를 보면서 이번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우리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자가 여전히 우리아이에게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강제로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닌 걸으며 천천히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서 그런지 뜻을
이해하기도 쉽고 여유가 생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책속에 등장하는 귀남이와 인규를 보면 외동인 우리아이와 조카가 생각이
났습니다. 둘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자기 고집을 피우는가 싶다가도
몇 개월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울며 겨자먹기로 양보를 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겹쳐서 보이던지요. 저만 이런 생각을 했었던게 아닌게
우리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나더니 꼭 우리조카한테도 이 책을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직 명심보감의 정확한 뜻은 덜 이해했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씩 떠올리며
생각하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자랄것이라 기대합니다.

아이와 함께 걷고 싶어지는 명심보감 따라가기

명심보감 따라가기 ㅣ 학고재 동양 고전 1
함영연 지음, 송효정 그림 / 학고재 / 2010년 9월

 

옛날에나 통하는 이야기였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으로
요즘처럼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을때 
아이들이 꼭 읽어야하는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책을 보면 배틀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학습만화들에서 찾기 어렵지
않은데 이 책은 7박8일동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 조금 다릅니다.

좀 더 덜 자극적이고, 그리고 명심보감을 어떻게 접해야
되는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소개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서두르지 않으면서 쉽게 무엇을 얻는 것이 아닌
한 걸음 한 걸음 주변을 살피며 걷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음이 한 뼘은 자라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요즘 유명한 길들도 많은데
강릉 따라길을 걷는 이 코스를 보면서 이번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우리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자가 여전히 우리아이에게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강제로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닌 걸으며 천천히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서 그런지 뜻을
이해하기도 쉽고 여유가 생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책속에 등장하는 귀남이와 인규를 보면 외동인 우리아이와 조카가 생각이
났습니다. 둘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자기 고집을 피우는가 싶다가도
몇 개월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울며 겨자먹기로 양보를 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겹쳐서 보이던지요. 저만 이런 생각을 했었던게 아닌게
우리 아이가 책을 다 읽고 나더니 꼭 우리조카한테도 이 책을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직 명심보감의 정확한 뜻은 덜 이해했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씩 떠올리며
생각하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자랄것이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