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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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으로 뒤덮인 청결한 도시 나이로비는 유럽을 방불케 하였고 천경자 화백이 좋아하는 색색까의 곷들이 지천으로 깔려있었다. 이름도 아름답운 '어제 오늘 내일' 이라는 3가지 색깔의 꽃은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으면서 이곳이 지상의 천국이다!라고 자랑하는 듯 하다.

천경자화백은 자신이 너무 오고 싶었던 아프리카를 방문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창 손이가는 아이들이 넷이나 되는데 왜 글을 읽는 내가 마음이 쓰일까? 그곳에 풍경이나 감상으로 가득차 있고 두고온 자녀들에 대한 염려나 걱정은 보이지 않아 엄마맞나? 라는 생각이 든다. 예술가는 다 그래야 하는건가?

어쨌든 아프리카라는 도시의 문화와 풍토에 따라 그녀의 그림도 화려한 색상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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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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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한거풀 씌였던 장막은 결혼과 동시에 걷혀지고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거지?? 라고 생각했었다.

결혼하고 나니 세상엔 잘 생긴 남자들이 너무나 많았고 놀거리도 너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삐삐라는것이 생겨났고 벽돌만한 휴대폰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연락이 안되던 친구들이 연락되기 시작했고 동기들 중 가장 먼저 결혼한 나는 개밥에 도토리신세.

그럴수록 더 마음을 다잡고 내가 최고다!!! 내가 니들보다 잴 먼저 육퇴를 하고 내인생을 찾을 것이다!!!

생각을 고쳐 먹었다.

생각의 전환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 데비가 생각하는 것처럼^^

평생 못생긴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안타깝지만 입장바꿔 생각하면 상대인들...ㅎㅎㅎ

살아보니 그렇더라!!!내가 생각하는 것과 똑~~ 같이 상대방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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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것들의 세계사 - 인류를 바꾼 98가지 신화이야기
양승욱 지음 / 탐나는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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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속 최고의 괴물과 정령에 관한 이야기라니 내가 몰랐던 존재들을 알아가는 흥미로움.기대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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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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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식과 공동선의 중요성..개인을 희생하면서까지 공동선을 지켜내는 모습..자신이 없는 세상이 의미가 있을까... 책을 읽으며 의미를 새겨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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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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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느냐고, 종은 바로 그대를 위하여 울리는 것이다..영화속 한장면이 생각나네요.이젠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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