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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방님 별 다섯개에
어찌 읽지 않으리오~
다음 주 이 책으로 토론 모임도 있는데
오늘 북프리모임에서
편안하게 시작해봅니다.!!
서친님들 연휴의 시작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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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0-01 12: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붉은돼지님도 오셨네요.^^
북프리쿠키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북프리쿠키 2016-10-01 12:18   좋아요 1 | URL
아~웃겼어요ㅎㅎ붉은 돼지님 떡하니 버티고 있어요

다락방 2016-10-01 1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화이팅!!

북프리쿠키 2016-10-01 13:10   좋아요 0 | URL
여수 흐린바다 만끽하시길^^;

서니데이 2016-10-01 14: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앞의 댓글 쓸 때에는 손글씨사진은 보지 못했어요. 북프리쿠키님도 글씨를 참 잘 쓰시는군요. 손글씨 잘 쓰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북프리쿠키 2016-10-01 14:39   좋아요 1 | URL
잘 쓰는 글씨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니데이님^^;

붉은돼지 2016-10-01 16:5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읽고 계시는지 제가 다 지켜보고 있어요...음...ㅋㅋ

북프리쿠키 2016-10-01 18:30   좋아요 2 | URL
ㅋㅋㅋ 적당한 스티커가 없어 가렸는데 붉은 돼지님이라고 생각도 못했네요~넉넉하니 여자분 2명의 얼굴을 가리시네요~잘생긴 얼굴 초상권 침해 사과드립니다ㅎㅎㅎ

오거서 2016-10-01 23:22   좋아요 0 | URL
두 분 댓글 보면서 박장대소합니다. 덕분에 유쾌합니다. ㅎㅎㅎ

마르케스 찾기 2016-10-02 0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세 분 중 듬직한 등을 보이신 분이신가요? 아님 귀여운 돼지 뒤의 두 분 중 한 분이신가요?
북풀에서 본명은 고사하고, 성별도, 얼굴도 모르는 분과 ˝알고 지내게˝ 되어 신기하던 차에 사진을 보니 더 신기하네요ㅋㅋ 제가 sns은 전혀 안해서,, 카톡조차도 안하는,, 북풀에 글 올리는 것조차도 최근의 일인지라ㅋㅋ
손 글씨체에,,, 반합니다 ^^

북프리쿠키 2016-10-02 10:27   좋아요 1 | URL
전 책만 펼쳐놓고 뒤에서 사진찍었답니다 마르케스님 ㅎㅎㅎ
흠 저도 사실 여러 서친님들 가끔 성별이나 연령, 직업 등 궁금한 점이 있긴 한데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책 이야기하는게 더 재미날때가 있네요^^;;
저도 마르케스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지만
방대한 독서량에도 불구하고
댓글내용을 보면 겸손함이 묻어 나오는 느낌?
마르케스님의 친절한 댓글에 힘을 얻어요 ㅎㅎㅎ
손글씨체~잘 쓰시는 분들 많던데..또~한번 칭찬에 감사드려요 ^^;;

비로그인 2016-10-02 11: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손글씨가 참 깔끔하네요.
북프리쿠키님 좋은 하루되세요.

북프리쿠키 2016-10-02 11:53   좋아요 0 | URL
앞으로 가끔씩 손글씨로 써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알파벳님~!!

다락방 2016-10-02 12: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글씨 진짜 잘쓰시네요. 필체 너무 좋아요!

북프리쿠키 2016-10-02 14:32   좋아요 0 | URL
락방님한테 칭찬까지 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ㅎㅎㅎ

곰곰생각하는발 2016-10-03 1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글씨체 정말 좋네요. 이야 이런 시원시원한 글씨체라니..

북프리쿠키 2016-10-03 13:50   좋아요 0 | URL
곰곰발님 감사합니다~
곰곰발님 스타일도 멋지세요^^;
 

늦은 밤이지만,
낼은 늦잠 늘어지게 잘 요량으로
카푸치노 한잔과 함께
유레카님과의 데이트 시작해볼까요^^;

자전거 뒤에 짐짝처럼 무거운 시간을 실었지만
활짝 열린 창문처럼
내 맘도 빗장 풀어 놨어요~

비 오는 밤,
시원하게 페달 밟습니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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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6-09-30 2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름답네요~~~
유레카님 책도 카푸치노도 알록달록 인덱스도요^^

북프리쿠키 2016-10-01 00:10   좋아요 0 | URL
태양을 물고 있는 오리주둥이와
<소리 없는 빛의 노래 >란 제목이 잘 어울려요~인덱스를 찝어 붙일 땐 문장자체를 꼭꼭 눌러요 그 기분이 참 좋습니다^^;

yureka01 2016-09-30 22: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너무 달리지 마시길...러닝타임 길지 않아서 넘기다 보면 금방 쫑납니다.ㅋ사진이 많으니 죽죽 나갈겁니다... 즐거운 감상 바랍니다..^.^.글은 짧아도 여운이 에밀레종처럼 길게 이어지길 바라며.!!!

북프리쿠키 2016-10-01 00:16   좋아요 2 | URL
아~먹먹해서 혼났습니다ㅠ.ㅠ 다 좋았지만 <점찍기>는 눈물날 뻔 했어요ㅠ.ㅠ


마르케스 찾기 2016-10-01 0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자전거 사진이 좋았어요!!
아직 책으론 못보고 검색해서 봤드~랬죠ㅋㅋㅋ
길을 찍은 사진은 이상하게 넋을 놓고 오래 보게 되더라구요ㅋㅋ
빠져들어 걷고 있는 듯한,,,,
개인적으로 길을 찍은 사진이 좋아요ㅋㅋ

사진이 많아 죽죽 나갈 거란 건 거짓말이예요ㅋㅋㅋ

북프리쿠키 2016-10-01 00:19   좋아요 1 | URL
맞죠? 빠져드네요 완전.
<별다방>에서 이 책의 진가가 드러납니다ㅎㅎ 넋 놨네요 저도^^;

꿈꾸는섬 2016-10-01 04: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오~~사진이 참 예뻐요. 더 궁금해지네요.^^

북프리쿠키 2016-10-01 18:28   좋아요 1 | URL
예쁜 사진도 많구요 가슴을 울리는 글도 많아요 꼭 한번 봐보세요 꿈꾸는섬님^^;
 

책 넘나 이쁩니다~
유레카님 고맙습니다.
소중히 읽고, 공감하고, 간직할께요!!

* 필체가 하태 핫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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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9-28 22: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태 하태가 뭐예요.?ㅎㅎㅎ 즐거운 사진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북프리쿠키 2016-09-28 22:38   좋아요 2 | URL
카푸치노 한잔이 허락되는 주말~가장 맑은 정신으로
아껴 아껴 감상할께요 유레카님~
등기비까지 손수 부담하셔서
작가님 친필사인까지~
이 고마움을 어찌 갚을까 고민되는 밤입니다ㅎㅎㅎ
하태 핫태는 아이돌 신조어예요 핫하다는^^;



stella.K 2016-09-29 13:50   좋아요 1 | URL
ㅋㅋ 요즘 애들 말은 도무지 따라갈 수가 없네요.
저 자랄 때도 엄마나 할머니뻘 되시는 분들이
요즘 애들 말은 못 쫓아하겠다고 혀를 내두르시던데.
킹왕짱, 캡 같은 말은 이미 사어가 된지 오래잖아요.ㅋㅋㅋ

책 알흠답게 읽으십시오.
저도 유레카님 책 오래전에 읽었죠..^^

북프리쿠키 2016-09-29 14:35   좋아요 1 | URL
스텔라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예능프로그램에서 걸그룹이 `외계어`쓰던데
완전히 아바타 언어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어요ㅎ
참 스텔라님 벌써 다
읽으셨다니 역쉬~~~
알흠다운 책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르케스 찾기 2016-09-29 0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첩인가보네요ㅋㅋ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사진 찍기도 덩달아 좋아지던데,,,
사진첩 제목이,
소리없는 빛의 노래라,,,,
제목에 끌려서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북프리쿠키 2016-09-29 14:11   좋아요 0 | URL
저도 유레카님 책을 계기로 많이 다녀야겠어요 3살 딸내미랑 와이프랑 사진많이 찍고 느낌을 적어보면 근사하지 않을까 싶네요^^;
반전곰돌이란 사진과 글이
귀엽습니다ㅎㅎ

서니데이 2016-09-29 0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하태하태 무슨말인지 잘 몰랐는데 댓글보고 알았어요. ^^
저자사인본 받으셔서 좋으셨겠어요.^^

북프리쿠키 2016-09-29 14:26   좋아요 1 | URL
사실 젊은 친구들 신조어에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한번 써보면 재미있기도 해요 ㅎㅎ 싸인본 처음 받아봅니다^^;
유레카님이 아~주 거인처럼 보인답니다ㅎㅎㅎ

마르케스 찾기 2016-09-29 1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프리쿠키님 덕분입니다!! 읽고 싶다는 저 위의 댓글을 유레카님께서 보시고, 제게도 책을 보내 주시겠다 연락을 주셨어요ㅋㅋㅋ (이제 저도 불특정 다수가 아닌 제게 사인을 직접해주신 책을 가지게 되겠네요) 사진을 소리없는 빛의 노래라 명명한, 그 제목에 끌려서 책도 검색도 해 봤었거든요ㅋ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이쁜 책이라서 장바구니에 담아 뒀었는 데,, 북프리쿠키님께도 진심 감사드립니다^^

북프리쿠키 2016-09-29 14:19   좋아요 1 | URL
아~마르케스님ㅎㅎㅎ제 덕분인가요^^; 사무실에 일하다가 들춰보는 중입니다.
돌무더기 유적이 스토리를 품으면 어떤 돌무더기도 예전같지 않듯이~이 책은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어떤 신간보다도 특별하네요.
우리 마음으로 읽고, 근사한 리뷰 남겨보아요^^;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이영의 옮김 / 민음사 / 199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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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을 읽다보면
작품해설이 도움이 많이 될 때가 있다.

허나 리뷰를 쓸때는
독이 되기도 한다.

무식하면 무식한대로
자신의 느낀 바를 솔직하게 적는 게
감상문이지 않은가.

간혹 해설이라는 권위가
자유롭고 개성 있는(때론 설익은) 나만의 생각을
싸구려 짝퉁 명품 찍어내듯이,
감칠맛나는 해석의 명문장에 혹해
내 생각인양 은근슬쩍 끼워 넣는 유혹을
떨칠 수 없게 만드니

이런 짜깁기 리뷰가
어찌 생명력 있는 글이 되겠는가 말이다.
하여,
이 점을 반성하는 차원에서
`있어 보이는 글`을 쓰지 않기로
또 한번 다짐하며 짧은 감상으로 마무리한다.

----

역시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주인공 슈호프의 단조로운 수용소내 일상만큼이나
여전히 나에겐 핵노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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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9-26 14: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처음에 이 소설을 읽고 노잼을 느낀 이후로 다시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었던 해가 2010년입니다... ㅎㅎㅎ 예전에 읽은 소설을 다시 읽으면 해설에 의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해설에서 본 장면이 아닌 그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면을 발견할 때 그 느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

북프리쿠키 2016-09-26 15:34   좋아요 0 | URL
앗~싸이러스님도 노잼이셨다니
솔직히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양고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작품을 보는 눈이 바닥인지라~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재미만을 놓고 책을 읽는 건 아니지만 제 깜냥이 어느 정도 될때쯤이면
재미없는 고전이 제 인생의 책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늘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르케스 찾기 2016-09-27 01: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같은 책을 읽은 다른 분들이 써놓은 리뷰를 보면서,,,
토론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혼자만의 독서가 가지는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것 같아 북풀 리뷰를 꼼꼼히 자주 읽어 봅니다ㅋㅋ
명색이 리뷰인데도 줄거리만 있거나,, 돈받고 써놓은 듯한 책 소개, 광고같은 리뷰들이 가끔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는 데ㅋ 재미없다는 리뷰가 더 좋은 걸요ㅋㅋㅋㅋ
여름 산보다 가을 산이 이뻐보이는 건 다채로운 색깔때문이겠죠ㅋ 무지개도 여러 색이 있어 이쁘듯이요ㅋㅋ
저 역시 이 책이 재미없었다는 데에 공감합니다ㅋㅋㅋㅋ

북프리쿠키 2016-09-27 10:35   좋아요 0 | URL
마르케스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해요^^;;
힘있는 글, 외골수 글, 편안한 글, 유머있는 글 등
어느 글하나 소중하지 않은 리뷰가 없는 거 같아요..
이 다채로운 색깔이 이뻐보이는 것도
색깔이 가진 본연의 ˝색감˝때문이겠죠? ㅎㅎ

세실 2016-09-27 0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있어 보이는 리뷰....짜깁기 리뷰.....반성합니다.
비오는 화요일 운치 있죠?

북프리쿠키 2016-09-27 09:30   좋아요 0 | URL
세실님 반가워요ㅎㅎ 세실님 글 참 좋아합니다. 늘 배우고 가는 걸요^^;
비오는 날은 굳이 `화창한 얼굴표정` 짓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차분하게 가라앉는 느낌이 좋아요ㅎㅎㅎ

yureka01 2016-09-27 17:0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마 어느 독자이든, 작가의 명성과 아우라에 기죽어서,
그 명성으로 막상 책을 읽었을때,
자신이랑 책이 안맞을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감히 재미없다거나 나랑 별로 안맞는다고 공개했을때 돌아오는 질타때문에
스스로 검열하게 되죠..

뭐든 솔찍한게 좋죠...재미없는 건 없는거고 아닌건 아닌거니까요...

특히 외국번역책은 생각이 좀 다른 경우도 있어서요..

북프리쿠키 2016-09-27 18:09   좋아요 2 | URL
재미있게 본 영화나 책을 친구에게 추천해 줬는데 `혹평`을 해대쌌는 상황 또한 난감하기 짝이 없습디다ㅎ어느 정도의 자기검열 또한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고양이라디오 2016-09-28 14:40   좋아요 2 | URL
저도 책의 명성에 눈치보는 1인입니다ㅠ

하지만 yureka님의 말씀대로 스스로에게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프리쿠키 2016-09-28 16:05   좋아요 0 | URL
고양이라디오님~저도 그래요ㅠ
우리 정말 솔직하고 자유롭게 쓰자구요ㅎㅎㅎ

북프리쿠키 2016-09-27 17: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집어주시네요!!
저 또한 다수의 의견에,
나와 생각이 달라도
암묵적, 소극적 동의로 인생을 안전하게만 살아왔네요.

나홀로 외딴섬에 살수 없는 현실이니
리뷰만이라도 꾸밈없이 용기있게 쓰고 싶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yureka01 2016-09-28 15: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랑 맞지 않아도 분란이 싫어서 아무래도 소극적, 암묵적 묵인하는 경우가 없다고는 볼수 없으니까요. 만약에 누가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혹평을 하면 그 책과 자신의 심리를 동일시해서 책에 혹평을 마치 자신에게 비판하는 걸로 들리거든요...그럴때 싸움 나기도 하거든요. 얼마든지 내가 지지하는 책이 누군가에게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염두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게 괜히 동일시 투사시켰다간 서로가 비난전 생기게 됩니다..그러니 스스로 자기 검열이 자신을 속이는 결과를 낳는 ㅎㅎㅎ

북프리쿠키 2016-09-28 19:31   좋아요 2 | URL
취향의 다름을 표현하는 방식도 세심히 신경써야겠어요.
대개 취향의 다름은 인정하지만
표현은 서툰 경우가 많으니까요~
유레카님 말씀처럼 좋아하는 책 일 뿐이지 `내 책`은 아니니까요^^;

 

지름신에 못이겨ㅎㅎ
신간말고는 형편상 중고로 ~

뭐부터 읽어볼까 음흉하게 쳐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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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9-21 2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들이 중고인가요?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아요. ^^

북프리쿠키 2016-09-21 20:24   좋아요 1 | URL
알라딘중고 최상은 거의 새책이고, 참존가와 미의역사는 중나에서ㅎ 특히 미의역사는 11.000원에 구입했다는!!!오거서님께서 부러워하시니 기분이 흡족합니다ㅋ

오거서 2016-09-21 20:28   좋아요 1 | URL
어찌 부러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북프리쿠키 2016-09-21 20:34   좋아요 1 | URL
`불안`은 세실님 추천이고, `미의역사`는 싸이러스님 리뷰에 영향을 받고 샀어요ㅎㅎ

겨울호랑이 2016-09-21 20: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미의 역사」는 저도 읽고 싶은 책인데 좋은 가격에 구입하셨네요. 좋은 독서 되세요^^

북프리쿠키 2016-09-21 20:44   좋아요 1 | URL
호랑이님 감사합니다ㅎ 추의역사도 언젠가 품에 안기겠지요~편안한 밤 되세요^^;

겨울호랑이 2016-09-2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의 역사」라고 해서 북프리쿠키님의 농담인줄 알았는데, 그런 책이 있군요^^: 북프리쿠키님 덕분에 좋은 책 알고 갑니다^^- 편한 밤 되세요 ㅋ

북프리쿠키 2016-09-21 21:13   좋아요 1 | URL
저야말로 호랑이님께 많은 것을 배운답니다!!^^

세실 2016-09-21 21: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행복한 고민하시는군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먼저 추천합니다ㅎㅎ

북프리쿠키 2016-09-21 21:42   좋아요 0 | URL
아 과연 읽어낼 수 있을까 버거운 마음이 앞서네요ㅎㅎ글타면 먼저 갈께요!믿씁~니다ㅎㅎ

보슬비 2016-09-21 2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부러운 책들이예요. 저도 `참존` 추천합니다~~ ㅎㅎ

북프리쿠키 2016-09-21 22:59   좋아요 0 | URL
보슬비님~반갑습니다ㅎ추천 감사드리고 저에겐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한데 ~ 나름 `오독`의 즐거움을 만끽할께요 좋은 밤 되세요^^

cyrus 2016-09-2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반값할인 제도가 있었으면, <미의 역사>와 <추의 역사>를 반값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겁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6-09-22 18:22   좋아요 0 | URL
미의역사 좋나요ㅎ?

cyrus 2016-09-22 18:55   좋아요 0 | URL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림이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 책은 도서관에 빌려 보기 아까워요. ^^

북프리쿠키 2016-09-22 20:39   좋아요 1 | URL
싸이러스님 덕분에 좋은 책 접하게 되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yureka01 2016-09-26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책 지름신은 꼭 영접해서 영성을 받으셔야죠 ㅋ~

북프리쿠키 2016-09-26 18:06   좋아요 0 | URL
지름신이 영접했을땐 묘한 죄책감에 와이프볼까봐 도착한 책들 슬무시 책장에 바로 꼽을때도 있다는ㅎㅎ